프랑스 인더스트리얼의 정수! 톨릭스 A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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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자를 설명할 때의 서두, "해외 인테리어지에 많이 나오는 야외용 스틸 의자 있잖아요. 거의 모든 집에 있는." 그랬다. 해외 인테리어지에 이보다 여러 번 등장하는 의자가 또 있을까? 그만큼 유럽 시장에서 대중화된 프랑스 인더스트리얼의 대표 주자 톨릭스 'A 체어' 이야기다.

전통과 혁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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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디자인 가구 브랜드 미싸나가 유니크하고 통통 튀는 컬러감의 가구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블라드미르 나우모프와 협업한 예티 소파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몽글몽글한 구름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스페인의 숙련된 장인들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브랜드인 만큼

우아한 프렌치 감성의 포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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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포푸스 Popus를 이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럽의 70년대 무드에서 영감받아 화려한 컬러와 패턴으로 무장한 포푸스는 프랑스 빈티지 특유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지녔다. 플로럴, 보태니컬 등의 화려한 패턴은 물론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프랑스의 우아한 팝

변치 않는 폴딩 체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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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의 폴딩 체어는 어떠한 공간에서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의자다. 코펜하겐에 기반을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라마는 폴딩 체어를 보조 개념으로만 여기던 관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뭄바이의 디자인 스튜디오 케이스굿즈 Casegoods와 협업해 탄생한 폴딩 플랫 체어는 수납 편의성과 가벼운

클래식의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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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한 튜브 모양의 강철로 구조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코파카바나 Copacabana 체어는 헝가리 디자이너 마티에고 Matégot의 작업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 세계적인 모던 디자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는 이 디자인을 영구 컬렉션으로 소유할 정도. 구비는 이러한

까르띠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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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까르띠에의 현대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전이 열린다. 평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들의 현대 작품을 포함한 300여 점을 한데 모은 전시다. 2019년 도쿄국립신미술관에서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전시로

헤리티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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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몰테니앤씨의 마테오 테이블을 출시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빈센트 반 두이센이 디자인한 마테오는 9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견고함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한 내부 프레임은 베이스와 상판을 견고하게 연결하며,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테이블 기둥은 안정적이고 건축적인 구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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