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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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플러스에서 1월말까지 'Unexpected Lights' 전시를 진행한다. 우연히 만난 뜻밖의 빛이 새해를 온화롭게 감싼다. 에리어플러스에서 기획한 '뜻밖의 빛 Unexpected Lights' 전시는 살아가면서 종종 마주치게 되는 어둠 속에서 뜻밖의 빛을 전한다. 에리어플러스 쇼룸에 들어서면 공간을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싸는 빛을 마주할 수

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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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브로스디자인커뮤니티(이하 NBDC)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신용환의 ‘조인어스 Joinus’는 실수로 깨진 오브제를 복구하는 도중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스툴이다. 이미 생긴 균열을 완전히 메우기보다 그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런 이유로 조인어스 스툴은 두 개의 스툴이 맞닿아 있지 않고 사이에 틈을 두고

비트라 가구로 채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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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두고 혼자만 가고 싶은 특별한 카페가 오픈했다.   마케팅 회사 알레아 토릭에서 운영하는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가 그곳이다. 이곳의 매력에 푹 빠진 이유는 광화문에서 바라보는 도심을 배경으로 낮과 밤의 풍경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을 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에서 보이는 건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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