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라렌티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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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파올라렌티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의 현대 미술 페어 아르티시마 Artissima의 라운지 공간을 연출했다. 지난 11월, 토리노 지역에 위치한 박람회장인 오벌 링고토의 라운지에 브라질 출신의 디자이너 페르난도&움베르토 캄파나 형제가 디자인한 메타모르포시 Metamorfosi 시리즈를 선보인 것.

덴마크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의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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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레디션의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쇼룸이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1층은 카페 ‘아키 커피 Arki Coffee’로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로운 앤트레디션 컬렉션으로 실내를 구성했다. 1970년에 베르너 팬톤이 선보인 블랙&화이트 물결무늬 플라워팟 펜던트도 쇼윈도를 장식하고 있다. 2층에선 앤트레디션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Shape of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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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을 함께할 라운지 테이블.   알렉산더 칼더의 키네틱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팔레트 라운지 테이블 JH25는 다양한 형태, 크기, 색상으로 구성되어 모빌의 아이디어를 정적인 가구로 구현했다. 앤트래디션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4백만원대. 짙은 색의 오크와 고급스러운 쿠니스 브레치아 대리석의 조합이 돋보이는

드니 몽텔의 레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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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매장은 크기와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일관된 언어로 공간을 디자인한다. 건축과 공간 디자인은 모두 파리의 르나 뒤마 건축사무소 RDAI에서 담당하는데 이곳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드니 몽텔이 이번 레노베이션을 지휘했다.   윈도 디스플레이는 플라잉시티, 배영환, 지니서, 잭슨홍과 함께 10년간의 윈도 작업 가운데

공간에 색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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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패션이라고 가정하면 공간에 놓이는 가구는 그 패션을 빛내주는 액세서리와 같다. 액세서리의 선정은 패션의 스타일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법. 공간에 표정을 만들고 포인트가 되어준 보석 같은 스타일링으로 작은 북유럽 스타일 연출에 방점을 찍은 이노필의 김계연 대표와 전승찬 팀장을 만났다  

가죽은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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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염색 기법을 사용한 황소 가죽만을 고집하며 트렌디한 가구를 제작하는 박스터. 28년 만에 으뜸가는 가죽 소파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박스터의 성공기.흰색 가죽에 다양한 패턴을 프린팅한 라운지 의자는 베르제르 랑쥬 Bergere Longe 스페셜 에디션.  수년간 가죽 소재를 연구해 최고 품질의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