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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은 — Mon, 28 Oct 2024 04:38:42 +0000

‘이것’ 하나�?�?가지 소스 부럽지 않다.
몽도 김석현 셰프가 꼽은 팬트�?�?에이스는?

프레�?치즈가 함께하는
이탈리안 다이�?레스토랑
몽도�?김석현 셰프

서울 신사동에 위치�?몽도�?프레�?치즈�?주재료로 다루�?이탈리안 다이�?레스토랑이다. 목장에서 직접 공수�?생치즈를 메뉴�?접목시켜 샐러드를 포함�?파스타, 스테이크 �?다양�?창작 메뉴�?선보이고 있다. 몽도�?김석현 셰프�?미국에서 만레�?Manresa, 베누 Benu�?거쳐 서울�?스와니예에서 수셰프로, �?플라�?호텔 디어와일드�?헤드쉐프�?근무하며 국내�?다이닝에�?실력�?쌓아왔다.

©mondoseoul

치즈�?직접 만드�?곳이�?만큼 다채로운 치즈�?�?�?있을 것이란 예상�?달리, 셰프�?팬트리에�?가�?눈에 띄는 것은 코냑�?포함�?각종 리큐어들이다. 거침없이 강렬�?향을 뿜어내는 헤네�?VSOP�?아니�?오렌지 계열 리큐�?�?최고급으�?꼽히�?그랑 마니에르, 허브와 과일�?증류�?디사로노까지 무척 다채롭다. “리큐어�?보통 칵테일에 이용하지�?요리�?사용하면 맛의 레이어가 느껴지�?�?맛을 이루�?요소들이 조화�?이루도록 균형�?잡아 줍니�? 보기�?간단�?보이지�?겹겹�?섬세�?맛을 내는 음식�?지향하�?있졡.�?/p>

©mondoseoul

헤네�?VSOP�?해산�?육수�?베이스로 �?비스�?수프�?만들 �?부드럽�?고급스러�?풍미�?이끌�?낸다. 화이�?와인으�?감칠맛을 더할 수도 있지�? 코냑�?더하�?소스�?색다�?매력�?발산한다. 오렌지 향이 감미로운 리큐�?그랑 마니에르�?알코올이 날아가도록 조금 끓인 �?사용하면 풍미 증진제로 더없�?좋다. 허브와 살구�?증류�?달콤쌉쌀�?리큐�?디사로노�?디저트와 �?어울린다. 살구씨를 압착�?�?향기가 디저트의 화룡정점�?되어 주기 때문.

©mondoseoul

치즈와 곁들�?샐러�?메뉴�?드레싱으�?자주 쓰이�?것은 쉐리 비네거다. 스페�?남부 지방의 농익은 포도�?만든 셰리 비네거는 오크통에�?숙성시켜 향미가 독특하고 풍부하다. 레몬이나 라임즙처�?산미가 있는 데다가 특유�?단맛�?절묘�?식초지�?간을 맞추는데 쓸모가 있다. 구운 마늘 퓨레�?만들 때도 사용하는�?�?마늘�?까놀�?오일�?넣고 짙은 갈색�?나올 때까지 구워준 �? 메이�?시럽�?소금�?넣어 쉐리 비네거로 간을 하면 깊은 맛은 물론 복잡�?조리 과정�?생략�?준�? 발사�?식초 또한 몽도에서 빼놓�?�?없는 존재. 모데�?PGI�?블루 라벨 발사�?식초�?생치즈와 �?어울�?�?아니�? 특유�?향미�?가지�?있어 샐러�?드레싱이�?고기 요리 등에 요긴하게 쓰인�?

김석현 셰프�?팬트�?/strong>

1 사프론의 깊은 향을 담아�?셀렉티�?타르투�?사프�?
2 오크나무�?훈제�?매콤�?풍미�?더해주는 라치나타 스모�?파프리카 파우�?
3 달콤�?맛이 돋보이는 모데�?PGI�?블루 라벨 발사�?식초.
4 유기�?단풍나무 수액으로 만든 커클랜드 메이�?시럽.
5 오크통에�?숙성시켜 독특�?향미가 풍부하게 들어�?페르슈롱 쉐리 비네�?
6 아몬�?향과 살구향이 감도�?리큐�?디사로노.
7 올리브유�?트러�?향을 가미한 셀렉티�?타르투�?화이�?트러�?오일.
8 부드러�?꽃향�?과실향이 특징�?코냑 헤네�?V.S.O.P.
9 코냑�?쓴귤, 설탕�?섞어�?만든 리큐어로 향기로운 오렌지 향이 특징�?그랑 마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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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Thu, 19 Sep 2024 04:00:52 +0000
전통�?혁신�?어우러진 도시, 파리�?현재�?만나�?싶다�?컨셉추얼�?레스토랑 헤일로를 주목하자.
유리 천장으로 자연광이 들어 밝고 쾌적�?분위기를 자랑하는 헤일�?레스토랑.

예술 작품처럼 선보이는 계절 야채 접시.

젊고 개성 있는 셰프들로 구성�?레스토랑.
파리�?19세기 중반 대개조 사업으로 지�?같은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후 외향적으로는 거의 변화가 없는 도시이다. 젊은 시절�?보고 �?파리�?나이 들어 다시 방문해도 �?모습 그대�?만날 �?있기�?파리�?세상에서 가�?젊은 도시라고 말하기도 한다. 전통�?가치를 중요시하�?곳인 만큼 변화의 속도 또한 빠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가 세계 유행�?선도하는 도시�?꼽히�?것은 재미�?점이�? 전통�?건강하게 지켜가�?다양�?변화를 받아들이�?자신�?것으�?소화하고 재탄생시키는 능력이야말로 현재 파리�?가�?�?매력�?아닐�? 헤일�?Halo�?이런 파리�?모습�?가�?�?만날 �?있는 곳이�?�?�?있다. 파리에서 가�?올드타운에 해당하는 중심 2�?지역에 위치�?헤일로는 장소부�?흥미로운 역사가 있다. 18세기 어느 귀족의 집이�?곳을 교회가 매입�?사용하다 미식�?패션, 디자인에 �?관심을 가�?�?젊은 사업가 빅토르와 마티유가 새로�?컨셉�?스토어이�?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켰다. 건물 밖에�?간판조차 만날 �?없어 마치 나만�?아는 곳에 방문하는 착각�?하게 된다.
컨셉추얼�?전시�?선보이는 헤일�?쇼룸.

만달라키�?헤일�?조명�?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

악셀 샤이 Axel Chay와 함께 선보�?전시 전경.
입구�?들어서면 컨셉�?스토어를 만날 �?있고, 묵직�?나무문을 통과하면 레스토랑으로 들어선다. 레스토랑은 �?�?사이 파리 곳곳�?아름다운 실내 디자인을 선보�?에이전시 뮤르.뮤르 mur.mur�?디자인으�?탄생했다. 전체적으�?빈틈없어 보이�?깔끔�?흰색�?노출 콘크리트 �? 그리�?녹색 대리석 장식�?돋보인다. 여기�?공간�?이름�?찰떡같이 �?어울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스튜디오 만달라키�?조명들이 세련되면서도 따뜻�?분위기를 연출한다. 굉장�?모던�?느낌�?레스토랑이라 내부 장식에만 신경�?�?것은 아닌지 라는 의심�?�?수도 있지�? 레스토랑�?담당하는 셰프�?프랑�?인기 요리경연 프로그램�?‘톱 셰프 시즌 14’에�?�?주목�?받던 젊은 셰프 기욤 산쉐�?Guillaume Sanchez가 이끌�?있다. 그는 원스타 네소 NE/SO, 미슐�?3스타 알랭 피사르의 라르페주 L’Arpège d’Alain Passard에서 경력�?쌓은 이미 검증된 실력파다. 기욤은 레스토랑�?설립�?빅토르와 마티유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설립자들�?고향 바스크와 프로방스�?특산물을 이용�?요리�?선보이고 있다. 그의 요리�?소문�?빠르�?나기 시작�? 얼마 �?7�?미슐�?가이드�?선발되며 �?�?관심이 쏟아지�?있다. �?오픈 키친�?지�?계단�?내려가�?최대 15명이 모임�?�?있는 프라이빗�?바를 만날 �?있다. 지�?7월과 8월을 뜨겁�?달구�?세계인이 열광하고 즐긴 파리 올림픽이 끝났�? 이제 다시 파리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있다. 지금의 파리�?만나�?싶다�?헤일�?방문�?서두르는 것도 좋을 �?같다.
ADD 12 rue Saint-Sauveur, 75002 Paris WEB en.halo-paris.com INSTAGRAM @halopar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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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Wed, 18 Sep 2024 04:00:33 +0000
세라�?아티스트 페를�?발티에라와 함께�?멕시�?여행.
RESTAURANT CAMPOBAJA

페를�?발티에라�?“이곳에서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Baja California�?전통 요리�?맛볼 �?있어�?좋다”고 말했�? 도심에서 서핑장의 감성�?느낄 �?있는 곳으�?셰프가 날생선에 칠레 소스�?바른 아구아칠�?Auachile와 �?생선 요리�?번갈�?낸다. 하늘�?보이�?테라스에�?바캉�?분위기를 느낄 �?있다.

ADD Colima 124, Roma Nte. WEB Campobaja.mx

MUAC

2008�?문을 �?대�?�?컨템퍼러�?아트 뮤지�? 멕시코에�?21세기 아트�?다루�?�?번째 공공 미술관이다. 광장에는 멕시�?아티스트 루피�?타마요 Rufino Tamayo�?스틸 조각 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아르헨티�?조형예술가 아나 갈라르도 Ana Gallardo와 함께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관�?그의 작품�?전시하고 있다.

ADD Av. Insurgentes Sur 3000, Coyoacan. WEB Muac.unam.mx

MUSEUM FRIDA-KAHLO

멕시코에�?가�?유명�?아티스트�?삶을 엿보려면 예약은 필수. 프리�?칼로가 자리�?누워 있을 �?자화상을 그리�?위해 침대 위에 거울�?설치�?침실�?보면 감동�?것이�? 장식적인 디테�?자체가 작은 컬렉션으�?프리히스패닉 아트와 대�?예술�?가치를 기리�?있다.

ADD Londres 247, Del Carmen, Coyoacan. WEB Museofridakahlo.org.mx

FOUNDATION MARSO

페를�?발티에라가 ‘도심에 자리�?웅장�?집’이라고 묘사�?�? 재단 멤버�?그는 이곳에서 숍을 운영하고 있다. 2011�?멕시코에�?활동하는 �?세계 아티스트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공예�?중심으로 �?커뮤니티 센터�?만들�?위해 예술�?공예�?잇고 있다.

ADD Berlin 37, Juarez, Cuauhtemoc. WEB Fundacionmarso.org

HOTEL CIRCULO

국립 왕궁�?성당 근처�?도심�?자리�?하비타 Habita 그룹�?호텔. 파티오와 멋진 루프톱을 갖추�?있고, 온실에서�?아침 식사�?하거�?석양�?마주보며 아페리티프를 마실 �?있다. 25�?객실은 미니멀�?인테리어�? 의자와 거울, 작은 선반�?벽에 거는 재치 있는 구조�?바닥 공간�?여유 있게 활용�?�?있다.
ADD Republica de Guatemala 20, Centro Historico. WEB Circulomexicano.com

대중예�?뮤지엄은 멕시�?대중예술을 보존하기 위해 2006년에 세워졌다. 뮤지엄이 자리�?아르데코 건축물은 건축가 비센�?멘디올라 Vicente Mendiola가 1928�?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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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Wed, 18 Sep 2024 00:50:44 +0000
세라�?아티스트 페를�?발티에라와 함께�?멕시�?여행.
프리�?칼로�?집을 박물관으로 바꾼 카사 아술 Casa Azul�?정원. 스페�?정복 이전, 프리히스패닉�?아메리카 조각 컬렉션이 멕시�?건축�?연상시키�?구조물에 늘어�?있다.

자신�?작품 옆에 �?페를�?발티에라. 뒤에�?그의 부티크가 있는 마르�?Marso 재단�?보인�?
파리와 브뤼셀�?오가�?�?�?�?지�?페를�?발티 에라�?모국으로 돌아왔다. 멕시�?국립 자치 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의 �?캉브�?La Cambre에서 공부 �?그는 문화 기관에서 일한 어머니와 포토그래퍼인 아버지 밑에�?자랐�? 그런 배경으로 여행�?공예, 그중에서�?특히 도자기에 �?매료됐다. 그는 연구 장학금을 받고 일본에서 지�?때를 회상하며 말한�? “모�?것이 명확했어�? �?경험�?실용�?대�?�?�?식을 바꾸었졡.�?�?새로�?발견으로 그의 스타일이 정의됐고, 그가 받드�?실용성에 닻을 내렸�? “제가 만든 오브제를 직접 관리하�?�?좋아�? 각각�?오브제를 통해 의식�?발전시켜 나갑니다.�?그는 꽃병, 찻잔, 접시�?식민지 도자기에�?가져온 바로�?�?타일의 세밀�?장식�?더하는데, 바로 물결 치는 듯한 갈랜�?장식이다. 치우아우�?Chihuahua 태생�?그는 원천으로 돌아�?이후�?멕시�?북서부 바히�?Bajio 지역의 과나후아�?Guanajuato 장인들과�?협업�?통해 그의 작품�?만들�?있다. “멕시코시티�?아주 다이내믹�?도시예요. 크리에이티브�?즐길거리가 �?많졡. 봐야 �?전시�?예약해야 �?콘서트도 있고�? 국제적인 대도시이면�?녹지가 아주 많아�? 보기와�?반대랍니�?�?나무 그늘 아래에서 그가 좋아하는 장소�?따라가보자.
WEB Perlavaltierra.shop

CAFÉ JAROCHO

1953�?코요아칸 Coyoacan�?생긴 이후 클래식이 �?카페. 이곳에서�?동네 주민처럼 계피와 진한 브라�?슈거�?넣은 독특�?풍미�?카페 �?올라 Café de Olla�?주문한다. 종교 수준으로 즐기�?커피 문화�?놀라게 �?것이�? 야외�?비치�?의자�?앉아 즐기�?좋다.
ADD Cuauhtemoc 134, Col. Del Carmen, Coyoacan.

NATIONAL MUSEUM of ANTHROPOLOGY

멕시�?루브르에 들어가기까지 얼마�?오랜 시간�?걸리는지 미리 알아봐야 한다. 놀라운 컬렉션을 자랑하기 때문�?적어�?�?번은 방문해야 하기 때문이다. 1964년에 차풀테펙 Chapultepec 공원�?오픈�?�?박물관은 프리히스패닉 문명�?동시대�?원주�?문화�?다룬�? 올멕, 마야, 톨텍, 멕시카족�?보물들이 모여 있는�?현대�?재현�?호화로운 장식�?배경으로 전시되어 있기�?하다.
ADD Av. Paseo de la Reforma, s/n Col. Chapultepec Polanco, Del. Miguel Hidalgo. WEB Mna.inah.gob.mx

STUDIO ALANA BURNS

심리학자이면�?아티스트�?알라�?번스�?여러 가지 소재�?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무엇보다 은으로�?주얼리를 만들거나 조개껍데기를 끼워 커트러리�?만든�? 그리�?밀납은 색을 입혀 데운 다음 천에 흘려 그림�?완성한다. �?식물에서 염료�?추출�?천연 색으�?작업하기�?한다. 그는 �?새로�?작업�?시도한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있다.
INSTAGRAM @_alanaburns

MUSEUM of TEMPLO MAYOR

1978�?새로�?도시�?건설하면�?�?신전�?발견됐다. 고고학자들은 16세기�?스페�?식민제국�?파괴�?멕시카족�?템플�?마요르를 세상�?드러냈는�?어떤 지도에�?정확�?위치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거리에서 �?�?있는 �?신전은 �?아래 자리�?박물관�?함께 �?들러봐야 한다.
ADD Seminario 8, Centro Historico. WEB templomayor.inah.gob.mx

코요아칸�?중심 광장. �?그대�?‘코요테�?Coyotes�?장소’라�?뜻으�?식민지 건축물이 즐비�?보헤미안 분위기이�?

MUSEUM ANAHUACALLI

디에�?리베라가 1942년에 고안하고 그의 사후�?완성되었다가 1964년에 문을 열어 디에�?리베�?박물관으로 알려�?있다. 화산석으�?이뤄�?피라미드 형태�?�?박물관은 멕시�?토착 문화�?기린�? 리베라가 모은 6�?�?가까이 되는 프리콜롬비아 시대 유물�?리베라의 크로키를 소장하고 있다. 통합 티켓�?구입하면 프리�?칼로 뮤지엄도 들어�?�?있다.
ADD Museo 150, San Pablo Tepetlapa. WEB Museoanahuacalli.org.mx

MUSEUM of the HOUSE-ATELIER of D.RIVERA and F. KAHLO

부부가 1929~31�?건축가 후안 오고르만 Juan O’Gorman�?함께 구상�?이곳 외관은 전혀 오래되어 보이지 않지�?실내�?�?달간 공사 진행 중이�? 기둥�?세운 모던�?콘크리트 건물에서 �?코르뷔지에를 참고했다�?사실�?�?�?있다. 선인장을 �?세워 심어 울타리를 쳐서 안과 밖의 경계가 불분명하�? 프리�?칼로�?이곳에서 짧게 살았�?어린 시절�?보낸 카사 아술�?�?좋아했다.
ADD Diego Rivera, Col. San Angel Inn, Alcaldia Alvaro Obregon. WEB Inba.gob.mx

MARKET JAMAICA

수많은 종류�?꽃을 감상하거�?구입하고, 관광지�?벗어�?도시�?다른 면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장소. 24시간 문을 여는 꽃시장은 �?사람들로 붐빈�? 노점에서 간단�?식사�?�?있고 네온 컬러�?성모마리�?�? 플라스틱 �?갈랜�? 아이�?장난�?�?다양�?물건�?구입�?�?있다.
ADD Guillermo Prieto 45, Jamaica, Venustiano Carranza. WEB Mercadojamaica.com

CENTRAL LIBRARY

건축가 후안 오고르만�?명작으로 1956�?완공되었�? ‘센트랄 우남 비블리오테카 Central UNAM Biblioteca’라�?이름으로 알려�?�?도서관은 멕시�?국립 자치 대학교 캠퍼스에 자리한다. 멕시코시티의 학생 생활�?엿볼 �?있는 곳으�?150�?�?이상�?자료�?갖춰 멕시코에�?가�?많은 참고 자료�?보유하고 있다. 건물 파사드는 �?가�?만하�? 4000㎡의 모자이크 타일은 태양�?�? 삶과 죽음, 프리히스패닉 문화와 정복�?관�?프톨레마이어스와 코페르니쿠스�?상반�?생각�?표현한다.
ADD Circuito Interior s/n, Ciudad Universitaria Alcaldia Coyoacan. WEB Bibliotecacentral.unam.mx

RESTAURANT MARTINEZ

멕시�?음식 문화�?세계 어디�?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그런�?�?레스토랑에서�?프렌�?퀴진�?클래식을 기대하게 된다. 버터�?생선�?구운 �?므니에�?Sole Meuniere, 파이 껍질 안에 생선이나 고기�?넣은 볼로�?Vol-au-vent, 또는 으깬 감자 요리 �?뒤셰�?Pomme duchesse�?�?지�?향신료를 가미해 재해석했�? 콘크리트 바닥�?알루미늄 조명으로 꾸민 컨템퍼러리한 인테리어에서 맛있�?음식�?즐겨보자. 가�?좋은 자리�?직원들의 요리하는 모습�?�?�?있는 함석으로 �?�?테이�?
ADD Puebla 90, Roma Nte., Cuauhtemoc. INSTAGRAM @martinez.rest

BOUTIQUE PERLA VALTIERRA

장식적인 터치�?더해 가치를 높인 실용적인 도자기는 페를�?발티에라�?트레이드 마크. 꽃병�?찻잔�?흐르�?물결 모양�?리본�?독특하다. 그는 자신�?작품�?대�?‘솔직하�?정직하다’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도자기를 만드�?멕시�?장인들의 손을 표현하는 말이�? 마르�?재단�?�?하나 전체가 그의 숍이�? 이곳에서�?도자기의 심플함을 즐길 �?있는�?�?하나�?고르더라�?선택지가 많아�?고르�?쉽지 않다.
ADD Fundacion Marso, Berlin 37, Juarez, Cuauhtemoc. WEB Perlavaltierra.shop

이탈리아 건축가 아다�?보아�?Adamo Boari가 1901년에 디자인한 보자�?�?Palace of Beaux-Arts�?웅장�?실내. 아르데코 스타일로 디자인된 이곳에는 보자�?박물관�?도시건축 박물관, 그리�?극장�?자리한다.

RESTAURANT CONTRAMAR

추천 식당 리스트에 �?들어가�?레스토랑. 멕시코의 스타 셰프 가브리엘라 카마라가 운영하는 해산�?식당으로, 로마 노르테에 자리한다. 넓은 1�?홀에는 버드나무 천장 아래 환기 팬이 전속력으�?돌아간다. 이곳�?특별 요리�?문어 타코를 곁들�?구운 참치�?�?맛봐�?한다. 맛있�?디저트와 마가리타�?잊지 �?�? �?예약하고 방문하자.
ADD Durango 200, Roma Norte, Cuauhtemoc. WEB Contramar.com.mx

PALACE of BEAUX-ARTS

실내가 아르데코 스타일의 표본이라�?웅장�?외관은 전형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이�? 건축하는 �?30년이 걸려�?모든 시대�?거쳤�?때문이다. �?봐야 �?것은 디에�?리베라의 유명�?프레스코�?<인간, 세상�?지배자 The Man, Controller of the Universe>. 원래�?뉴욕 록펠�?센터�?위해 그렸는데, 넬슨 록펠러가 리베라에�?레닌�?초상화를 지우라�?요구했고, 그가 거절하기 전에 벽화�?없애버렸�? 그래�?리베라는 1934�?�?궁에 다시 그리기로 마음먹었�?

ADD Av. Juarez, Esquina Eje Central, Centro Historico. WEB Palacio.Inba.gob.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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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은 — Fri, 19 Jul 2024 01:20:13 +0000
파인 다이�?요리�?어떤 재료�?만드�?걸까? 중식 다이�?레스토랑 피에세의 김정훈 셰프가 매일 사용하는 팬트리를 공개했다. 입맛 돋는 요리들을 뚝딱 완성시켜 주는 알짜배기 비법 재료들을 만나보자.
중식 다이�?레스토랑
피에세의 김정훈 셰프

새로�?형태�?중화요리 ‘누�?시누아’를 구현�?푸드 러버들에�?�?사랑�?받고 있는 중식 다이�?레스토랑 피에�? 한남�?고메�?494�?자리�?이곳에서 김정훈 셰프�?사천 요리�?중심으로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지�?그다지 낯설지 않은 식재료를 사용한다. 평소 스타일은 오일�?베이스로 하기 때문�?고추기름 �?여러 오일�?쟁여두고 쓰는 �? 든든�?베이스가 되는 식초 또한 요리�?필수품이�?
직접 만들�?쓰는 소스�?있는�?그의 손맛�?담긴 누룩은 피에세의 시그니처라고 평할 �?있다. 쌀�?넣고 일주�?정도 숙성 시켜 단맛�?올린�? 설탕 보다 부드러�?감칠맛이 있으�?주방�?없어�?안될 주인공이�? 마지막으�?그의 최애 아이템은 사천 요리�?없어서는 �?�?두반장이�? 요즘 유행하는 마라 요리�?뚝딱 완성시켜 주는 것은 물론 고추장과�?�?다른 풍미가 있어 한식�?�?때도 두루 쓰인�? 마늘�?생강 기름�?볶으�?두반장의 �?냄새가 잡히�?요리�?�?잊지 말고 시도�?보자.
[피에세의 팬트리]

ⓒpieceseoul

1 절인 고추, 잠두와 대두를 발효시킨 화풍하이큐의 하하 두반�?

2 중국�?국민 간장으로 불리�?상기�?쌍노두소�?

3 장기간의 숙성�?통해 끈끈하고 복합적인 맛을 띠는 품진�?홍식�?

4 찹쌀�?곡물�?빚어�?흑식초인 진강 향초.

5 볶음요리�?감칠맛을 더해주는 이금기의 프리미엄 �?소스.

6 홍산초를 기름�?볶아 얼얼�?산초향을 농축�?신선수의 화조�?

7 아카시아꿀�?머스타드가 더해�?달달하고 알싸�?맛을 내는 오뚜기의 허니머스타�?

8 화학 잔여�?없이 신선�?토마토를 그대�?갈아 진한 풍미�?느낄 �?있는 헌트�?토마�?페이스트.

9 겨자와 같은 매운맛과 상큼하면서도 깔끔�?향이 어우러지�?마리�?케이퍼.

10 �?쏘는 매콤�?향이 특징�?내추럴스파이스의 오레가�?럽드.

11 맛이 달콤하고 상큼해서 생선�?비린�?�?육류�?비린내를 잡아주는 내추럴스파이스의 팬넬 씨드.

12 독특�?향으�?이국적인 맛과 향긋함을 주는 내추럴스파이스의 코리앤더씨드.

13 강렬�?스파이시 풍미�?지�?내추럴스파이스의 스타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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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Fri, 21 Jun 2024 01:00:49 +0000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샹젤리제 거리�?지켜온 레스토랑 로랭�?소개한다.
샹젤리제 거리�?자리�?레스토랑 로랭�?외관.
샹젤리제�?파리�?대표하�?거리�? 17세기 왕비 ‘마�?�?메디시스’를 위한 마차 산책로로 만들어져 ‘왕비의 뜰’이�?불리�?그곳. 이후 프랑�?대�?정원 양식�?만든 앙드�?�?노트르가 산책로를 조성했고, 1709년부�?낙원�?들판이라�?샹젤리제�?불리�?시작했다. 1855년과 1900년에�?만국박람회를 이곳에서 개최�?정도�?파리�?상징�?거리�?자리매김�?나간�? 지금은 콩코르드 광장에서 샤를 드골 광장까지 �?2km 거리�?화려�?상점�?대사관 등이 자리�?잡은 최대 번화가�? 역사적으�?부르주아들�?자주 찾던 곳인 만큼 거리 곳곳에는 그들�?찾던 역사적인 레스토랑�?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다.
�?년이 넘은 시간만큼 클래식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레스토랑 로랭 Laurent 또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파리�?변화를 지켜본 역사적인 장소�? 사냥꾼을 위한 쉼터에서 시작�?혁명 당시에는 서민�?위한 식당으로 운영됐다. 1842�?새롭�?건물�?들어서며 부르주아들�?비즈니스�?위한 만남�?장소, 연인들의 낭만적인 저�?식사�?위한 곳으�?유명해진�? 이후 프랑�?대통령 궁과 가까운 곳에 있어 고위 공무원들�?만남�?장소�?명성�?더욱 높아졌다. 그리�?작년 레스토랑 로랭은 파리 소사이어�?그룹�?미쉐린에�?�?�?개를 받은 스타 셰프 마티�?파코가 협업, 새로�?에너지�?불어넣으�?�?�?번의 �?변화를 맞이했다.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면 19세기�?우아함과 생동감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건너�?그랑팔레에서 열린 전시�?이야기를 나눠�?�?�?같은 친밀�?살롱 분위기로 시작�?비밀 정원�?펼쳐지�?곳까지 화려�?파리�?매력�?감상�?�?있다.
다양�?칵테일과 와인을 즐길 �?있다.

아이올리 수플�?소스�?곁들�?대구요�?

요리 또한 아이올리 수플�?소스�?곁들�?크루디테부�?비에르주 소스 대구요�? 후추 소스 안심 스테이크, 버터 가자미구이 �?프랑�?전통 미식�?현대적으�?해석�?마티�?파코�?대담하면서 세련�?메뉴�?구성했다. 곁들이는 와�?리스트도 훌륭�?미식가�?위한 최고�?장소�?다시 �?�?명성�?얻는 �? 레스토랑 분위기는 점심�?저녁의 온도 차가 �?�?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파리라면 저�?시간�?권하�?싶다. 다가오는 여름�?맞이�?정원�?테라스의 테이블도 �?오픈�?예정으로 싱그러운 파리�?여름�?즐기기에 제격이다.
ADD 41 Avenue Gabriel Paris 8e WEB laurent.paris INSTAGRAM @laurent_restaurant

9세기 특유 우아함과 싱그러움�?가득한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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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Thu, 30 May 2024 04:00:06 +0000
지�?4�?�? 리움미술관 강당에서�?이틀�?한식 키워�?하나�?똘똘 뭉친 한식 글로벌 심포지�?‘난�?인사이트’가 열렸�? 가�?뜨거�?한식�?중심�?�?있는 �?사람�?논하�?한식 이야�?
이번 행사�?국내�?전문가들과 셰프들이 함께 모여 한식�?미래�?대�?논하�?시간으로 꾸며졌다.

18세기 해외 유학파들�?난로�?고기�?구워 먹으�?풍류�?즐겼다는 기록에서 착안�?포스�?
<미쉐린가이드 뉴욕>�?2023 발표�?레스토랑 71�?�?11곳이 한식 레스토랑이며, 뉴욕�?대표하�?모던 한식 레스토랑 아토믹스�?‘월�?50 베스�?레스토랑(이하 W50B) 2023�?어워드에�?미국 �?1위를 차지했다. 이처�?한식은 뜨겁�? 하지�?우리�?의외�?한식�?대�?�?알지 못한�? 한식�?산업화와 연구, 미래 인재 양성�?위한 비영�?사단법인 난로학원�?글로벌 한식 교류회인 ‘난로회 2024’를 주최�?이유. 온지음의 조은�?박성�?수석셰프�?비롯�?박수�?금돼지식당 대�? 금토일샴페인빠의 한충�?UGD 대�?�?한식 관계자, 학계, 산업�? 예술�?�?각계각층�?전문가 30�?명이 모여 최근 전성기를 맞은 한식 산업�?현황�?진단하고 글로벌 성장�?위한 방안�?모색하는 시간�?가졌다. 정재�?카이스트 뇌인지과학�?교수�?화식�?즐긴 호모 사피엔스�?요리 본능�?뇌과�?관점에�?설명하며 한식�?과학�?요소�?풀어냈�? W50B 2023 1위에 선정�?페루 센트럴의 비르힐리�?마르티네�?헤드셰프와 2위인 스페�?디스프루타르의 오리�?카스트로 셰프, 뉴욕에서 �?인기�?끌고 있는 한식 스테이크 하우�?�?Cote�?사이�?김 대표가 내한�?한국 관객들�?소통�?�?관심을 모았�?
난로학원 최정�?이사�?/strong>

난로학원�?이끄�?최정�?이사�?

알리시아 연구소라�?독특�?이력�?눈에 띈다. 2000년대 초는 스페�?�?불리가 세계 최고�?레스토랑으로 손꼽히던 때다. 호텔에서 셰프�?일하�?�?푸드 �?사이언스 리서�?센터�?오픈한다�?소식�?듣고 무작�?지원했는데 뽑혔�? 페란 아드리아 셰프�?단순�?요리 연구�?넘어 산업디자이너부�?건축가, 과학�?�?정말 다양�?분야�?사람들과 함께 협업�?했다. �?세계에서 유수�?인재들이 그곳으로 모여들었�?

한국으로 돌아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에�?한식 연구�?�?지 어언 14년째�? 스페인에�?한국으로 출장�?왔다가 샘표 대표님�?만나�?됐다. 샘표가 만드�?간장, 된장 �?장류�?일반적인 식재료가 아니�?하나�?문화인데, 당시 한국 사회에서�?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없었�? 샘표�?합류�?�?알리시아 연구소와 함께 �?프로젝트�?진행했고, 이후 식재료에 대�?연구�?진행했다.

한국 노포�?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jytour)�?운영 중인�? 요리�?하는 기술자에�?요리�?연구하는 사람�?되면�?좀 �?본질적인 부분을 고민하게 됐다. 음식은 사람�?행복하게 만드�?수단이니 결국 사람�?중요함을 알게 되었�?할까. 그렇�?먼저 시작�?�?JY투어였�? �?6~7�?전쯤 충무�?10년차 직장인으로서 구석구석�?숨어 있는 오래�?식당들을 하나�?소개하는 �?의의�?두었는데, 인스타그램�?하나둘씩 올리�?보니 기대보다 훨씬 많은 사람�?좋아해줘�?놀랐다. �?덕분�?다양�?사람�?만나�?됐다.

한국 전통 풍류가 느껴�?리움미술관 강당 로비.

오리�?카스트로 셰프와 송길�?모더레이터의 심포지�?현장.

해외에서�?한식은 �?다른 영역인데, 한식�?세계화에 적극적으�?뛰어�?계기가 있었�? 해외에서�?한식�?요즘 같은 때가 없었�? 식품 회사에서 일하�?보니 수출 지표도 정확�?있고, W50B 한국 중국 지�?부의장으로�?프랑스와 이탈리아�?이어 스페인의 분자요리, 덴마크의 유기�? 페루�?아마�?생태�? �?다음은 과연 어디인가�?대�?�?눈여겨봐 왔다. �?세계 언론�?셰프들의 입에�?다음은 한식이라�?소리가 들려왔다.

난로회도 한국 외식업계와 코리�?BBQ�?경쟁력을 키우겠다�?취지하에 시작한�?/strong>모임이라�?들었�? 일본�?스시처럼 10달러부�?1300달러까지 �?�?있는 한식�?뭐가 있을�? �?너무 어렵지 않아�?대중화가 �?�?있다는데? 하나�?�?세웠더니 결국 답은 코리�?BBQ였�? 다이아몬�?커팅처럼 다양�?정육 방식�?있고, 누가 굽느냐에 따라 맛이 정말 달라지�?때문�?스타성이 충분�?음식이라�?확신�?들었�?

2�?동안 벌써 40회가 넘게 크고 작은 모임�?이루어졌는데, 이제서야 <난로 인사이트>라는 심포지엄을 통해 대중에�?공개�?이유가 무엇인가? 18세기�?정약�? 박지�?같은 해외 유학파들�?난로�?고기�?구워 먹으�?풍류�?즐겼다는 기록�?있는�? 이를 현대에서 재현해보�?어떨�?하는 생각�?들었�? 그게 난로회의 �?시작이었�? 진심으로 식문화에 대�?흥미�?느끼�?존중하는 사람들이 합류하면�?마케팅부�?금융, IT, 문화, 예술�?�?다양�?분야�?사람들이 모였�? 함께 모여 한식�?미래와 지�?가능성�?대�?이야기를 나누�?하나�?커뮤니티가 되었�? 대중에�?오픈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사회�?책임감을 가지�?유익�?이야기를 들려�?준비가 우선이라 생각했다.

한국 전통 풍류가 느껴�?리움미술관 강당 로비

시그니처 키친 스위�?청담 쇼룸에서 모수 안성�?셰프와 진행�?쿠킹�?

W50B 1, 2위에 선정�?셰프�?비롯�?소위 요즘 ‘인싸’라 불리�?국내�?쟁쟁한�?/strong>연사들이 눈에 띄었�? 각자�?생업�?있는 100�?명의 사람들이 TF�?구성�?준비를 했다. 퇴근 �? 주말 가�?�?없이 국내�?물론 미국�?스페�? 페루와 수십 번의 화상회의�?했다. 무엇보다 비용 문제가 컸다. 다행�?리움미술관�?LG, 농심에서 후원�?받았지�? �?외에 수도 없이 거절�?당했�? 지�?6개월�?인생에서 가�?힘든 시간이라�?자신 있게 말할 �?있다. 적자�?굉장�?크다. 하지�?행사 당일 고등학생들이 직접 표를 구매해서 강연�?들으�?�?것을 보고 �?힘든 기억�?사르�?녹았�? �?인생에서 정말 귀�?경험이었�?�?같다.

이번 행사�?통해 전하�?싶은 메시지�?무엇이었�? 심포지엄의 �?주제�?한식�?앞으�?�?나아가�?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한식�?가치를 알아�?한다�?생각이었�? 첫째 날에�?전통 한식부�?그동안의 연구, 미식�?창의�? 나아가 패션, 디자�?�?이종산업과의 연결까지 다뤘�? 둘째 날에�?좀 �?비즈니스와 소비 관련된 측면�?다뤘�? 심포지�?외에 조리�?학생들과 셰프들의 교류�?위한 다양�?프라이빗 행사�?함께 열렸�?

앞으로의 난로�? 업계 성장�?위해서는 결국 사람�?키워�?한다�?생각이다. 해외 교류와 체계화된 교육으로 인재�?양성하는 �?좀 �?힘을 기울�?예정이다.

‘꽃 Cote�?사이�?김 Simon Kim 대�?/strong>

예약�?쉽지 않을 만큼 뉴요커들에게 인기�?끌고 있는 �? 뉴욕 외에 마이애미, 싱가포르�?지점을 두고 있다.

꽃의 대표인 사이�?김.

이번 <난로 인사이트> 행사�?스피커로 초대됐는�?소감�?어떤가? 난로회의 �?번째 �?행사인데�?�?세계에서 알려�?셰프들과 한식�?논할 �?있어�?굉장�?영광이었�? 그동�?뉴욕 외식업계에서 어떻�?하면 살아남을 �?있을지 �?고민해왔는데, 그것�?넘어 �?세계에서 한식�?나아�?방향성에 대�?함께 이야기할 �?있는 자리였�?

꽃은 2017�?뉴욕 최초�?오픈�?한식 스테이크 하우스다. 구체적인 소개를�?/strong>부탁한�? 이전에도 캐주얼하�?맥주와 즐기�?한국�?BBQ 식당은 이미 많았�? 미국에서 스테이크 하우�?하면 보통 격이 있는 식당�?떠올리는�? 꽃은 바로 한국�?BBQ 식당�?고급 스테이크 하우스를 접목시킨 새로�?컨셉트의 레스토랑이다. 일반적으�?BBQ 식당�?갖춰�?�?요소�?모두 갖추�?드라이에이징 룸이�?1400�?종의 와�? 훌륭�?음악 리스�?등을 보유하는 식으�?차별화했�?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분위기의 내부.

드라이에이징 룸에�?직접 숙성�?고기�?제공하는 뛰어�?맛으�?미쉐�?가이드에서 별을 받았�?

뉴욕 �?지하에�?칵테�?�?�?라운지�?언더�?Undercote�?함께 운영하고 있다.

꽃이라는 이름�?붙인 이유�? 사실 �?이전�?이탤리언 레스토랑 피어�?Piora�?운영했다. 내가 가�?어떤 가능성�?스스�?피워낸다�?의미였는데, 결국 모든 것은 꽃을 열기 위한 준�?과정이었�? �?우리�?고기�?봤을 �?마블링을 보고 ‘꽃�?피었다’는 단어�?쓰지 않나, 그런 의미�?있고 우리 문화�?꽃피우겠다는 의미�?담겨 있다.

메뉴�?세트화한 점이 특히 눈에 띄었�? 미국에는 예전부�?한국�?고깃집을 제대�?경험하기 위해서는 한국인과 함께 가�?한다�?선입견이 있었�? 익숙지 않은 메뉴가 많아서다. 그런 선입견을 깨고�?한국 고깃집에�?경험�?�?있는 모든 것을 담아 ‘부처스 피스�?Butcher’s Feast’를 구성했다. 따뜻�?�?한잔�?시작으로 �?가지 반찬�?부위별 고기, 김치찌�? 된장찌개, 에그수플�?달걀�?, 간장 캐러�?디저트까지 �?�?차림�?제공된다.

반찬부�?찌개, 다양�?부위의 고기�?맛볼 �?있는 부처스 피스�?한상.

이탤리언 레스토랑�?운영하다가 한식 쪽으�?돌아�?이유�?무엇이었�? 실은 원래부�?한국 문화�?소개�?�?있는 한식 레스토랑�?하고 싶었�? 다른 분야�?먼저 인정받은 후에 한식 레스토랑�?열면 좀 �?파급력과 신뢰, 인정�?있을 거라 생각했다. 미쉐�?가이드에서 별도 받고 접객하는 �?알았어도 비즈니스�?이윤 창출하는 법에�?무지했다. 결국 피어라를 닫게 되었는데, 30대�?열정�?�?쏟아부은 터라 정말 힘들었다. 이걸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민�?많았�? 그러면서 가�?많이 배웠�? 이런 과정�?겪으�?결국 지금의 꽃이 �?됐다�?생각한다.

실패�?통해 어떤 것을 배웠�? 실질적이�?근본적인 부분이 중요하다�?생각한다. 요새 너무 아이디어�?방향성에 목매다는�? 그보다는 어떻�?하면 �?좋은 가격에 �?좋은 재료�?수급�?�?있는지부�?공급처와�?원활�?관�? 함께�?사람들을 채용하고 트레이닝하는 기본적인 실무�?충실해야 한다. 그럼 결과�?�?좋아지지 않을�?

실제 뉴욕에서 피부�?느끼�?한식�?위상은 어떠한가? 10�?전만 해도 뉴욕에서 한식으로 두각�?내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았�?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 특히 오후 5시부�?�?앞에 줄을 서는 사람들을 보며 한식�?대�?관심을 실감한다. 단순�?한식�?좋아하는 사람�?넘어 다양�?연령대와 사회 계층, 인종�?한데 섞여 있다.

다양�?문화권을 경험해본 사람으로�?한식�?세계화를 위해�?가�?노력해야 할�?/strong>점은 무엇이라�?생각하나? 한식 글로벌화에 관심이 쏠리�?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때일수록 한숨 돌리면서 재정비하�?지�?가능한 성장�?�?�?있도�?본질�?�?들여다봐�?한다�?생각한다. �?번째�?제대�?�?현지화다. 한식�?매력�?해외 �?지역에 �?맞게 변주하�?역량. 책으�?비유�?들자�?번역�?�?�?�?나라�?관점과 유행, 화두 등을 �?접목시켜�?한다�?생각한다. 고리타분한 방식�?번역이라�?�?책은 아무�?좋아�?팔리지 않을 것이�? F&B 분야에서�?마찬가지�? 현지화라�?�?굉장�?중요�?이슈�? 지�?한식�?어떤 식으�?외국�?가�?가느냐�?집중하고 있지�? 사실 번역(현지�?하는 사람�?역량�?정말 중요하다.
자료제공: 난로학원, �?C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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