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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현 — Thu, 14 Dec 2023 22:00:58 +0000

다가오는 연말�?맞이하는 뷰티 아이�?

조러브스 �?023 홀리데�?컬렉�?포멜�?버블�?/strong>

조러브스와 워너 하우스가 만나 새롭�?출시�?컬렉�? 크리스마�?오너먼트 모양�?패키지가 특징이다. EDT 15ml, 바디크림 50ml 7�?천원.

구찌 뷰티 �?023 홀리데�?리미티드 에디션�?/strong>
찬란�?밤의 정원에서 한정�?메이크업 컬렉션이 펼쳐진다. 우아�?루즈 �?레브�?매트와 가볍고 촉촉�?쿠션 �?보떼�?구성했다. 루즈 �?레브�?매트 3.5g 6�?천원, 쿠션 �?보떼 14g 9�?천원.

뽀아레 ‘메티에 �?뽀아레 뿌드�?모노�?
고급스러�?광채�?선사하는 다용�?파우�? 베이지색을 베이스로 하는 새로�?컬러 101 무슬린은 얼굴�?입체감을 완성한다. 8g, 12만원.

힐리 ‘엑스트�?�?퍼퓸 아가우드�?
고농�?성분�?사용�?플로�?우디 계열�?향수. 아가우드�?불가리안 로즈, 앰버, 벤조�?노트�?조합했다. 100ml, 33만원.

불가�?‘로�?골데�?블러�?딜라이트 헤어미스트�?
부드러�?장미�?정교�?텍스처가 돋보이는 헤어미스�? 장미꽃이 한가�?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에서 영감�?받았�? 30ml, 6�?천원.

시세이도 �?023 홀리데�?에디션�?
긴자�?모던함과 홀리데�?축제�?분위기를 담았�? 아시아인 눈가�?최적화한 뷰러와 안티에이�?세럼으로 구성했다. 아이래쉬 컬러 프로 홀리데�?에디�?1�?천원대, 얼티�?파워 인퓨�?컨센트레이트 �?홀리데�?에디�?75ml 18�?천원.

펜할리곤�?�?023 크리스마�?컬렉�?루나 리틀 로켓�?
동화 같은 장난�?가게가 테마�?컬렉�? 베스트셀러인 루나 향수와 핸드크림으로 구성했다. EDT 30ml, 핸드크림 75ml 15만원.

스쿠 ‘퓨�?컬러 블러쉬�?
빛나�?겨울�?담은 스쿠 윈터 컬러 컬렉션의 블러�? 서로 다른 텍스처의 치크와 화려�?펄이 배합�?하이라이�?조합으로 반짝이는 윤기�?선사한다. 5.7g, 6�?천원.

사봉 �?023 홀리데�?리미티드 컬렉�?스타라이�?부케�?
달빛 아래 신비로운 꽃들�?향을 담은 컬렉�? 풍성�?거품�?샤워오일, 피부�?광채�?더하�?바디스크�? 부드러�?촉감�?바디로션�?선보인다. 샤워오일 300ml 3�?천원, 450ml 5만원, 바디 스크�?320g 4�?천원, 바디로션 150ml 4�?천원.

나스 ‘스�?라이�?리플렉팅 리스토레티브 나이�?트리트먼트�?/strong>
나스만의 특별�?트리트먼트로 건조�?피부�?수분감을 선사한다. 다른 베이�?제품�?함께 사용하여 촉촉�?글로우 메이크업�?연출�?�?있다. 30ml, 12�?천원대.

아크�?‘라이즈�?
태양 아래 흥겨�?재즈 페스티벌�?연상시키�?향수. 신선�?코코�?워터, 파인애플�?크리미한 샌들우드가 깊이 있는 향을 전한�? 30ml 11�?천원, 100ml 22�?천원.

닥터바바라스텀 ‘페이스 크림 리치�?
겨울�?강력�?수분�?공급하는 고보�?크림. 안티에이�?효과�?피부�?탄탄하게 가꾼다. 50ml, 28�?천원.

니앙�?‘하이드레이�?마스�?인텐시파이�?
고영�?성분으로 만든 보습 마스�? 피부 표면 아래까지 수분�?공급하며 세포 활동�?활성화한�? 50ml, 42만원.

쿨티 밀라노 ‘디퓨저 스틸�?컬러�?블루 마레미네랄레�?
공간�?생기�?불어넣는 디퓨저. 컬러 라벨�?메이�?우드 �? 투명�?유리 재질�?보틀 디자인이 특징이다. 250ml 13�?천원, 500ml 17�?천원.

발몽 ‘프라임 리제네라Ⅱ�?/strong>
리치�?텍스처의 크림�?겨울철에�?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선사한다. 극건�?�?민감�?피부�?컨디션을 즉각 개선한다. 50ml, 36�?천원.

로브�?‘오 �?퍼퓸 �?�?듀!�?
과거 유럽�?약제상을 재해석한 아포써케�?컬렉션의 대표적�?�? 코냑�?립스틱의 감각적인 페어링이 돋보인다. 50ml,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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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 Sun, 24 Sep 2023 22:00:46 +0000
지�?9�?7일부�?16일까지 열흘�?진행�?파리 디자�?위크�?하이라이�? 파리 디자�?위크 2023은 매년 늘어나는 참가 업체와 디자이너�?작품으로 볼거리가 풍성해지�?있는 가운데 올해�?프로그램 역시 관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 디자인이라는 주제가 패션�?공예, 아트�?영역까지 확장되면�?라이프스타�?전체�?아우르는 움직임�?본격화된 �? 이제 디자인은 훨씬 �?보편적이�?일상적인 단어가 되었으며, 이를 향유하고 활용하는 대�?또한 점점 넓어지�?있다. 2023�?파리 디자�?위크�?이처�?디자�?대중화가 돋보이는 시간이었�?
올해�?아이코닉�?전시

Tribute to Hockney by 아멜�?메종 다르

Amélie Maison d’Art

�?제르�?�?프레�?위치�?아름다운 정원�?있는 현대미술 갤러�?아멜�?메종 다르 Amélie Maison d’Art�?영국 화가 ‘데이비�?호크니에�?바치�?전시’라�?테마�?특별전을 기획했다. 큐레이터 요한�?콜롬바티 Johanna Colombatti와 아멜�?�?샬라�?Amélie du Chalard가 힘을 합쳐 준비한 이번 전시�?호크니의 2002�?�?‘램프가 있는 실내 Interior with Lamp’를 실제 공간으로 구현�?�?
마치 평면�?그림�?생명�?불어넣은 듯한 시노그래피는 작품�?구성하는 가구와 오브제를 자유롭게 재해석하�?젊은 디자이너와 예술가�?참여�?완성됐다. 허구와 현실 사이�?비교하며 램프, 화병, 가구와 벽난�?하나하나 관람하�?재미가 있는�?그림 �?소품들을 재해석한 디자이너�?작품은 단순�?재생산이 아닌 각자�?스타일로 재창조되�?모두 세상�?하나�?존재하는 작품이다. 또한 호크니가 전속 작가�?있는 르롱 Lelong 갤러리의 지원으�?비거 �?Bigger Book 사본�?오리지�?작품 �?점도 만날 �?있다. 허구와 현실�?비교하는 재미�?물론 호크니의 그림�?전하�?경쾌�?무드가 공간�?그대�?연출되는 즐거움, �?디자인의 가치를 발견하는 순간이다.

WEB amelie-paris.com

Think Pink by 위크로니�?/strong>

Uchronia
마레 지구에 위치�?17세기�?지어진 저�?오텔 �?쉴리 Hôtel de Sully�?정원�?온실은 매해 디자�?위크 운영위원회가 선정�?디자이너�?하여�?전시 공간으로 사용�?�?있도�?제공하고 있다. 올해 특별�?장소�?주인공이 �?디자이너�?�?3�?전부�?톡톡 튀�?디자인으�?주목받아�?위크로니�?Uchronia. 유명 디자이너들이 거쳐�?공간�?사용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소감�?밝힌 위크로니�?수장이자 이제 �?서른�?넘긴 젊은 디자이너 줄리�?세반 Julien Sebban은 파리�?유적지이자 고풍스러�?장소�?‘여름밤�?러브호텔’이라는 다소 키치�?무드�?변신시켰다. 거대�?원형 침대�?장식�?꽃잎 형태�?이불�?쿠션, 유기�?형태�?베드 헤드와 바닥�?카펫까지 물결치는 듯한 분위기에�?핑크색을 기본으로 오렌지와 그린, 퍼플�?연결되는 무지�?색채�?이곳�?방문�?관람객들에�?커다란 즐거움�?선사했다. 비주얼적으로 화려하고 가�?인스타그래머블�?장소�?각광받았지�?제품 하나하나�?제작 과정�?들여다보�?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1909년부�?�?�?나쇼�?Le Lit National에서 천연 재료�?사용�?커스텀 메이드로 공들�?제작�?매트리스부�?1752년부�?시작�?실크 섬유 공방 프렐 Prelle에서 생산�?패브릭은 프랑�?최고�?품질�?자랑한다. 처음에는 화려함에 매혹되지�?가까이 들여다볼수록 �?정교함에 감탄하게 된다. �?외에�?유리, 도자, 메탈, 대리석 공방과의 협업�?통해 조명�?거울, 세라�?접시, 아웃도어 가구도 만날 �?있었�?
WEB uchronia.fr

Uchronia

새로�?리테일의 등장

로브제와 볼륨 세라�?/strong>
가�?브랜드의 쇼룸�?앤티크숍�?모여 있는 �?제르�?�?프레 지역에 문을 �?리테일숍 �?곳은 오픈 전부�?기대�?모았�?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인테리어 소품 브랜�?로브�?L’objet�?파리 플래그십 매장�?�?�?전부�?인테리어 디자이너 사이에서 훌륭�?세라�?작품 리스트를 보유�?곳으�?입소문이 �?볼륨 세라�?Volume Ceramics�?그곳. 창립 20주년�?맞이�?로브제는 엘라�?이프라흐 Elad Yifrach가 마음�?드는 소품�?찾지 못해 정교�?공예 기술�?고급 자재�?사용�?제작�?것을 계기�?2004년에 론칭�?브랜드다. 평생 사용�?�?있을 만큼 내구성이 좋으�?럭셔리한 공간과도 조화�?이루�?디자인을 추구�?것이 20년간 브랜드가 유지되었�?비결이다. 한국�?마찬가지�?프랑스에서도 온라�?편집숍에서만 구입�?가능했기에 플래그십 매장�?오픈�?것은 매우 반가�?소식. 인테리어 디자인은 LA�?기반�?�?아노 밀�?Anno Mille가 맡았�? 베이지색과 목재 톤으�?마감하고 크롬 소재�?사용�?스타일리시하�?석고 벽과 유기적인 선반, 테이블은 극적�?무대 공간처럼 다가온다. 로브제에�?�?블록 떨어�?곳에�?볼륨 세라믹이 문을 열었�? 온라인에서만 접할 �?있었�?각국 장인�?만든 독특�?현대 도자�?실제�?보고 구매�?�?있는 �?번째 갤러리라 첫날부�?분주했다. 인테리어�?근사하게 만들어주�?꽃병은 물론 세라�?그림, 조명 등의 소품�?찾고 있다�?볼륨 세라믹이 정답이다.
로브�?ADD 30 Rue Jacob, 75006 Paris
WEB l-objet.com

볼륨 세라�?/strong> ADD 200, boulevard Saint-Germain 75007 Paris
WEB volumeceramics.com

디자인의 새로�?이름은 공예

Floraison Créatrice by 세순

Sessùn
올해�?디자이너가 아닌 공예가�?역할�?�?많은 관심이 쏟아졌다�?해도 과언�?아니�? 디자�?위크�?처음 참여하는 패션 브랜�?세순 Sessùn은 ‘창조적�?�?Floraison Créatrice’이라는 주제�?세라믹과 나무�?사용�?실험적인 공예품을 선보였�? 열한 명의 작가에게 가이드라인�?정해주지 않고 프로젝트�?의뢰�?덕분�?아름다움�?실용성의 경계�?줄다리기하는 결과물이 탄생했다. 바르셀로나와 마르세유�?거쳐 파리 샤론�?가�?매장�?시작으로 순회전이 이어�?예정이다.
WEB sessun.com

L’ŒIL DE KO by 스튜디오KO
�?푸르니에 Karl Fournier와 올리비에 마티 Olivier Marty가 2000년에 시작�?건축 디자�?회사 스튜디오KO�?프로젝트�?진행하면�?고객들의 취향�?맞춰 장인들에�?주문 제작�?소품�?선보이는 독특�?프로젝트�?벌였�? ‘KO�?시선 L’œil de KO’이라는 이름으로 웹사이트까지 오픈�?대대적인 홍보�?나선 �? 주얼�?작가 조에 �?Zoe Mohn�?제작�?청동 스푼�?나이프부�?세라�?접시, 나무와 �?조각�?�?‘기본�?재료�?만든 거친 질감�?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이다. 대부�?�?피스�?존재하는 작품이라 온라인에�?판매가 이루어지�?다시�?만날 �?없다�?아쉬움�?있다. 스튜디오KO�?스타일에 관심이 많다�?이들�?온라�?갤러리를 주기적으�?방문해볼 �?
WEB oeildeko.com

Macann Pannié by 다쉬&쥬피�?/strong>

Dach&Zephir
듀�?디자이너 다쉬&쥬피�?Dach&Zephir�?프랑스령 안틸레스 제도�?과들루프와 마르티니�?그리�?프랑�?본토�?존재하는 바구�?공예�?관�?연구 �?창작 프로젝트 마칸 파니�?Machann Pannié�?프레젠테이션�?진행했다. 안틸레스 제도가 지�?디자인적 특징�?프랑�?본토 �?공유되는 창의성과 내러티브�?가능성�?중점�?�?연구�?지역별�?나타나는 기술�?형태�?특징�?비교하게 되면�?바구�?공예�?가능성�?그동�?미처 몰랐�?아름다움까지 발견�?�?있는 기회가 되었�? 안틸레스 제도에서 점점 사라지�?있는 장인 정신�?문화�?생명선을 재활성화하고�?시작�?프로젝트�?2024년까지 프랑�?본토와 안틸레스 제도�?오가�?순회 전시�?통해 지�?공예�?우수성을 대중에�?최대�?많이 알릴 예정이다.
WEB dachzephir.com

�?키즈들의 발견

Horizons by 시노�?/strong>

Sinople
마레 지�?중심�?위치�?공예/디자�?전문 갤러�?시노�?Sinople에서 디자�?위크�?맞이�?벨기�?젊은 디자이너들을 초대했다. 장식성을 중요하게 여기�?프랑스와 반대�?실험적이�?예술적인 결과물을 추구하는 것이 벨기�?디자인의 특징. 창조�?대�?접근 방식�?다른 젊은 미니멀리스트들�?표현법은 다소 아방가르드하고 모든 제약�?무시�?듯해 불편하게 다가오기�?한다. 티보 스카세리�?Thibeau Scarcériaux�?총알�?맞아 훼손�?유리�?만든 의자, 이제�?구하�?어려�?엑스레이 판을 수집�?불을 켜면 해골�?보이�?조명�?파티션을 제작�?것처�?말이�? 하지�?충격적인 비주�?뒤에 담긴 자유�?대�?메시지�?느끼도록 하는 것이 작품�?본질이다. 가�?기본적인 형태�?철제 프레�?위에 돌을 얹어 스툴�?�?요리�?베르스트레펜 Joris Verstrepen�?작품 또한 예술품을 대하듯 매력적으�?다가온다.
WEB sinople.paris

FEU! by �?�?�?/strong>

MEET MET MET
젊은 �?명의 디자이너, 엘더 바르보사 Helder Barbosa, 티보 위게 Thibault Huguet, �?바티스트 아노�?Jean-Baptiste Anotin이�?2022년에 설립�?�?멧멧 MEET MET MET은 매번 주어�?주제�?따라 그룹전을 여는 방식으로 새로�?국제�?디자�?현상�?추구하는 비영�?디자�?집단이다. 이번에는 ‘불 FEU!’이라는 주제�?20명의 디자이너�?초대�?재떨이와 관련된 오브제를 디자인하도록 했다. 젊은 디자이너 집단�?만큼 톡톡 튀�?아이디어�?�?�?있었는데, 담배와 성냥�?위한 디자인이 이토�?다채로울 �?있는지 웃음 짓게 만든�? 메탈, 도자, 유리, 왁스 �?다양�?소재와 매력적인 디자�?그리�?직접 만지�?사용법을 들을 �?있다�?점이 대중에�?인기�?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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