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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Mon, 26 Dec 2022 22:00:49 +0000

가�?핫한 인테리어 트렌드가 궁금하다�?1�?19일부�?23일까지 프랑�?파리 노르 빌팽�?전시장에�?열리�?메종&오브제로 향하�? 세계적인 �?데코, 라이프스타�?업계�?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신제품을 살펴보고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예측�?�?있는 축제�?장이�?때문.

라이�?탤런�?어워즈에 선정�?스페인의 신진 디자이너�?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넘나드는 네트워킹�?통해 인재�?발굴하고 브랜드의 성장�?돕기�?한다. 매년 사회�?기류와 트렌드를 분석해서 반영하는 이번 전시 테마�?‘Take Care!�? 슬로건은 ‘다�?집중하고, 다시 모이�? 감각�?빠져드세�? 자신�?내면, 다른 사람�?그리�?환경�?다시 연결되세요’이�? 사회, 경제, 정치�?격변 속에�?스스로에�?집중하고 각자�?신념�?위해 행동�?�?있도�?미래지향적�?가치에 주목한다. 브랜드와 교류하는 방식�?중시하는 지금의 소비자를 위해 브랜드에서는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을 갖도�?장려�?예정. 메종&오브�?또한 보다 나은 미래�?만들�?위해 쓰레�?재활용와 간판 재사용과 음식 기증 등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토르나솔 스튜디오�?작품�? ©Asier Rua

말타 아얄�?헤레라의 엔트레플란타 퍼니�?Entreplanta Furniture. ©Yuichi Kimura

알바�?아람부루의 오브�?쿠차�?로사 Cuchara Rosa.

이번 메종&오브제가 선정�?올해�?디자이너�?파리�?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스라엘 출신�?라파엘나�?Raphael Navot.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소개하는 ‘라이징 탤런�?어워즈’에서는 정열�?나라 스페인에 주목한다. 장인 정신�?텍스타�?아트�?라이�?탤런�?어워�?크래프트�?수상�?조셉 사폰�?Josep Safont�?비롯�?다양�?소재�?탐구하는 말타 아얄�?헤레�?Marta Ayala Herrera, 지속가능한 조명 세계�?펼치�?맥스 밀�?세라 Max Mila Serra, 혁신적이면서�?창의적인 가구를 디자인하�?미구�?레이�?Miguel Leiro, 전통�?놀이로부�?영감�?얻는 토르나솔 스튜디오 Tornasol Studio, 소재�?통해 시적 메시지�?전하�?마르타 아르멘골 Marta Armengol, 나무�?사용�?수공�?오브제를 만드�?알바�?아람부�?Alvaro Aramburu �?디자인의 모든 영역�?넘나드는 7팀�?창의�?아이디어와 비전�?직접 경험해보�?

말타 아얄�?헤레라의 엔트레플란타 라이�?Entreplanta Lighting. ©Yuichi Kimura

라파�?나봇�?디자인한 칸Cannes�?�?플라�?Belle Plage 호텔�?파리 마티에스 Métiers 호텔. ©Christophe Coenon

말타 아얄�?헤레라의 엔트레플란타 라이�?Entreplanta Lighting. ©Jerome Galland

WEB www.maison-ob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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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정 — Wed, 17 Oct 2018 22:00:55 +0000

메종&오브제에�?확인�?2018 키워�?12가지�?소개한다.

01. 가을이 온다

새로�?시즌�?도래했다�?것을 전시�?입구에서부�?�?�?있었�? �?브랜드마�?차분�?가�?컬러�?갈아입은 신제품을 전시했기 때문. 유달�?아름다웠�?�?가지 제품�?소개한다.

골드, 버건�?등의 컬러가 돋보이는 폴스 포텐 Pols Potten�?가�?컬렉�?

고전적인 스타일을 재해석해 만든 로열 스트레인저 Royal Stranger�?‘록 체어’와 벨벳 소재가 돋보이는 허니�?메탈 카운�?amp;�?스툴. 포르투갈 브랜드인 로열 스트레인저�?동화적인 색감으로 유명하지�?이처�?차분�?컬러�?제품�?출시했다. 어쨌거나 단연 유니크했�?

02. 돌의 새로�?발견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돌이라는 물성�?주목했다. 벨기�?가�?브랜�?디르�?카우사르�?Dirk Cousaert�?바위처럼 거친 느낌�?돌을 앤티크한 나무 테이블에 접목했고, 세락�?Serax�?스폴리아 Spolia 같은 브랜드는 조명�?돌을 접목�?색다�?느낌�?연출하기�?했다. 이제�?대리석�?아닌 조금 색다�?아이템을 보고 싶다. 아마 모두 같은 마음이지 않을�?

세락스의 스톤 조명.

프랑�?브리타�?지방의 슬레이트�?거칠�?마무리해�?만든 스폴리아 조명. 황동 소재와 오래�?돌의 느낌�?더해 멋스럽다.

03. HOME AT LAST

집은 쇼룸�?아니기에 무엇보다 편안해야 한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꾸준�?강세�?이유�?그러�?본질�?가�?�?이해하기 때문�?아닐지. 펌리�?Ferm Living�?F/W 시즌 카탈로그�?보고 있노라면, 이런 가치관�?뚜렷�?드러나는 글귀�?발견�?�?있다. “완벽한 쿠션�?놓인 고급스러�?소파가 집을 만드�?것이 아닙니다. 당신�?당신�?가�? 손님 그리�?당신�?역사와 경험, 느낌�?집을 완성하는 겁니�? 우리�?당신�?누구인지 표현�?�?있는 제품�?만들고자 합니�? 당신�?온전�?자신�?�?�?있는 공간�?말이�?�?/p>

재질�?무게감을 동시�?느낄 �?있는 프홀�?Pholc�?‘아폴로�?조명.

원형 대리석 위에 올린 유리 조명�?공간�?포인트를 주는 펌리빙의 ‘레스팅 마블 링�?램프.

펌리빙의 ‘포디아 Podia�?테이블은 상판�?열면 물건�?수납�?�?있는 공간�?있어 실용적이�?

두툼�?원통�?베이스와 타원형 상부�?더해 기하학적�?느낌�?더한 펌리빙의 ‘인서트 Insert�?사이�?테이�?

자연에서 영감�?얻은 아트워크 시리즈인 ‘미라지 Mirage�?쿠션.

04. ANIMAL IN MY HEART

우리가 동물 아이템을 사랑하는 이유�?여러 가지�? 무엇보다 귀엽기 때문이지�? �?귀여운 동물 아이템을 바라�?�?얻는 심리�?안정�?�?것이�? 비트라는 이런 생각�?힘을 보탰�? 이번 시즌 비트�?액세서리 컬렉션에�?출시�?‘레스팅 애니멀 Resting Animal’은 인간�?사물�?관계에 대�?연구 결과�?토대�?�?것이�? 비트�?연구팀은 사람들에�?심리적으�?가�?풍요롭고 의미 있는 오브제를 고르�?요청했고, 대다수가 동물 오브제를 선택했다. 잠을 자고 동면하는 동물�?관찰해 출시�?비트라의 ‘레스팅 애니멀’은 그냥 보고�?있어�?절로 엄마 미소가 그려진다.

심리 안정 효과�?주는 비트라의 레스�?애니멀 컬렉�?

전등갓에 몸을 숨기�?있는 토끼와 원숭이의 모습�?위트 있는 까레�?‘엑조틱 네이�?Exotic Nature�?시리�?

우주복을 입은 까레�?강아지 오브�?

05. THIS IS REAL VIRTUOUS

예쁜�?환경까지 고려�?제품�?찾았�? 심지�?�?발상�?흥미롭다. 네스프레소와 스위스의 문구 브랜�?까렌다쉬 Carand’ache�?협업으로 탄생�?�?49 네스프레�?볼펜’은 버려�?네스프레�?캡슐�?재활용해 만들었다. 커피 찌꺼기는 자연 에너지�?만드�?�?사용�?마무리까지 완벽�?환경보호�?실천했다. 이는 네스프레�?라이�?프로젝트�?일환으로, 2016년에�?캡슐 껍질�?활용�?빅토리아 녹스�?스위�?아미 나이프와 제나 Zena�?채소 필러�?제작하기�?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스테파노 노타르자코모 Stefano Notargiacomo�?작업�?무척 흥미롭다. 이탈리아�?명차와 오토바이�?사용�?인테리어 소품�?만들었는�? 마세라티와 포르�? 베스�?등의 오래�?자동�? 오토바이 장비가 조명�?거울, 글로브 박스 등으�?재탄생된 것을 보고 있노라면 탄성�?절로 나온�?

네스프레�?폐캡�?더미. 네스프레소는 이를 활용�?다양�?콜라보레이션 상품�?제작하고 있다.

피아�?50 트랙터의 헤드라이트를 활용�?만든 조명.

페라�?348 Ts�?태핏 커버�?활용�?조명.

1980년대 마세라티 비터보의 태핏 커버�?만든 조명은 황동관�?믹스�?고급스러�?느낌�?더했�?

까렌다쉬�?849 네스프레�?볼펜은 네스프레소의 폐캡슐을 활용�?합금 소재�?사용했다.

06. 아이디어가 만든 디자�?/strong>

이번 메종&오브제에서도 역시 아이디어가 넘치�?재미있는 제품�?많았�? 위우�?WeWood�?콜롬�?커피 테이블은 하나�?테이블을 나눠 �?개로 사용�?�?있도�?제작되었�? 이러�?아이디어�?통해 유니크하면서�?실용적인 디자인이 탄생했다.

07. 셰프가 만든 그릇

세락스는 한번 들어가�?쉽사�?나오�?힘들만큼 눈길�?끄는 제품�?많았�? 가�?눈에 �?것은 �?펠레그리�?San Pellegrino와�?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식기 라인. 디자이너 찰스 카이�?Charles Kaisin�?미쉐�?스타 셰프�?데이비드 마틴 David Martin�?1년간�?과정�?통해 만든 것으�?세락스의 제품력과 데이비드 마틴�?경험, 찰스 카이신의 독창성이 두루 녹아있다. 모듈 방식으로 제작�?그릇은 단순하면서도 매끈�?디자인이 인상적이�? 세락스의 그릇�?올릴 수많은 셰프들의 변주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즐거움�?�?듯싶�?

세락스의 이번 프로젝트�?디자이너 찰스 카이신과 미쉐�?셰프�?데이비드 마틴�?협업했다.

하단�?미세�?공간�?있어 테이블에 올려놓으�?자연스럽�?흔들리는 세락스의 물잔. 빛을 받으�?더욱 아름답다.

08. 유니크해!

이번 메종&오브제에�?가�?눈에 띄었�?브랜드는 엑스트라�?Extranorm이다. 소파 하단�?흔들의자�?원리�?적용�?이퀼리브리스테 Equilibriste�?상하�? 헬싱�?�?�?도시�?주제�?이색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소파 �?엑스트라놈의 아름다우면서�?유니크한 제품�?잠시 감상해보�?

패트�?노크 Patrick Knock가 디자인한 ‘이퀼리브리스테�? 소파 밑에 흔들의자와 같은 원리�?적용했다.

3가지�?다른 패브릭과 모양�?특징�?‘랑데뷰 Rendez-Vous�?소파.

도톰�?의자 쿠션�?아방가르드�?느낌�?자아내는 ‘휴머니스트 Humaniste�?체어.

09. 정말 의외�?소재

익숙�?디자인이라도 의외�?소재에서 오는 새로움�?있다. 겐코르크 Gencork�?코르�?소재�?활용�?인테리어 제품�?만드�?브랜드다. 첨가�?없이 천연 공정�?거쳐 만든 코르�?100%�?소재�?호텔 벽면�?통째�?장식하거�? 가구로 탈바꿈하�?식으�?활용한다. 네덜란드의 월텍스타�?Walltextile 회사�?DWC�?천을 소재�?벽지�?만든�? 하이엔드 인테리어�?위해 탄생�?DWC�?고전�?재해석한 제품�?선보이고 있다. 하지�?이번 메종&오브제에서의 발견은 바로 모조 모빌리에 Mojow Mobilier�? �?시작�?프랑스의 신생 브랜드로, 어릴 �?바다에서 갖고 놀�?튜브 소재�?가구를 만드�?유쾌함을 담았�? 디자인은 무척 클래식하�? 실내�?아니�?실외에서�?사용 가능하�? 안에 원하�?재료�?넣어 DIY 가능한 제품�?있다.

겐코르크�?가구뿐 아니�?호텔 벽면에도 코르�?소재�?사용�?이색적인 느낌�?더했�?

클래식에�?영감�?얻어 작업�?DWC�?벽지�?천으�?만들�?고급스럽�?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모조 모빌리에�?소파.

10. 주방�?노르�?/strong>

주방에도 노르딕은 여전�?강세�? 에바솔로 Eva Solo에서 이번 시즌 내놓은 신상품은 노르�?디자인의 정수�?보여준�? 간결하게 떨어지�?선이 매력적인 냄비 라인�?일본�?기술력을 더해 출시�?나이�?라인�?눈여겨볼 만하�? 일본�?다마스커스강�?적용했으�? 일본�?칼날처럼 13~15도를 사용했다. 냄비�?경우 스테인리�?스틸 소재�?오크�?적용�?세련미에 따듯�?감성까지 놓치지 않았�?

1977�?올레 팔스�?Ole Palsby가 디자인한 에바 트리오의 아이코닉 스테인리�?스틸 쿡웨�? 세라�?코팅�?더해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는�?

노르�?디자인에 일본�?기술�?더한 에바솔로�?나이�?시리�? 자성�?있어 정리가 손쉽�?

11. 자연 느낌 그대�?/strong>

아무�?훌륭�?작품일지라도 자연�?주는 감동만큼 강렬�?�?있을�? 스스로를 오가�?라이팅을 만드�?회사�?지칭하�?세립 Serip은 자연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한다. 주로 황동�?글라스 등의 소재�?사용하며, 모두 수작업으�?만든�? 세립 외에�?자연�?주제�?작품�?출시�?소규�?디자�?스튜디오�?눈에 띄었�? 모던하면서도 심플�?디자인이 강세�?요즘, 이러�?시장�?하나쯤은 필요하지 않나 싶다.

나이아가�?폭포수의 웅장함을 담은 세립�?‘나이아가라�?컬렉�? 당장이라�?흘러내릴 �?아찔하다.

글라스 스튜디오�?바너글라스 Valnerglass�?‘스트럭�?바이 네이�?Stucture by Nature�?시리�? 비정�?화기�?자연스러움�?멋스럽다.

12. 파리에서 빛난 ‘By 을지로�?/strong>

조명�?�?예뻐 부스를 서성이며 한참�?보았�? 가�?보니 한국 브랜드였�? 더군다나 을지�? 그것�?파리에서! 한때 국내에서 가�?유명�?조명 시장이었�?을지로는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 일대�?활성화를 위해 시작�?프로젝트가 바로 ‘By 을지로’다. 을지�?조명상인연합�?유명 디자이너�?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번 프로젝트�?디자이너가 조명�?디자인하�? 조명업체에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종&오브제에서는 유화�? 이석�?디자이너와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브랜드인 올룩�?Allux, 오세�?디자이너와 모던라이�? 이상�?디자이너와 기아조명�?콜라보레이션�?선보였�? 세계 시장�?내놓아도 전혀 부족함�?없을 정도�?수준 높은 디자인이었던지�?더욱 기쁜 마음이었�? 힙한 동네 을지로는 이제 세계�?간다.

독특�?원형 조명 ‘슬로프 Slope’는 유화�?디자이너�?작품.

클립�?심플�?모양�?살린 이석�?디자이너�?펜던�?조명. 조명 위에 패브릭을 덮어 은은함을 살렸�?

마치 태양계처�?보이�?‘솔라리스�?조명은 오세�?작가�?작품.

금속�?플라스틱�?장점�?결합�?이상�?디자이너�?‘FL-001�? ‘PL-002�?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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