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은 — Tue, 11 Jan 2022 22:00:34 +0000

여려 보이�?겉모습과 달리 단단�?속내가 느껴지�?김수희 공예가.

김수희 공예가가 운영하고 있는 로즈앤오�?아뜰리에�?작업실이�?그녀와 뜻이 같은 공예가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김수희 공예가�?정해�?틀에서 벗어�?예술성과 조형성이라는 생명력을 부여한 가구를 선보인다. 건축학을 공부했다�?그녀에게 공예가�?전향하게 �?특별�?계기가 있었는지 물었�? “사�?건축 설계�?전공했어�? 제가 건축�?공부하게 �?취지가 공간�?좋고, 디자인이 좋아서였는데, 실제 제가 하는 일은 무언가�?창조하는 것과�?거리가 있었어요.�?스스�?�?�?있는 일을 하고 싶다�?생각�?강렬하게 들었�?먼저 취미�?목공�?시작했어�?�?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목공 일은 1년이 �?되지 않아 전업 공예 작가로서�?길을 걸어봐야겠다�?결심으로 바뀌었�?

그녀�?작품 �?유일�?오브제인 목항아리.

겉면�?갈아 항아�?형태�?만들�? 이후 나무 속을 파내 �?항아리를 만든�?

김수희 공예가�?가구가 지�?기능성이라는 한계�?조형적으�?풀어내고자 하는 욕심�?있다�?확고�?작업 방향�?대�?설명했다. “쓰임에 의해 어떠�?형태가 정해지�?것이 아니�?형태�?애초�?의도하고, 그것�?가구에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조형적으�?새로�?감각�?느끼�?해주�?거졡. 단순�?쓰임�?위한 가구가 아니�?하나�?오브제와 조형물로 �?역할�?했으�?해요. �?결과�?자연스럽�?사용자가 가구에 애착�?가지�?사용�?�?있는 기회�?제공해요.�?그녀�?이런 의도�?나이테를 형상화한 사이�?테이�?‘테�?시리즈와 나뭇잎의 잎사귀에서 모티프를 얻은 ‘리브스 Leaves�?테이블에�?확인 �?�?있었�? 짧게�?2~3�? 길게�?�?개월�?걸려 완성되므�?과정 또한 남다�?�? 김수희 공예가�?주로 자연에서 영감�?얻어 아이디어�?구상하고, 그에 적합�?나무�?살펴본다. 그녀�?�?과정�?‘나무와 대화’를 한다�?설명했다.

패브릭이 결합�?행잉 의자 에이프리�?/p>

잎사귀에서 영감�?얻은 리브�?테이�?/p>

“저�?피스�?전혀 사용하지 않고 짜맞춤이라던지 강한 결구법을 사용해요. 그래�?나무가 수축 현상�?일어나도 영향�?적고 견고함을 유지�?�?있어�? 일반적인 목제 가구는 주로 피스�?철물�?사용�?체결 방법�?택하는데, 이때 나무가 수축되면�?규격�?벌어�?수도 있기 때문�?짜맞춤을 고집하는 편이에요”라�?확고�?작업 방식�?설명했다. 마무�?단계에서�?광을 내거�?결을 살리�?�?많은 시간�?투자하기 때문�?군더더기 없는 깔끔�?마감�?가능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수희 공예가�?�?분야�?대�?아쉬움�?있다�?인터뷰를 마무리했�? “목공이라는 분야가 사실 조금 저평가되어 있는 측면�?있어�? 대량생산이 어렵�?때문�?예술�?지�?폭넓은 스펙트럼�?가져가지 못하�?있졡. 쓰임�?기술에만 치우�?있는 경우가 있는�? 공예 역시 충분�?작가가 의도�?가지�?심미적인 관점을 표현�?�?있는 예술�?새로�?장르�?봐줬으면 좋겠어요.�?/p>

광을 내고 결을 만드�?�?마지�?과정�?거쳐�?비로�?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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