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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 Mon, 03 Jan 2022 22:00:55 +0000

미디�?공학�?전공�?박근�?대�?왼쪽)�?시각디자인을 전공�?이영�?대�?오른�?. 왼쪽 파사드에�?<풍화> 전시, 오른�?파사드에�?드림하우�?갤러리에�?진행�?전시�?모습�?담겨 있다.

저마다�?소망�?담은 풍등�?전시장을 뒤덮었다. 실제 바람�?일렁이는 듯한 풍등�?아래로는 수면�?일렁이듯 번진 풍등�?빛이 단숨�?이곳�?오로지 관객들�?위한 공간임을 상기시킨�? 사일로랩�?지�?서울 리빙 디자�?페어에서 작품 ‘풍화’와 ‘묘화’를 결합�?키네�?미디�?아트 전시�?감상하며 느꼈�?기묘�?감각�?좀�?잊을 수가 없었�? 기계와 장비�?가득한 창고 작업실에�?일한다는 의미�?사일로랩 Silo Lab은 덕수�?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등에�?여러 프로젝트�?선보이며 이미 수많은 관객을 홀�?인터랙티�?미디어아�?듀오다. 동시�?나이�? 넷플릭스, 현대백화�? 현대자동�?�?수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지�? 사일로랩은 가�?주목해야 �?아티스트�?

사일로랩�?시작�?궁금하다. 처음에는 다섯 명이 시작했다. 함께 망원동에 작업실을 구해 아트 작업�?하다 지금의 모습�?갖추�?됐다. 박근�?대표는 미디�?공학�? 이영�?대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는�?둘이 합을 �?�?있는 최적�?분야가 미디어아트임�?느꼈�? LED와 사운드를 활용�?작업�?웹에 업로드했는데, �?좋게 갤러리아백화점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우리 방식대�?만들어볼 �?있냐�?제안�?받았�? 그때 인터랙티�?라이�?작품�?선보였는데, 우리�?�?프로젝트�?기억한다. 이렇�?2013년부�?작업�?8년째�?지금에 이르렀�?

인터랙티�?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빛과 사운드의 매력적인 합이 인상적인�? 작업 �?주로 활용하는 요소가 있나? 보통 디지�?미디어아트를 한다�?하면 평면적인 사각 디스플레이에�?여러 그래�?작업�?선보이는 것으�?이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보다는 공간�?실제�?가�?채울 �?있는 개체�?활용하려 한다. 그러�?보니 스크�?베이스의 디지�?연출�?아니�?�? 조명 �?물성�?느낄 �?있는 것을 조금 �?많이 활용하게 됐다. 물을 그래픽으�?표현하는 것이 아니�?실제 물을 공간 속으�?들여오거�?빛을 내기 위해 실제 조명�?수십�?들여오거�?하는 방식이다. 공간에서 실제�?만지�?보고 들으�?느낄 �?있는 것을 선보이는거다. VMD�?커머셜적�?작업�?종종 진행했는�? 관객과 공명하는 인터랙션�?기반으로 �?미디어아트에 공감해준 결과�?생각한다.

전시에서 선보�?윤슬 시리�?/p>

서울 리빙 디자�?페어에서 ‘풍화’와 ‘묘화’를 결합�?키네�?미디어아트를 선보였�?

몰입�?공간이라�?표현�?사용하기�?하더�? 관객의 참여가 작품�?중요�?일부라고 여기�?듯했�? 어떤 점이 관객들�?하여�?사일로랩�?공간�?몰입�?�?있도�?만드�?�?같은가? 사람들이 어떤 부분을 좋아했던 것을 역으�?생각해봤�? 아주 작은 몸짓이나 행위가 커다란 리액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관객을 끌어들일 �?있을거라 봤다. 복잡�?로직 대�?단순�?행동�?즉각적인 임팩트로 다가�?�?있도�?�?분위기를 고조시킬 �?있게�? 가�?단순�?두드리는 행위�?높아지�?스코어를 시각적인 방법으로 극대화하�?식으�?말이�? 예상�?못한 강렬�?감각적인 임팩트가 관�?자신한테 몰아치는 순간, 그들은 오롯�?공간�?집중�?�?있을거라 믿고 있다.

여러 감각�?자극하는 공간�?만들�?위해서는 기술이나 트렌드에�?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같다. 트렌드나 다양�?기술�?대�?연구�?신경 쓰지 않는 �?아니�? 다만 중요�?�?메시지�? 프로젝트와 결부�?�?있는 기술�?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보기 때문이다. 이미 대중화�?기술�?작업�?�?표현�?�?있는 수단이라�?언제든지 활용한다. 최신 기술보다�?작품�?통해 우리가 관객에�?전달�?�?있는 이야기와 의도�?�?초점�?맞춘�? 반드�?최신 기술이나 유행�?관객의 감명�?연결되는 것은 아니�?때문이다. 우리가 공간에서 실제 물성�?느낄 �?있는 방법�?고안하고 노력하는 것도 비슷�?맥락이다.

나이키와 협업�?진행�?#JUST DO IT 이벤�?모습.

가�?기억�?남는 작업�?있다�? 최근 서울 리빙 디자�?페어에서 선보�?<풍화, 아세안의 �?gt; 전시가 가�?먼저 생각난다. ‘풍화’와 ‘묘화’라 이름 붙인 �?작품�?합친 전시�? 키네�?미디어아�?작업인데, 우선 천장�?드럼�?설치�?풍등�?위아래로 움직일 �?있게 했다. 전시�?�?면을 장식�?조명 작품은 ‘묘화’인�?그리�?속에 백열전구�?설치�?작품이다. �?작품 모두 미디�?모듈�?도입�?움직임이나 빛의 세기, 밝기�?제어�?�?있게 제작했다. �?하나�?특징은 전시장에 실제 물을 들여와 �?작품�?발산하는 빛이 촘촘�?번지도록 했다. �?하나 떠오르는 작품�?있는�? ‘윤슬’이라는 작업이다. ‘윤슬’은 해와 달의 빛이 수면�?비치�?만들어지�?잔물결을 뜻하�?순수 우리말이�? 라이�?인스톨레이션으로 선보�?작품인데, 단어�?뜻처�?물결 위에 별처�?수놓�?빛이 서서�?�?색을 변화하�?모습까지 보여주며 여러 빛의 모습�?표현하려�?했다.

요즘 진행중인 작업�?있나? 단독 전시�?준비하�?있다. 하나�?미디�?갤러�?같은 형태�?공간�?구성하고�?한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표현�?인터랙티�?미디어아트로 가�?채운 전시�?구현하고 싶다. 우리�?프로젝트�?관객이 온몸으로 체험하고 공명�?�?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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