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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Fri, 19 Apr 2024 05:0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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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가 카시�?Cassina) �?�?코르뷔지�?재단(Fondation Le Corbusier)과의 파트너십�?통해 이번 밀라노 디자�?위크 기간 동안 밀라노 팔라�?�?페델�?Palazzo San Fedele)에서 대규모 설치 작품�?‘On the Rocks(�?�?록스)’를 선보인다. 이는 �?코르뷔지에의 아이콘이�?카시�?목공방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LC14 타부�?카바�?스툴�?중심으로 구성됐으�? 보테가 베네타 24 겨울 컬렉�?쇼부�?연속해서 보여지�?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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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14 타부�?카바�?스툴은 인근 해변에서 발견�?나무 위스�?박스�?영감�?받아 탄생�?것으�?건축가 �?코르뷔지에의 미니멀리즘�?진수�?보여주는 개인�?오두�?‘카바농(Cabanon)’을 위해 제작됐다. 단순하면서도 정교�?디테일이 돋보이며 직사각형 형태�?구멍�?통해 쉽게 이동 가능하�?

‘On the Rocks(�?�?록스)’는 4�?16일부�?20일까지 공개�?예정. 이번 전시에서�?24 겨울 �?시팅으로 처음 선보였�?커스텀 우드 에디션뿐 아니�?보테가 베네타�?시그니처 가�?공예가 돋보이는 새로�?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만나�?�?있다.

ADD Piazza San Fedele, 1/3, Milan
WEB www.bottegaveneta.com/ko-kr/on-the-rocks/salone-del-mobile-20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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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Fri, 19 Apr 2024 02:24:24 +0000

베르사체가 밀라노 디자�?위크 동안 살로�?�?모빌레에�?최신 베르사체 �?컬렉션을 전시한다. �?�?디자�?아뜰리에 Palazzo Versace �?문을 열어 Palazzo�?다양�?문화와 디자�?이야기를 소개하는 맞춤�?오디�?체험�?‘Versace Home: If These Walls Could Talk’와 함께 Palazzo�?상징적인 이야기들�?전한�?

베르사체 �?2024 컬렉�?/p>

각각�?공간은 모두 베르사체 �?2024 컬렉션으�?꾸며�?있고 중앙에는 베르사체 세라�?젬스�?바닥재가 있는 유리집이 설치되어 있다. 베르사체�?대표적�?디자�?코드�?중심으로 �?가�?컬렉션을 메두�? 바로�?�?그레카와 같은 아이코닉 �?베르사체 하우스의 다양�?가�? 조명, 직물 등에�?만나�?�?있다.

베르사체 �?2024 컬렉�?/p>

패션�?넘어 보다 넓은 문화�?대�?Palazzo�?의미�?공유하는 ‘Versace Home: If These Walls Could Talk’은 4�?17일부�?21일까지 살로�?�?모빌�?기간�?진행되며 Versace.com에서 사전 등록�?손님들에�?공개된다.

메두�?’95 컨버세이�?소파

메두�?’95 색셔�?소파

�?메두�?암체�?/p>

Discovery Table

Glass Murano Vases

�?메두�?메탈

�?메두�?라운�?메탈

//img.insuog2023.com/2024/04/msk_6621d4e29b31b.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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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Sun, 17 Jul 2022 22:00:00 +0000

밀라노 디자�?위크 출장�?다녀왔다.
보통 4월에 열리�?페어�?올해 6월에 개최됐다.

6월의 밀라노�?처음이었기에 무더�?날씨가 당황스러웠지�? �?어느 때보다도 식물�?꽃이 화려�?밀라노�?만날 �?있었�?
특히 전시�?여는 브랜드에서는 꽃을 활용�?다양�?어레인지먼트�?선보였는데, 브랜드마�?특색�?느껴져서 보는 즐거움�?더했�?�?같다.

밀라노에서�?�?�?컬렉션을 선보�?랄프 로렌�?전시장에서는 �?꽃으로만 거대하게 장식�?어레인지먼트�?넋을 놓았�? �?방문해야 �?�?스폿 �?하나�?로사�?오를란디의 카페테리아는 수국�?작약 �?알록달록�?꽃을 카운터에 두어 화사함을 더했�? 국내 지�?공예가 이영�?장인�?참여�?로에베에�?재해석한 바구니에 꽂은 드라이플라워�?빈티지�?멋이 느껴졌다. 곳곳에서 마주�?이런 �?어레인지먼트�?디자�?제품�?보느�?피로해진 눈을 잠시 편안하게 하는 최고�?특효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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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Sun, 08 Jul 2018 15:00:07 +0000

‘모듈’과 ‘이동성’은 미래�?삶을 이야기할 �?빼놓�?�?없는 키워드다.

가�?브랜�?보쉬 Bosch가 밀라노 디자�?위크 동안 토르토나 Tortona 지역에�?선보�?컨테이너 전시 역시 모듈�?이동성을 기반으로 한다. 자원�?점점 고갈되고 생활 공간�?대안이 절실�?요구되는 요즘, 새로�?집의 형태�?컨테이너�?주목�?�? 보쉬�?가�?브랜드이�?때문�?컨테이너 리모델링이나 내부 설계 등은 파트�?사의 힘을 빌렸�? 슈트가르트�?신생 컨테이너 기업�?컨테이너워크 Containerwerk�?특허�?따낸 기술�?사용�?중고 컨테이너�?단열�?보강�?‘생활할 �?있는�?컨테이너�?개조했고 보쉬�?내부 전체�?가전제품을 맡았�? 컬러풀�?페인팅으�?멋스러워�?컨테이너�?외관보다 내부가 �?놀라웠�? 혼자 �?�?있는 캐주얼한 공간부�?고급 단독주택 같은 컨테이너까지 화물�?실어 나르�?보잘것없�?중고 컨테이너�?살고 싶은 집으�?탈바꿈했�? 모듈�?구성�?수도 있고, 원하�?곳으�?이동 가능한 컨테이너 집은 올해 말부�?유럽�?미국에서 실제�?적용�?예정이다.

ⒸContainer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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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Mon, 15 May 2017 15:00:23 +0000

밀라노 디자�?위크에서 만난 �?키워�?4가지�?소개한다.

1. 부티크 호텔 같은 �?/strong>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이끌어가�? 소위 �?브랜드로 불리�?모오�?Moooi, 프리�?한센 Fritz Hansen, 디젤 �?Diesel Home 등의 브랜드는 올해 약속이라�?�?듯 호�?컨셉트의 공간�?연출했다. 피곤하고 불안정한 세상으로부�?잠시라도 떠나�?싶은 이들�?마음은 결국 ‘집’으�?향한다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 현실 도피�?심리�?‘호�?같은 집’으�?해석�?것으�?보인�? �?곳으�?휴가�?�?듯한 기분�?만끽�?�?있는 즐거�?일탈�?있는 ‘호�?같은 집’은 향후 �?년간 이어�?트렌드가 �?것으�?예상된다.
모오이의 전시�?모습

프리�?한센�?연출�?프리�?호텔

2. 미래지향적�?광택 가�?/strong>
10 꼬르소꼬모에�?열린 패션 디자이너 피에�?가르뎅 Pierre Cardin�?<레스 스쿱투레�?우틸리타이레�?Les Scuptures Utilitaires> 전시에서�?패션 디자이너이기 �?건축학도였�?그가 만든 20�?점의 목제 캐비닛을 선보였�? 1970년대 제작�?�?가구들은 실험적이�?전위적인 스페이스 룩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전통적인 래커와 목제 캐비닛을 기하학적으로 만드�?기술�?결합되었�? 미래�?가구의 모습�?담겨 있어 새로�?디자인을 추구하는 이들�?시선�?단숨�?사로잡기 충분했다. 엠메모빌�?Emmemobili�?올해 광택 있는 테이�? 캐비�?등을 대�?출시�?모던 가구가 즐비�?전시장에�?단연 돋보였�? 로산�?오를란디Rossana Orlandi에서 만난 스칼�?스플렌더 Scarlet Splender�?작년�?이어 올해�?마테�?시빅 Matteo Cibic�?디자인한 광택 가구와 소품�?출시했다.
피에�?가르뎅 전시

엠메모빌�?테이�?/p>

에르메스 ‘옥타고날�?박스

3. �?아이�? 키치 아이�?/strong>
올해 패션 트렌�?�?하나�?키치 Kitsch. 1960~70년대 유행했던 히피 무브먼트�?기반으로 �?키치�?인테리어 아이템에서도 두각�?나타내고 있다. 패션�?구찌 고스�?Gucci Ghost 라인�?있다�?가�?브랜드에서는 이탈리아 브랜�?키부 Qeeboo와 셀레티 Seletti가 대표적�?예가 �?�? 키부에서�?올해 ‘엑스트라오디너�?오브젝트 Extraordinary Objects�?컬렉션을 출시했는�?스튜디오 �?Studio Job�?협업�?상어 모양�?우산꽂이, 해골 모양�?스툴 �?조명, 킹콩 램프 등을 선보�?마치 만화에서 튀어나�?듯한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 �?유쾌�?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셀레티�?블로 Blow 컬렉션을 출시했는�?입술, 소시지 모양�?네온 라이트를 비롯�?달걀 프라�?모양�?러그, 바나�?모양�?조명�?선보였�? 키치 아이템은 잠깐 스쳐 지나가�?유행�?아니�?하나�?트렌�?아이콘으�?자리 잡기 시작했음�?염두�?�?�?
셀레티 ‘바나나�?램프

키부�?‘킹콩�?램프

4. 소재�?한계�?도전하는 아웃도어 가�?/strong>
�?피에�?전시장에�?만난 아웃도어 가�?브랜�?�?집중 조명�?받은 곳은 필리핀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Kennth Cobonpue�?전시�? 자연 소재�?혁신적인 디자인의 적용�?전통 수작�?방식으로 만든 아시아의 에스닉이 담긴 그의 가구는 새로�?디자인을 갈망하는 이들�?발길�?붙잡�?충분했다. 햇빛 차양�?모빌솔을 개발�?화제�?일으�?벨기�?엄브로사Umbrosa�?벽이�?식탁 위에 유연하게 설치�?�?있는 커다란 우산처럼 생긴 ‘스펙트라Spectra�?�?흥미로운 제품군을 다수 선보였�? 독일�?아웃도어 가�?브랜�?데돈에서�?‘하이드웨이 비치 Hideway Beach’를 컨셉트로 �?시원�?아웃도어 공간�?연출�?답답하고 후끈거리�?전시장에 오아시스 같은 역할�?담당했다. 한편 모로�?Moroso에서�?영국 디자이너 벤자�?휴버트가 만든 아웃도어 가�?‘텐�?Tent’의 프로토타입이 �?화제�?모았�?
데돈 전시�?/p>

모르�?‘텐트�?체어

에뮤�?아웃도어 체어

INTERVIEW – 낭비 없는 디자�? 벤자�?휴버�?/strong>

모로소와�?작업은 언제부�?시작했나? 2013�?탈마 Talma 암체어를 디자인하�?시작되었�? 독창적인 텍스타일을 분석하고 발전시킨 체어였�? 다른 소파�?암체어와 달리 탈마�?패드�?덧댄 엠보 커버�?메탈 프레임으�?망토와 같이 감싸�?형태�? 엄청�?양의 주입 성형 �? 폴리우레탄을 사용하지 않아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3kg밖에 되지 않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내가 지향하�?가볍고 적은 양의 재료�?사용�?전형적인 프로젝트였�?

당신�?생각하는 모로소는 어떤 브랜드인가? 새롭�?매력적인 것을 찾아 실험적으�?도전하는 브랜�?

다양�?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진행했는�?모로소와 작업�?때는 어떤 부분을 가�?먼저 고려하나? 모로소는 텍스타일을 이용�?새로�?방식�?도전한다�?점에�?나와 같은 관심사�?가진다. 그런 의미에서 모로소는 가�?브랜드이면서 패션 브랜드이기도 �?듯하�? 모로소의 수장 파트리치�?모로소는 독특�?텍스타일을 구성하는 �?있어 나와 같은 열정�?가졌다.

텐트�?어떤 가구인가? 3D 메시 소재�?이용�?디지�?니팅 기술�?제작됐다. 의자�?사용하는 천은 이음새가 전혀 없이 �?�?장만 사용�?것이 가�?�?특징이다. �?베어�?스틸 프레임을 베이스로 텐트�?치듯 패브릭을 입혔�? 100% 재생 가능한 나일�?메시와 통풍�?방수가 가능한 쿠션�?시트�?실내와 실외에서 사용 가능하�?

제작 과정에서 낭비가 전혀 없었다고 들었�? 어떤 부분이 그런가? 텐트 체어�?모든 공정은 기계로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수공�?바느질이라든가 추가적으�?조립하는 공정�?전혀 없다. 재료�?전혀 낭비하지 않으�?여러모로 효율적이�? 200�?루프의 실�?사용�?3시간 �?정도�?제작�?가능하�? 재료 낭비와 노동력을 줄이�?�?의미�?가�?프로젝트였�?

디자�?영감은 주로 어디에서 얻는가?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단순�?재료�?이용�?만드�?것에 치중하지 않고 신중�?고민해서 선택하고 과학 기술�?활용�?카본 우드 �?다양�?재료�?사용하고�?한다. 먼저 문제�?파악하고 그것�?해결하기 위해 디자인하�?것이 가�?�?영감�?분명하다.

올해 어떤 활동�?계획하고 있는가? 항공사와 관련한 니즈�?연구하고 협업�?계획하고 있다. 알루미늄 같은 가벼운 재료�?장시간의 비행으로 신체에서 느끼�?피로�?감지하는 센서 같은 것들이다. 디지�?니팅�?이용�?시팅 Seating�?만드�?것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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