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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ue, 09 Jul 2024 00:50:18 +0000

밀라노 가�?박람회에�?2년에 �?번씩 열리�?에우로쿠치나�?�?세계 주방 브랜드를 한눈�?살펴�?�?있는 자리�? 특히 올해�?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한층 고급화된 소재�?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설계가 돋보였�? 진화�?거듭하며 변모하�?있는 주방�?모습�?살펴봤다.

건축�?미학, 보피 Boffi

영국 건축 스튜디오 자하 하디�?스튜디오 Zaha Hadid Studio가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브랜�?보피�?탄생 90주년�?기념�?코브 키친 Cove Kitchen�?업그레이�?버전�?제작했다. 2024년형 코브 키친은 견고�?표면�?자랑하는 코리�?Corian�?목재가 주된 소재�?사용되었으며, 매끄러운 유선�?실루엣이 특징이다. 이는 자하 하디드가 작고하기 �?보피와 협업�?만든 ‘커스터마이�?아일랜드’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이전 디자인의 고유�?논리�?따르면서�?유연성을 더한 모듈�?시스템으�?변화를 줬으�? 둥근 모서리와 부드럽�?아래�?굽은 가장자�?디테일로 건축�?미학�?담아냈다. 또한 몸통�?동일�?회색 톤의 대리석 조리대�?결합�?세련�?디자인을 완성했다. 자하 하디드의 건축�?엄격함과 혁신적인 비전�?한데 어우러진 2024년형 코브 키친은 단순�?주방가�?이상�?의미�?지녔다. WEB boffi.com

투박�?매력, 베리 심플 키친

Very Simple Kitchen

이탈리아 볼로냐를 기반으로 단순�?미학�?강조�?디자인을 선보이는 베리 심플 키친은 올해 에우�?쿠치나에 첫발�?내디뎠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컬러풀�?색상�?입은 최신 컬렉션을 포함�?혁신적인 제품�?여럿 선보였�? 그중에서�?인테리어 디자�?스튜디오 레드듀�?REdDUO와�?협업으로 탄생�?1~2�?가구를 위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주방 가구가 눈길�?끌었�? 컬러풀�?색상�?즐겨 쓰던 것과 달리 자연�?연상케 하는 우드 소재�?주방 시스템이었기 때문. 얼핏 투박스럽�?잘라놓은 듯한 단순�?형태이지�?분명 단순함이 주는 묵직�?매력�?느껴졌다. 부드러�?곡선으로 표현�?가장자리와 스테인리�?조리대가 특징. 레드듀오와�?협업 컬렉션은 베리 심플 키친�?새로�?시각�?가능성�?보여준�? WEB verysimplekitchen.com

주방�?깃든 우아�?

유로모빌 Euromobil

레비타�?키친

유로모빌은 유동적인 공간 구성�?지�?가능성�?중점으로 아름답고 기능적인 신규 주방 컬렉션을 공개했다. 건축가 로베르토 고보 Roberto Gobbo와 협업�?�?가지 주방 컬렉션과 마크 새들�?Marc Sadler가 디자인한 세이 SEI 키친�?주인�? 특히 투명�?유리�?주재료로 공기처럼 가벼운 디자인을 표현�?레비타�?Levitas�?재활�?가능한 유리와 알루미늄�?사용�?지�?가능성�?한껏 내세웠다. 투명�?유리�?황동 도장�?입힌 프레임과 알루미늄 소재�?얇은 테두리의 도어�?특징. �?외에�?파스�?컬러�?입은 세이 주방�?짙은 오렌지 컬러�?도장�?마고 Margo �?주방�?색감�?불어넣은 컬렉션도 만나�?�?있었�? WEB euromobil.com

마고 �?유닛

세이 키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었�?주방은 취향�?반영�?라이프스타일의 영역으로 확장되었�? 특히 올해�?소재�?대�?중요성이 강조되면�?천연 소재�?아니�?천연 재료에서 영감�?받은 다양�?소재�?개발�?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하는 제품들을 확인�?�?있었�? �?�?가지 눈에 �?변화는 컬러�? 가전뿐 아니�?가구에�?과감�?컬러 선택�?이어지면서 젊은 세대�?관심이 높아지�?기존 디자인의 변주를 통해 새로�?분위기를 연출�?�?있게 됐다. 리빙으로 눈을 돌린 글로벌 패션 명품 브랜드들�?약진�?눈여겨볼 대목이�? 높아�?리빙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빙�?패션, 리빙�?아트 간의 협업�?더욱 활발해질 것으�?본다.”�?strong>넥시�?엠포리움 강미지 실장

후드�?무한�?변�?

팔맥 Falmec

레벨 �?/p>

브루클린

서페이스

음식�?조리�?�?나는 연기와 냄새�?흡입하는 역할�?하는 후드�?주방 디자인에 있어 우선순위가 되기�?어렵�? 쉽게 간과�?�?있는 후드�?무한�?가능성�?보여주는 팔맥�?올해 역시 우리�?고정관념을 단번�?깨트렸다. 아일랜드 공간�?확장시키�?브릿지 구조�?디자인된 브루클린 Brooklyn은 블랙 사틴 알루미늄�?스모크드 글라스�?고급스러움�?한층 강조했다. 벽에 장착되어 있는 후드 서페이스 Surface�?슬롯�?통해 연기�?배출하고, 상단 패널�?열리면서 흡입력을 증가시키�?LED 조명으로 기능성을 더했�? 레벨 �?Level One은 인덕션에 결합되어 있어 1�?가구에 제격이다. 모든 제품은 강력하고 조용�?모터�?구동되며, 터치 컨트롤로 조작하거�?다이얼로�?시스템으�?원격 제어�?�?있다. WEB falmec.com

꿈의 야외 주방,

폴리�?Poliform

폴리폼의 �?번째 야외 주방 랜드 Land�?�? CAP.과의 협업으로 디자인된 모듈�?주방이다. 일자�?길게 뻗은 형태�?�?설치형과 독립�?�?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날씨 변화에�?끄떡없는 알루미늄�?스틸�?제작�?랜드 주방은 전기�?연결�?필요 없이 가스와 배터리만으로 모든 기능�?수행해낼 �?있는 야외�?최적화된 주방이다. 또한 싱크대, 도마, 바비�?시설�?갖추�?있어 제약 없이 다양�?요리가 가능하�? 매트 블랙으로 세련�?외관�?자랑하며 도마와 내부 서랍장은 티크 우드�?마감�?통일성을 줬다. 미니멀�?디자인과 고급 소재�?제작�?랜드 주방은 야외에서�?세련되고 멋스러운 주방 공간�?연출해준�? WEB poliform.it

기능�?미학�?접점,

아크리니�?Arclinea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브랜�?아크리니아는 실용�? 기능�? 우아함을 모두 만족시키�?고성�?주방 프록시마 Proxima�?공개했다. 안토니오 치테리오 Antonio Citterio 디자인의 프록시마�?대�?가�?제품�?효율성과 진보�?디자인을 동시�?갖추�?있다. 특히 미래�?신농법인 하이드로포닉(수경재배) 기술�?이용�?작은 식물�?재배�?�?있는 ‘호르투�?Hortus’와 수납 공간�?완전�?외부�?회전시킬 �?있는 ‘인베르�?Inverso�?캐비닛으�?눈길�?끌었�? 프록시마�?주방 공간�?새로�?생활 방식으로 제안하고�?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디자인과 기술�?결합�?개성 강한 미래 주방�?모습�?톡톡�?보여줬다. WEB arclinea.com

호르투스

인베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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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Mon, 08 Jul 2024 03:50:22 +0000

조리 도구�?벽에 �?�?있도�?설계�?불탑�?새로�?주방 시스�?‘워크벤치�?

캐주얼해�?주방, 불탑 Bulthaup

기능적인 �?/p>

�?시스�?3D 폴리�?/p>

독일 명품 주방가�?브랜�?불탑은 ‘주방이 없다 There is no Kitchen’는 파격적인 주제�?들고 전시회에 참가했다. 불탑은 집이 주는 편안함을 되찾고자 하는 갈망�?담아 ‘집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내장형과 모듈형으�?출시�?새로�?주방 시스�?�?4 라인 Line’은 수평�?플랫폼을 가�?‘기능적�?�?Functional Wall’과, 벽에 부착해 사용하는 작업대 ‘워크벤�?Workbench’를 비롯�?‘아키텍�?Architecture�? ‘월 시스�?3D 폴리�?Wall System 3D Plygon�?�?역동적인 구조�?특징으로 한다. 특히 끝을 둥글�?마감�?스테인리�?소재�?작업대�?도형적인 형태�?빨간�?손잡이를 더해 한층 �?캐주얼해�?모습. �?인덕�? 가�?쿡탑, 싱크대, 바리스타 드레이너, 히노�?나무�?만든 도마�?내장�?편의�?또한 강조했다. 그뿐�?아니�?높이 조절�?가능하�?주방 도구 �?액세서리�?자유롭게 추가�?�?있어 취향�?오롯�?반영�?나만�?주방�?만들 �?있다. WEB bulthaup.com

기능적인 작은 주방, 팔퍼 Palper

욕실 브랜�?팔퍼�?�?�?�? 한정�?공간에서 혁신적인 주방 생활�?꿈꿀 �?있는 ‘작은 주방 Small Living Kitchen’을 선보�?�?있다. 이는 좁은 공간에서�?대�?주방 같은 다양�?시스템을 누릴 �?있어 작은 공간�?아이콘으�?자리 잡았�? 이에 힘입�?팔퍼�?�?단계 진화�?신제품을 공개했다. 색상�?범위�?대�?확대�?투톤으로 조합해볼 수도 있으�? 페닉�?Fenix와 고품�?라미네이�?같은 새로�?소재가 추가됐다. 합리적이�?단순�?디자인에 한층 깊어�?디테일의 미학�?담아�?팔퍼�?새로�?‘작은 주방�?컬렉션은 현대인의 니즈�?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WEB falper.it

타임리�?디자�?
다다 엔지니어�?Dada Engineered

프라�?키친

“올�?밀라노 가�?박람회를 통해 발견�?최신 주방 트렌드는 메탈�?세라�?소재�?활용�?도어 �?상판 �?표면 소재�?고급화와 직접조사에서 간접조사�?변화된 LED 조명�?대표적이다. 가구와 주방 브랜드를 막론하고 여러 곳에 적용�?레드 마블 �?신규 마감재의 사용�?확대되었�? �?몰테니앤씨의 주방 브랜�?다다 엔지니어드에서는 주방�?거실�?분리되지 않고 자연스럽�?연결되는 트렌드를 반영�?필요�?따라 사용�?�?있는 ‘스낵탑�?테이블이 설계�?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넥서�?홈디자인�?키친 시스�?팀 신종�?팀�?/strong>

VVD 키친

올해 몰테니앤씨의 주방가�?다다 엔지니어드는 기존 VVD와 프라�?Prime 컬렉션에 마감�?디테�?요소�?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선보였�? 몰테니앤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빈센�?�?두이�?Vincent Van Duysen�?디자인한 새로�?VVD 키친에는 고급스러�?분위기를 더하�?르판�?레드 Lepanto Red 마감�?대리석 상판�?새롭�?추가되었으며, 조리 �?보조 테이�?역할�?하거�?다이�?테이블로 활용�?�?있는 ‘스낵탑’이 �?특징이다. 또한 밝기 조절�?가능한 LED 조명�?달아 은은하게 빛나�?주방 공간�?연출해준�? 반면 화사�?화이�?톤의 개방�?주방 프라�?키친은 물결 디자인의 도어�?달아 밝고 경쾌�?분위기를 강조했으�?�?역시 스낵탑을 설계했다. 몰테니앤씨의 뛰어�?디자인과 기술력을 담은 이번 신제품은 시간�?지나도 변�?않는 가치를 지�?하이엔드 주방�?본질�?보여준�? WEB molteni.it

셰프�?키친, 아란 쿠치�?Aran Cucine

아란 쿠치네는 이탈리아 출신�?미쉐�?스타 셰프 다비�?올다�?Davide Oldani와 협업�?주방가구를 선보였�? CUCINAnD’O라는 브랜드명은 이탈리어�?주방 ‘Cucina’과 다비데의 레스토랑 이름�?D’O�?결합�?것으�?주방�?통해 사람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와 요리 경험�?집중�?�?있도�?설계했다. 스테인리�?스틸 작업대에는 인덕션이 내장되어 있으�? 주방 벽면�?따라 배치�?수납�?도어 시스템과 선반은 블랙 알루미늄으로 마감�?시크�?매력�?발산한다. 또한 지�?가능한 소재와 고효�?가�?제품�?사용�?환경�?나쁜 영향�?줄이�?위한 브랜드의 세심�?노력�?엿볼 �?있다. WEB arancucin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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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ue, 05 Mar 2024 22:00:02 +0000
젊은 에너지와 신선�?아이디어�?무장�?아티스트 2인을 파리에서 만났�? 1994년생 프랑�?디자이너 오드�?라지와 남프랑스 예르 지방에 본거지�?�?디자�?스튜디오 13 디저트를 소개한다.
Scale of Infinity, AUDREY LARGE

올해 메종&오브제의 라이�?탤런�?부스에 전시�?오드�?라지�?최신 작품.

�?서른�?젊은 디자이너임에�?불구하고 세계적으�?유명�?닐루�?갤러리를 비롯�?이번 메종&오브제의 라이�?탤런트로 선정되었�? 자신만이 가�?강점�?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물론 운도 있고, 많은 노력�?있었�? 시기 적절�?때에 나를 신뢰하고, 올바�?방향으로 이끌어주�?사람들을 만나�?�?이유�?크다. 컴퓨�?디자인과 3D 프린팅이라는 매우 기술적인 분야�?다루�?있지�?�?안에 나만�?감성�?담았�?때문�?아닐�?생각한다. 작품�?통해 관람객에게 말을 걸고 자유로움�?전하�?싶다.
프랑�?보르�?출신�?디자이너 오드�?라지. 그녀�?작품은 밀라노�?유명 갤러�?닐루파에서도 만나�?�?있다. © Alaa Abu Asad

거대�?스케일감�?여태�?보지 못한 낯선 형태와 소재가 돋보인다. 작품�?특징�?설명해달�?
우두커니 �?있는 듯한 모호�?물체 만드�?것을 즐긴�? 그것들이 기계�?의해 만들어졌는지 아니�?사람�?손으�?만들어졌는지, 디지털인지 물질인지, 미래적인지 고대적인지, 기능적인지 조각적인지 �?�?없다. 정해�?윤곽�?없고 시작이나 끝도 없다.
제작 과정�?궁금하다. 추상적인 형태�?머릿속으�?구상하고 시작하는가?
나의 접근방식은 �?직감적이�?자발적이�? 개인적인 시각 언어�?구축하고 반복적인 실험�?통해 하나�?물체�?깊이 탐색하는 시간�?가진다. 그러�?나서 형태�?스케치한�? �?과정에서 종이 혹은 3차원�?자유롭게 오가�?그림�?그린�?
기술�?부분은 어떻�?해결하는가?
주로 컴퓨터로 작업한다. 3D 모델�?프로그램에서 펜과 그래�?태블릿을 사용�?자유롭게 3차원으로 조각하고 그린�? 디지�?조각은 파라메트�?3D 모델링보�?훨씬 직관적이�?매우 유기적인 형태�?만들 �?있다. 이는 손으�?직접 그려�?표면�?움직임�?전달하며 물체�?생명�?감정�?불어넣는�? 그런 다음 FDM 3D 프린팅을 사용�?PLA 필라멘트�?실체화한�?
이미지�?봤을 때는 작품�?크기와 무게, 소재�?질감조차 가늠하�?어려워서 보는 이로 하여�?궁금증을 자아낸다.

쉽게 옮길 �?있는 무게인가?
조각품은 상당�?가볍다. 특히 금속 주조�?유리�?비해�?말이�? 그렇다고 �?손으�?�?정도�?가볍지�?않다. 작품 크기�?따라 다르지�?대�?작품은 최대 70kg까지 나간�? 이처�?작품�?직접 들어보기 전까지�?�?무게�?�?�?없다�?점도 내게�?흥미로운 점이�?
Delicious Design, 13 DESSERT

나일�?메시 소재�?시트가 특징�?그랜�?리보 암체�? 아웃도어와 인도�?모두 사용 가능하�?

지난해 열린 밀라노 가�?박람회를 통해 13 디저트를 처음 알게 되었�? 지�?1년간 어떠�?시기�?가졌는가?
지난해 이후�?모든 것이 가속화되었�? 밀라노 가�?박람회와 메종&오브제를 연속 2�?참가하면�?국제�?발전으로 이어지�?다양�?연결고리�?만들었다. 현재 일본, 세네�? 덴마�? 미국 등지에서 우리 제품�?찾아�?�?있다. 파리�?주요 백화점을 비롯�?몇몇 작품은 프랑�?국립 미술관�?소장품으�?선정되었�? 그리�?조만�?한국에서�?흥미로운 프로젝트�?�?계획이다.
13 디저트의 신규 컬렉션을 한눈�?확인�?�?있었�?메종&오브�?부�?

�?컬러�?출시�?암포�?화병. 기하학적 형태�?대리석 소재와 현대�?감각�?더하�?�?가지 디자인의 손잡이가 특징이다.

숫자 �?3’과 ‘디저트’는 무얼 의미하는가?
13�?디저트는 우리가 남프랑스�?휴양지 마을 예르에서 시작되었음을 암시한다. 남프랑스에서�?크리스마�?이브�?13가지 디저트를 즐기�?전통�?있다. 우리 제품은 프랑�?또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어 작은 시리�?형태�?출시된다. 현지 장인들의 노하우와 우리 스튜디오만의 스타일을 살린 제품�?통해 지역을 빛내고자 한다.
자유로운 형태와 세련�?감각에서 신선�?에너지가 느껴진다. 13 디저트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재료�?웅장�? 형태�?몽롱�? 색채�?찬란함을 통해 새로�?지중해�?그려낸다. 심지�?겨울에도 화창�?해변�?떠올리게 하는 것이 우리�?목표�? 정해�?규칙 없이 풍부하고 실험적이�?지나치�?장식적이거나 불필요한 요소�?배제한다. 스튜디오�?소속�?디자이너들에�?13 디저트만�?고유�?정체성과 미학, 감정�?울림�?일으키는 제품�?창조해낼 것을 요구한다.
13 디저트의 파운�?클레�?루겔�?왼쪽)�?케�?돌치.

현재 �?명의 파운�?클레�?루겔�?Clément Rougelot�?케�?돌치 Kevin Dolci�?포함�?10�?명의 디자이너가 소속되어 있다. 디자이너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
�?강력하고 독창적인 경험�?가�?디자이너�?찾고 있다. 하지�?반드�?트렌드를 따르지 않아�?된다. 산업 과정�?장인�?노하우를 결합�?나온 미학은 항상 흥미롭기 때문이다. 10�?명의 디자이너들만 봐도 �?다른 미학�?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3 디저�?컬렉�?안에서는 모두 일관성이 있다�?사실 또한 �?여겨봐야 하는 강점이다.
부드러�?곡선�?은은�?그러데이�?색감�?인상적인 선반�?크로�?

밤하늘에 �?달을 상징하는 동그란 원형 합판�?인상적인 메짜 루나 셸프.

향후 계획�?궁금하다.
올해�?신규 컬렉션을 개발하는 �?많은 시간�?할애�?예정이다. 프랑�?주요 기업들과�?협업�?대�?파트너십�?추진하고 있다. 실험, 테스�? 노하우를 통해 새로�?것을 발견하고, 무엇보다 우리와 다양�?경험�?나누�?원하�?파트너를 만나�?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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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Mon, 08 Nov 2021 22:00:54 +0000

설립자이�?대�?디자이너�?오메�?아르�?Omer Arbel�?이끄�?조명 브랜�?보치 Bocci�?제품명을 그가 디자인한 순서�?숫자�?표기한다. 올해 9�?개최�?밀라노 가�?박람회에�?선보�?보치�?�?00 시리즈’는 유리공예 전문가들이 각자 만든 유리�?하나�?모아 결합하고, 식히�?과정에서 정교하게 가공해�?완성�?조명이다. 결합하는 과정�?매번 다르�?때문�?예측�?�?없는 불규칙한 형태가 만들어지�?것이 매력적이�? 유기적인 조형미를 느낄 �?있다. 언뜻 보면 난꽃처럼 동양적인 분위기마저 느낄 �?있는 100 시리즈는 보치�?무궁무진�?가능성�?다시 깨닫�?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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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Sun, 26 Apr 2020 22:00:54 +0000
날도 좋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싶지�? 오래전에 계획�?여름휴가마저 취소�?�?밖에 없는 �?현실이다. 지난달에는 매년 4월에 열리�?밀라노 가�?박람회가 취소되었다는 소식�?들려왔다.
2021년이�?60주년�?맞이하는 밀라노 가�?박람회는 올해 전시 예정이었�?주방 가구와 욕실 가�?전시�?2021년에 계획�?조명 전시 에우로루체와 함께 선보인다�?전례 없는 소식�?전해왔다. 박람�?취소라는 아쉬움�?뒤로하고 온라인으로나�?신제�?소식�?전해�?몇몇 제품�?소개한다. 먼저 글라스 이탈리아에서 출시�?피에�?리소�?디자인의 파티�?시스�?‘알라딘 스핀 Aladin Spin’이�? 여러 개의 패널�?나란�?배치해도 되고 좁은 장소에서�?부분적으로 설치�?수도 있다. 공간�?제약 없이 어디에서�?설치�?�?있을 �?아니�?심심�?벽을 멋스럽게 만드�?것도 마음�?들었�? 그다음은 지난해 11�?<메종>에서�?소개�?�?있는 세라미스�?버지니아 �?Virginia Sin�?화분�?펜던�?조명이다. 청동�?시대에서 모티프를 �?화분으로 물이 식물�?통해 화분 아래�?떨어지도록 설계�?사회�?상호작용�?어떻�?작동되는지 엿볼 �?있다. 주황색을 띠는 테라코타�?제작�?조명은 달의 형태에서 영감�?얻었�? 조명�?켜면 밤하늘의 그림자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든다. 마지막으�?한동�?재택근무 중이어서였을까 신제품은 아니지�?이탈리아�?유리 가�?브랜�?토넬�?Tonelli�?사무�?데스�?‘스트라타 Strata’다.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아름다운 곡선 형태�?유리 데스크가 하기 싫은 일마저 하고 싶게 만들어줄 것만 같다. 피부�?와닿는 감동은 없지�?이렇�?온라인으로나�?브랜드의 신제�?소식�?전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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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 Fri, 08 Jul 2016 15:00:01 +0000
마감재로 공간�?멋을 내고 싶다�?메탈�?진리�?

1 �?딕슨�?페이�?펜던�?조명. 2 마그마를 머금은 �?보이�?멜트 쿠퍼 조명. 3 웰페이퍼 핸드메이�?전시에서 선보�?노트&앤티�?테이�? 4 서울대학교 송기정의 작품 ‘볼볼�? 5 스튜디오 로소 디자인의 거울은 프리�?한센 제품. 6 마르�?�?세울라에르의 ‘선 다이알�?조명. 7 마크 �?그루트의 펜던�?조명.

메탈�?만든 리빙 소품들은 시각적인 효과가 가�?강하면서�?세련미를 두루 갖춰 각광 받고 있다. 특유�?쿨한 매력 덕분�?여름철에 특히 사랑받고 있는 메탈은 올해 밀라노 가�?박람회장에서�?여전�?인기였�? 예년�?달라�?점이 있다�? 메탈�?색상�?점차 따뜻해지거나 섬세�?디자인으�?넘어가�?있다�?�? 영국�?트렌�?정보회사 스타일러�?Stylus�?국내 사무�?대�?안원경은 “메탈의 종류가 점점 세분화되�?있는 추세�? 다양�?마감색을 내기 위해 반광 Brushed Metal이나 거울 마감 Mirror Finish�?매치되고 골드와 브론즈는 보다 매트하게 디자인되�?것이 특징이다”라�?말했�? 그녀�?말대�?올해�?�?Warm, 하이 샤인 High-Shine, 멀티컬�?Multicolor, 콜드 Cold 메탈�?구분 지�?�?있는 다채로운 제품�?쏟아�?나왔�? 영국 디자이너 �?딕슨 Tom Dixon�?‘멜�?쿠퍼’와 ‘멜�?크롬’은 마치 고열�?유리가 흘러내리�?듯한 모습으로 쿠퍼�?마그마가, 크롬은 차가�?얼음 산이 녹아 있는 모습�?담긴 신비로운 조명이다. 올해 밀라노 가�?박람�?사텔리테�?작품�?출품�?서울대학교 송기정의 ‘볼�?BowlBowl’과 디젤 리빙 Diesel Living에서 선보�?조명은 �?메탈�?대표하�?제품으로 매트�?질감�?특징이었�? 한편 멀티컬러를 입은 메탈 소재�?가구와 소품은 가�?대세를 이룬 제품이었�? 디자�?그룹 스튜디오 로소 Studio Roso가 프리�?한센�?위해 디자인한 거울은 오팔색을 내는 거울�?메탈�?매치�?오묘�?느낌�?낸다. 이렇�?스타일의 한계�?뛰어넘는 메탈 소재�?가�? 조명 등으�?만들어져 공간�?분위기를 전환시키�?멋진 악센�?오브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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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Tue, 31 May 2016 15:00:01 +0000
기술�?디자인이 만나 새롭�?디자인한 세계적인 가�?브랜드들�? 론칭 쇼가 열린 �?피에�?전시�? �?세계�?가�?시장�?움직이�?거대�?디자인의 물결 속에�?건져 올린 이슈들을 소개한다.

밀라노 중심부에서 서울에서 일산 킨텍스에 가�?정도�?거리�?위치�?밀라노 �?피에�?전시장에서는 밀라노 가�?박람�?‘살로네 �?모빌�?Salone del Mobile’가 열린�? 수많은 브랜드에�?1년간 준비한 새로�?컨셉트의 가구와 소품�?24개의 전시관�?나눠 전시되는�? 이곳�?통해 최고�?디자이너들이 등장하고 트렌드를 예고한다.
올해 전시장의 가�?디자�?경향은 새롭�?대두된 메가�?트렌드라기보다는 대부�?�?년간 지속되�?있는 다양�?테마�?심도�?더하�?범위�?확장�?듯한 분위기였�? 짝수 해마�?진행되는 주방 가�? 가�?전시회인 ‘유�?쿠치�?홀�?해에�?조명 전시�?‘유�?루체’가 열린�?’와 욕실 가�?전시회인 ‘살로네 반요’에서는 스마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욕실�?거실�?닮아가�?있는 경향�?읽을 �?있었�?현대적으�?거듭나고 있는 클래식의 새로�?가능성�?엿볼 �?있었�? 기나�?경기 침체�?규모와 화려�?�?여러모로 �?�?규모가 축소되었지�?발품�?팔다 보면 여전�?명불허전�?전시임을 �?�?있다.

1 ‘비�?디자�?클래식�?전시�?입구. 2 클래식의 과거와 현재�?뒤섞�?새로�?미감�?연출�?리버�?홀. 3 피아노의 음계�?표현�?�?의자들을 리드미컬하게 매달�?시선�?압도했던 음악 홀.

CHEERFUL CLASSIC

해마�?�?피에�?전시장에서는 막강�?디자�?파워�?지�?운영 조직�?코스밋의 주최 아래 여러 업체와 협업�?만든 대�?전시가 열린�? 클래식을 한물�?스타일로 규정짓지 말라�?강력�?메시지가 담겨 있었�?‘Before Design Classic�?전시가 열렸�? 프라이빗하게 만든 8개의 룸에�?자칫 고루하게 느낄 �?있는 클래시컬�?럭셔�?디자인을 순수 예술�?실용 디자인의 경계에서 마음�?즐길 �?있도�?제안�?공간�?디스플레이를 �?�?있었�? 특히 이탈리아�?영화감독 마테�?가로네가 이번 전시�?주제�?만든 영상은 �?시대�?클래식은 스타일이 아닌 사람으로부�?출발한다�?의미�?담고 있었�? �?클래식을 모르�?자라�?어린아이들이 공간�?꾸미�?아름다운 영상�?선보�?많은 관람객에게 강한 잔상�?남겼�? 강력�?모던 스타일의 �?속에�?시간�?지나도 변�?않는 우아함과 위풍당당�?매력�?가�?클래�? 화려�?귀환이 머지않았음이 예감된다.

1 클라시콘�?‘플리�?사이�?테이�? 2 나뚜찌의 ‘라비린토�?커피 테이�? 3 BD바르셀로나�?‘아쿠아리오�?사이�?보드.

SLEEK GLASS

최근 거북함을 벗고 휠씬 유연해진 가�?디자인의 트렌드에 힘입�?샤프하고 매끄러움�?갖춘 유리 가구가 과거�?비해 주목도가 커지�?있다. 빛의 반사�?따라 시적�?색감�?즐길 �?있는 유리�?컬러�?입힌 디자인이 대세로, 유리 가구를 생산하는 글라스 이탈리아�?필두�?BD바르셀로나와 나뚜�? 클라시콘에서�?새롭�?유리 가구를 출시했다.

1 이레븐의 소파 시스�? 2 요한�?디자인의 의자. 3 포기아의 가�?암체�? 4 요한손의 네스�?테이�?

PICK ME! 스웨�?디자�?/span>

스웨덴의 무역 대표부�?비롯�?주요 디자�?기관�?주최�?스웨�?디자�?연합 부스에서는 한국에서 불고 있는 북유�?열풍�?다시�?실감케 했다. 17�?브랜드가 참여�?부스를 돌며 제품�?�?때마�?적극적인 설명�?함께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한국 진출�?꿈꾼다는 의사�?밝혔�?때문. �?�?생동�?있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지향하�?브랜�?‘이레븐 ihreborn�? 전통적인 기술�?만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요한손 디자�?Johanson Design�? 북유럽의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이름�?하이 퀄리�?가�?브랜�?‘포기아 Fogia’가 인상적이었다.

공간 활용�?달인

실용적이�?기능성을 강조�?�?수납 솔루션과 더불�?가구를 변형하거나 위치�?바꿔 새로�?용도�?만들어내�?아이디얼�?가�?역시 대세였�? 이탈리아 가�?업체 캄페기의 ‘요다�?의자�?평소에는 라운지체어�?쓰다가 테이블로�?활용�?�?있는 아이디어 제품. 작은 의자까지 숨어 있는 기발하고 참신�?디자인으�?관람객들의 발길�?멈추�?했다. 또한 삼각�?모양�?‘두�?의자�?펼치�?푹신�?잠자리가 되는�? 노마드적�?디자인이 눈길�?끌었�?

넨도가 디자인한 ‘홀스�?로킹체어

카르텔이 만든 어린�?가�?/span>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만든 어른들의 가구는 셀 �?없이 많다. 그에 반해 어린�?가구를 꼽으라면 베르�?팬톤�?팬톤 주니�? 아르�?야콥센의 앤트 체어, 필립 스탁�?루루 고스�? 셀레티�?팬톤 폴딩 체어 정도가 아닐�? 올해 카르텔에서는 넨도, 피에�?리소�? 필립 스탁 등이 만든 귀여운 어린�?가구를 대�?출시했다. 블록�?쌓아�?높이�?조절하는 테이�? 아이들의 낙서�?패턴화한 펜던�?조명, 투명�?소재�?만든 목마�?아이 엄마가 아니더라�?바라보기�?해도 기분�?좋아지�?디자인이�?

우주�?돌아�?건축가 자하 하디�?/span>

밀라노 디자�?위크�?�?달여 앞두�?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타�?소식�?접했�? 동대�?디자�?플라자를 건축�?국내에서�?친숙�?그녀�?비대�?구조와 유기적인 디자인으�?마치 우주�?연상시키�?독특�?건축으로 세계인의 사랑�?받아왔다. 그녀�?디자인을 기억하는 인파�?더욱 북적였�?이탈리아 가�?브랜�?사와�?amp;모로�?부스에�?만난 ‘뮤�?테이블은 타계하�?�?만든 유작으로 남게 됐다.

기대되는 신예, 마타 페리
마타 페리�?최근 들어 가�?주목받는 이탈리아 출신�?텍스타�?디자이너�? 영광스럽게도 그녀�?이번 밀라노 가�?박람회에�?몰테�?amp;C�?통해 ‘마테리�?Materia�?컬렉션을 선보였�? 예술가적인 집안에서 성장�?그녀�?자신�?성장 배경�?반영�?디자인과 텍스타�? 컬러 조합 등을 선보였는데 이번�?발표�?마테리아 컬렉션은 세계�?자연에서 영감�?얻은 3가지 디지�?프린트다. 마타 페리만의 색채 감각�?몰테�?amp;C�?스타일을 고려�?제작�?것으�? 마타 페리�?디지�?프린�?외에 벨벳�?거친 리넨, 태닝�?가�?텍스타일을 별도�?선보�?파트리시�?우르키올라와 로돌�?도르도니, 빈센�?�?듀이센�?가구에 적용했고 몰테�?amp;C�?통해 완벽�?데뷔�?성공했다.

재봉�?나무 의자

올해 1�?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에�?재능 있는 �?디자이너�?선정하는 탈렁 알라 카르�?부스에�?유독 눈길�?끌었�?파르�?amp;블랑�? 스톡홀름에 스튜디오�?두고 있는 듀�?디자이너�?앞으�?귀추가 주목되는 디자이너�? 파르�?amp;블랑쉬는 딱딱�?소재�?자유롭게 묶거�?재단�?가구를 주로 선보여왔는데 BD바르셀로나에서 선보�?의자 ‘쿠튀르’는 나무�?겹겹�?재봉틀�?박아 만든 �?같은 신기�?의자�? 마치 나무가 성장하는 모습�?표현하고 싶었다는 파르�?amp;블랑쉬는 실제�?거대�?재봉 기계�?사용�?나무와 나무�?이어 의자�?만들었다. ‘우�?테일러링�?기법으로 만든 쿠튀�?의자�?색깔�?위로 갈수�?옅어�?나무가 자라�?�?같은 시각적인 효과�?극대화했�? 앞으�?�?많은 브랜드를 통해 파르�?amp;블랑쉬의 디자인을 만날 �?있을 �?같은 기대감을 안겨준 제품!

1 젊은 감성�?주는 자유로움�?개성�?표현�?원단�?입은 소파�?디젤�?제품. 2 복고적인 색감으로 크고 작은 소파�?이어 붙여 아늑�?공간�?연출�?�?있는 ‘로포텐�?소파�?루카 니케�?디자인으�?까사마니�?제품. 3 커다란 소파�?스티치를 하듯 바늘땀으로 장식�?소파�?파트리시�?우르키올�?디자�? 모로�?제품. 4 착석�?못지않게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겸비�?피에�?리소니가 디자인한 ‘라르고�?소파. 카르�?제품.

SOFA COLLECTION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새로�?소파�?�?브랜드의 얼굴이다. 푹신�?사용�? 다양�?색감�?조화, 군더더기 없는 깔끔�?디자�? 개성 있는 패턴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존재감을 확실�?각인시킨 소파들을 모았�?

1 바라짜의 �?커버 시스�? 2 조명처럼 생긴 후드�?에리�?제품. 3 대리석으로 만든 아일랜드�?스트라저 제품. 4 클래식한 외관이지�?똑똑�?기능�?갖춘 오븐 키친은 라꼬르뉴 제품. 5 돌체앤가바나와�?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스메�?냉장�? 6 주방�?미래�?�?�?있는 FTK관에서 만난 그룬�?시스�?

�?안의 중심�?�?스마트한 주방
2�?�?열렸�?쿠치나관에서�?‘거�?통합�?주방’이 대세를 이뤘�? 올해 역시 �?트렌드가 이어졌지�? 과거�?비해 진일보한 알파고만큼이�?똑똑�?기능�?시스템을 갖춘 가구와 가전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거실�?주방�?경계가 허물어지�?있는 트렌드가 반영되어 주방 가구는 점점 거실 가구와 소품�?닮아가�?경향�?두드러졌�? 수납장은 거실�?장식장처�?디자인되었고 후드�?거실�?설치하는 조명처럼 디자인된 모습�?심심�?않게 보였�? 미래�?주방�?살펴�?�?있는 ‘FTK’관에서�?지멘스, 밀�? 일렉트로룩스 같은 대�?브랜드에�?인공지�?가전을 선보였�? 스마�?기기�?앱을 통해 외부에서�?주방 가전을 컨트롤하�?시스템으�? �?밖에서도 앱에 저장된 레시피를 클릭하면 원하�?시간�?요리�?끝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었�? 특히 그룬딕에�?선보�?시스템은 자동으로 사용자의 컨디션을 파악�?최적�?영양가�?담은 식단�?짜주거나 공간 디자인을 한순간에 바꿔주는 놀라운 시스템을 선보�?관람객들의 �?호응�?얻었�?

GTV�?유쾌�?변�?/span>

GTV가 150�?�?동안 전통�?이어오며 지금까지�?사랑받고 있는 이유�?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합작�?시대가 요구하는 다양�?버전�?꾸준�?선보이기 때문. 올해�?감프레시, 넨도, 네이�?영의 디자인을 추가�?전시장과 푸오�?살로네에�?지금까지 GTV가 만들어온 다양�?디자인을 한눈�?�?�?있는 자리�?마련했다.

바버&오스거비�?타�?nbsp;

바버&오스거비�?브랜�?무티나를 통해 �?가지 스타일의 타일을 선보였�? ‘퍼즐’은 블루와 화이트가 기하학적으로 어우러진 타일로 조합�?따라�?구름처럼 보이기도 하고, 지�?같기�?�?역동적인 스타일로 만들 �?있다. 욕실�?아니�?실내 공간�?시공�?인테리어 요소로도 충분�?활용�?�?있는 제품. 반면 컬러�?강렬함은 덜하지�?타일과 타�?사이�?그림자만으로�?독특�?‘미스트랄’은 고대 이탈리아�?헛간�?농장에서 영감�?얻어 디자인한 입체 타�? 공기와 햇살�?자연스럽�?거를 �?있으�? 때로�?파티션처�?벽에 시공�?�?있다.

패셔너블�?아웃도어 가�?/span>

아웃도어 가구가 인도�?가구의 영역�?오가�?변화를 가져온 지�?4~5�?정도 된다. 올해 소개�?아웃도어 가구는 이제 라탄 소재와 위빙 조직 �?리조�?룩이�?불리�?특유�?재료와 텍스처로 대변되던 과거�?아웃도어 가구도 있지�? 패셔너블�?디자인으�?승부�?�?디자인이 많았�? 녹음�?무성�?풀밭이�?시원스럽�?펼쳐�?바닷가�?어울�?‘데돈’의 아웃도어 컬렉션을 비롯�?페드랄리�?조명�?들어오는 ‘바�?가구를 선보였으며, 페르몹에서는 컬러�?포인트를 준 디자인을 선보였�? 특히 박스터에�?이번�?새롭�?출시�?‘리미니’는 야외에서�?사용�?�?있는 특수 가죽을 입힌 거친 질감�?가구로 선보�?아웃도어 가구의 새로�?패러다임�?제시했다.

�?높게 솟아�?/span>
올해�?유독 등받이가 높은 의자가 많았�? 등을 편하�?기댈 �?있다�?편안함도 있지�?안락함과 고딕 양식에서 느낄 �?있는 우아�?매력�?시각적으�?전달했다. 심플�?라인�?강조했거�?칸막이처�?온전�?혼자만의 휴식 공간처럼 의자�?활용�?�?있는 디자인이 많았는데 타치니에서 소개�?‘칠 아웃’은 카키�?패브릭과 브라�?다리가 어우러져 고급스럽�?세련�?디자인을 제안했다. 박스터에서는 라인으로�?이뤄�?의자�?선보이는가 하면, 드리아데에서�?카무플라�?패턴으로 커팅�?의자 ‘카무플라주’를 선보�?눈길�?끌었�?

1 세면대와 화장대�?결합시킨 ‘나르시소’는 씨엘�?제품. 2 크레오의 ‘코라�?욕조. 3 필립 스탁 디자인의 ‘스탁�?수전. 악소�?제품.

�?�?휴식 공간, 욕실
주방�?함께 욕실�?거실처럼 변모하�?있는 추세�? 욕실�?필요�?기본 설비 시설�?마치 장식�?오브제처�?노출시키거나 욕실�?디스플레이나 레이아웃 역시 거실처럼 연출�?부스가 대다수였�? 또한 원룸 형태�?소형 가구와 싱글족이 늘어나면�?이들�?요구�?맞춰 용도�?따라 가변적으�?공간�?변화시키는 합리적인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목격됐다. 지나치�?많은 디지�?기기�?사용하면�?피로감을 느끼�?현대인들�?일상�?고려�?�? 오히�?아날로그적인 감성�?대두되�?추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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