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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Tue, 06 Jul 2021 04:20:48 +0000

빌트�?가구와 오픈 형태�?만든 주방은 다른 공간�?달리 바닥�?타일을 깔아 위생적으�?관리할 �?있다.

빈티지 라디오를 주방 �?켠에 �?모습.

인테리어 오월�?권현�?디렉터와�?오래�?연이 있다. 지금으로부�?10�?�?�? 그녀�?신혼집을 취재�?적이 있었�? 당시 그녀�?상업 공간�?주로 설계하는 회사�?다니�?있었�?이후 대학원�?다니면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깊게 공부했다. 브라�?컬러가 많았�?신혼집은 직접 디자인하�?스타일링�?�?그녀�?�?번째 주거 공간과도 다름없었�? 그리�?�?�?시간�?지�?그녀와 다시 만났�? 이제 그녀�?1�?회사�?인테리어 오월이라�?회사�?8년째 운영하고 있었�? 이번에도 직접 디자인한 자신�?집을 가�?먼저 <메종>�?알리�?싶었다고 했다. “아직도 명함�?갖고 있을 정도�?신혼�?취재�?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 지�?보면 약간 부끄럽기도 하지만요, 저한테�?의미가 있었�?집이었졡. 이번 집은 저�?가족이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를 오가면서 생활하기 위해 마련했어�? 해보�?싶은 것을 과감하게 해볼 �?있었�?기회였죠”라�?권현�?디렉터가 집을 안내했다. 2층에 위치�?�?집은 창문�?보면 자칫 단독주택인가 싶을 정도�?바깥�?녹음�?가까이 보인�? 덕분�?분명 아파트이지�?왠지 땅과 맞닿�?있는 듯한 기분�?든다. 그녀�?바로 그런 �?때문�?�?집을 선택했다�?했다. 녹음�?우거�?바깥 풍경�?배경으로 두고, �?내부�?그녀가 좋아하는 부드러�?브라운과 베이지, 그레�?톤으�?마감했다. �?집의 가�?�?키워드는 색감�?디테일한 제작 가�?그리�?음악이다.

공간�?어울리는 작품�?중요하게 생각하는 권현�?디렉터가 주방�?�?피카�?판화.

보통 작품�?걸거�?콘솔 등을 두는 복도 끝에 오디오를 위한 가구를 제작�?점이 독특하다.

통통 튀�?컬러 대�?중성적인 색감�?�?�?전체�?감싼�? 매끄럽게 도장�?벽면�?비슷하게 어우러지�?색감�?가�?덕분�?어디�?시선�?두어�?편안하다. 이전 신혼집이 브라�?컬러�?과감하게 드러냈다�?지�?집에서는 공간�?있는 �?없는 �?부드럽�?흘러간다. 색감�?직관적으�?와닿는 키워드라�?디테일한 제작 가구는 조금 �?자세�?들여다봐�?한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휘지 않도�?철제 스틸�?프레임을 짜서 만든 중문�?방문이라든지, 갖고 있는 살림살이�?미리 정확하게 계산해서 맞춘 제작 가구들은 설명�?듣다 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 “시중에 디자�?가구가 많긴 하지�?눈에 맞는 가구는 금액대가 점점 높아지�?�?자신�?집에 �?맞는 가구를 찾는 것도 쉽지 않잖아요. 그래�?고객 집의 인테리어�?�?때도 제작 가구를 많이 사용해요. 내가 사용하기�?편한 가구를 �?맞게 넣었�?때의 쾌감 같은 것이 있거든요. 저�?집도 아이�?방은 물론, 거실�?주방, 서재, 침실 곳곳�?가구를 제작했어�? 동선이나 집의 크기�?맞게 맞추니까 편리하더라고�? 예를 들어 인덕�?바로 아래에는 조리 도구�?넣을 �?있는 서랍�?제작�?것처�?말이�?�?권현�?디렉터의 말처�?�?안에 놓인 가구의개수가 적지 않고 큼직�?�?비해 �?전체가 정돈�?보이�?이유�?제작 가구로 수납�?완벽하게 해결했기 때문이다. �?하나 독특�?점은 모든 공간�?오디오가 있다�?것이�?

덱스보드 Dexboard 소재�?벽면�?마감하고 제작 가구를 짜넣은 서재.

“인테리�?스타일링�?�?�?음악�?위한 오디오나 그림 작품�?함께 제안하는 경우가 많아졌어�? 마치 가구를 고르�?오디오나 작품�?인테리어�?중요�?요소�?생각하는 분이 많아�?거졡. 저�?처음에는 오디오에 대�?�?몰랐는데�? 우연�?오디�?컬렉터를 만나면서 흠뻑 빠졌어요. 이제�?공간�?�?두어�?�?필수 요소�?생각하게 됐졡”라�?그녀�?말처�?거실�?비롯�?복도 �? 주방 그리�?서재와 침실까지 �?공간�?어울리는 오디오와 라디오를 두었�? 이는 어느 곳에서도 항상 음악�?라디오를 듣는 취미�?반영�?아이템이�? 권현�?디렉터는 자신�?집을 디자인하면서 소재�?가�? 설계적인 측면에서 실제�?사용해보�?느낀 점을 토대�?앞으�?하게 �?디자인에 반영하고 싶다�?말했�? 고객�?친구처럼 생각하면 친구�?집을 디자인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있다�?말에�?�?�?있듯 그녀�?집을 디자인하�?�?진심이다. 때문�?많은 공사�?진행하지�?못해�?의뢰�?고객에게 제대�?집중하기 위해 1�?회사�?운영하고 있다. “집�?지�?계획�?가지�?있어�? 조금�?구체화하면서 �?꿈에 가까워지�?위해 노력하고 있고�? 집을 디자인하�?일은 해도 해도 새롭�?재미가 있어�? 계속하고 싶은 일이기도 하고�?�?권현�?디렉터의 말을 들으�?10�?전에 기대했던 마음처럼 �?한층 깊이�?더할 미래�?�?집이 몹시 궁금해졌�?

가�?침실에는 가벽을 세우�?한쪽은 침대�? 다른 한쪽에는 옷장�?짜넣었다. 덕분�?침대�?누우�?창문�?바라보이�?독특�?구조가 되었�?

옷장 맞은편에 마련�?작은 화장대 공간.

침실�?딸린 화장실에�?욕조�?설치했다. 반신욕을 �?�?펜던�?조명�?켜두�?차분�?분위기를 연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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