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윤 — Wed, 20 Jun 2018 15:00:34 +0000

덴마�?출신�?스타�?감과 이탈리아 출신�?엔리�?프라테시. 일상�?공유하는 커플이자 함께 작업하는 듀오인 감프라테�?Gamfratesi�?이들�?신작�?‘베�?Bet�?체어가 전시�?구비 전시장에�?만났�?

구비와�?협업�?이야기하자면, ‘베트�?체어�?빼놓�?�?없다. 그렇�? 우리에게 터닝 포인트라 �?만한 작업으로 �?번째 ‘베트�?체어�?등받�?뒷부분의 스티�?등이 �?어려�?공정으로 엄청나게 공을 들였�? 이후 사무용이�?라운지 체어�?다양하게 변형되�? 각기 다른 니즈�?가�?모든 사람�?�?�?있어 기쁘�?

가�?선호하는 ‘베트�?체어�?조합은 무엇인가? 집에 어떤 가구가 있는지 궁금하다. 모든 버전�?‘베트�?체어가 있다. 우리 마음�?들지 않고 내키지 않는�?출시�?버전�?�?하나�?없다. ‘이�?말이 되나?�?했던 버전�?있었지�? 완성품을 보면 의외�?멋져�?놀랐던 적도 있다. 집에 있는 가구는 프로토타입이 많아�?�?받침�?없다든지 뭔가 빠진 제품�?많다(웃음). 다행�?테라코타 컬러�?온전�?벨벳 ‘베트�?체어가 하나 있다.

‘베트�?체어�?디자인하면서 가�?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비율�?디테일이�? 비율 면에서는 지나치�?눕혀지지 않으면서�?편안�?곡선�?살리�? 팔걸�?부분이 좀 넉넉하면�?자연스럽�?우아�?라인�?만들�?싶었�? 등받�?높이�?2가지�?디자인한 것은 적당�?프라이버시를 주기 위해서다.

‘베트�?체어�?확장 버전 제품�?앞으�?출시되는가? 나의 머릿속에�?현재 진행형의 아이디어가 가득하�? 하나�?디자인이 완성되면 연결고리�?인해 �?다른 디자인이 술술 나오�?때문이다. ‘베트�?체어와 함께 놓으�?좋은 푸프와 �?레스트가 나올 예정이다.

감프라테�?스튜디오�?구비 외에�?많은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브랜드와�?서로 추구하는 디자�?코드를�?/strong>어떻�?조율하는가? 구비와�?아주 오래�?관계이기도 하고 �?특별하다. 서로�?대�?�?알고 있기 때문일까 부딪히기보다는 이해되는 부분이 많다. 그들�?무엇�?필요�?하고 무엇�?보완해야 하는지 다음 프로젝트�?어떻�?진행�?것인지 �?�?있다. 다른 브랜드와 협업�?때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의 이상적인 측면�?제시하고 브랜드가 그것�?구현해낼 �?있도�?솔루션을 제시하는 �?가�?조화로운 �?같다.

덴마�?하우스는 아름답기�?하지�?공간 디자인이라는 면에�?흥미로웠�? 파리�?있는 덴마�?하우스라�?�?즐거�?도전이었�? 대니시 디자인과 파리�?분위기가 적절�?믹스되어�?했는�? 갤러리와 레스토랑�?있는 멀�?공간이라�?다양�?연출�?가능했�? <월페이퍼>가 선정�?2018�?최고�?건축 부문에 꼽혔는데, 전문 건축 스튜디오�?아니지�?가구와 오브제를 함께 고민�?것이 긍정적인 평가�?받은 �?싶다.

�?사람은 각기 다른 문화에서 생활했는�? 어떻�?작업에서 시너지�?내는가? 우리가 생각해도 �?다르�? 10�?�?�?처음 만났�?때는 �?많이 싸우기도 했지�? �?나은 뭔가�?배울 �?있는 발전적인 논쟁이었�?것이�?웃음). 서로 역할�?정한 것은 아니�?엔리코는 테크니컬�?면을 공부했고, 스타인은 좀 �?유연하고 오픈�?교육�?받았다고 �?�?있다. 각자 잘하�?면을 부각시�?작업한다.

코펜하겐�?있는 스튜디오�?아담하고 소박�?분위기라�?작업량과 프로젝트 규모�?생각하면 적잖�?놀랐다. 스튜디오가 거대해지�?것을 원하지 않는�? 그곳에서 가능한 만큼�?프로젝트�?계획하고, 우리가 컨트롤할 �?없는 것에�?욕심내지 않는�? 규모가 너무 커지�? 사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조�?놓칠 �?있기 때문이다.

도전하고 싶은 분야�?제품�?있다�? 우리�?열린 마음�?가지�?있다. �?스케일만 지향하지 않고, 새로움�?�?�?있는 것을 하고 싶다. 그게 무엇이든 겁내지 않을 자신�?있다.

등받이가 높은 ‘베트�?체어.

‘비틀�?다이�?체어

‘비틀�?라운지 체어�?꾸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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