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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Tue, 04 Oct 2022 22:00:01 +0000

스튜디오 코나 백예�?소장�?집은 자연�?벗삼�?여행�?설렘�?낭만�?건넨�?

대문을 열고 들어가�?가�?먼저 마주치는 테라�? 원래 차고였�?공간�?폴딩 창문�?만들�?아늑하게 꾸며�?테라스로 만들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함께 사는 반려�?겨울이도 몹시 좋아하는 공간이다.

�?아이�?엄마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스튜디오 코나�?백예�?소장은 사무실과 가까운 곳으�?최근�?이사했다. 아이들을 위해 직접 설계�?이전 집처�?이번에도 단독주택이다. 기존�?있던 집을 백예�?대표의 스타일로 리모델링했는�? 완전�?새로�?집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대문과 담벼락은 새로 만들었어�? 원래 �?집은 길가에서 바로 현관으로 진입�?가능했거든�? 사생활도 보호하고, 집의 경계가 필요했기 때문�?문과 담을 만들었졡. 현관으로 들어오기 전에 지나는 앞쪽 공간은 원래 차고였지�?테라스로 만들었고�?�?백예�?대표가 집을 소개했다.

버려�?마당 �?켠은 수영장이 됐다. 벽을 세워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했다. �?일부�?원형으로 뚫어 답답함을 해소�?점도 영민하다.

1층에 위치�?주방. 대부분의 가전은 빌트인으�?설치했고, 세로�?�?픽스창을 만들�?아이들이 수영장에�?노는 모습�?�?�?있고, 빛도 �?들어온다.

언덕배기�?위치�?전망�?좋은 �?집은 조금�?톤은 다르지�?베이지색과 회색�?섞인 따뜻�?색감�?스페�?페인팅으�?�?�?전체�?마감했고, 장식적인 요소�?최소화했�? 백예�?소장은 �?층마�?지니고 있는 매력�?최대�?살려 집이 지�?본연�?장점�?드러�?�?있도�?했다. 1층에�?주방�?다이�?공간�?자리잡았�? 벽에 녹색빛이 감돌 정도�?창문�?통해 우거�?나무들을 �?�?있다. 그녀�?“손님이 왔을 �?주로 모이�?곳이 주방이기�?하고 장을 보거�?퇴근했을 �?가�?먼저 들어서는 곳이 주방 쪽이에요. 마당�?조경이나 아이들이 수영장에�?노는 것도 수시�?�?�?있고�? 1층은 조도 때문�?어두�?�?있지�? 창문�?픽스창을 곳곳�?만들�?빛이 은은하게 �?들어와요”라�?설명�?곁들였�? 차고였�?외부 공간은 테라스로 탈바꿈했�?방치�?있던 뒤쪽 마당은 샤워 시스템을 갖춘 수영장이 됐다. 특히 테라스에�?액자처럼 풍경�?�?바라�?�?있도�?가로로 �?창문�?만들었고, 폴딩 시스템을 적용�?시야�?방해�?최소화했�?

부�?�?없는 내력벽은 모서리를 둥글�?굴려�?오히�?포인트가 됐다.

손님�?오면 가�?오래 머무�?다이�?공간.

높은 천고�?살려 계단 공간�?라인 조명�?설치�?2층에�?아이�?방과 부부�?침실�?있다. 한창 활동적인 나이�?아이들을 위해 복층 구조�?방을 하나�?만들었고, 복층은 서로 통할 �?있게 만들�?재미�?더한�? 부부 침실은 도심�?풍경�?적극 끌어들였�? 별다�?그림 작품�?걸지 않아�?�?만큼 �?안에 들어서면 고즈넉한 강북�?풍경�?시선�?사로잡는�? 여기�?부드럽�?돌아가�?실링팬과 심플�?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여행지�?호텔�?�?�?여유롭고 이색적이�?

�?안에 들어서면 �?창문�?통해 펼쳐지�?풍경�?감탄�?나온�? 이런 풍경 덕분�?부부 침실에는 별다�?장식 없이�?�?안이 �?차는 느낌이다.

아이�?방은 똑같�?복층 구조�? 다락�?같은 위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2층으�?올라가�?계단에서 바라�?모습. 미니멀�?건축�?�?어울리는 라인 조명�?설치했다.

하지�?�?집의 백미�?지하다. 보통 지하층은 홈시어터 공간이나 창고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백예�?대표는 오히�?이를 적극적으�?활용했다. 구조�?지하라�?하지�?반대편에�?바라보면 지상이�?�?창문 덕분�?빛이 �?들어온다. “아무래�?위층보다�?빛이 �?들기 마련이라 바닥�?좀 �?밝게 마감했어�? 지하층은 가�?모두�?공간이에�? 가로막�?기둥�?없어�?아이들이 마음�?뛰놀 �?있고�? 벽면에는 간이 주방�?있어�? 그리�?반대편에�?서재와 욕실�?만들었졡. 서재와 욕실�?마주보고 있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수도 있을 �?같은데요, 서재 테이블에�?바라 보는 욕실�?이국적인 휴양지�?�?것처�?느껴지지 않나�?�?백예�?대표는 지하층�?�?집의 메인 공간이라�?소개했다.

�?집의 백미라고 �?�?있는 넓은 욕실. 창문�?통해 보이�?나무 덕분�?마치 숲속�?있는 욕실처럼 느껴진다. 오른쪽에�?간단�?사우�?시설�?만들었다. 백예�?대표가 서재에서 욕실�?바라보는 것이 힐링�?된다�?말하�?이유�?�?�?같았�?

거실이나 가�?모두 애용하는 가족실. 영화�?보고 아이들이 공놀이도 하는 거실 역시 �?창문�?만들�?바깥�?풍경�?적극 끌어들였�?

욕실 유리�?스마�?글라스�?시공�?프라이빗하게 사용�?�?있고 자잘�?물건 때문�?지저분해지�?쉬운 서재�?정리�?위해 수납공간�?벽면�?만들었다. 눈에 거슬리는 물건 없이 �?안이 �?깔끔�?것은 오랜 경함�?노하우에�?얻은 이런 소소�?아이디어 덕분이다. 이전에도 단독주택�?살았�?백예�?소장에게 새로�?�?집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었�? “이�?집도 기능적으로는 만족하는 좋은 집이었어�? 지�?집은 마당은 작아졌지�?대�?조망�?�?좋은 ‘뷰 맛집’이�? �?그동�?비용적인 면에서나 실용적인 부�?때문�?시도�?보지 못했�?소재�?마음�?사용해볼 �?있었어요. 앞으�?하게 �?공간�?위한 실험실이 됐다�?할까�?웃음).�?그녀�?대답과 더불�?이곳은 집이 일상�?설렘�?�?�?있음�?보여주는 좋은 예다. 누군가�?일상에서 벗어�?색다�?감흥�?얻기 위해 여행�?떠나지�?스튜디오 코나 백예�?소장�?가족은 매일 집으�?여행�?떠난�?

욕실�?맞닿�?있는 서재. 노트북이�?자잘�?물건�?때문�?쉽게 지저분해지�?쉬운 서재�?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뒤편�?수납공간�?만들었다.

부드러�?아치 형태�?서재 입구.곡선�?계단 난간과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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