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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hu, 04 Mar 2021 03:27:25 +0000

선정릉의 조용�?주택가�?들어�?붉은 벽돌 건물은 오뚜기의 �?번째 복합 문화 공간 롤리폴리 꼬또�? 먹고, 보고, 즐기�?다양�?이야기가 펼쳐지�?이곳�?문을 두드렸다.

10�?장에 달하�?붉은 벽돌�?마감�?외관�?눈길�?사로잡는�? 간판�?입구 천장, 계단�?일부에는 오뚜기를 상징하는 노란색을 사용했다. 노란색은 명도와 채도, 사용 면적�?따라 전혀 다른 느낌�?�?�?있어 브랜드의 상징색을 과하�?고집하지 않고 이미지�?전달하는 정도로만 적용했다.

그간 선정�?일대�?수없�?오갔지�?칙칙�?회백색의 빌딩�?노후�?주택�?있을 �?멀끔한 레스토랑이나 카페�?찾아보기 힘들�?아쉬�?마음이었�? 그러�?�?롤리폴리 꼬또�?오픈 소식은 내심 반가웠다. 이곳은 식품 전문 기업 오뚜기의 �?번째 경험 공간으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의 정신�?브랜드의 세계관�?담겨 있다. 오뚜기의 새로�?시도�?스튜디오베이스의 전범�?소장�?손길�?더해�?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그는 롤리폴리 꼬또�?네이밍부�?공간 기획 �?디자�? 스타일링, 제품 디자�? 그래픽디자인�?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총괄했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 265m² 남짓�?면적�?오뚜기에�?출시하는 카레와 라면�?판매하는 식음 공간�?기획했지�?전범�?소장은 유휴 공간�?활용�?통한 확장 가능성�?보았�? 애초�?기획되었�?80평의 5배에 달하�?400�?평으�?확대했다. 그의 과감함은 라면�?카레�?판매하는 단순�?구성에서 복합적인 기능�?동반하며 2030 소비자가 브랜드의 새로�?이미지�?경험�?�?있는 상징적인 장소가 탄생�?�?있는 기회였�? 이와 함께 전범�?소장은 브랜드의 노골적인 노출은 피하면서�?젊은 세대에게 어필�?�?있는 은유적�?해석�?필요했다�?말한�? “실제보�?현상�?�?우선해서 생각하는 시뮬라크�?시대�?어쩌�?오뚜기는 젊은 세대한테 정체되어 있는 이미지가 강할 �?있어�? 이러�?딜레마를 극복하고 내재되어 있는 기업�?미래�?보여�?�?있는 역할�?기대하며 프로젝트�?임했�? 롤리폴리 꼬또�?신축�?아닌 리노베이�?프로젝트예요. 신축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다른 용도�?사용되던 건물�?마주하는 공간�?하나�?해석�?마치 �?건축�?사이�?끼어 있는 �?연출해서 그런 �?같아요”라며 전범진 소장�?설명했다.

안팎�?벽돌�?마감�?큐브 내부에는 커다란 벌룬 조명�?매달�?경쾌�?분위기를 고조시켰�?

4800�?개의 노란�?스팽클이 바람�?빛에 반응�?물결�?만든�?

가�?먼저 외관�?눈길�?사로잡았�? �?10�?장의 붉은 벽돌�?시공했는�? 오랜 세월�?흘러�?쉽게 변하지 않는 벽돌이라�?소재가 주는 보수적인 느낌�?꾸준�?발전해온 기업정신�?맥을 같이 한다�? 견고�?벽돌�?이미지�?오뚝이의 동그란 형태에서 영감�?받아 곡선으로 중화되며, 균형�?이룰 �?있도�?디자인되었다. 내부�?�?7 개의 역할�?구분되는�? 기존�?�?�?건물�?숨어 있는 정원�?하나�?합쳐 가�?넓은 면적�?확보했으�? 각각�?역할�?부여하�?것이 설계�?핵심이었�? 흩어�?있는 여섯 개의 공간은 케이브, 큐브, 슬로�? 쉐이�? 가�? 홀, 살라라는 이름�?함께 �?쓰임에서�?주제�?갖추었고, 높낮이를 달리하며 다양�?시퀀스를 제공한다. 입구�?자리�?케이브�?창이 없는 반지하로 오뚜기의 음식�?음료�?판매한다. 천장�?매달�?있는 400�?개의 형광�?오브제는 정원�?풍경�?암시하고 유도하는 역할�?한다. 케이브�?벗어�?좁은 수직 계단�?통해 지상으�?올라오면 서로 마주�?큐브와 슬로프를 만날 �?있는�? 큐브�?이번 프로젝트�?위해 개발�?제품�?판매하는 곳이�? 벽돌�?쌓은 계단 형태�?슬로프는 이곳�?찾은 이들�?자유롭게 착석�?�?있도�?디자인했으며, 최상단에�?잔디�?깔아 정원 전체�?관망할 �?있게 했다. 계단에는 이헌�?작가�?형광�?세라�?오브제를 디스플레이해 시각�?재미�?더했�? 이외에도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있는 가든이 마련되어 있으�? 기업 행사�?시식�?용도�?사용�?예정�?홀�?가정에서의 응접실처�?아늑하고 편안�?분위기를 살린 살라가 있다. 하지�?아쉽게도 현재 살라�?외부�?개방되지 않고 있다. 추위가 서서�?풀�?즈음, 대중에�?한발 다가�?오뚜기의 새로�?공간�?들러봐도 좋겠�?

다양�?야생화로 꾸민 가든은 기존�?있던 나무와 함께 조화�?이루도록 계획했다.

이헌�?작가�?형광�?세라�?오브제가 배치되어 있는 슬로�?

기업�?상징색인 노란색으�?인테리어�?완성�?살라. 음악�?커피, 와�?등을 즐길 �?있는 도구와 소품�?가득하�?

방문자들�?자유롭게 시간�?보낼 �?있는 가�?

오뚜기에�?판매하는 카레와 라면 등으�?요리�?음식�?판매하는 카페테리�?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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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hu, 11 Jul 2019 22:00:24 +0000

신사�?가로수길에 위치�?스페이스 SPACE�?작품�?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스페이스가 선택�?�?번째 아티스트 사보 임상봉이 컬렉트해�?1970년대 라운지 인테리어�?정수�?느껴보자.

add 서울특별�?강남�?강남대�?62�?41-20

SPACE AGE LOUNGE 1970년대 스페이스 에이지 시대�?자주 사용되었�?오렌지와 아이보리 컬러�?가구와 소품으로 공간�?꾸몄�? 전체적으�?따뜻�?색감�?띠는 제품 사이�?차가�?소재�?유리와 메탈 가구로 시각�?지루함�?덜어냈다.

1960년대 라파�?라펠 Raphael Raffel�?라운지 체어, 올로�?피라 Olof Pira�?시스�?벽장, 프리�?나겔 Fritz Nagel�?모듈 스탠�? 1970년대 로저 스프링거 Roger Springer�?커피 테이�? 미래지향적�?외형�?오디�?‘드비알�?Devialet’는 오드 제품. 벽에 걸린 일러스트레이션은 사보�?작품.

LIGHT FROM OUTSIDE 창밖에서 들어오는 채광�?따라 다채로운 풍경�?느낄 �?있는 창가 응접�? 1900년경 디자인에�?흔히 �?�?있는 유리 테이블과 플로�?조명, 원목�?패브�?벤치 그리�?라운지 암체어로 좌석�?다채롭게 배치했다. 여기�?싱그러움�?더하�?식물�?오밀조밀�?응접�?공간�?완성됐다.

1930년대 쿠르�?슈마�?Kurt Schumacher�?테이�?스탠�? 한스 올센 Hans Olsen�?1950년대 라운지 암체�? 1960년대 라운지 스탠드와 해리 베르토이�?Harry Bertoia�?벤치.

1970s COLOR PALETTE 1970년대�?대표하�?레드, 블루, 오렌지, 그린 �?레트로한 감성�?입은 가�? 테이�? 조명, 소품으로 꾸민 다이�?공간. 아담�?크기�?가구로 꾸며서인지 요리보다�?차가�?에이드와 레몬 케이크 �?조각�?떠올리게 한다.

1950년대 마우저 저�?Mauser German�?테이�? 1960년대 로타플렉�?Rotafelx�?행잉 조명. 1970년대 잉고 마우�?Ingo Maurer�?옷걸�? 도리�?Doria�?스탠�?조명.

BLACK & ORANGE 앙증맞은 크기�?빈티지 벽시계와 블랙 컬러�?다이�?체어가 조화�?이룬 다이�?공간. 주황�?그러데이션을 띠는 플로어와 행잉 조명 그리�?다이�?테이블의 나무 다리�?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새하얀 벽에 배치�?거울�?통해 맞은�?공간�?반사�?모습�?마치 그림�?걸어�?듯한 효과�?냈다.

1960년대 파트�?그룬�?Partner Grunder�?다이�?테이�? 아르베이 구치�?Harvey Guzzini�?행잉, 플로�?조명. 1970년대 게르�?랑에 Gert Langer�?다이�?체어.

MUSICAL DINNING AREA 와�?컬러�?벨벳 커튼�?브라�?컬러�?띠는 다이�?테이�?그리�?다크 우드 시스�?벽장으로 색상�?통일�?다이�?공간. 해가 뉘엿뉘엿 �?무렵에는 은은�?옐로빛을 내는 펜던�?조명�?어두�?분위�?속에�?더욱 빛을 발산한다.

1960년대 아르베이 구치니의 플로�?조명. 도리아의 크리스털 조명. 1970년대 룹케 Rubke�?다이�?테이블과 체어 세트.

FEMININE ENTRANCE 은은�?옐로빛을 내는 �?조명�?플로�?조명, 코럴 컬러�?�?거울�?일러스트레이�?작품�?한데 어우러져 여성스러�?분위기를 자아낸다. 통통 튀�?팝한 컬러�?가구와�?�?다른 매력�?지녔다.

1950년대 트리포드 Triford�?스탠�? 1960년대 림부르크 Limburg�?�?조명, 찰스&레이 임스 Charles&Ray Eames�?�?로즈 암체�? 쉔부�?Schönbuch�?�?거울.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생생하고 깨끗�?소리�?전달하는 오디�?‘에피콘 8 Epicon 8’은 오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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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Sun, 09 Jun 2019 22:00:14 +0000

최근 오픈�?식물관PH 덕분�?조용�?주거지�?알려�?수서 지역이 들썩인다.

미술관�?식물원이 합쳐�?식물관PH�?�?분야�?전문가들이 만나 이뤄�?멀�?공간이다. 카페보다�?‘식물’과 전시�?초점�?맞춘 식물관PH�?가변적이�? �?위층�?사무실이 있으�? 이곳�?운영하는 프로덕션 미스터문앤코�?문형�?감독은 “식물관 뒤에 붙은 PH�?상상�?여지�?남깁니다. 플랜�?하우스가 �?수도 있고, 플랜�?힐링�?�?수도 있졡. 카페�?이곳에서 작은 서비스의 개념이고�? 각자�?방식대�?공간�?즐겼으면 하는 바람이에요”라�?전했�? 공간�?구애 받지 않고 다양�?전시부�?웨딩, 이벤�?등을 하나�?풀어나�?예정이다. 앉아 있기보다�?공간�?둘러보길 바란�? 6�?30일까지 권도�? 박기철의 식물 사진전을 진행하며, 숲을 거닐 �?식물�?보며 공간�?천천�?탐색해봐�?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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