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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Mon, 04 Mar 2024 08:00:28 +0000

올해 스톡홀�?디자�?위크가 스톡홀�?퍼니�?페어와 같은 기간�?열렸�? 4�?일간 머문 스웨�?스톡홀�?이야�?

감라스탄 거리.

1951�?처음 개최�?스톡홀�?퍼니�?페어�?70회를 넘은 북유�?최대�?가�?페어�? 우리나라 �?연휴와 겹쳐 약간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식 �?출장�?시간�?보낸�? 올해�?디자�?스튜디오 포르마판타스마 Formafantasma가 박람회의 주빈으로 선정되었�? 자연�?인간�?상생�?먼저 생각하는 디자�?듀오로 지�?가능한 생태, 특히 숲과 가구산업의 상생�?도모하는 노력�?가치를 발한�? 그들은 비블리오떼끄에서�?애정하는 브랜드인 핀란�?아르텍의 스툴60�?90주년 한정�?빌리 Villi�?디렉팅했�? 빌리�?핀란드어�?‘야생’이라는 뜻으�?야생 자작나무에서 �?�?있는 짙은 얼룩, 나무 옹이, 곤충�?남긴 자국 같은 자연�?흔적�?그대�?가공하지 않고 보여준�? 스툴60 빌리�?한정판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생산�?확정되었�? 올가을에�?테이블과 의자, 벤치 등이 추가되어 포레스트 컬렉�?Forest Collection으로 정착하는 성과�?거머쥐었�?

다양�?디자�?가구를 접할 �?있는 호텔 에트 �?

포르마판타스마�?리딩�?Reading Room은 포레스트 컬렉션과 플로스의 조명, 마하�?Maharam�?패브릭이 만든 인스톨레이션으로 꾸며졌다. 미래�?위한 지�? 아이디어, 비전�?담긴 비디오와 서적�?함께 비치�?포르마판타스마�?작품�?형성�?아이디어�?읽고, 반성하고, 몰입�?�?있도�?완성했다.

스톡홀름의 야경.

메인 홀에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어워�?Scandinavian Design Awards 2024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었�? 건축, 디자이너, 가�? 인테리어 디자�?�?모두 7�?부분의 주인공과 작품�?전시하며 스웨�? 노르웨이, 덴마�? 핀란�? 아이슬란�?�?북유�?전체�?아우른다. 올바�?기능, 단순하지�?세심�?장인정신�?담은 디자�? 자연�?협력하는 방식, 지�?가능한 제작 �?작업 등에 대�?열정�?헌정하며 전체적인 디자�?흐름�?읽을 �?있는 기회�?제공한다.

스웨�?왕립 도서관�?풍경.

미래�?디자�?스타�?위한 그린하우�?Greenhouse�?독립 디자이너와 디자�?학교�?재학 중인 학생 모두�?포함한다. 창의적이�?혁신적인 제품�?선보인다�?취지�?플랫폼으�?C홀�?가�?많은 공간�?할애했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매력�?발산하는 부스가 많았�? 최근 산업디자�?업계�?화두�?반영�?�?자연적이�?재활�?소재�?만든 작품�?눈에 띄었습니�? 한지�?번지�?컬러�?레이어링�?벽등�?선보�?한국 작가 아틀리에 준 Atelier jun�?작품�?있었�?

스톡홀�?퍼니�?페어�?전시�?포르마판타스마�?리딩�?

페어가 열리�?스톡홀�?메세�?코엑�?몰에 비하�?그리 크지 않은 규모�? 전체 A, B, C 홀 �?이번에는 A, C 홀에서 페어가 열렸�? 전반적으�?이전보다 축소�?규모인데, 팬데�?기간 3�?내내 페어가 열리지 않았�? 오는 4월에 열리�?밀라노 디자�?페어, 그리�?�?�?사이 덴마�?가�?브랜드가 코펜하겐에서 열리�?�?Days of Design’에 힘을 실으�?스톡홀�?페어�?불참하고 있다는데 �?영향�?받지 않았을까.

비트라의 쇼룸.

스톡홀�?메세 �?도시 곳곳에서�?스톡홀�?디자�?위크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디자�?브랜드의 쇼룸은 디자�?위크 기간 내내 신제품을 소개하고 디자이너 토크, 칵테�?파티 �?이벤트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비블리오떼끄에서 수입하는 비트라와 아르�? 칼한센앤�? 몬타�? 무토 등의 쇼룸�?방문했다. 크게�?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가늠하�? 작게�?신제�?확인�?전시 아이디어�?얻는 �?일과 관련된 곳부�?방문�?마쳤�?

스웨덴식 베이커리�?맛볼 �?있는 카페 파스�?Pascal.

디자�?위크 기간�?아니더라�?�?들러봐야 �?숍이라면 단연 1924년 에스트리드 에릭�?Estrid Ericson�?창업�?스벤스크�?�?Svenskt Tenn이다. 애정하는 디자이너 요세�?프랑�?Josef Frank�?스벤스크�?텐을 위해 2000�?�?가�?스케치와 160�?�?패브�?작품�?디자인했�? 올해 100주년�?맞이하며 스웨�?사람들이 사랑하는 리빙 상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스벤스크�?텐은 다양�?디자이너와 협업�?스웨덴스러움�?표현하며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한 매력�?가졌다.

추천하는 스웨�?디자�?�?스벤스크트텐.

스웨덴을 대표하�?세라�?브랜�?구스타브스베리 Gustavsberg 팩토리도 빼놓�?�?없다. 스톡홀름시티에�?버스�?1시간 정도 걸리지�?세라�?제품�?좋아하는 이들에게�?�?추천한다. 이딸라와 로얄코펜하겐, 로스트란�? 아라비아핀란�?제품�?구매�?�?있는 아울렛이 있다. 개인적으�?20대부�?수집하고 있는 스티�?린드베리 Stig Lindberg, 그리�?리사 라르�?Lisa Larsson�?세라�?제품�?만날 �?있다. 자연스럽�?그들�?빈티지 제품�?찾게 되면�?박슈�?안티�?Bacchus Antik, 베름�?안티�?Värmdö Antik, 모데르니튀 Modernity �?작지�?알찬 스팟�?알게 됐다. 방문 기간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다�?회토리에�?Hötorget 광장에서 열리�?빈티지 벼룩시장�?추천한다.

전통 모습�?간직�?실내 마켓 외스테르말름 살루�?

스톡홀름이라는 도시�?떠올렸을 �?가�?많은 영감�?안겨준 호텔 에트 �?Ett Hem�?있다. 에트 헴은 영국�?인테리어 디자이너 일세 크레포드 Ilse Crawford가 100�?�?건물�?호텔�?리모델링하고 공간 디렉팅을 했다. 일세 크레포트�?감각�?스웨덴의 코지�?감성�?�?어우러져 프라이빗�?스몰 럭셔�?호텔�?자리 잡았�? 2022�?여름에는 정원 �?새로�?건물까지 확장하며 외부인에게도 오픈하는 레스토랑�?추가됐다. 에트 헴의 모든 공간은 클래식함�?기본으로 �?내추럴한 소재�?활용�?모던�?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으로 화려함과 심플�?사이�?절제�?있는 아름다움�?느끼�?해준�? 한스웨그�?파파베어 체어, 게리�?토마�?리트벨트 위트레흐�?체어, 보르�?모겐�?스페니시 체어, 핀�?펠리�?체어 �?하나하나 나열�?�?없을 정도. 에트 헴과 더불�?묵었�?그랜�?호텔 스톡홀�?Grand Hôtel Stockholm�?비롯�?노비�?Nobis, 리드마르 Lydmar, 미스 클라�?Miss Clara 호텔 모두 매력적이었다.

스웨�?전통 디저�?셈라 Semla.

스톡홀름의 풍경.

오후 5시면 어두워지�?겨울�?스톡홀름은 출장�?핑계�?방문하는 도시지�?손에 꼽히�?관�?스팟 투어�?빼놓�?�?없다. 트램�?타�?스톡홀�?�?시가지와 감라스탄 거리�?걷다 보면 중세 유럽으로 시간�?거꾸�?흐른 듯하�? 바이킹의 나라라는 것을 실감�?�?있는 330�?�?수장�?군함 바사호를 옮겨 전시하고 있는 바사 박물관 Vasa Museum, 스웨덴의 예술가 작품�?한자리에�?�?�?있는 �?�?있는 스웨�?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은 리빙 강국답게 미술품만큼이�?리빙 디자�?관�?유리세공, 화병, 그릇, 가�?의자, 생활용품 등의 역사�?보는 재미�?쏠쏠하다. 20세기 �?현대미술 컬렉션의 스웨�?근대미술관 Moderna Museet, 현대사진 전시 프로그램�?수시�?열리�?포토그라피스�?Fotografiska, 추운 날씨 탓에 실내에서 펼쳐지�?마켓으로 1888�?오픈�?이래 리뉴얼을 거쳐 �?모습�?�?보존하고 있는 외스테르말름 살루�?Östermalm Saluhall�?추천한다.

다양�?빈티지 제품�?판매하는 바슈�?안티�?

추천하는 스톡홀�?레스토랑 4�?/strong>

도시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으�?클래식함�?간직�?레스토랑�?좋아한다. 그런 면에�?스톡홀름은 많은 선택지�?가졌다. �?가지 팁이라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스톡홀�?여행자에게는 항상 좋은 대안이 된다. 특히 내셔�?뮤지엄의 레스토랑은 항구와 왕궁�?보이�?멋진 풍경�?보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영감�?받은 현대�?감각�?스웨�?일품요리�?런치�?즐기거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에 손색없다.
프린�?Prinsen
1897년에 오픈�?유서 깊은 레스토랑으로 �?세기�?넘는 동안 스톡홀�?사람들의 사랑�?받고 있다. 고전적인 공간이지�?캐주얼한 분위기로 현지인의 활기�?느낄 �?있다. 특히 스웨�?대�?메뉴�?미트볼은 물론 립아�? 안심스테이크 �?친근�?메뉴가 준비되�?있고, 크림뷜레와 셔벗 �?디저트까지 만족스러�?�?
오페라셸라렌�?Operakällarens
오페�?하우�?내에 자리 잡고 있는 미쉐�?1스타 레스토랑. 분위�?면에�?파리�?어느 레스토랑�?견주어보아도 모자�?없는 화려하고�?클래식한 실내�?분위기가 압도적이�? 음식 또한 북유럽의 전통 요리들을 독창적으�?플레이팅�?눈을 즐겁�?한다. 스웨�?레스토랑 �?가�?많은 와�?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보베리스 Bobergs
스톡홀�?NK백화�?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레스토랑. 프렌�?토스�? 오믈�? 라따뚜이 �?익숙�?음식이지�?스웨�?스타일을 가미해 단품으로 간단하면서도 멋스럽게 점심�?즐길 �?있다.
콘스트네르스 바렌 Konstnärs Baren
스웨�?예술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정기적으�?전시하는 레스토랑이다. 제철 재료�?시즌�?맞춘 메뉴�?제공하며 글루텐 프리,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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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Wed, 27 Dec 2023 22:00:56 +0000
그동�?비블리오떼끄�?세상�?없던 머시�?컬러�?비트�?툴박스나 레몬 컬러 패브릭의 가리모�?0 K체어 한정판을 선보이는 �?다양�?컬래버레이션�?해왔�? 이번 겨울 아르텍과 함께 제작�?스툴60�?그중 하나�? 아르�?CEO가 내한�?2023�?초부�?�?브랜드의 긴밀�?협업으로 �?가지 컬러�?완성�?�? 딸기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파우�?핑크, 자작나무와 비슷�?�? 민트와 그린�?절묘하게 섞인 피스타치오, 밝고 쨍한 블루 컬러�?아쿠아벌트가 �?주인공이�? 시중�?많이 보이�?래커�?도장�?아닌, 흔치 않은 리놀�?도장�?�?점이 �?제품�?포인트다. 컬러�?50�?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오로지 비블리오떼끄에서�?구매가 가능하�? 이번 협업�?성공리에 이끈 비블리오떼끄 아르�?담당 한사�?과장�?짧은 이야기를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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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과정은 어떻�?진행됐나?
평소 시트 �?부분에 컬러가 있고 옆면은 버치(자작나무)�?버전�?대�?애정�?있었�? �?버전은 현재 블랙 컬러�?리놀�?소재 �?가지�?제작되고 있어�?�?부분에 주목했다. 아르텍과 리놀�?도장�?새로�?컬러�?찾기 위해 다양�?의견�?교환했다. 2023�?7월경 최종 컬러�?선정하고 �?5개월 만에 제품�?한국�?도착했다.
래커�?도장 버전�?리놀�?도장 버전은 어떤 차이가 있나?
기존 스툴60�?많이 적용되고 있는 래커드와 라미네이�?도장은 리놀�?도장�?비해 글로시�?느낌이다. 쨍한 컬러�?시트 옆면까지 동일�?컬러�?마감한다. 반대�?리놀륨은 매트하면서도 부드러�?터치감이 특징이다.
�?가지 컬러�?어떤 기준으로 선정�?것인가?
아르텍에�?생산 가능한 20�?가지 리놀�?색상�?놓고 비블리오떼끄 직원 모두가 투표�?진행했다. 현재 비블리오떼끄 2호점 전면에는 핑크 컬러�?벚꽃�?가�?채우�?있는�? �?영향으로 파우�?핑크가 가�?먼저 결정됐다. 가�?내추럴한 �?컬러, �?현재 생산되고 있는 다른 버전�?겹치지 않는 피스타치오와 아쿠아벌�?컬러�?최종 선정됐다.
�?가지 모두 파스�?톤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처음부�?기존 스툴60 컬러와 믹스매치하기 좋은 소프트한 느낌�?컬러�?선정하려 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밝은 에너지�?컬러들인 �?같다. 알토 테이블과�?굉장�?�?어울리는�? 기존�?테이블을 사용하고 있거�?구매하려�?이들�?더욱 친근하게 선택�?�?있으�?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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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Tue, 25 Jul 2023 22:00:23 +0000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브랜�?까시나가 7�?26�?서울�?벗어�?�?모노 브랜�?매장�?오픈한다. 광주 도심�?자리�?까시�?광주 스토어가 바로 그것. 광주 스토어는 비블리오떼끄가 운영�?맡았으며, �?360㎡의 규모�?꾸며졌다. 까시나의 브랜�?철학�?‘The Cassina Perspective’를 완벽하게 구현�?것이 특징. 까시나의 혁신�?제품�?디자�?아이콘으�?꾸민 공간�?직접 경험�?�?있을 예정이다. 비블리오떼끄�?올해 광주 스토�?말고�?�?곳의 까시�?매장�?새롭�?오픈하기 위해 준�?중이�? 광주가 �?여정�?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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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 Thu, 30 Jun 2022 22:00:29 +0000

루이스폴센의 판텔�?포터�?메탈�?페일 로즈 컬러, 일명 딸기 우유 컬러�?입었�?
덴마�?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베르�?팬톤�?아이코닉�?디자�?판텔�?조명은 유기적인 디자인뿐�?아니�?부드러�?빛을 선사하며 꾸준�?사랑�?받고있다.

한손�?�?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없이 자유롭게 사용�?�?있는 판텔�?포터블은 페일 로즈 외에�?화이�? 블랙, 오렌지�?4가지 컬러가 출시된다. 크리미한 핑크�?판텔라는 오직 라이프스타�?편집�?비블리오떼끄에서�?만날 �?있다. 7�?7일까지 10% 할인 �?다양�?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놓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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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Thu, 31 Mar 2022 22:00:04 +0000

1 임태�?디자�?스튜디오
The Revitalized

건축가이자 공간 디자이너�?임태�?소장은 폐교가 돼서 비록 본래 역할은 잃어버렸지�?아직 튼튼�?학교 책상�?�?생명�?불어넣었�? 원목 상판�?얹어 만든 기본 테이블을 시작으로 문구와 커피, 독서와 �?그리�?혼밥 애호가�?위한 책상이다. 각각�?책상�?들여다보�?있으�?내용물을 가�?�?있는 책상 커버, 도마가 되거�?뜨거�?냄비�?올려두어�?부담이 덜한 스테인리�?상판, 편지지�?카드 등을 보관�?�?있는 수납�?�?허투�?지나칠 �?없는 요소가 눈에 밟힌�? 임태�?소장은 “단지 재활용이 아니�?새로�?의미�?부여하�?싶었어요. 그래�?전시명도 ‘리바이탈리즈드 The Revitalized’예�? 이번 전시�?�?책상�?그동�?제가 감사하고 싶었�?분들과의 페어�?자리이기�?해요. 바인더리 포트폴리오의 노트, 툴프레스�?엽서, 김혜정 작가�?�? 콜링북스�?�? 윤세�?작가�?찻잔 등이�? �?안쪽에는 스툴�?함께 슬로우파마씨�?화분�?연출했는데요, 결국 실용성보다는 서로 어떤 관계를 갖게 되는지가 중요�?�?같아요”라�?설명했다. 학교에서 흔히 �?�?있는 유쾌�?낙서처럼 연출�?전시 설명 액자�?보고 있으�?전시장이 �?어른들을 위한 학교 교실처럼 느껴진다. 임태�?소장은 “한�?누군가�?성장�?위해 헌신했고, 이제�?버려졌지�?추억�?가치를 지니고 있는 학교 책상�?새로�?모습�?애틋�?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해요”라�?왠지 뭉클해지�?전시 소감�?전했�?
INSTAGRAM @limtaehee_design_studio

2 갑빠�?br /> A Small Good Thing

자그마한 �?입구에서부�?유쾌�?표정�?지은 사람�?형상화한 오브제가 방문객을 반긴�? 마치 작가가 머릿속에�?상상�?자신만의 세계�?좁은 공간�?옮겨놓은 듯한 �?방의 주인공은 흙을 소재�?세라�?작업�?이어오고 있는 갑빠�?작가�? 그녀�?이번 전시�?제목�?레이먼드 카버�?단편소설 �?인용�?지었다. 하루하루 쌓여 인생�?되고 작은 것들�?모여 �?것이 되는 것처�?일상적이�?사적�?경험�?토대�?작업하고 있는 작가�?세계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선택하게 되었다고. 실제 작가가 거주하는 공간 역시 아늑하고 작기 때문�?이곳�?더욱 친근하게 다가왔고, 방문객들�?하여�?친구�?집에 초대 받은 듯한 느낌�?전달하고 싶었�? 또한 이번 전시�?위해 특별�?제작�?�?�?귀퉁이�?나만�?작은 우주�?표현�?�?있는 항아�?형태�?화병�?다양�?표정으로 컬러�?있게 제작�?작품�?만나�?�?있다. “온전히 ‘나’로 존재�?�?있는 자유롭고 유쾌�?느낌�?주는 오브제와 함께 치유�?에너지가 느껴지�?안온�?공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p>
INSTAGRAM @kappaostudio

3 엔알디자인팩토리
�? �? �?아래 나의 자리

공간 디자인을 비롯�?브랜�? 보물같이 숨겨�?지�?여행�?떠나�?#나리투어, �?출간�?앞둔 #나리식탁 �?다재다능�?엔알디자인팩토리�?김나리 대표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좋아하고 즐긴�? “코로나 시대�?겪으면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자리’가 아주 소중하게 다가왔어�? 그리�?어디�?소반�?가지�?떠나�?자리�?만들 �?있다�?점도 매력적이었졡. 불교 용어�?자리이타�?‘자리’의 의미가 나를 이롭�?하는 것이라고 해요. 현재 필요�?말이라고 생각했고, 중의적인 의미에도 �?맞다�?생각했어�?�?김나리 대표가 전시 컨셉트를 소개했다. 그녀�?소반�?�?부분인 풍혈�?무늬가 �?보이도록 쌓아�?연출했고 소반은 모두 직접 디자인한 것들이다. 벌써 6�?정도�?소반�?디자인해�?김나리 대표는 평소 나리투어�?떠날 때도 소반�?가지�?�?정도�?소반�?대�?애정�?깊다. “어�?�?엄마가 주신 소반들이 있어�?�?문화�?쉽게 젖었어요. 소반�?지역별�?다양�?형태와 크기가 있다�?점도 정말 흥미롭고�? 당시�?개성�?담긴 무늬�?넣었�?것처�?저�?좋아하는 무늬�?넣었어요.�?김나리 대표는 자연 속에�?소반으로 자신만의 자리�?만드�?기분�?느껴보길 권했�? 전시장에 드리워진 보길�?세연정과 문경�?주암�?사진은 모두 나리투어 �?직접 찍은 것들�?소반�?함께 한국적인 정취�?물씬 끌어올린�?
TEL 02-3443-4524 INSTAGRAM @nnaree.d

4 아트먼트�?br /> At home: with Textures

브랜딩과 공간 디자인을 진행해온 아트먼트뎁의 김미재 대표는 특히 F&B 공간 인테리어에서 능력자로 알려�?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방을 꾸몄�? “항�?브랜드나 클라이언트의 공간�?꾸미�?일을 해왔어요. 그래�?전시 공간�?봤을 �?저�?집처�?취향�?맞게 꾸며보고 싶었어요.�?전시�?출발점을 설명�?김미재 대표는 바닥에는 르플로의 바닥재를 깔았�?벽의 일부에는 김종철 타일의 핸드페인�?타일을 장식했다. 그리�?바닥에는 노이치의 카펫�?깔아 포근�?방을 완성했다. 좋아하는 소품�?직접 그리�?제작�?그림�?가�? 빈티지 데커레이티브 소품 브랜드인 더뎁�?빈티지 가구가 어우러져 마치 김미재 대표의 집에 초대 받은 느낌�?받을 �?있다. 옛날 화가들에�?감을 받아 천장 몰딩이나 타�?무늬�?직접 드로잉한 아이디어�?색다르고 재미있다. 김미재 대표는 “이 방에�?최근 유행하는 바우하우스나 모두가 �?만한 유명 브랜드의 가구는 없어�? 대�?제가 좋아하는 것들�?가�?채운 방에�?잠시 여유�?가져보셨으�?해요.�?그녀�?말처�?지�?발걸음을 이곳에서 잠시 쉬어보는 것도 좋겠�?
INSTAGRAM @artmentdep

5 Jtk Lab
Prism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품 디자이너 �?전방위로 활동하는 JtK Lab 강정�?소장은 32개의 전시 공간 중에�?가�?여백�?돋보이는 방을 완성했다. 자신�?생각�?독특�?형식으로 소개하는 �?탁월�?능력�?있는 그는 전시장에 3개의 해수어항�?만들었고 산호�?위한 특수 조명�?설치했다. �?앞에�?편안하게 앉을 �?있는 의자가 놓여 있다. “일은 사무실에�?하면 되고, 넷플릭스�?휴대폰으�?보면 되졡. 그래�?결국 집에 무엇�?남는지�?생각해보�?좋아하는 물고기를 �?�?있는 어항�?이를 보기 위한 의자 하나�?충분하더라고�? �?방에 들어왔을 �?마치 바닷속에 있는 �?같은 느낌�?주고 싶었어요. 그래�?다양�?조명 색상 중에서도 파란색을 선택했고�?”라�?강정�?소장�?안경 하나�?건넸�? 알만 있는 �?안경�?카메�?렌즈�?끼고 있는 자신�?안경�?갖다 대�?파란색은 사라지�?실제 색상�?보인�? 우리가 보는 모습�?원래 어항�?모습�?안경 하나�?달라지�?초현실적�?경험�?즐겁�? 물고�?역시 많은 이들에게 친근�?‘니�?흰동가�?와 도리(블루�?이다. 전시�?가�?위층�?자리 잡은 이곳은 방문객의 마음�?잠시나마 평온�?안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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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AISON×BIBLIOTHÉQUE

지�?27년간 <메종>�?역사�?만날 �?있는 이곳에서�?애독�?엽서 추첨 선물�?‘엑센트 자동차’가 커버�?적혀 있어 모두�?놀라게 만든 1994�?창간호부�?디자�?컬렉�?�?그리�?현재 발간되는 2022�?4월호까지 <메종>�?�?여정�?만날 �?있다. �?뜻깊은 공간에는 <메종>�?인연�?이어�?가�?편집�?비블리오떼끄와 함께했다. 광주�?위치�?비블리오떼끄�?프랑스어�?도서관�?뜻하�?시대�?대표하�?아이코닉�?디자인과 철학�?담은 리빙 공간 라이브러리다. �?때문�?메종�?아카이브 공간�?위해 비블리오떼끄와�?만남�?더욱 의미 있다. 비블리오떼끄에서 소개하는 칼한센앤�? 허먼밀�? 비트�? 루이스폴�? 무토 가구들�?전시 �?쉼을 선사하는 라운지�?꾸몄�? 디자�?의자�?기대�?앉아 <메종>�?아카이브�?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리빙 트렌드도 점쳐보는 시간�?가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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