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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Thu, 25 Apr 2024 01:00:36 +0000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세계�?건축가 노먼 포스터를 조명�?대규모 건축�?<미래긍정: 노먼 포스�? 포스�?파트너스>가 개최된다. 자신�?건축회사 포스�?파트너스�?이끌�?지�?가능한 건축�?대�?고민해온 노먼 포스터를 조명�?전시�?국내에서 처음이다. 서울시립미술관�?포스�?파트너스가 공동으로 기획�?이번 전시�?순회전이 아닌 국내 전시만을 위해 새롭�?구성�?점이 특별하다. 건축 모형, 드로�?아카이브, 영상 �?300여점으로 구성되어 �?50건의 대�?프로젝트�?소개�?것이�? 이는 아시�?최대 규모전으로서 미술관�?박물관�?비롯�?문화예술 공공 건축�?집중 조명하며 거장�?철학�?미래�?대�?사유�?담았�?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리�?4�?25일부�?7�?21일까지. ADD 서울�?중구 덕수궁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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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Fri, 26 Jan 2024 05:54:15 +0000

1980년대부�?현재까지 한국 현대사진�?핵심적인 역할�?해온 사진가 구본�? 그의 대규모 개인전인 <구본창의 항해>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열�?방’에 전시�?<리플렉션 009, 2018>.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

독일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에�?사진�?전공하고 1985�?귀국한 구본�? 그는 당시 스트레이�?사진(인위적인 변형을 시도하지 아니�?사진)�?지배적이던 한국 사진�?새로�?도전장을 내밀었다. 사회�?사건�?기록이나 실제 대상을 피사체로 삼기보다 자신�?내적 의지�?따라 감성�?주관적으�?표현하는 사진작가 8인을 선정�?1988�?워커힐미술관에서 <사진·새시�?視座)>�?선보였�?

‘모험의 여정�?관에서 만날 �?있는 작품 <무제 002, 1989>와 <사과 011, 1983>.

이때 출품�?작품들이 한국 사진계와 미술계에 일대 파란�?일으켰다. 사진�?객관�?기록이라�?전통�?역할�?뛰어넘어 회화, 조각, 판화 �?다양�?매체�?속성�?반영�?주관�?표현�?가능한 예술 세계라는 인식�?심어준 �? �?이후�?꾸준�?자아�?대�?탐색�?더불�?사회 현실�?반영하는 실험적인 작품�?지속했�?그의 작업은 아버지 죽음�?계기�?‘자연의 순환’을 주제�?�?고요하고 정갈�?아름다움�?응축�?모습으로 변화했�? �?외에�?평소 그가 지�?오래�?사물�?관�?관심은 전통 문화 유산�?재발견과 탐구�?연결되었�? �? 조선백자, 곱돌 공예�? 지�?�?사물�?품고 있는 삶의 흔적�?담은 시리즈로 이어졌다. 또한 구본창은 사진작가뿐만 아니�?넓은 시야�?가�?기획자로 활동하며 한국 근현대 사진작가들을 발굴·소개하는 역할�?해냈�? 이는 구본창이 현재까지 한국 사진�?세계화에 선구적으�?기여�?작가�?평가되고 있는 이유�?

‘모험의 여정�?관에서 만날 �?있는 작품 <무제 002, 1989>와 <사과 011, 1983>.

서울시립미술관은 2024�?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앞두�?한국 현대사진�?아니�?동시대 미술�?대표하�?구본창의 회고�?<구본창의 항해>를 연�? 당시 ‘연�?사진’이라는 새로�?형식으로 한국 사진계를 뒤흔�?<사진·새시�?視座)>�?출품�?<탈의�?gt; �?40점을 포함한다. 그리�?구본창이 지금까지 활동�?�?시기 작품�?작가·기획자로 활동하면�?수집해온 자료�?총망라한�? 내성적이�?섬세�?기질�?지�?소년 시절부�?현재까지 수집해온 사물�?이를 촬영�?작품, 중학�?�?제작�?최초�?작품 <자화�?1968>�?포함�?사진�?대학생 �?명화�?모사�?습작 �?그동�?접하�?어려웠던 작품�?자료�?선보이는 ‘호기심�?방’으�?시작된다. 이어 작가가 유학 시절부�?제작�?<초기 유럽 1979-1985> 시리즈부�?최근�?<익명�?gt;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선별�?43�?시리�?작품 500�?점과 자료 600�?점을 시기와 주제�?따라 ‘모험의 여정�? ‘하나의 세계�? ‘영혼의 사원’이라는 부�?아래 전시한다.

‘호기심�?방’에 전시�?<자화�? 1972>. 젤라�?실버 프린�?

�?외에�?도시 풍경�?스냅 형식으로 담은 작품, 자신�?피사체로 삼아 다양하게 변주한 작품, 자연�?추상적으�?형상화한 작품, 오래�?사물�?지�?손길�?시간�?섬세하게 담은 작품 �?다양�?소재와 형식�?작품�?폭넓�?선보인다. 1979�?용기 내어 자신�?길을 찾아 �?항해�?떠난 �?45년의 세월�?흐른 지�? 구본�?작가�?일대�?같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우리 존재와 삶의 의미�?대�?깊이 생각해보�?시간�?갖기 바란�? 전시�?오는 3�?1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본관 1, 2�?전시실에�?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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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은 — Wed, 03 Jan 2024 01:46:29 +0000

필립 파레노부�?에드바르�?뭉크, 김창열 화백까지 시대�?초월�?명작들을 한국에서 만날 �?있다.

2�?/strong>

필립 파레�?개인�?/strong>

필립 파레노의 베를�?그로피우�?바우 전시 ⓒ리움미술관
많은 아트 팬들�?올해�?기다�?데는 이유가 있다. 2�?28일부�?7�?7일까지 열리�?리움미술관�?필립 파레�?개인전도 그중 하나. 알제�?출신�?필립 파레노는 현대 미술계에�?가�?영향�?있는 설치 미술가�? 영화감독이기�?�?그는 영상, 퍼포먼스, 드로�? 조각, 텍스�?�?다양�?매체�?활용�?실험적인 작품�?선보여왔�? 이번 전시�?90년대 작업 �?야외 대�?설치 신작 등을 소개하는 국내 �?개인전으�?리움미술관은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자리�?지켜온 아니�?카푸어의 야외 설치 작품 <�?나무와 �?gt;까지 철거했다. 전시장까지 만반�?준비를 마쳤으니 기대�?해도 좋을 �?
4�?/strong>

노만 포스�?개인�?/strong>

노만 포스�? ‘달 거주 프로젝트(Lunar Habitation)�?�?ESA 포스�?�?파트너스(Foster + Partners) 서울시립미술관
4�?서울시립미술관에서�?영국 건축계의 거장 노만 포스터의 개인전이 열린�? 노만 포스터는 1999�?건축계의 노벨상이�?불리�?프리츠커�?수상자로�?미국 뉴욕 허스�?타워를 비롯�?애플�?UFO 모양 신사�? 한국타이어 중앙연구�?테크�?�?등을 설계�?세계적인 건축가�? 이번 전시�?노만 포스터가 설계�?미술관 �?문화 시설 �?공공 건축�?집중 조명하고, 1960년대부�?이어�?�?지�?가능성�?개념�?담은 철학�?미래 건축�?대�?관점을 소개한다.
5�?/strong>

김창열 3주기 회고�?/strong>

ⓒ갤러리현대
일명 ‘물방울 화가’라고도 불리�?김창열(1929~2021) 화백�?작고 3주기 회고전이 갤러리현대 신관에서 5월에 열린�? 한국 현대 미술사에�?빼놓�?�?없는 거장이자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사랑�?받은 그의 작품 세계�?감상�?�?있는 기회. 갤러리현대 전시에서�?초기 추상화를 비롯�?김 화백 작품�?정수�?�?�?있는 물방�?연작�?소개된다.
칸디�?회퍼 개인�?/strong>

칸디�?회퍼, ‘Stiftsbibliothek St.Gallen I 2021�?ⓒ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는 현대 사진�?새로�?지평을 �?독일 사진작가 칸디�?회퍼�?개인전을 연다. 회퍼�?지�?50�?�?동안 주로 도서관, 극장, 박물관 같은 공공장소�?주제�?작품�?선보�?왔다. 특히 팬데�?기간�?보수�?건축�?�?과거�?작업�?장소�?재방문해 제작�?신작들을 새롭�?보여�?예정이라 흥미롭다.
에드바르�?뭉크

ⓒ예술의전당
예술의전�?한가람미술관에서�?노르웨이�?국민 화가 에드바르�?뭉크�?전시가 열린�? 5�?22일부�?9�?19일까지 이어�?전시에서�?세계 각지�?미술관�?아니�?개인 소장품까지 뭉크�?회화 70�?점과 판화 27�?�?100�?점의 작품�?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뭉크�?작품들은 이미 국내�?소개�?적이 있기�?전에 전시�?가 �?이들은 더없�?반가�?�? 가�?유명�?작품�?<절규>�?�?차례�?도난 사건 이후 해외 전시�?하지 않기 때문�?�?�?없겠지�? 그의 명성�?비하�?국내에서 쉽게 접할 �?없는 기회�?만큼 �?�?벌려 환영�?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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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엽 — Tue, 20 Jun 2023 22:00:01 +0000
20세기 미국�?삶을 가�?�?표현했다�?평가받는 에드워드 호퍼가 21세기 한국�?찾았�? 100년의 시공간을 건너�?그의 그림은 어쩐지 오늘�?우리�?모습과도 많이 닮았�?
밤의 창문(Night Windows, 1928).
무심�?밟은 껌처�?질겼�?코로�?9가 위기 단계�?내려왔다. 멈췄�?걸음�?다시 시작하고 일상은 제자리를 찾았�? 3�?4개월 만이�? 그렇다면 이제 미래�?희망�?사랑으로 넘실거릴�? 지�?4�?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국내 �?개인전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렸�? 2020�?영국 <가디언>지�?‘오늘날 우리�?모두 에드워드 호퍼�?그림이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시대�?예술가인가?’라�?기사�?게재했다. 팬데믹이 남긴 고립�?단절, 소외�?정서가 찌꺼기처�?남아 오늘�?부유하�?지�? 그의 작품�?통해 우리�?어떤 미래�?그려�?�?있을�? 에드워드 호퍼�?1882�?뉴욕에서 태어났다. 이후 60�?년에 걸친 시간 동안 복잡�?도시�?전경�?�?안에�?살아가�?도시인의 모습�?그려왔다. 번쩍이는 대도시�?화려함이 아니�? �?이면�?감춰�?인간 심리�?관심을 기울였�? 그렇다면 �?면면�?아름다울 �?없다. 인적�?없는 도시�?황량�?거리, 홀�?고립�?인간�?모습으로 불편함을 드러�?보였�? 오늘�?우리 주위�?둘러�?환경�?별반 다르지 않다. 피상적인 장식으로 �?포장�?도시 �?소외되고 불완전한 도시인들은 여전�?바쁘�?살고 있다. 호퍼가 그린 삭막�?도시 풍경에서 현재 우리가 딛고 있는 일상�?투영되는 이유�?
푸른 저�?Soir Bleu,1914).
‘푸�?저녁’은 호퍼가 파리�?어느 카페�?배경으로 그린 그림이다. 그는 파리�?머물렀�?�?파리지앵의 일상�?유심�?관찰하�?했다. 아침부�?밤까지 생동�?넘치�?파리 풍경은 그에�?흥미로운 소재였�? 그림�?나타나듯 왼쪽�?노동�? 중앙�?광대와 매춘부 그리�?담배 피우�?예술가와 오른쪽의 부르주�?남녀 �?다양�?인간 군상�?세밀하게 묘사했다. 그러�?이들은 한자리에 있으면서�?서로 눈을 맞추거나 대화를 나누지 않는�? 각자 깊은 생각�?잠긴 �?팔짱�?끼고 허공�?응시�?뿐이�? �?작품은 호퍼가 파리�?방문하고 뉴욕으로 돌아가 4�?뒤에 완성�?그림이다. 작가가 파리에서 보고 느낀 풍경�?인상�?상상하며 만들었다�?의미�? 인물들의 단절�?관계와 소외와 고독이란 심리�?묘사�?호퍼 회화�?속성�?�?드러내고 있다. 그의 시선으로 바라�?파리�?모습�?그곳�?살아가�?인간�? ‘코로나 블루’라 일컬었던 얼마 �?우리�?모습�?많이 닮았�? 작가�?밖에�?실내�?들여다보�?시점으로 현대사회�?고독�?표현하곤 했다. ‘밤�?창문’은 �?폭의 창문�?통해 �?여인�?방을 엿보�?듯한 구도�?작품이다. 창틀�?가려진 그녀�?뒷모습을 훔쳐보는 시선에서 에로티시즘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호퍼가 펼쳐놓은 도시인의 삶은 절대적으�?무기력하�? 고독에서 비롯�?무기력한 관�? 그것은 오늘�?각종 SNS �?�?다른 창문, 사각�?사진�?담긴 타인의 삶을 엿보�?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호퍼�?시선처럼 인간적인 유대�?기대하기 힘든 도시에서 �?�?있는 유일�?교류�?방관자적�?관조뿐이다. 세상�?격리�?�?구경꾼이 되어 그저 ‘바라보기’란 소극적인 관�?맺기�?통해 세상�?소통한다.
안개 속의 메인(Maine in Fog, 1926~29).
오늘�?SNS �?사람들은 자신�?행복�?자랑하듯 전시한다. 그리�?많은 사람�?이런 나의 화려�?삶을 봐주�?열망한다. 하지�?보기 좋게 편집�?허영�?허상으로 가득하�?사실은 자신�?가�?�?안다. 한낮�?행복�?SNS �?현대인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라�?‘밤�?창문’은 모든 �?드러�?현대 도시인의 불편�?실상이다. 소외와 고립, 단절�?고독�?적나라하�?드러�?호퍼�?작품은 지�?우리�?모습�?많이 닮아 있었�? 그래�?낙관적인 미래�?그리�?현대사회에서 지독하�?염세적이었던 그의 태도가 불편했냐�?묻는다면, �?그렇�?않았�? 오히�?호퍼가 그린 도시�?이면에서 묘한 위로와 안도�?느꼈�? 작품 �?그들�?나는 비슷�?일상�?살고, �?일상�?살아가�?�?다른 사람�?있다�?사실만으�?위안�?됐기 때문이다. 삶에 지�?세상�?혼자 남은 듯한 기분�?든다�?호퍼�?그림�?보라. 화려�?도시�?뒷모습은 적막�?외로움�?만연하고 �?속에�?우리가 살고 있다. 전시�?8�?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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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Tue, 03 Jan 2023 22:00:51 +0000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키키 스미�?자유낙하> 전시�?1980~90년대 여성성과 신체�?다룬 구상 조각으로 세계적인 주목�?받아�?작가 키키 스미스의 아시�?�?미술관 개인전이�? 전시에서�?조각부�?판화, 사진, 태피스트�? 아티스트�?�?다양�?매체�?아우르는 �?140�?점의 작품�?소개�?예정이며, 곡선형의 순환�?구조�?구성되어 있어 개인�?따라 다른 동선으로 작품�?감상�?�?있다. 이번 전시에서�?작가�?조형 문법�?구성 방식�?비롯�?지�?40�?년에 걸친 방대�?매체와 에너지 그리�?이분법보다는 크고 작은 모든 생명�?귀 기울여온 작가�?태도�?느낄 �?있다. �?이번 전시�?위해 만든 향이 공간�?채워 관람객은 후각�?통해 전시�?더욱 특별하게 감상�?�?있을 것이�?

TEL 0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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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Thu, 02 Jun 2022 22:00:12 +0000

�?미셸 오토니엘, 2021 © Jean-Michel Othoniel Adagp, Paris, 2022

푸른 �?부�?, 청색 인도 유리 벽돌, 2022 © Jean-Michel Othoniel Adagp, Paris, 2022
동동�?유리구슬�?엮은 �?같은 개성 있는 조각품으�?국내에서�?익숙�?�?미셸 오토니엘�?개인�?<�?미셸 오토니엘 : 정원�?정원>�?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린�? 기대�?모으�?점은 실내뿐만 아니�?미술관 정원�?덕수�?정원에서�?설치작품�?�?�?있다�?�? 오토니엘은 작업 초기부�?작품�?정원�?연관 지었고, 야외 장소에서�?설치 작품�?꾸준�?선보여왔�? ‘황�?연꽃�?조각�?한국적인 모티프를 사용�?회화 신작 ‘자두꽃�?그리�?26m�?이르�?푸른�?유리 벽돌 설치조각품인 ‘푸�?강�?등을 감상�?�?있는 이번 전시�?둘러보며 작품�?만난 푸르�?정원�?마음�?즐겨보자. 6�?16일부�?8�?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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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정 — Thu, 24 Jan 2019 22:00:10 +0000
작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아시�?최대 규모�?전시�?선보였�?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브라질에�?<남반구의 기하�? 멕시코에�?파타고니아까지> 전시�?선보인다.
ⒸLuiz Zerbini ⒸJaime Acioli
라틴아메리카�?다양�?기하학적 예술�?색채�?기념하기 위해 콜럼버스 이전 시대와 현대�?이르�?70명의 예술가가 제작�?250�?점의 작품�?전시하기�?�?것이�? 현대 추상미술�?조각, 건축, 도자�? 직물, 보디 페인�?�?경계 없이 다채로운 예술 작품�?혼재�?있는 이번 전시�?콜럼버스 이전 시대�?예술�?유럽�?아방가르드, 아메리카 인디�?문화�?영향�?받은 라틴아메리카�?기하학적 추상미술 작품�?총체적으�?만나�?�?있다. 전시�?볼리비아 아이마라 출신�?건축가�?프레�?마마니가 디자인한 호화로운 무도회장에서 개최되며 2�?24일부�?10�?14일까지 진행�?예정이다.
tel 1566-7277

ⒸTatewaki Nio, Neo-andina Senes

ⒸBarragan Foundation,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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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 Thu, 01 Jun 2017 05:21:44 +0000
이번 시즌�?가�?핫한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기획�?<하이라이�?gt;가 �?확률�?매우 높아 보인�? �?까르띠에 맞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Fondation Cartier은 세계적인 주얼�?amp;시계 브랜�?까르띠에가 설립했다. 1994�?건축가 �?누벨 Jean Nouvel�?디자인한 �?장소�?이전�?이후,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기획하고 전시하는 작품들은 �?화제�?모았�? 특히 작가에게 작품�?주문해서 기존�?없던 새로�?작품�?소장하는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방식은, 기업�?문화계의 협업 방식�?대표적 사례 �?하나�?손꼽히곤 한다. 많은 작가들이 �?재단�?통해 세계 무대�?소개됐고, 역으�?�?작가들은 어디에서�?찾아�?�?없는 독특�?소장�?리스트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선물했다. 회화, 비디�? 디자�? 사진, 패션, 퍼포먼스 �?현대 예술�?다양�?장르�?아우르는 작업들을 소개해온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주요 소장품들�?서울�?왔다. 서울시립미술관�?공동으로 기획�?이번 전시에는 �?그대�?‘하이라이�?#8217; 100�?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는 �?뮤익 Ron Mueck, 사라 지 Sarah Sze, �?미셸 오토니엘 Jean-Michel Othoniel �?유명 작가들의 작품�?함께 이불, 선우�? 파킹찬스(영화감독 박찬욱과 작가 박찬�?형제�?이뤄�?프로젝트 그룹) �?한국 작가들의 작품�?소개된다. 서울에서 가�?걷기 좋은 �?�?하나�?덕수�?돌담길을 가�?근사하게 즐길 �?있는 이번 전시�?8�?15일까지 계속된다. 심지�?무료 전시라는 사실!
인간보다 �?인간적인 �?뮤익 Ron Mueck
호주 출신 작가 �?뮤익�?극사실주�?작품들은 인간보다 �?인간처럼 보인�? 혈관, 주름, 머리카락, 피부 톤과 작은 점까지 놀랄만�?세심하게 작품�?표현된다. 그러�?실제 사람�?크기�?제작되지�?않는�? 그의 인물들은 거대하거�?축소되어 제작된다. 관객들은 처음에는 압도적인 크기�?섬세�?표현�?먼저 주목하게 되지�? �?사연 좀 있어 보이�?그들�?표정�?감정�?살피�?된다.

Ron Mueck, In Bed, 2005, mixed media, 162 x 650 x 395 cm, A/P, Collection of the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Paris (acq. 2006), view of the exhibition Ron Mueck at the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Paris, 2005 © Ron Mueck Photo © Patrick Gries

컬트�?�? 데이비드 린치 David Lynch
데뷔�?‘이레이저 헤드 Eraserhead’�?시작으로 ‘블루 벨벳 Blue Velvet’ ‘트윈픽스 Twin Peaks’ ‘머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파격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면�?‘컬트�?�?#8217;으로 불리�?있는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 그러�?미술학도 출신�?그는 시인이자 화가이기�?�?르네상스�?천재�? 이번 전시에서�?어둡�?축축�?데이비드 린치 스타�?블랙 유머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있다.

David Lynch, Untitled, 12.8 x 20.3 cm, Binder Works #1 and #2, 1970-2006, 259 drawings, mixed media on different papers, variable dimensions, Collection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Paris (acq. 2011) © David Lynch

날카롭고 따뜻�?카메�?/strong> 레이�?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이번 전시에는 유독 이종 장르�?오가�?다재다능�?실력�?발휘해온 아티스트들의 작품�?많이 소개된다. 저널리스트이자 영화감독이기�?�?레이�?드파르동은 날카롭게 사회�?비판하는 다큐멘터�?작업�?인간�?대�?따뜻�?시선�?관심이 묻어나는 사진들을 두루 선보�?�?전설적인 사진가�? �?해전 국내�?소개�?다큐멘터�?‘프랑�?다이어리 Journal de France’�?기억한다�? 작품 속에 등장했던 촬영 여행�?결과�?�?일부�?이번 전시에서 확인�?�?있다.

Raymond Depardon, La France (Haute-Normandie, Seine-Maritime, Dieppe), 2004-2010, color photograph, 33 x 26,5 cm, Collection of the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Paris (acq. 2013) © Raymond Depardon/ Magnum Photo, Paris

일정 5�?30일부�?8�?15일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문의 02-2124-8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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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 Sat, 01 Apr 2017 15:00:33 +0000
낮에 바쁘�?쫓기�?시간�?보낸 이들에게�?밤의 시간�?더욱 절실하다. 그런 이들�?위해 조금 늦게까지 문을 열어�?곳을 찾았�? 멋진 밤을 위한 세 곳�?나이�?스팟�?소개한다.
낮과 �? �?가지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미술관은 여유 있는 사람�?즐길 �?있는 문화일까. 이런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2012년부�?오후 10시까지 개방하는 뮤지�?데이�?진행했다. 작년 4월부터는 단순�?오픈 시간�?연장하는 �?아니�?�?시간�?특별�?즐길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운 ‘뮤지�?나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단위�?운영되는 뮤지�?나이트에서는 ‘이달의 전시’를 선정하고 해당 전시와 연결�?프로그램들로 구성한다. 음악�?함께 즐길 �?있는 전시, 영화�?만나�?전시, 큐레이터가 직접 소개하는 전시�?다양�?이벤트로 마련되며 전시 성격�?따라 공연이나 퍼포먼스�?가미된�? 3�?29일부�?진행되는 뮤지�?나이트는 3�?14일부�?5�?14일까지 열리�?‘날�? 파티’와 연계된다. 시각디자이너 안상수와 그가 설립�?파주타이포그라�?학교 ‘파�?PaTI’의 전시�?한글�?다양�?멋을 확인�?�?있는 자리�? 매월 둘째, 마지�?�?수요�?밤에�?데이�?코스로도 손색없는 뮤지�?나이트로 특별�?추억�?만들어보�?

add 서울�?중구 덕수궁길 tel 02-2124-8800
open 매월 둘째, 마지�?�?수요�?오후 7시~10�?/p>

익선동의 이색 DVD 영화관
엉클 비디�?타�?익선�?골목�?위치�?엉클 비디�?타운은 한옥�?DVD 영화관�?조합�?공간이다. 폐쇄적인 느낌�?있는 기존�?DVD 영화관�?달리 밝고 편안�?느낌�?드는 것이 가�?�?매력이다. 입구�?티켓 부스에�?원하�?영화와 음료�?고른 �?개인 스크린이 달린 무비 홀에서 영화�?감상�?�?있다. <조제, 호랑�?그리�?물고기들> <만추> �?엄선�?30편의 영화�?�?달에 �?�?주기�?바뀐다. 퇴근 �?맥주와 라면땅을 먹으�?밤하늘이 보이�?옥상 극장�?푹신�?소파�?앉아보자. 아쉽�?놓친 영화 �?편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피로가 말끔�?가시는 기분. 카페 홀�?따로 있어 음료�?마시�?가�?좋다.

add 서울�?종로�?수표�?28�?33-10 tel 02-765-2307
open 오전 11시~오후 11�?매월 셋째 �?화요�?휴무)

달콤하고 바삭�?추억�?간식 라면�?

공간�?의미
콜라�?한남동에 위치�?콜라�?CollagE�?그래픽디자이�? 일러스트레이�? 사진작가, 뮤지�?�?작가들의 포스터와 매거�? 해외 아트 서적�?판매하는 편집숍이�? 100�?리미티드 에디션으�?제작�?포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으�?구입�?�?있으�?지�?1층은 콜라�?특유�?감각적인 분위기를 살린 카페 공간이다. 매주 �?·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며 전시, 공연 �?음악�?비롯�?다양�?분야�?이벤�?프로그램�?개최한다. 현재까지 3회에 걸쳐 ‘Collage Weekend Night’라�?이벤트를 진행했으�?앞으로도 DJ set, 어쿠스틱 공연 �?다채로운 콘텐츠의 심야 공연�?기획하고 있다. 커피, 맥주, 와�?등의 음료와 간단�?스낵�?준비돼 있어 주말 밤을 즐기�?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 매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 계정(@collage_live)에서 확인 가능하�?
add 서울�?용산�?한남�?683-27 tel 070-4124-5096
open 월~목요�? 일요�?�?12시~오후 11�? �?· 토요�?�?12시~새벽 2�?/p>

부드러�?질감�?네이�?에코�?

편안�?파우�?향의 ‘스�?화이트�?캔들.

일본 사진작가 후카�?마사히사�?포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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