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아트 열풍

By |

팬데믹 이후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이 홍콩에서 서울과 도쿄로 이동 중이다. 새로운 예술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두 도시의 행보를 주목할 것. 데이비드 즈위너 갤러리에서 선보인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 프리즈 홍콩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전반을 장악하던 시기가 지나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메종 투 메종 2024> 클래스 총정리!

By |

‘모르는 한국’을 주제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는 <메종 투 메종 2024>. 6일간 매일 새롭게 선보이는 8개의 특별한 클래스를 소개한다. 유홍준 교수와 함께 답사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싶다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의 정동길 이야기 <나의 문화유산

By |

주체적인 혁신가의 삶

By |

현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피크닉의 아홉 번째 전시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가 오픈한다. <명상> <국내여행> <정원 만들기>에 이어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우리 삶 속의 내밀한 면면을 들여다본다. 아산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를 비롯해 대한민국 1세대 기업가들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며,

프리즈 서울 2023,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By |

아니쉬 카푸어가 7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층 심화된 주제와 확장된 작품 세계를 안고 돌아온, 국제갤러리에서의 네 번째 전시를 톺아봅니다.   〈In-between〉 2021 Oil, fibreglass and silicone on canvas 244 x 305 x 62 cm © Anish Kapoor. All rights reserved DACS/SACK, 2023

이번 주말 가볼 만한 서울 전시, 매튜 데이 잭슨

By |

  매튜 데이 잭슨이 한남동 페이스 갤러리에서 <카운터 어스>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Geyser ©Matthew Day Jackson   매튜 데이 잭슨의 서울 첫 개인전 <Counter-Earth>가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남동 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전시의 작품은 공상적인 풍경화 네 점과 기묘한 바다를 그린

이번 여름 놓치면 안되는 전시, 라울 뒤피

By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예술의 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가람 미술관에서 라울 뒤피의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라울 뒤피는 20세기 회화의 거장으로 밝고 강렬한 색채와 선율처럼 역동적인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도시의 경관, 풍경, 사람들의 일상생활 등을 다루는데요. 단순화된 형태와

문화역서울에서 만나는 헤더윅

By |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Thomas Heatherwick의 전시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전시현대미술 기획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기획한 이번 서울 전시는 토마스 헤더윅이 1994년에 설립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2010년 토마스 헤더윅의 디자인을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By |

  구상 풍경 회화 작업을 전개하는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가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개인전이 작가의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서귀포 스튜디오 주변의 자연과 반려견 레오 등 일상을 그린 작품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세계를 뒤흔든 스니커즈

By |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기획한 월드투어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이 국내에 상륙한다. 운동선수를 위해 고안한 신발이 어떻게 다양한 세대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스타일과 문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을지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한다. 1920년대의 상징적 모델부터 최근의 NFT 모델, 세계적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