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시즌,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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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 입학식 때는 중식이 국룰인 법.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리지널 중국집부터 한층 젊고 세련되어진 중식 레스토랑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는 레스토랑 4곳에 다녀왔다. 세련된 광동식 요리, 소마 입학식 시즌에는 가족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먹는

전통주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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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술’ 전통주가 젊은 감각으로 돌아왔다. 좋은 재료로 빚은 우리 술을 곁들일 퓨전 한식 다이닝을 찾았다. 담백하고 맑은 한식 다이닝, 온류 대파퓨레 들기름 파스타, 트러플 검은깨 한우 육회 쌀쌀한 계절이면 더욱 생각나는 맑은 청주.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청량감을

서울 따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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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의 본고장인 멕시코에서는 타코를 만들고 파는 사람을 ‘따게로’라고 부른다. 멕시코의 힙한 감성을 담은 서울의 타코 맛집 네 곳을 찾았다.   토르티아의 정석, 맷돌   올여름 성수동 초입에 새롭게 문을 연 맷돌은 타코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멕시코식 다이닝이다. 무엇보다 타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