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의 청사과 안도 타다오의 청사과 안도 타다오의 청사과 by 김민지| 순수한 조형과 자연의 빛을 재료로 설계하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 50년 넘는 그의 건축 인생을 집대성한 개인전 <안도 타다오-청춘>이 그가 설계한 뮤지엄 산에서 열린다. 뮤지엄 산 입구에 영구 설치된 안도 타다오의 청사과 ‘청춘’.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사회를 염원하는 그의 by 김민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by 이호준| 실의 작가 시오타 치하루는 붉은 실오라기에 유한한 삶에 관한 사유를 남기기 시작했다. 가나아트센터의 2층 전시장이 온통 붉게 물들었다. 혈관을 연상시키는 붉은 실이 이리저리 뒤엉키며 공간 전체를 옭아매 마치 신체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자아낸다. 실을 활용한 작업으로 by 이호준|
신생 갤러리로의 초대 신생 갤러리로의 초대 신생 갤러리로의 초대 by 신진수| 경리단길에 최근 문을 연 P21 갤러리는 독특하게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지금 두 개의 공간에는 설치 미술로 유명한 최정화 작가의 개관전 <짓, 것>이 진행 중이다. P21 갤러리는 박여숙화랑에서 경력을 쌓은 그녀의 딸, 최수연 대표가 이끄는 갤러리다. 아무런 장식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