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기는 우리 집 가구 ‘인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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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한다.리빙숍 인디테일이 반포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지금까지 수입 브랜드 제품이 많았다면, 이제는 인디테일에서 직접 제작한 가구를 늘려 더욱 믿음직스럽다. 친숙한 색감과 소재, 적절한 비례감을 통해 우리 일상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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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당한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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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그레이 컬러 샤크스킨 Sharkskin. 짙거나 연하지 않은 중간 톤의 회색인 만큼 세련되면서도 안정된 분위기를 내기 제격이다.거대한 사이즈로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자이언트 1227 플로어 조명은 앵글포이즈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6백30만원.   콘크리트 질감의 실리콘 소재로 만든 펜던트 조명 S2 라운드

기분 좋은 리빙 ‘다이빙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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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 리빙 브랜드의 제품과 가구, 먹거리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소품을 만날 수 있다.1 그라놀로지 요거트. 2 그라놀로지 시드풀 마인드 그래놀라. 3 피플 풋웨어.  리빙 속으로 기분 좋게 잠수하듯 빠져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다이빙 홈 DIVING Home’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에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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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을 컬러,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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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더스티 핑크부터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로즈쿼츠 핑크까지 봄의 상징인 핑크가 가을 옷으로 갈아입었다.SALVATORE FERRAGAMO   진주와 컬러 스톤을 세팅한 브로치는 샤넬.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피카부 백은 펜디.   클래식한 2단 서랍장은 무아쏘니에.   그린과 핑크의 매치가 산뜻한 슬링백은 구찌.     그러데이션 컬러 렌즈 선글라스는 마크 제이콥스 by 사필로.   물방울이 맺힌

깔끔한 멋이 있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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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반전이 없는 레노베이션이 된 이유는 심플 라이프에 최적화된 집이기 때문이다. 군더더기를 거둬낸 미니멀한 감성 주택을 소개한다.1 스노우에이드의 김현주 소장이 설계, 디자인 연구소 마음에서 시공한 주택. 다이닝 공간 뒤쪽으로 보이는 정원의 나무들이 그림처럼 걸려 있다. 가구는 도무스 디자인, 조명은 디에디트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픽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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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패턴의 매력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한번 보면 잊기 어려운 강렬한 인상이다. 그래픽 패턴이 적용된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6개의 서로 다른 디자인의 집을 산뜻한 컬러로 표현한 그림 액자는 비코에서 판매. 액자 포함 8만5천원.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클래식한 그래픽 무늬를 입힌 ‘시에나 트레이’는

개성만점 패턴 타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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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가구와 소품을 두어도 어딘가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공간을 이루는 배경부터 다시 보자.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공간을 꾸미기 좋은 패턴 타일이 더해지니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ROMANTIC RACE부드럽고 여성스러운 흰색 레이스 패턴의 타일은 목가적이고 아늑한 프로방스 스타일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바닥 전체에

드로잉이 예술적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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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 느껴지는 드로잉으로 예술적인 감각을 덧입힌 가구, 소품 등 리빙 아이템들.직접 그린 스케치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금속 소재의 ‘드로잉 시리즈’ 테이블 조명은 박진일 작가의 작품. 53만원대.   은은한 수국 사이에 소프라노 리나 카발리에리의 얼굴을 넣어 클래식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테이블 ‘오르텐시아 Ortensia’는 포르나세티 제품으로

로코코, 그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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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멀리즘 maximalism의 한 조류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로코코 스타일. 그 사치스러운 장식성에서 영감을 받은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공간 속으로.UNIQUE BOUDOIR과다한 장식을 허용한 가구와 그림이 뒤섞인 향락주의적인 공간. 여성스럽지만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부드아르는 비밀의 방처럼 신비롭기만 하다.  핑크색 버튼다운 소파는 몽티니 제품으로 파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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