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만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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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 주택가에 위치한 대물상회는 최근 미식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술집이다. 목포낙지를 운영했던 최문갑 대표가 자신이 실제 거주했던 곳을 개조해 꾸몄는데, 마치 일본의 오래된 주택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주얼에 남다른 감각을 지닌 대표가 하나하나 신경 쓴 공간은 영화 <밀정>에서 분위기와 컬러를

마지막 술집 ‘118.18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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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분위기에 흥을 돋운다.1 13가지 재료를 넣어 저온 조리한 보쌈. 2 날치알과 성게알, 폰즈 소스를 올린 석화.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거리를 헤매다 보면, 종착지는 대개 허름한 포차다. 안주 맛은 시간과 반비례한다. 술자리가 길어질수록 손맛 좋은 곳의 불은 꺼진다. 118.18다이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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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인테리어의 ‘신사동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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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이상의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일곱 곳. 여기에 세련된 분위기는 덤! 번지수를 그대로 딴 이름처럼 가식 없이 담백하고 편안한 아지트 같은 신사동의 작은 술집. 잔잔한 불빛과 함께 배우 하정우의 그림들로 도배된 예술적인 벽과 그릇들로 꾸며져 있어 작은 아지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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