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 Mon, 07 May 2018 15:00:36 +0000

집에 대�?오랫동안 고민�?흔적�?역력�?디자�?스튜디오 유랩�?김종유, 김현진 부부�?집은 그들에겐 새로�?포트폴리오이�?단독주택�?짓고 싶어하는 이들에겐 부러움�?�?공간이다.

대리석처럼 마감�?�?있는 소재�?안티스타코로 마감�?블랙 컬러�?벽을 연출�?거실�?주방. 표지가 보이도록 정갈하게 수납�?책장�?거실 공간에서 포인�?역할�?한다.

골목�?들어서자마자 단박�?알아차릴 �?있었�? 주변�?다른 집과 달리 미색으로 마감�?깨끗하고 �?지어진 외관�?보며 디자�?스튜디오 유랩�?김종유, 김현진 부부�?집일 거라�?확신�?들었�? 유난�?맑고 간만�?파란 하늘�?�?�?있었�?날이었기�?문을 열자마자 보이�?블랙 컬러�?벽이 더욱 검�?느껴졌다. �?집은 원래 30�?동안 �?가족이 살았는데 김종유, 김현진 부부�?집을 부수고 새로 짓기보다 외관 마감재와 내장재를 전부 새롭�?보강하거�?시공하는 방법�?선택했다. 유수�?기업들과 협업하거�?호텔, 오피�?�?주로 상업 공간�?설계해온 그들�?직접 �?집을 설계하는 경험은 어땠을까?

집을 부수고 새로 짓는 대�?외관 마감�?실내 마감재를 보강�?새롭�?리모델링�?김종유, 김현진 부부�?�?

“사�?건물�?지어서 아래층은 사무�? 위층은 집으�?활용하고 싶었어요. �?집은 2층이�?하지�?그렇�?하기�?면적�?좁았�? 1층은 16~17�?정도 되고, 2층은 11평이니까�? 그래�?사무실은 포기했고, 대�?1층에 거실�?부엌을, 2층에�?침실�?드레스룸 공간�?만들었어�? 이번 집의 설계�?제가 온전�?�?맡았�?�?김현진 씨는 바로 �?앞에 위치�?�?미군기지가 공원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점이 마음�?들었다며 아파�?구조�?비효율적�?부분이 �?안타까웠다고 전했�? 거실�?안방�?지나치�?넓은 대�?부엌이�?다른 방들은 좁은 경우가 많고, 생활 쓰레기가 많이 나오�?부엌의 다용도실�?작아�?대�?베란다에 이런저�?물건들이 쌓이�?십상이라�?점도 아쉽다고 했다. “수납이 1순위였어요. 두루마리 휴지부�?청소기까지 �?필요하지�?보통 넣어�?곳이 마땅�?않은 것들�?수납�?�?있는 공간이요. �?�?물건�?밖에 나오�?�?별로 좋아하지 않아�?냉장고부�?모든 가전도 �?빌트인으�?넣었�? 2층은 넓진 않지�?침실로만 이용하고 있어�? 침대 뒤로 옷을 수납�?�?있는 공간�?만들었고, 테라스도 살려�?이제 본격적으�?꾸며�?예정이에�?�?/p>

유난�?맑았�?날씨 덕분�?테라�?가구들�?반짝반짝 윤기가 났다.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팔리사드 아웃도어 가구를 �?테라�? 오른쪽의 미군기지�?조만�?공원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라�?한다.

베르�?팬톤�?흔들의자와 나무 가구가 놓인 거실.

1층을 압도하는 블랙 대리석처럼 보이�?벽면은 안티스타코라�?소재�?마감�?것이�? 신혼 �?집들�?선물은 무조�?블랙 컬러�?한다�?요구했을 정도�?블랙�?좋아하는 부부�?처음에는 밝은 컬러�?고민했지�?강렬�?컬러�?집의 중심�?잡고 싶었다고 전했�? 약간�?구조 변경도 진행했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거실�?보이지 않게 벽을 세워�?방향�?살짝 틀었고 중심�?있던 계단�?위치�?옆으�?옮겨 1�?화장실도 넓어졌다. “남편이 워낙 가구나 조명�?좋아�?하나�?사서 모으�?바람�?사무실이 창고처럼 변해가�?있어�?웃음). 집에 있는 가구는 대부�?추억�?있거�?전에 사용하던 것들이에�? 사실 거실 가구도 사무실에�?사용하던 것인�?, TV장은 USM 할러 시스템으�?바꾸�?싶어�?�?/p>

거실 곳곳�?책을 수납했는�?찬찬�?들여다보�?부부�?취향�?읽을 �?있는 디자인과 여행 서적�?많다. 함께 일한 지 오래됐지�?김종유, 김현진 부부�?결혼�?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

거실 벽에 시공�?책장에는 부부�?공통 관심사�?각종 디자�?서적�?자주 놀�?간다�?일본�?관�?책으�?가득했�? 야근�?많아 늦은 시간�?퇴근하는 부부�?시간�?�?때면 TV 대�?음악�?듣고, 베르�?팬톤�?흔들의자�?앉아 책도 보고 지인들�?초대�?식탁�?앉아 와인도 마시�?시간�?보낸다고 전했�? 절대적인 시간 측면에서 집에 머무�?시간은 적을 �?있겠지�?집에 머물 때만큼은 온전�?그들�?뒷받침할 공간�?만들었다. 김현진씨는 �?가지 꿈이 있다�?전했�? 하나�?본인�?설계�?집에�?살아보는 �?그리�?�?하나�?정말 편하�?효율적인 아파�?구조�?설계해보�?것이�? �?가지 꿈은 이뤄졌다. 이제 남은 �?다른 꿈을 향해 나아�?그녀�?기꺼�?응원하고 싶다.

침대와 마주 보는 �? 1층과 마찬가지�?블랙 안티스타�?소재�?마감�?�?안의 중심�?잡았�? 같은 디자인의 빈티지 그랑프리 체어�?김종유 대표가 구입�?�?

침대 뒤로 벽을 만들�?옷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넓은 화장대가 필요하지 않아 대�?작은 뷰러 가구를 두었�?

전원 줄에 작은 티스푼이 달린 조명�?양쪽�?�?침실. 호텔 침실처럼 깔끔하다.

1층에�?2층으�?올라가�?계단�?�?가구와 빈티지 PH 조명. 가구와 조명�?관심이 많은 남편�?구입�?것들이다.

1층에 있는 게스�?화장�? 원래 �?�?중앙�?있던 계단�?옆으�?옮기면서 화장�?면적�?조금 넓어졌다.

생활 방수가 되는 마감재로 맞춘 주방 시스�?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모든 가전은 빌트인으�?보이지 않게 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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