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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 Tue, 26 Oct 2021 05:00:33 +0000

리본�?풀어놓은 듯한 스파이럴�?계단은 프렌�?워싱 기법�?가미해 핸드메이드로 제작됐다. 이곳, 트리�?하우�?건축�?시그니처와�?같다.

토스�?데이베드에서 해사하게 웃고 있는 조민�?감사와 최정�?부사장.

용인 박곡리에�?서울에서 좀�?접하�?힘든 드넓은 규모�?공간 빌라 �?파넬�?�?년째 굳건하게 자리�?지키고 있다. 유기적인 구조�?균형�?유지하는 3개의 동과 이국적인 느낌�?감도�?너른 정원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에 이것저�?둘러보다 보면 문득 시선�?끝에 새하얀 건축물이 걸린�? 얼핏 건물들과 정원�?가려진 듯하지�? 한번 시선�?걸린 순간 마치 이곳�?백미임을 자처하듯 학처�?가로로 유연하게 펼쳐�?외관�?자랑하는�? 바로 올해 9�?�?10개월�?걸친 공사 끝에 새로�?모습�?드러�?트리�?Tribú 하우스다. 이름에서 짐작�?�?있듯 2�?규모�?본관�?별관 그리�?�?뒤로 �?뜰은 파넬에서 판매하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가�?브랜�?트리뷰를 위해 마련�?곳이�? 트리뷰는 파넬에게�?특별�?의미가 있는 브랜드다. 본국 벨기에에서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높은 인기�?구가�?만큼 오랜 역사와 명성�?자랑하지�? 비교�?아웃도어 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았�?한국 시장에서�?몇몇 호텔이나 프로젝트�?통해서만 트리뷰를 만날 �?있었�? 세계 각국�?디자�?�?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인상�?깊었�?파넬은 과감�?한국�?트리뷰를 소개하기�?했다.

빌라 �?파넬 가�?안쪽�?위치�?트리�?하우�? 학이 날개�?펼친 �?가로로 유연하게 확장�?모습이다.

“아�?도어 가�?브랜드가 본격적으�?한국 리빙 시장�?자리�?잡기 전부�?파넬�?들여왔어�? 프로젝트성으�?간간�?트리�?가구가 소개�?적은 있었지�? 그럼에도 많은 분들�?�?브랜드를 접할 �?있는 기회�?턱없�?부족했�? 저�?말고�?트리뷰를 수입하고 싶어하는 업체가 많았지�? 파넬�?선택�?만큼 제대�?보여주고 싶은 마음�?계속 있었어요. �?일환�?결과물이 바로 여기�?있어�?�?최정�?부사장�?말했�? 파넬�?조경�?담당하며 �?차례 합을 맞춘 �?있는 얼라이브어스가 이곳�?시공�?담당했다. 최정�?부사장�?말을 실감이라�?하듯, 초록�?가득한 주변 환경과는 확연�?대비되�?순백�?외관�?아치 형태�?길게 �?창문으로 클래식함�?가미한 건물 안으�?�?�?들어서면 이곳�?이름처럼 그야말로 트리뷰의, 트리뷰를 위한, 트리뷰에 의한 공간�?펼쳐진다. 내부 인테리어에서�?충분�?이러�?의지가 엿보이는�? 가�?자체가 돋보�?�?있도�?여타 장식�?오브제는 최대�?배제하고, 가구가 주는 힘을 부각할 �?있도�?뉴트럴한 톤으�?내부�?마감했다. �?공간�?연결하는 문도 대부�?같은 톤의 슬라이딩 도어 형식으로 설치�?마치 하나�?벽이 �?이어지�?느낌�?냈다. “실내에�?모두 트리�?가구를 두었어요. 사실 아웃도어 가구지�? 인도어로�?자주 사용�?만큼 디자인적으로 멋스러운 면모�?보여주고�?했졡. 특히 아웃도어 가구에 대�?�?편견 �?하나가 내구성은 높지�?편안함이 떨어진다�?거예 �? 여기서는 직접 체험�?�?있으�?분명�?차이�?느낄 �?있다�?봤어�?�?최정�?부사장은 이를 위해 실내�?레지던스 형식으로 꾸몄다고 밝혔�?

편안하게 등을 받쳐주는 짜임�?인상적인 CTR 체어.

흰색 외관�?클래식한 아치가 마치 유럽�?저택을 방문�?듯한 느낌�?준�? 입구에서 테라스를 바라�?�?있다.

거실�?다이�? �?�?내부�?느슨하게 구획되어 있는�? �?공간�?맞춰 소파�?체어, 테이�?등을 두어 이곳�?방문하는 고객들로 하여�?직접 만지�?체험�?�?있게 했다. 물론 가구를 위해 내부�?부가적인 요소�?배제했다지�? 대�?공간�?구성하는 건축�?장치�?확실�?포인트를 가미한 점이 눈에 띈다. 마치 리본�?풀어놓은 듯한 모습�?나선�?계단�?�?주인�? 톤은 공간�?무드�?맞춰 뉴트럴하지�? 외관만큼은 심상�?않은�?이를 구현하기 위한 과정�?알게 된다�?절로 고개�?끄덕�?수밖�?없다. “일반적�?나선�?계단보다 �?길게 풀어놓은 듯한 형태�?원했어요. 길이�?늘리�?만큼 철재�?틀�?짜고 프렌�?워싱 등의 여러 기법�?거쳐 �?위를 덮는 성형 작업�?해야 했는�?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져�?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만�?시간�?오래 걸렸지�? 핸드메이드로 일일�?질감�?형태�?구현하다 보니 일반적인 계단과는 다를 �?있을 거라 생각했어�?�?최정�?부사장�?말처�?중심부�?위치�?나선�?계단은 이곳�?상징과도 같은 장치�?자리했다.

본관에서 바로 별관�?보인�? 별관�?내부에도 트리�?가구들�?두었�?

계단 아래�?바라�?본관�?풍경. 화려�?색채�?기교 대�?가구들�?서로 조화�?이루�?은근함�?세련�?인상이다.

등받�?특유�?짜임�?인상적인 토스�?체어. 이미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의자�?

건물 뒤편에는 테라스를 구현했다. 아웃도어 가구의 정체성이 극대화되도록 신경 �?부분인 �?�?다양�?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있게�?꾸렸�? �?켠에�?수영장과 트리뷰의 선베드를, �?다른 쪽에�?파라솔과 데이베드�?두어 나른�?휴식�?즐길 �?있다. 그리�?벽돌�?지어올�?�?안에�?에코 스마�?기술�?활용�?화로�?설치�?해가 �?즈음에는 일명 불멍까지 가능하�? 트리�?하우스를 바라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조민�?감사와 최정�?부 사장은 이곳�?조금 �?열린 공간�?되기�?바라�?마음�?내비쳤다. “사�?트리뷰라�?브랜드를 소개하는 �?목적�?�?공간이긴 하지�?여러 사람�?요소가 함께 �?�?있는 많은 여지�?남겨뒀어요. �?점은 여태 빌라 �?파넬�?지향하�?부분이기도 하졡. �?많은 사람들이 이곳�?사랑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해요.�?�?부사장�?말처�?이곳은 조금 �?많은 사람들을 맞이 �?�?있을 때가 오면 소규모의 대관 파티부�?웨딩, 리사이틀이나 연주�? 전시 �?너른 정원�?건축�?활용�?이벤트를 하나 둘씩 선보�?예정이다. 구태�?부각되지 않고 그저 주변�?자연�?조화로움�?추구하는 트리뷰의 지향점처럼 많은 사람들과 이곳�?나누려는 넉넉�?마음은 이곳�?미래�?절로 기대하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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