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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Tue, 06 Jun 2023 22:00:30 +0000

지�?5�?11�?다비�?그로�?Davide Groppi가 서울 양재동에 국내 �?쇼룸�?오픈했다. 이탈리아 5�?도시와 스페�?마요르카�?이어 �?세계에서 일곱 번째 쇼룸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시작으로 뉴욕, 포르�? 두바�?�?세계 주요 도시�?쇼룸�?오픈�?계획. 공간은 기존 라인테이스트 쇼룸�?리모델링�?지�?1층과 지�?2층으�?구성했다. 빛을 디자인하�?체험�?�?있도�?설치 단계에서부�?이탈리아 본사와 세심하게 조율했다�? 이번 에우로루체에�?처음 선보�?미켈레그로피�?신작 비자�?Vis a Vis�?출시 �?만나�?�?있어 더욱 특별�?기회�?

TEL 02-566-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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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Wed, 10 May 2023 22:00:53 +0000

마드리드에서 태어나고 공부하고 만난 건축가 부부 루카�?�?헤르난데�?�?스튜디오가 진정�?마드리드�?우리에게 소개한다.

PLAZA DE COLON

카탈루냐 조각가 하우�?플렌�?Jaume Plensa가 만든 12m 높이�?조각 이름은 ‘줄리아�?

마드리드�?바리�?�?비소�?살고 있는 부부�?�?도시와 ‘강하게�?연결�?있다�?말한�? “프로젝�?때문�?여행�?많이 하는�?마드리드�?돌아오는 것이 �?행복해요.�?/p>

세비야에�?�?곳의 레스토랑�?칵테�?�?�?곳을 완성하고, 타리파와 카디즈를 거쳐 바다호스 Badajoz에서 놀라운 시골집을 디자인하�? 말라가 항구에서 여러 개의 프로젝트�?끝낸 �?그들�?발걸음이 향하�?곳은 언제�?마드리드�? 바로 �?사람�?태어나서 공부하고 서로 만난 그곳이다. 건축가 부부�?크리스티�?루카�?Cristina Lucas와 페르난도 헤르난데�?�?Fernando Hernández-Gil은 최고�?마드리드 홍보대사다. 바다와�?멀지�?따뜻�?인간미와 분위기를 느낄 �?있는 도시�? “정�?다이내믹�?도시예요. 문화적이�?미각적으�?그리�?건축적으�?어마어마�?가능성�?보여주는 곳이�? 모든 사람�?친절하고 언제라도 도와�?준비가 �?있어�?�?아이코닉�?건축�?토레�?블랑카스 Torres Blancas부�?놀라운 �?살롱 �?두케시타 La Duquesita, 컬러풀�?레스토랑 �?�?�?Run Run Run이나 유서 깊은 신발 가�?카르미나 Carmina �?잊지 말고 들러�?�?곳이 수두룩하�? 건축가 부부�?취향�?반영�?이들 장소�?관광객�?붐비지 않는 진짜 마드리드�?발견�?�?있는 귀중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RETIRO PARK

부부�?너무�?유명�?관광지이지�?도시�?오아시스 같은 �?공원�?자유롭게 돌아다니�?것을 좋아한다. 시간�?�?때마�?산책하는 곳이�?

CAFE RUN RUN RUN

‘크리에이티브의 보석’인 작은 카페 레스토랑. 부부�?따르�?건축 분야에서 ‘작은 프로젝트’는 없다�?�?보여주는 곳이�? 건강�?로컬 음식�?맛볼 �?있는�?주말에는 브런치를 추천한다.
ADD Pl. Juan Zorrilla, 1

TIENDA PEZ

옛날 약국�?개조�?패션&주얼리숍. 최첨�?셀렉션(세계�?어느 도시에서�?찾아�?�?없는 옷들!)뿐만 아니�?역사 깊은 시멘�?타일로 마감�?기둥�?바닥 등의 인테리어�?보기 위해서라�?가봐야 한다.
ADD C. de Regueros, 15

MUSEUM PRADO

“이�?�?알려�?있지�? �?박물관�?유니크한 컬렉션을 봐야 한다�?말하지 않을 �?있을까요? 건물 자체만으로도 가�?만한 가치가 충분하답니다!�?박물관은 실내에서�?사진 촬영�?금지�?있으�?휴대폰은 잠시 맡기�? 고야, 히에로니�?보스(�?박물관�?‘세속적�?쾌락�?동산’이 전시�?있다), 벨라스케스의 명작�?감상해보�?권한�?
ADD C. de Ruiz de Alarcon, 23

“마드리드는 �?도시임에�?따스하고 인간적이에요.�?/strong>

TORRES BLANCAS

프란시스�?하비에르 사엔�?�?오이�?Francisco Javier Saenz de Oiza가 1964~69년에 건축�?�?타워는 스페인의 유기적인 브루탈리�?건축�?완벽하게 보여준�? 81m 높이�?건물은 사방�?나무 구조물로 �?발코니가 있고, 내부에는 럭셔리한 집이 자리한다. 지붕에�?구불구불�?형태�?수영장이 있다.
ADD Avenida de America, 37

BAR COCK

예스러운 인테리어와 칵테�?메뉴 덕분�?단골�?많은 �? 영국 클럽 분위기를 스페인의 편안함으�?비틀�?재해석했�? 화장실로 이어지�?계단�?빠뜨리지 �?�? 유명�?닭을 다양하게 표현�?장식�?독특하다.
ADD C. de la Reina, 16

ROYAL BOTANIC GARDEN

1755년에 만든 �?정원에는 5,000종이 넘는 세계 각국�?식물�?자란�? 도심 �?허파 같은 8헥타르의 정원은 마드리드 사람뿐만 아니�?관광객�?많이 오는 곳이�? 태양�?내리�?�?산책하기 좋다.
ADD Pl. Murillo, 2

PACIFICO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스매�?버거(으깨�?구운 스테이크�?만든�? 레스토랑�?성공 레시피는 시멘�? 네온 그리�?좋은 분위�? 카운�?�?코카콜라 박스�?앉아 패티가 100% 빠져나오�?버거와 레모네이드를 먹으�?�?사람�?이야기를 나눌 �?있다.
ADD C. conde de Xiquena, 2

말을 타�?있는 필립 IV�?동상 �?왕궁은 13�?,000㎡의 웅장�?규모�?3,418개의 방을 갖추�?있다. 유럽에서 가�?�?왕궁이다.

HOTEL PALACIO DE LOS DUQUES

왕궁�?마요�?광장 사이�?환상적인 모습으로 자리�?그란 멜리�?Gran Melia 호텔은 19세기 궁이었던 곳으�?�?시대�?영화로움�?풍성�?정원�?간직하고 있다. 벨라스케스의 그림에서 영감�?얻은 객실, 멋진 뷰를 지�?옥상 테라스와 수영�? �?개의 레스토랑�? 그리�?직원들이 호텔에서 벗어�?여기저�?가�?만한 곳을 안내해준�?
ADD Cuesta de Santo Domingo, 5

MO DE MOVIMIENTO

루카�?무노�?Lucas Munoz가 디자인한 �?레스토랑은 지속가능한 환경 책임 모델�?지향한�? �?지역에�?재배되는 재료�?요리하고, 피자 오븐�?열기�?물을 데우�? 주차�?램프�?만든 조명�?사용한다.
ADD C. de Espronceda, 34

LA DUQUESITA

“마드리�?최고�?초콜릿이에요�? 크리스티나와 페르난도�?말처�?�?�?�?�?가게의 쇼윈도에 진열�?오리�?발라게르 Oriol Balaguer�?달콤�?스위츠를 보면 �?유혹�?빠지지 않을 �?없다. 게다가 바로 시식�?가능하�?
ADD C. de Fernando VI, 2

“바다는 없지�?주변�?아름다운 것이 너무�?많아�?�?/strong>

CARMINA SHOEMAKER

크리스티나와 페르난도�?말에 따르�?1866년에 설립�?슈즈�?카르미나�?구두�?‘최고의 장인 작품’이�? 얼룩 하나 없는 판매대, 퍼레이드하듯 진열�?반들거리�?구두들은 마치 박물관�?�?듯하�?
ADD C. de Claudio Coello, 73

AESOP

1923년에 지은 건물 1층에 건축가 사크 달마�?Ciszak Dalmas와 마테�?페라�?Matteo Ferrari가 디자인한 이솝�?마드리드숍은 마드리드�?문화유산�?대�?존경�?표한�? 마리�?아순시온 라벤토스 Maria Asuncion Raventos가 �?마크라메 태피스트리만으로 장식�?공간�?특별하다.
ADD C. de Claudio Coello, 51

FONDATION JUAN MARCH

전시�?보기 위해서든 동상들이 늘어�?정원�?누리�?위해서든 �?가봐야 �?곳이�? “최�?리노베이션한 카페 역시 가�?만한 가치가 있습니다.�?크리스티나와 페르난도가 강조한다. 부부�?이곳에서 전시와 정원�?모두 즐기면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
ADD C. de Castello, 77

CASA NEUTRALE

미니멀�?스타일과 따뜻�?분위�?그리�?많지 않지�?알찬 메뉴. �?작은 카페�?마드리드 상업 지구의 중심지에서 잠시 �?�?있는 곳이�? 약간 출출하다�?소브라사�?Sobrasada(마요르카�?전통 소시지) 토스트를 먹어�?것을 크리스티나와 페르난도가 추천한다.
ADD C. de Regueros, 13

�?레티�?공원�?있는 �?파르테레 Del Parterre 정원은 마드리드�?웅장�?저택에 둘러싸여 있다.

BOOKSTORE NAOS

마드리드�?건축 전문 서점. 토요�?아침마다 와�?책을 실컷 보는 크리스티나와 페르난도에게�?중요�?장소�?
ADD C. de Quintana, 12

LOS 33

아늑�?분위�? 완벽�?칵테�? 장작 오븐에서 굽는 고기 요리와 타파스. 식당 안쪽에는 장작�?타닥거리며 타�?포근�?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토르티야와 초리�?콤보에서 벗어�?새로�?음식�?맛볼 �?있는 완벽�?장소�?
ADD Pl. Salesas, 9

MALABABA

어디서도 보지 못한 액세서리와 주얼리를 판매한다�?자부하는 �? 가�?커튼�?테라코타�?마감�?�?�?인테리어 역시 세심하게 신경 썼다.
ADD C. de Serrano, 8

GALLERY MAX ESTRELLA

마당 안쪽�?숨어 있는 �?거대�?갤러리에 들렀�?�?디아�?폰세�?Diana Fonseca�?헌정�?전시가 진행 중이었고, �?전시에서 중요�?작품 �?하나가 ‘Ridicula Libertad�? 편안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에�?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최고�?핫한 컨템포러�?아트�?감상�?�?있다.
ADD Patio, Santo Tome, 6

�?Sol 지구에 자리�?플라�?마요�?Plaza Mayor�?237개나 되는 발코니가 있는 건물�?숨은 아홉 개의 입구�?통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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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Thu, 15 Dec 2022 22:00:05 +0000

담백하면서도 알싸�?향신료의 맛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도 익숙�?스페�?요리.
화려하고 풍미 가득한 맛을 즐길 �?있는 스페�?레스토랑 �?곳을 다녀왔다.

낯설지�?친근�?�? 엘쁠라또

하몽�?올린 구운 로메�?/p>
광화문에�?굳건�?자리�?지키던 스페�?레스토랑 엘쁠라또가 지�?5�? 도곡동으�?자리�?옮겼�? 저녁에 와�?한잔하며 스페�?음식�?풍미�?느껴볼까�?했지�? 점심 시간�?찾은 엘쁠라또�?양재천의 가�?햇살�?만끽하기�?더없�?완벽했다. 굴튀김�?가지구이�?비롯�?10가지�?달하�?다양�?애피타이저와 5개의 메인 메뉴�?구성되어 선택�?갈림길에 놓인 우리�?3가지 애피타이저와 메인 메뉴 �?하나�?고를 �?있는 런치 2�?세트�?주문했다. 우선 시저 드레싱을 베이스로 구운 로메인에 하몽�?올린 �?번째 메뉴�?입안�?한층 신선하게 만들어줬�? 접시�?소복�?눈이 쌓은 듯한 �?번째 메뉴�?치즈�?가�?덮은 시그니처 가지구이�? 입안�?넣자마자 사르�?녹는 치즈와 따뜻하게 조리�?가지�?조합이�?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트러플을 가�?올린 토스트는 허기�?배를 좀 �?채워줬다. 메인 요리로는 오늘�?파스타�?선택하고, 제주 옥돔구이�?추가�?주문했다. 평소 보았�?해산�?파스타와 비주얼은 비슷했지�? 마라 향신료처�?강렬하게 혀끝을 때리�?새우 파프리카 소스�?홀�?�?계속해서 손이 갔다. 마지막으�?맛본 음식은 대�?곤이 퓌레�?더한 제주 옥돔 요리. 입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만 겉면�?비늘�?살짝 남겨 바삭하게 튀겨냈는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겉바속촉�?식감�?제대�?살려 매우 만족스러웠다. �?담백하면서도 녹진�?곤이 퓌레�?깊은 풍미�?더했�? 내부 인테리어 역시 모던하고 세련�?모습으로 여유로운 주말 점심�?만끽하기�?완벽했다. 다음�?�?방문한다�?해가 저물어가�?밤하늘을 바라보며 와�?한잔 기울여봐�?좋겠�?
오늘�?파스타
INSTAGRAM @elplato.spanishfood
삼각지�?작은 타파스 �? 타파코�?/strong>

지난여�?핫한 삼각지 골목길에 문을 �?타파코�? 저 멀리서�?스페�?음식점이라는 사실�?�?�?있을 만큼 이국적인 외관�?내부가 눈에 띄었�? 공간은 크게 테이�?2개와 ‘ㄷ’바 테이블로 구성�?1층과 여럿�?함께 둘러앉는 지�?1층으�?구성되는�? 지하는 와�?보틀 1�?주문�?필수. 4�?30�?오픈�?맞춰 도착했지�?이미 �?줄이 늘어�?있었�? 네이�?예약�?통해 미리 예약�?덕분�?줄을 서지 않고 들어�?�?있었�? 메뉴�?술과 곁들이기 좋은 타파스가 주를 이뤘�? 타파스�?스페인에�?식사 �?술과 곁들이는 전채요리. 보통 작은 접시�?한입 크기�?나오�?때문�?다양하게 맛볼 �?있다�?점이 매력적이�? 바게트에 대�? 연어, 새우, 초리�?�?다양�?식재료를 올려 먹는 핀초를 주문할까 고민했지�?이날은 플레이트 위주�?메뉴�?주문하기�?결정. 샹그리아 �?잔과 바칼라오(대�?와 뽈뽀(문어), 가리비 관�?세비체와 레몬 오일�?곁들�?갑오징어, 스페인식 채소 오믈렛을 주문했다.
바칼라오와 샹그리아
개인적으�?이날�?베스트는 바칼라오! 한입 먹는 순간 부드러�?생대구살�?달달�?꿀토마토소스와 어우러져 �?녹듯 사라졌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완두콩도 재미�?더했�? 결국 바게트를 추가�?주문�?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는 후문. 뽈뽀 또한 �?그리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됐다. 불에 구운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감칠맛이 느껴지�?로메스코 소스�?쫄깃�?문어 식감�?더해�?환상�?조화�?이뤘�? 바깥�?어둑해질 무렵 환하�?밝히�?내부 조명�?하나�?꺼지�? 오롯�?술과 음식�?집중�?�?있는 편안�?분위기가 만들어졌�? 어느�?�?손에�?다시 메뉴판이 들려 있었�? INSTAGRAM @tapacopa
둘보�?여럿�? 레에스티�?/strong>

랍스�?관�?빠에�?/p>
서촌에서 스페�?음식으로 유명했던 레에스티우가 한남동으�?이전했다. 이미 많은 이들�?다녀갔다�?하지�?치열�?예약�?통해 방문�?�?있었�? 주문하면 나오�?웰컴 디시�?먹고 빵은 별도�?주문했다. 메뉴�?한우타르타�? 꿀�?대�? 랍스�?관�?빠에�?3가지�?주문했다. 저�?식사이기�?하고 스페�?음식이니 까바�?�?�?시켰�? 웰컴 디시와 빵은 무난�?맛이었는�? 해산�?빠에야를 고려�?주문�?한우 타르타르는 뚜껑�?열었�?�?�?같은 담음새가 예뻐�?기대가 컸지�?아쉬움�?컸던 메뉴였�? 그날 고기�?신선�?때문인지, 노른자와 비벼�?먹었�?�?비린 맛이 강했�? �?번째�?나온 꿀�?대구는 아주 부드럽�?녹아내리�?대구살�?꿀과의 조화가 매력적이었다. 달콤하면�?녹진�?맛으�?까바와�?�?어울렸던 메뉴. 만드�?�?시간�?걸리�?대망의 빠에야가 나왔는데 사진�?찍고 나면 랍스터를 정성스럽�?해체해줘 먹기가 편하�? 촉촉하면�?얇게 깔린 빠에야를 한입 먹으�?이전 디시�?대�?아쉬움�?조금 가셨다. 대체적으로 무난�?맛이었지�?둘이 작정하고 스페�?음식�?먹으�?가기보�?여러 명이 함께 와인도 마시�?다양�?메뉴�?조금�?맛보�?�?좋은 경험�?�?�?같다. TEL 02-72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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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 Mon, 04 Jul 2022 22:00:06 +0000

세계 최고�?갤러리가 사람�?살지 않는 스페인의 작은 섬에 전시장을 열었�?
60년간 버려�?있던 해군병원�?갤러리가 되어 미술 애호가와 관광객�?유혹하고 있다.

하우저&워스 메노르카 전시장의 아름다운 풍경.

4헥타르의 작은 �?이슬�?�?레이�?지난해 하우저&워스 메노르카가 문을 열어 관람객�?불러 모으�?있다.

하우저&워스 Hauser&Wirth 하우저&워스 갤러리에 가�?적이 있는지? 하우저&워스�?영국 미술 잡지 <아트리뷰>가 2021�?12�?발표�?‘파�?100’에�?갤러리로�?세계 3위를 차지�?만큼 명망�?높다. 취리�?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홍콩에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난해 스페�?메노르카�?아주 작은 �?이슬�?�?레이(레이 �?�?전시장을 열어 화제가 됐다. 하우저&워스 메노르카 Menorca 갤러리가 있는 이슬�?델레이는 메노르카 섬의 마혼 항구에서 다시 셔트 보트�?타�?15�?정도 가�?만날�?있다. 독도�?가�?위해�?울릉도에 먼저 들러�?하는 것처�?말이�? 이슬�?�?레이�?4헥타르의 작은 섬인�? 지�?60년간 찾는 사람 없이 버려�?있었�? 6세기�?지은 바실리카 유적, 18세기�?해군병원�?같은 역사�?건물�?남아 있었�? 2003�?�?섬을 보호하기 위해 비영�?단체가 설립 되었�? 하우저&워스가 메노르카�?사는 아르헨티�?출신�?건축가 루이�?라플라스와 손잡�?해군병원 건물�?1500m²�?전시장으�?만든 �?

프란�?웨스트의 핑크�?작품 ‘Autostat�?�?거장들의 조각�?야외 곳곳�?설치되어 있다.

세월�?담은 건축 유산�?개조하는 것은 �?갤러리의 DNA이다. 1996�?취리히의 양조�?건물�?갤러리로 만들었고, 로스앤젤레스에서�?정미소를 전시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하우저&워스�?수장 이완 워스 Iwan Wirth 와 마누엘라 워스 Wanuela Wirth가 처음 이곳�?방문했을 �? 이들은 역사�?건물�?보존하려�?이슬�?�?레이 병원 재단�?아이디어�?감명�?받았�? �?작은 섬은 예술�?영감�?주는 마법�?장소였�? 성찰�?치유가 가능한 사색�?공간이었�? 이완�?마누엘라 대표는 버려�?건물�?�?다른 생명�?불어넣고, 새로�?경험�?장소�?만드�?것에 열정적이�? 자연�?보존하기 위해 여전�?거주�?금지되어 있지�? 이제�?날마�?각국에서 �?방문객들�?맞이하느�?활력�?넘친�? 이곳�?책임지�?있는 �?레스칼보 하우저&워스 디렉터는 메노르카�?거주하고 있으�? �?아름다운 섬이 어떻�?지중해�?보석�?되었는지 누구보다 �?알고 있다.

건축가 루이�?라플라스와 손잡�?18세기�?지어진 해군병원 건물�?1500m²�?전시장으�?만들었다.

“스페인 사람들뿐 아니�?세계 미술 애호가와 관광객�?이곳�?방문하고 있습니다. 전시가 1�?내내 있는 것은 아니지�?여러 프로그램�?운영하고 있어�? 이번 봄에�?조각 산책로에�?보존 프로젝트와 지속가능성�?위한 교육 프로그램�?진행했어�? 이를 위해�?메노르카 지역의 학생 300 명을 초대했어�? 유명�?조경 디자이너 피에�?오돌프는 건축가 루이�?라플라스�?공간 디자인과 어울리도�?근사�?정원�?만들었습니다.” 피에트 오돌프의 정원은 사계�?아름답지�? 특히 여름이면 절정�?이룬�? 호안 미로�?조각�?중심으로 �?개의 지역으�?나뉘는데, 피에트는 지중해 기후와 어울리는 조경 조성으로 조각 작품들을 돋보이게 했다. 백리�?나무 주위�?은색과 보라�?잔디가 물결치고, 유네스코 생물�?보존지�?선정�?주역�?작은 도마뱀에게 은신처�?제공하는 패들 식물�?라벤더도 사랑스럽�? 미술 거장 루이�?부르주�? 에두아르�?칠리�? 프란�?웨스트의 작품�?전시�?야외 조각 길만으로�?유럽 최고�?예술 명소가 되기�?충분하다. 이완�?마누엘라 워스 대표는 전기�?들어오지 않았�?바위 투성이의 �?섬에�?어떻�?가능성�?읽었을까?

이번 여름에는 라시�?존슨�?전시 <소다�?gt;가 열리�?있다. 라시�?존슨은 �?작은 섬에�?영감�?받아 전시�?준비했�? 지역민�?위한 교육 프로그램�?위해 7월까지 이곳�?머물 예정이다.

그들은 도심 갤러리의 화이�?큐브 공간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하기�? 예술가에게 영감�?�?�?있는 장소�?찾아 나섰�? 특별�?장소�?대�?갤러�?대표의 호기심과 건축가, 조경 디자이너�?만남은 시너지 효과�?불러일으�?�?
“이슬라 �?레이 병원 재단�?섬을 관리하�?있으�? 병원 일부�?박물관으로 개조했습니다. 그래�?이제 전시와 교육 공간�?있는 아트센터, 레스토랑, 박물관, 조각 정원, 아트숍까지 즐길 �?있습니다. 하우저&워스 메노르카�?‘월페이�?디자�?어워드’에�?�?022 베스�?아트 데스티네이션’을 수상�?�?<아키텍처�?다이제스�?gt;�?�?022 워크 오브 원더’로 선정�?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루이�?라플라스�?메노르카 섬의 독창적인 공예 전통�?재활�?재료�?활용�?갤러리를 장식했다. 어린 소년�?직접 손으�?�?공예품이 램프�?사용�?것을 보고, 이를 이슬�?�?레이에도 적용�?�? �?아름다운 공예품은 사실 랍스터와 물고기를 잡기 위한 그물이었는데, 휴식�?위한 야외 공간�?멋지�?장식하고 있다. 레드와 블루 컬러�?장식�?레스토랑 칸티�?Cantina�?항해 깃발은 이곳�?역사와 해군병원�?유산�?떠올리게 한다. 또한 방문객이 섬의 자연 경관�?흠뻑 만끽�?후에�?전시장에 들어�?�?있도�?입구�?배치했다. 전시장의 망가�?목재 빔이 복원되었�? 바닥은 지�?특산물인 테라조를 깔았�? 야생 올리브나�?숲속 에는 사암 벤치�?고쳐�?다시 설치했다.

이번 여름에는 라시�?존슨�?전시 <소다�?gt;가 열리�?있다. 라시�?존슨은 �?작은 섬에�?영감�?받아 전시�?준비했�? 지역민�?위한 교육 프로그램�?위해 7월까지 이곳�?머물 예정이다.

루이�?브르주아�?조각 ‘스파이�?Spider’는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

단순�?전시장을 완성�?것에�?끝난 것이 아니�? 2030년까지 온실가�?배출�?최소 50% 감축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여전�?진행 중이�? 빗물 수집 재사용과 에너지 효율�?높이�?위한 기후 제어 시스템도 프로젝트�?일부분이�? 지난해 여름 �?전시로는 미국 미술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개인전이 성황�?이루었으�? 오는 6�?부터는 라시�?존슨�?전시 <소다�?Sodade>가 열린�? 라시�?존슨은 보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했고, 역사�?깊이 빠져들었�?

라시�?존슨�?전시 제목 <소다�?gt;�?1950년대 카보베르�?노래 제목으로, ‘먼 길’에 대�?그리움�?감정�?묘사한다.

라시�?존슨�?전시 제목 <소다�?gt;�?1950년대 카보베르�?노래 제목으로, ‘먼 길’에 대�?그리움�?감정�?묘사한다.

전시�?�?섬에서의 여행�?관�?이야기를 다루�?있으�? 그릇 모양�?청동으로 주조�?조각�?포함한다. 조각은 메노르카와 이슬�?�?레이�?수로에서 영향�?받았으며, 이는 그가 갈망, 여행 그리�?이동�?같은 개념�?탐구하는 방법이기�?하다. ‘소다드’는 1950�?대 카보베르�?Cape Verde 노래 제목으로, �?길에 대�?그리움�?묘사한다. 포르투갈�?사우다드 Saudade에서 유래했으�?우울하고 그리�?느낌�?의미하고, 작가�?이를 통해 역사와 이주�?여정�?대�?내러티브�?이끌어내고자 한다. 작가�?7월까지 메노르카�?거주하며 지�?주민들과 교육 프로그램�?함께�?예정이다. 이번 여름, �?레스칼보 디렉터는 메노�?카와 이슬�?�?레이�?연결하는 여행�?추천한다.

조각은 메노르카와 이슬�?�?레이�?수로에서 영향�?받았으며, 이는 그가 갈망, 여행 그리�?이동�?같은 개념�?탐구하는 방법이기�?하다.

조각은 메노르카와 이슬�?�?레이�?수로에서 영향�?받았으며, 이는 그가 갈망, 여행 그리�?이동�?같은 개념�?탐구하는 방법이기�?하다.
마혼 항의 레스토랑 �?라이즈는 해산물과 쌀�?만든 전통 요리�?미식가�?사랑�?받고 있으�? 스페인에�?가�?오래�?오페�?극장�?18세기�?만들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이 여전�?남아 있다. �?반대편에�?채석장을 문화 중심지�?변모시�?리티�?Lithica와 카발레리�?등대 풍경�?유명하다. 메노르카�?숙소�?잡고 이슬�?�?레이�?건너오면 지중해�?낭만�?가득한 하루�?보낼 �?있다. 21세기�?갤러리는 작품�?판매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 지역민�?예술�?프로그램�?참여시키�? 젊은 미술가�?교육하고, 의미 있는 협업�?통해 미술�?정의�?대�?새로�?접근�?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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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Thu, 18 Feb 2021 22:00:33 +0000

누군가�?공간�?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영화�?보는 것만으로�?근사�?공간�?초대받은 듯한 기분�?느낄 �?있는 영화 <페인 �?글로리>�?소개한다.

마르티넬�?루체 조명�?까시나의 암체어가 눈길�?끄는 장면. 멀�?보비트롤리도 보인�? ©sony pictures classics

영화�?보고 �?�?줄거리보�? 배우보다, 영상미가 잔상으로 남는 영화들이 있다. 페드�?알모도바�?감독�?영화가 그렇�? 광활�?자연�? 화려�?도시�?아닌 주로 집안 �?실내 장면�?많은데도 그렇�? 다시 말해, 인테리어�?눈길�?자꾸 가�?영화�? 최근�?<페인 �?글로리 Pain and Glory(2019)>�?감독�?마드리드 집을 고스란�?옮겨 화제�?모았�? 수년�?호흡�?맞춰�?미술감독 앤트�?고메�?Antxon Gomez�?알모도바�?감독�?소장해온 예술품과 가구를 공간 속에 적절�?배치했다. 심지�?주인�?역을 맡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상�?감독�?것이라고 한다. 자전적인 영화�?평가받는 영화 �?주인공의 직업 역시 영화감독이다. 그는 한때 성공�?영화감독이었지�?이제�?몸도 아프�?무기력한 노인이다.거의 외출�?하지 않은 �?집안에서�?시간�?보내�? 자신�?삶에�?중요�?인물들을 차례�?만나 애증�?관계를 풀어나간다. 주인공은 종종 빨간�?옷을 입고 등장하는�? 주요 무대�?부엌도 빨간색이 주된색이�?그의 영화�?보고 나면 빨간색과 화려함에 대�?여운�?길게 남는�?

에토�?소트사스�?토템 오브제와 피트 헤인 에이크의 수납�? 비트라의 시계가 어우러진 �? ©sony pictures classics
“집�?박물관 같다”는 주인공의 �?애인 대사는 영화�?보는 관객의 마음�?대변한다. 감독은 지금까지 �?돈을 모두 컬렉션에 쏟아부었다�?말한�? 구겐하임 빌바�?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위해 소장 작품�?빌려달라�?전화�?오지�?거절한다. 빌랄타�?작품�?유일�?낙이�? 그와 함께 살아�?한다�?것이 �?이유�? 그는 실제 스페인에�?알아주는 원로 작가이며, 감독�?오랜 인연�?있다고한�? �?�?곳곳에는 오랜 시간 세상�?단절�?�?외롭�?지내왔�?그를 위로하는 작품으로 가득하�? 생동감을 불어넣는 엔조 마리�?거대�?초록�?�?판화, 비코 마지스트레티가 디자인한 빨간�?에클립스 램프, 유머�?더하�?포르나세티의 오브제와 나비 장식�? 화려함에 방점�?찍는 게리�?리트펠트�?오렌지�?소파와 에토�?소트사스�?알록달록�?조각�? 피트 헤인 에이크의 가�?�?작품 �?아트와 디자인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인공이 어린 시절�?보낸 동굴 주거지�?가난의 상징임에�?불구하고 뚫린 천장 위로 빛이 가�?들어오고 하얀 회벽으로 마감되어 마치 산토리니�?별장처럼 보일 정도�?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찾아가�?길에�?잠시 쉬어가�?벤치 장면조차 구멍�?양말�?꿰매�?�?그들�?빈곤함을 드러내지�?�?인물�?둘러�?화려�?타일은 스페인의 아름다움�?과시한다. 영화�?두세 �?다시봐도 좋은 이유�?�?장면마다 공간�?패션 �?보아야할 것이 가득하�?때문�?것이�?
인테리어�?신경�?많이 �?<페인 �?글로리>. ©조이앤시네마
�?�?곳곳�?어떻�?인테리어하면 좋을까에 대�?힌트�?주는 것이 <페인 �?글로리>라면 전작 <내가 사는 피부(2011)> 에서�?유명 작품�?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우피�?미술관�?소장�?‘우르비노의 비너스�? 프라�?미술관 소장�?‘오르겐 연주�? 큐피드와 함께 있는 비너스’가 주인공의 아트 컬렉션에 등장한다. 머리�?�?속에 있는�?몸만 밖으�?나와 있는 벽의 낙서�?루이�?부르주아의 출세작을 연상시킨�? 작품�?곳곳�?등장하는 유명 작품은 ‘이�?아는 작품인데’와 같은 반가움�?전해주는 반면, 뻔히 보고 있으면서�?좀처럼 종잡�?�?없는 반전�?거듭하는 줄거리는 알모도바�?감독�?장기�? 신작 <�?휴먼 보이�?gt;가 기대되는 이유�?
에토�?소트사스�?토템 오브제와 피트 헤인 에이크의 수납�? 비트라의 시계가 어우러진 �? ©sony pictures classics

마르티넬�?루체 조명�?까시나의 암체어가 눈길�?끄는 장면. 멀�?보비트롤리도 보인�? ©sony pictures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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