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꾸민 따뜻한 겨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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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이 구두라면 공간의 완성은 식물이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 가구로 채워진 공간도 살아 있는 꽃과 녹색 식물이 없다면 평범해질 수 있다. 식물이 주는 온화한 기운을 겨울 공간에 담았다.One Color Point 겨울은 묵직하고 풍성한 소재가 실내에 많아지는 계절이다. 퍼나 니트, 울 소재로

초록 식물이 사는 작은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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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식물과 함께 광합성을 하며 사는 가드너 허성하의 집.1 스킨답서스, 푸미라, 립살리스 등을 행잉해 장식한 침실 밖으로는 작은 화단이 있다.  누군가의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어느 시점에 놓여 있는지도 보인다. 신사동에서 가드닝&플라워숍 폭스더그린 Fox the Green을 운영하는 허성하의 새집은 공간 디자이너에서

시원한 블랙 인테리어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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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바닥재 시공으로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한 부부의 집을 찾았다. 비워내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이 집은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선사하는 진정한 여름 집이다.1 플로스의 타토우 Tatou 조명과 거스 Gus 소파, 미니폼스 의자를 둔 거실.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피처 에디터 유선애의 집은 본능적으로 시원한 것을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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