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 Thu, 31 Dec 2020 03:47:17 +0000

정발산에 소담스레 터를 잡은 주택�?찾았�? 창을 통해 작품처럼 들어오는 풍경�?본연�?물성�?돋보이는 자재�?완성�?집은 자연�?조금 �?가까이 머물�?싶은 마음�?곳곳�?흔적처럼 반영되어 있었�?

내추�?화이�?톤으�?마감�?내부. 돌과 나무 �?자연�?일부�?집안으로 들여와 한층 자연�?가까운 집을 만들었다.

거실�?복도와 주방으로 통하�?문이 각각 있어 유기적인 동선�?취했�?

살짝 눈이 감기�?따스�?햇살�?고스란�?들어선다. 구태�?노력하지 않아�?창문�?열면 소박�?자리�?나무가 눈에 보이�? 만족스러�?�?숨을 들이�?�?있는 �?같은 공간. 차소연씨는가족이 함께 사는 이곳�?그런 집이 되길 바랐�? “결심은 작년부�?줄곧 해왔어요. 머릿속에 그려�?상상�?�?집에 녹아들었으면 했졡.�?그녀�?옐로플라스틱�?인테리어와 시공�?의뢰�?다시�?새로�?모습으로 탄생�?집을 그려나가�?시작했다. “목조주택만�?가�?특유�?너른 느낌�?있어�?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쉽게 느낄 �?없는 감각이졡. 이러�?장점�?십분 살리고싶었어�? 자연적인 요소가 어우러지�?집을 바랐�?집주인의 마음�?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했고�?�?시공�?담당�?황혜�?실장�?설명했다. 주택�?변화는 현관에서부�?시작된다. 나무�?만든 간살 도어�?설치�?입구�?머무르던 빛이 안까지 다다르는�? 거실�?주방 그리�?복도가 모두 연결되는 유기적인 구조 덕분�?1�?전체�?자연광이 고루 퍼져 내추럴한 화이�?톤으�?마감�?내부와 절묘�?조화�?이룬�? 복도에는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자리한다. 나무 계단�?철거하고 화강암과 금속으로 �?계단�?새롭�?제작했고, �?옆에�?모오이의 매시매틱�?펜던�?조명�?포인트로 배치�?주택�?구심�?역할�?톡톡�?�?�?있게 의도했다. 복도�?기준으로 왼쪽�?마련�?거실은 1층의 핵심�?같은 구역으로, 단차�?두어 다른 공간�?명확하게 구분했다. “이집에�?가�?신경 �?부�?�?하나�?바로 자재예요.이곳 거실 바닥�?깔린 자연�?느낌�?타일처�?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리�?위해 나무�?�?�?자연�?물성�?닮은 자재를찾�?이집�?녹여냈졡”라�?황혜�?실장�?거실�?소개했다.

프라이빗�?다이�?공간�?위해 불투명한 유리 블럭�?활용�?창을 고안했다.

다이�?공간�?어우러질 �?있도�?대면형 구조�?만든 주방.

거실 벽에 문을 �?한폭�?풍경화처�?소나무를 감상�?�?있다.

세안�?하면서도 그림처럼 풍경�?감상�?�?있도�?배려�?거실 화장�?

구조 변경을 통해 만든 �?세면대와 타�?욕조가 자리�?안방 화장�?

자재와 함께 고심�?것은 외부�?자연�?어우러진 내부�?구획하는 일이었다. “집주인께서 바깥�?펼쳐�?자연�?집안에도 고스란�?이어지�?모습�?바랐어요. 그래�?떠올린게 바로 액자예요. 그림 작품�?담긴 액자처럼 문이�?창을 프레임처�?활용�?밖에 서보이는 자연�?마치 그림처럼 집안�?자리�?�?있도록요. 거실은 주택 옆에 자라�?소나무가 보일 �?있도�?문을 냈어�?�?그녀�?설명처럼 복도에서 거실�?바라보면 마주 보게 되는 �?가운데 아치형으�?�?�?사이�?보이�?소나무가 한폭�?동양화를 떠올리게 한다. 옆에 �?�?하나�?라운드형 게이트는 다이닝룸�?통한�? 옆집�?인접�?있어 불투명한 유리 블럭�?두어 빛은 들어오되 한층 프라이빗�?식사 공간�?만들었다. 부부�?생활 공간�?안방은 드레스룸�?연결되는 것이 눈길�?끈다. 이는 더욱 많은 수납 공간�?확보하기 위해 안방 쪽으�?드레스룸�?확장하고 이중 붙박이장�?�?결과인데 마치 안방 안에 �?하나�?작은 복도가 있는 듯한 인상�?준�?

수납 문제�?해결하기 위해 안방까지 드레스룸�?확장했다.

벤치룸에서는 모오이의 메시매틱�?펜던�?조명�?포인트로 �?복도와 1, 2층이 한눈�?보인�?

계단�?타�?2층에 오르�?사뭇 다른 공간�?펼쳐진다. 주거 공간�?특화�?구역�?1층이었다�? 2층은 여가 생활�?즐길 �?있는 엔터테인먼트�?성격�?진하�?때문. 가�?먼저 마주하는 것은 선룸이다. 이곳은 식물�?좋아하는 집주인의 취향�?맞춰 실내 가드닝�?이루어지�?곳으�?자리매김했다. 창을 새로 �?�?있는 목조 주택�?특성�?살려 햇살�?가�?들어오도�?이전�?있던 창을 더욱 넓혀 식물�?�?자랄 �?있는 환경�?꾸린 것이�? 더욱 재밌�?점은 선룸�?인접�?서재에서 발견�?�?있다. 본래 있던 미닫이문은 없애�?거실처럼 액자 역할�?하는 창을 �?책읅 읽다가�?고개�?돌리�?아기자기�?식물�?놓인 선룸�?작품처럼 감상�?�?있는 위트�?발휘했다. 2층의 백미�?바로 패밀리룸. 이곳은 가족들�?2층의 거실이라 부�?만큼 가�?간의소통�?활발�?이루어진�? 높은 박공지붕에�?실링팬을 달아 허전함을 덜었�? 아래에는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언제�?가족이 모여 두런두런 대화를 나눌 �?있다. 특히 패밀리룸�?통해 들어�?�?있는 비밀 공간이자, 1층과 2층의 모습�?한눈�?담을 �?있는 벤치룸은 이곳으로 향하�?발걸음이 더욱 잦게 만드�?요소�? 집안으로 들어�?자연�?만끽하고 그곳에서 가족간�?이야기가 자유로이 오간�? �?가지 요소가 조화로운 정발�?주택은 자연�?버금가�?�?하나�?가치가 온통 도사리고 있는 것만 같았�?

조도 확보�?위해 넓게 창을 �?선룸.

선룸�?서재 사이�?�?미닫이문�?제거하고 대�?사각�?창을 �?�?공간�?그림처럼 감상�?�?있는 재치가 엿보인다.

�?의거실이라할만한 패밀리룸. 노출 레일�?설치�?문을 열면 벤치룸이 나오�?구조�?꾸렸�?

패밀리룸은 가�?간의 소소�?대화가 오가거나 한가로이 휴식�?취할 �?있다.

패밀리룸�?통해 들어�?�?있는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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