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 Tue, 02 Jan 2024 22:00:23 +0000

내게 완벽하게 맞춘 공간�?파노라마처럼 펼쳐지�?한강 �? 최혁우씨가 사는 144.77�?집은 혼자 사는 이라�?누구�?꿈꿀 법한 그런 곳이�?

거실에서 바라�?주방�?다이닝룸 모습. 커다란 아일랜드 조리대가 있는 오픈�?주방�?줄곧 꿈꿨�?

“공사하�?전에�?주변에서 다들 미쳤다고 했어�? 이렇�?방을 �?없애버리�?나중�?매물�?내놨�?�?팔리겠느냐면�? 방이 �?�?였는데, 지금은 하나밖에 없으니까�?�?공사�?마치�?입주�?지 이제 �?�?�?차를 맞이�?최혁우씨�?말이�? 한강변�?면한 자양동의 �?주상복합아파트는 그가 �?지�?대학교�?입학하고 조교수가 �?시간만큼이나 오래도록 눈여겨보�?곳이�?

�?너머�?청담대교와 영동대�? 성수대교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소파와 라운지 체어�?모두 까시�? 조명은 플로�?제품.

처음 매물�?마주하던 �? 20년이라는 세월�?흔적은 의외�?컸다. 하지�?고민�?여지가 없었�? 거실에서 장애�?하나 없이 청담대교와 영동대�? 성수대교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이런 뷰는 흔치 않으�? ‘나에게 �?맞는 집으�?�?단장�?하고 오래도록 살리�?�?/p>

놀�?사리�?테이블과 체르�?체어가 집을 디자인하�?시작점이 되었�?

최혁우씨가 꿈꾸�?집의 모습은 구체적이었다. �?아일랜드 조리대가 있는 오픈�?주방�?여럿�?함께 앉을 �?있는 다이�?테이�? 호텔처럼 아늑�?침실. 다만, 1인을 위할 �? 머릿속에�?존재하던 상상�?집을 현실화하�?위해 업체 선정하는 데만 5개월�?걸렸�? 다이�?공간 한쪽�?서재�?제안�?스튜디오 안도�?손을 잡았�?

1년을 기다�?받은 이배 작가�?100호짜�?작품.

“어�?때부�?부모님�?직접 집을 짓고 고치면서 사시�?과정�?봐왔어요. 논현�?가구거리도 자주 따라다녀�?익숙하고�? 자연스럽�?관심이 많아졌졡. 집을 계약하자마자 두오모에�?놀 Knoll�?사리�?타�?테이블을 주문했어�? 이전부�?모아�?체르�?체어�?개수�?맞게 �?주문�?넣었고요. 이렇�?제가 가지�?있던 가구와 작품 리스트를 넘기�?나서 디자�?작업�?시작�?거졡.�?/p> 먼저 안방으로 사용하던 가�?�?방과 거실 사이 벽을 허물었다. 키친�?다이�? 거실까지 이어지�?넓은 공간�?만들어졌�? 요리하면�?다이�?공간�?거실�?바라�?�?있는 구조�? 주방 스탠�?장은 체르�?체어와 월넛으로 색을 맞추�? 중앙에는 길이가 2m�?달하�?사리�?테이블을 배치했다. 오랜 시간 천천�?만들어온 퍼즐�?하나�?�?자리�?찾아가�?기분이었�? 입구�?나란�?있던 �?�?개도 하나�?�?�?한쪽은 프라이빗�?욕실�?드레스룸�? 한쪽은 아늑�?침실�?꾸몄�? 침실�?거쳐 드레스룸�?욕실�?들어가�?디귿(�?자형 구조인데, �?사이에는 공간 구분�?위해 미닫�?간살문을 달았�? 깔끔�?화이�?톤의 타일을 선택�?거실�?달리 안방에는 따뜻�?분위기의 마룻바닥�?선택했다. 결국 �?집에�?방이 정말 하나�?셈이�?

조지 넬슨�?디자인한 빈티지 사이�?보드�?원오디너리맨션에�?구입�?�?

정형외과 의사�?일하�?그는 오래전부�?작품�?수집해온 컬렉터이기도 하다. 마이�?스코긴스와 조지 몰튼 클락, 이우�? 이배 등의 러프�?만화 같은 작품부�?단색�?작품까지 넘나든다. 거실�?걸린 100호짜�?이배 작가 작품은 조현화랑에서 1년을 기다�?끝에 손에 넣었�? 집의 전반적인 컬러�?깔끔�?오프화이�?컬러 도장으로 선택�?이유�? 현관부�?거실 사이�?�?화장�?문은 벽과�?단차�?최소화해 깔끔�?느낌�?복도�?완성했다.

깔끔�?느낌�?돋보이는 스펙트럼 책장.

안방�?드레스룸 사이에는 간살문을 달아 공간�?분리했다.

“제가 정말 오래 살고 싶은 집을 만들�?위해 까다롭게 선택했어�? 수전�?코쿤 Cocoon 제품�?�?사용하고 싶어�?고집했고, 화장�?세면대 쪽에 사용�?대리석�?직접 보러 이천�?왔다 갔다 했을 정도니까�? 국내에서 �?이상 수급�?�?되는 패턴�?고르�?바람�?고생�?많이 했졡. 그래�?그만�?만족스러�?집이 완성�?�?같아�?�?/p>

벽처�?보이�?주방 스탠드장 뒤에�?보조 주방�?홈바가 숨겨 있다.

복도에서 바라�?거실 모습. 히든 도어�?통일감과 깔끔함을 더했�?

주말�?되면 반려�?‘호두’와 함께 한강�?산책하고, 친구들을 집으�?초대�?맛있�?음식�?함께 �?한잔�?기울이는 안온�?일상�?이곳에서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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