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만나는 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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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리미엄 수전 브랜드 볼라가 종로구 가회동에 국내 첫 단독 쇼룸을 오픈한다. 1968년, 창립자 베르너 오버고어가 아르네 야콥센에게 기존 수전과 다른 디자인을 의뢰하며 시작된 볼라는 지금까지도 100% 덴마크 현지 공장에서 주문 제작된다. 몇 세대를 이어 사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성수에 생긴 또 하나의 핫 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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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동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모노하 한남이 성수에 2호점을 오픈했다.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까지도 모노하 한남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한남점과 성수점의 큰 차이를 꼽자면, 모노하 성수에서는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것.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아르네 야콥센 60주년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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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시내에 있는 사스 SAS 호텔은 프리츠 한센에게는 특별한 공간이다.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이 1958년 이 호텔을 위해 디자인한 에그 체어와 스완 체어, 드롭 체어가 세계적인 디자인 아이콘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2018년, 당시의 디자인 히스토리를 회상하기 위해 60년

60살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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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랑프리 체어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랑프리 테이블을 재생산했다. 1957년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며 이름 지어진 아르네 야콥센의 그랑프리 체어.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아르네 야콥센은 테이블을 디자인했지만 짧은 기간만 선보였기에 아는 이들이 극히 드물다. 올해 그랑프리 체어 60주년을 기념하기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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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아르네 야콥센이 설계한 세인트 캐서린 대학을 찾았다. 그곳에 놓인 옥스퍼드 체어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1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옥스퍼드 체어가 놓인 다이닝 홀. 옥스퍼드 체어는 교수들을 위한 의자였다.   덴마크의 디자이너, 전 세계 디자이너들에게 무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