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주 — Wed, 25 Oct 2023 06:04:34 +0000

아트와 패션 월드�?종횡무진 누비�?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수리. 그녀�?파리 아파트는 예술�?향한 정체성과 비전�?품은 살롱이다.

프렌�?특유�?하얀 몰딩 장식�?돋보이는 수리�?파리 아파�? 소파와 화이�?시멘�?소재�?테이블은 몰테니앤�?제품.

수리�?처음 �?�?�?�?�?바젤에서였�? 아트 바젤 VIP 프리�?데이, 드레스와 하이�?차림으로 참석�?그녀�?갤러리스트들�?반갑�?인사�?나누�?작품�?감상하고 있었�? 그리�?우리�?베니�?비엔날레, 파리플러�? 아트 바젤 홍콩 �?세계�?주요 아트 이벤트에�?마주쳤다. 지난해 파리 프티팔레에서 열린 우고 론디노네 전시 오프�?파티에서 다국�?컬렉터들�?그녀에게 어떤 작품�?좋은지, 어떤 작품�?구입했는지 묻고 내밀�?이야기를 나누�?모습�?지켜보았다 (이후 그녀�?국제갤러�?파리지사의 디렉터로 지�?오픈�?돕고 총괄했다).

다이닝룸�?놓은 캐비닛은 이스턴에디션, 스피커는 뱅앤올룹�?베오사운�?A9 김창렬 물방�?에디�?제품. 벽에 �?페인팅은 아이가�?갈리 작품이며 금속 바스켓과 촛대�?윤여�? 테라코타 화병은 아니�?케르미�?Anissa Kermiche 작품.

최근에는 몰테니앤씨의 글로벌 앰버서더�?촬영�?영상�?공개됐고, �?모든 상황�?동시�?그녀�?인스타그램에는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프런트로와 패션 하우스의 프라이빗 파티 풍경들이 올라왔다. 많은 독자�?이쯤 되면 그녀�?정체성이 정확�?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없을 것이�?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독립 큐레이터, 패션 인플루언�? DJ �?광폭�?활동 반경�?�?이탈리아 매체에서�?그녀�?일컬�?‘르네상�?우먼’이라고 칭하기도 했으�?말이�?

다이닝룸은 지인들�?초대�?직접 만든 요리�?대접하�?디너 파티�?좋아하는 그녀에게 가�?중요�?공간�?것이�?

서울에서 다양�?패션 행사와 파티�?마치�?�?비행시간�?거쳐 파리 8구에 위치�?아파트로 이제 �?도착�?그녀와 소파�?앉아 대화를 나누었다. 예술�?있어 언제�?가�?중요�?도시�?파리와 지�?가�?핫한 아트 시티�?등극�?서울, �?�?도시�?오가�?많은 시간�?비행 이동으로 할애하는 그녀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일까?

고대�?지�? 우주�?질서 그리�?심오�?신비�?의해 생성�?빛을 표현하는 작가 아이가�?갈리�?작품�?리빙룸에�?가�?�?보이�?곳에 걸었�? 유기�?라인�?돋보이는 세라�?작품은 시몬 보드�?터너 Simone BodmerTurner 작품.

채광�?풍부하고 프렌�?장식 요소가 돋보이는 아파트의 메인 벽난�? 지�?폰티 디자인의 라운지 체어와 커피 테이블은 몰테니앤�? 도자�?소품은 터키 여행에서 사온 것이�?

“미국으�?유학�?떠난 10대 초반부�?정말 다양�?아파트에�?살아봤어�? 파리에서�?다섯번째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까�? 어머니가 인테리어 디자이너여서 어릴 때부�?공사 현장�?익숙�?환경에서 자라 공간�?본질�?보는 눈이 생긴 �?같아�? 저만의 아파트를 고를 때는 언제�?첫인상이 중요하고�? 지난여�?이사�?이곳은 처음부�?�?안기�?느낌�?받았다고 할까�? 햇빛�?가�?들어오는 채광�?거실�?다이닝룸 그리�?개인공간�?독립적으�?분리되어 있는 구조�?보자마자 영감�?떠올랐어�? 20세기 거트루트 스타�?파리 살롱�?그러했듯 문화�?배경�?분야, 세대 등의 경계없이 모여 예술�?교감�?나눌 �?있는 살롱 역할�?중요했거든요.�?/p>

나무�?나이�?같은 표현�?돋보이는 장광�?작가�?작품�?놓은 다이닝룸 벽난�? 의자와 스툴은 이스턴에디션 제품.

예술 기획 플랫폼인 메종수리 Maison Suri�?창업하고 끊임없이 흥미로운 일들�?벌이�?그녀에게 파리 아파트는 자신�?예술�?지향점�?품고 표현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프리�?서울 위크 동안 빌라드파넬에�?�? 전시�?이어, 올해 아트 바젤 파리플러�?위크�?기념�?그녀�?�?아파트에�?‘Abundance(풍요)’라�?테마�?기획전을 열었�? 이들은 수리 자신�?먼저 좋아하고 팔로우하면서 작가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대�?형성�?섭외�?작가들이�? 여성�?직관, 영적�?다산 그리�?대안적�?형태�?지혜의 샘을 두드리고 탐구하는 동시대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통해 ‘풍부함’의 다면적인 개념�?파헤치고�?하는 의미�? 아이가나갈�?Aigana Gali, 권죽�? 이유, 윤여�?�?세계 여러 도시�?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그녀�?아름다운 아파�?공간�?어우러졌�?

메종수리 초반부�?함께�?이유 작가�?정형�?비정형이 공존하는 블랙 작품은 그녀에게 특별�?의미�?지닌다. 함께 매칭�?유기�?라인�?책상�?금속 사이�?테이블은 이스턴에디션 제품.

“시대상을 반영하는 플랫폼과 미디어가 너무 많은 시대잖아�? 그속에서 정작 자신�?일상�?풍요롭게 만드�?방법�?방향�?찾기란 쉽지 않고�? 전형적인 화이�?큐브 공간�?아닌 개인�?삶이 스민 공간�?예술�?접목�?어떻�?예술�?향유하고 소비�?�?있는지 제시하고 싶었어요.�?/p>

생명�?에너지�?담은 아이가�?갈리 그림은 그녀가 최근 가�?좋아해서 다이닝룸�?�?작품이다. 캐비닛은 이스턴에디션 제품.

대화를 나누�?있는 오후, 거실 한쪽 벽을 채운 아이가�?갈리�?작품 아래�?창을 통해 쏟아�?햇빛�?아른거린�? 카자흐스�?출신으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자라�?초원�?영적�?에너지와 본질적으�?연결�?추상�?이미지가 파리�?전형적인 몰딩 장식�?부딪히�?공명하고 있었�? 자신�?시간�?보내�?공간�?어떤 예술�?채우느냐가 수집가�?취향�?대변한다. 갈수�?혼돈스럽�?위기감이 높아지�?시대�?속에�?잠시라도 마음�?풍요�?채울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지�?작품들을 좋아한다고했�?

요리�?좋아하는 그녀가 많은 시간�?보내�?오픈�?아일랜드 키친.

수리�?대�?궁금해하�?이들�?많지�?그녀�?정작 자신�?배경�?대�?크게 떠벌리거�?부�?강조하지 않는 편이�? 그녀�?미국 조지 워싱�?대학교에서 미술�?학사 과정�?마치�?파리�?아메리칸 유니버시�?오브 파리 American University of Paris와 소르�?대�? 뉴욕�?소더�?인스티튜트를 거친 학구�?배경�?더불�?예술�?대�?애정�?겸비�?컬렉터임에도 말이�? 그녀�?관심과 열정은 그런 피상적인 것보다는 자신�?비전�?어떻�?하면 구체화시키고 발전시킬 것인가�?향하�?있다.

파티가 열리�?가�?인기가 많아지�?빈티지 �?카트.

“한 레이블이�?카테고리�?얽매이고 싶지 않아�? 우리가 무엇�?입고, 먹고, 보고, 무엇�?대�?이야기하�? 어떤 것으�?둘러싸여 있는지 �?총합�?우리 자신�?만들�?나가�?거잖아요. 저�?서로 다른 분야�?것들�?예술�?내러티브�?엮어 발생되는 에너지�?통해 삶을 본질적으�?아름답고 인간답게 만드�?일을 �?하고 싶어�?�?/p>

엔터런스 홀�?�?한지�?만든 작품은 수리 자신�?작품.

포근하고 둥근 시나�?암체어는 몰테니앤�?제품. 천장에서부�?내려오는 듯한 책과 종이 작품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권죽�?작가�?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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