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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Sun, 07 May 2023 22:00:02 +0000

다른 곳에�?쉽게 접할 �?없는 이국적인 가구와 소품 등이 있어 많은 이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태�?앤티크가구거�? 반가�?소식은 코로�?9�?인해 중단됐던 ‘이태원 앤티�?amp;빈티지 페스티벌’이 2�?만에 돌아온다�?것이�? 5�?11�?�?부�?14�?�?까지 이태�?일대(녹사평대�?6�?에서 열리�?이번 플리마켓은 용산구의 후원 아래 일대 90�?개의 업체가 모두 참여�?예정. 뿐만 아니�?가�? 조명, 소품 등을 평소보다 할인�?가격으�?판매한다�?하니 서두르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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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Wed, 01 Feb 2023 22:00:46 +0000

MHNA 스튜디오�?마크와 니콜라의 파리 아파트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이클렉틱�?시크. 집을 가�?채운 컨템포러�?오브제와 앤티크한 공간�?활기와 예술�?분위기를 불어넣는�? “마크는 제가 27�?전에 만났�?�?이미 �?아파트에 살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집은 우리�?역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거죠.�?실내 건축가�?마크 에트리슈와 니콜�?아드�?커플�?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이후 다른 곳으�?이사했다) 리노베이션과 확장�?마친 �?집은 �?사람�?변화를 따랐�? 그때�?데커레이션을 다시 손볼 시기였�?

아트가 시작이었�? “오래전 르네 코사넬에�?�?프레스코화를 의뢰�?구입했어�? 그림�?공간 전체�?차지하게 하고 싶었�?�?니콜�?아드�?오른�?가 회상한다. 그는 마크 에트리시(왼쪽)와 함께 MHNA 스튜디오�?설립했다. 프레스코화는 현관�?걸려 있고 �?옆에�?빈티지 암체어만 자리한다. 암체어는 오스�?amp;리틀 Osborne&Little�?벨벳으로 다시 커버링했�? 그리�?거대�?조각 ‘피�?Pions’은 아그�?드비�?Agnes Debizet�?작품.

“이 집이 우리�?닮고 우리�?과거�?이야기하�?바랐어요.�?강박�?가까울 만큼 물건�?컬렉션하�?그들은 특히 그림, 조각, 오브제를 수집한다. 그중에는 25�?�?태국에서 한눈�?반해 시작�?코뿔�?컬렉션이 있다. “코뿔소�?정말 많이 갖고 있어�?�?�?거실 벽에�?분위기를 고요�?가라앉히기 위해 뉴트럴한 회색�?칠했�? �?공간은 미닫이문�?통해 아주 컬러풀�?세계�?이어지는데, 부엌은 전부 핑크색과 검은색이�?다이닝룸은 녹색, 드레스룸은 파란�?그리�?게스트룸 �?서재�?보라색이�? �?�?곳곳에서�?컨템포러�?작품�?앤티�?오브제가 대화를 나눈�? “원�?어울리지 않는 작품�?나란�?놓는 �?좋아해요.�?XXL 크기�?요소�?중간 중간 배치�?생기�?준 멜팅 �? 입구�?�?조각�?거대�?프레스코화를 매칭�?것처�?말이�? 유일하게 마크와 니콜라의 침실�?강렬함에�?벗어�?흰색�?검은색으�?소박하게 꾸몄�? 압력�?낮추�?밸브처럼 말이�?

독특�?분위기의 다이닝룸. 크리스틴 비에�?Christine Viennet�?과일�?그려�?접시 컬렉션으�?벽을 장식�?컬러�?주었�? 테이블은 MHNA 스튜디오 디자인이�?�?주변에는 토넷 Thonet 의자�?놓았�? 테이�?센터피스�?베네딕트 발레 Benedicte Vallet. 플로�?스탠드는 피에�?브로카르 Pierrick Brocart 디자인으�?코기�?Cogito. 그림은 중국 고가구점에서 구입.

“부드러�?빛이 스며드는 저녁이�?예술 작품�?더욱 빛을 발하�?�?/strong>

시각적인 요소가 뒤섞�?공간. 코뿔소에 매료�?마크�?코뿔소를 모은�? 구리�?두드�?만든 코뿔소는 생투�?벼룩시장에서 구입했다. �?옆에�?흑토�?만든 멕시�?고양�?(아티스트 유리 자타�?Yuri Zatarain�?작품)와 브론즈로 만든 중국 용이 있다. 디자이너�?길드 Designers Guild 패브릭으�?커버링한 카나페는 데시�?Desio. 맞춤 제작�?책장�?낮은 테이블은 MHNA 스튜디오 디자�? 중국 앤티�?책상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플로�?스탠드는 마리아노 포튜�?Mariano Fortyny. 태피스트리는 송아지와 망아지 가죽으�?맞춤 제작했다. 책장 위에 있는 �?장식 ‘아무르 Amour’는 벤이 다음 Daum�?위해 제작했다. 여러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모은 컬렉션이�?
“이 캐노�?침대�?좋은 소설�?빠지기에 아주 멋진 공간�?됩니�?�?/strong>

퍼플 레인. 게스트룸에는 래커�?칠한 나무 침대�?놓았�? MHNA 스튜디오 디자인으�?헤드보드에는 클로�?비알�?Claude Viallat가 그림�?그렸�? 침대보는 디자이너�?길드. 쿠션은 오스�?amp;리틀. �?모양�?실크 쿠션은 홍콩에서 가져왔�? 벤치�?크리스티�?아스튀그비에이�?Christian Astuguevieille. 인도차이�?나무 기둥은 20세기 초에 만든 것으�?�?위에 키릴 첼루시킨 Kirill Chelushkin�?조각�?올렸�? 샹들리에�?모로코에�?가져왔�?

순백�?욕실은 빛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욕조 ‘빅토리�?알베�?Victoria Albert’는 드봉&드봉 Devon&Devon. 샤워 수전은 노캉 Noken. 욕조 수전은 제시 Gessi. 사이�?테이블은 앤티�? 그림 ‘Costume de Lumiere’는 크리스찬 라크로아 Christian Lacroix가
투우�?샤마�?Chamaco�?위해 그린 �?

이클렉틱 블루. 드레스룸�?있는 베트�?앤티�?함은 상감 세공�?작품. 의자와 벽장은 MHNA 스튜디오 디자�? 태국 앤티�?수호�?‘쇼파스 Shofas’를 �?손잡이로 사용했다. 운동 도구�?에릭 플래�?Eric Flag. 옷장 위에 있는 사진은 싱유�?Hsing-yu Chang�?작품. �?위에 �?그림은 찰리 왈라�?티윤구라�?Charlie Wallabi Tjungurrayi�?작품. 침실�?있는 일본�?종이 나비�?마농 트리쿠아�?Manon Tricoire. 침대 ‘마�?베드 My Bed’는 소피�?Sofitel. 쿠션은 사코 헤슬�?Sahco Hess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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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Mon, 11 May 2020 22:00:04 +0000

포근하고 담백�?매력�?지�?핀치의 �?번째 쇼룸은 여유로운 주말 오후�?따스�?햇살�?떠올리게 한다.

디자이너 부부 러셀 핀�?Russell Pinch와 오나 배넌 Oona Bannon�?운영하는 핀치는 런던�?기반으로 �?가구와 조명 브랜드다. 핀치는 2004�? 런던�?유명 디자�?페어 �?00% 디자인’에�?첫선�?보이�?지�?16년간 �?성장�?이뤘�? 차분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심플�?아름다움�?선보이는 핀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많이 닮아 있다. 남편�?러셀 핀치는 디자이너 테렌�?콘란�?오랫동안 일한 경험�?있으�? 아내 오나�?많은 인테리어 브랜드와 함께 작업해왔�? 지난여�?인테리어 디자인과 앤티�?거리�?유명�?첼시�?핌리�?로드 지역에 핀치의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다. 기존�?아트 갤러리였�?공간�?탈바꿈해 핀치의 새로�?쇼룸으로 탄생시킨 �? 사실 핀치의 �?번째 쇼룸은 이곳에서 가까운 거리�?이웃�?있다. �?번째 쇼룸�?침실 가구를 주로 선보인다�?�?번째 쇼룸은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손님�?맞이한다. �?공간에서�?만나보기 힘든 다양�?디자인의 가구와 조명�?둘러�?�?있을 뿐만 아니�?주문 제작�?위한 상담�?가능하�? 핀치의 쇼룸은 강렬�?임팩트나 시선�?사로잡는 화려함보다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일치하는 편안하고 담백�?매력�?묻어난다. 눈을 편안하게 하는 안정�?있는 컬러와 어느 공간에나 �?어우러지�?핀치의 가구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것이�?
add 200 Ebury St Belgravia, London SW1 W8UN
tel 02076225075
web www.pinchdesign.com

테이블과 의자, 소파, 조명, 소품�?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품목�?아우르는 핀치의 �?번째 쇼룸.

디자이너 부부 러셀 핀치와 오나 배넌�?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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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정 — Tue, 13 Aug 2019 22:00:17 +0000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어머니를 위해 지은 집에서는 앤티크를 주제�?�?그만�?독창적인 믹스&매치�?엿볼 �?있었�?
집으�?들어가�?정원�?풍경. 어머니를 위해 지은 집이기에 ‘르 샤또 �?마메르’라 이름 붙였�?
자연스럽�?자라�?허브와 투명�?조각�? 유럽�?분수�?장식�?정원�?거닐�?있자�?이곳�?제주�?것을 까먹�?말았�? 앤티�?가구로 가득한 거실�?앉아 있을 때는 지금이 어느 시대인지�?헷갈렸다.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제주 하도리에 집을 지었다. 그것�?제대�?말이�? 평창�?본가와 공주, 부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이은 �?번째 집이�? “집�?이름은 �?샤또 �?마메르예�? 어머니와�?추억�?담은 집이란 뜻이�?�?�?만드�?것을 좋아하는 그는 어머니를 위한 집을 짓고�?했고 제주 하도리의 땅을 매입�?5�?전부�?공사�?시작했다. 그리�?작년 여름 마침�?�?결과물을 보게 되었�? “원래는 1층만 지으려�?했어�? 그런�?1층을 짓고 나니 2층이 짓고 싶었�? 2층을 짓고 나니 정원�?만들�?싶더라고�?�?김영석 씨가 말했�? 공사�?오랜 시간�?걸린 만큼 집과 관련된 에피소드�?많다. 지금은 근사�?유럽�?저택으�?탈바꿈했지�?본래 이곳은 무밭이었�? �?때문�?그와 어머니는 제주�?�?때마�?잡초�?뽑으�?밭을 정리해야 했다. 언젠가�?제주�?태풍�?와�?정원�?나무가 날아�?뻔한 적도 있었�? “그�?제가 혼자 집에 있었는데 �?비바람에 돌을 날라 나무�?지켰다니까�?�?그는 과거�?회상하며 껄껄 웃었�? 그렇�?완성�?집은 외국�?이태�?등지에서 구한 영국, 프랑�?스타일의 앤티�?소품�?소장하고 있던 각종 물건으로 하나�?채워나갔�? 그는 얼마 전까지�?제주�?�?때마�?잡초�?뽑았다며 이제�?공사�?마무리되었으�?편히 즐기�?싶다�?했다.
정원에서�?각종 허브�?아니�?분수대와 석고�?�?유럽�?연상시키�?다양�?오브제를 만나�?�?있다.

실제 유럽�?통째�?옮겨다놓은 듯한 풍경이지�? 원래 이곳은 무밭이었�? 집에서는 지미봉�?내려다보인다.

정원에서�?집에 놀�?�?지인들�?함께 티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그의 안내�?받아 집을 구경했다. 1층에 위치�?핑크 톤의 어머�?�?앞에�?블루와 블랙 컬러�?치장�?김영석 씨의 방이 있었�? 앤티크한 가구로 빼곡�?�?가운데 한국�?자개장을 놓았다던가, 꾸준�?모아놓은 드로잉으�?벽을 채우�?�?그의 취향�?확연�?드러났다. 맞은편에 위치�?게스트룸 역시 한국�?십자수로 멋을 �?침구�?놓아두는 식으�?김영석만의 믹스&매치�?감상�?�?있었�? 2층으�?올라가�?1층과�?사뭇 분위기가 달랐�? 2�?입구에는 ‘르 꺄비�?�?수브니르’라�?적혀있었는데, 그가 아끼�?물건�?모아�?곳이라고 했다. “르 꺄비�?�?수브니르�?해석하자�?‘기억의 방’을 뜻해�? 제가 시골�?없거든요. 그래�?이렇�?가족과�?추억�?담긴 물건�?모아�?�?기억�?회상�?�?있는 곳을 만들었어�?�?2층은 1층과 달리 구획�?나누지 않고 물건�?놓아두어 마치 갤러리나 전시�?같은 느낌�?자아냈다. 그곳에는 바우하우�? 노르�?스타일의 가구뿐 아니�?한국�?전통 소반�?중국 청나�?시대�?도자�? 심지�?실제 호랑�?가죽까지 있었�? 다양�?시대와 다채로운 컨셉트의 물건�?있었지�? 그만�?스타일로 조화롭게 놓아 �?것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노르딕과 바우하우�? 동양�?스타일이 혼재되어 있는 2�? 그리�?외가�?대�?추억�?담아 가족의 사랑�?모티프로 스타일링�?공간이다. 공사�?6년이 걸릴 정도�?집을 완성하기까지 오랜 시간�?걸렸�? 최근에는 어머니의 81번째 생일�?기념�?파티�?하기�?했다.

1층에 위치�?응접�?풍경. 창밖으로 전형적인 제주�?돌담�?마주한다.

�?개의 싱글 침대�?놓아 장식�?김영석 씨의 �? 책상 위에�?서양 여자들의 초상화를 걸고, �?옆에�?한국�?자개장을 놓았�?

옅은 핑크빛으�?도색�?어머니의 방은 수많은 여자들이 꿈꾸�?앤티�?하우스의 전형�?엿볼 �?있다.
이렇�?아름다운 그의 집은 부분적으로 게스트하우스�?운영�?예정이며 �?스몰 웨딩�?위한 대관�?계획 중이라고 했다. 스몰 웨딩�?필요�?식사부�?숙박, 투어�?아니�?한복 디자이너라는 직업적인 특성�?살려 코스�?대�?서비스도 운영�?예정이라�? 뿐만 아니�?기념일에�?공간�?대관�?�?있다�?하니, 이국적인 풍경�?제주에서 특별�?날을 기념하고 싶은 사람들에�?이보�?좋은 공간은 없을 듯하�? 제주�?떠나 서울�?오는 비행기에�?�?시간 동안 경험했던 제주 �?유럽�?아름다운 풍광�?자꾸�?떠올리곤 했다.
아르데코�?샹들리에와 프랑�? 영국 스타일의 앤티�?소품으로 멋을 �?다이닝룸. 모두 외국이나 한국�?앤티�?숍에�?구한 역사 있는 것들이다.

소반 같은 한국적인 오브제는 그가 스타일링�?자주 사용하는 소재�?

2층에 위치�?게스트룸. 다락방을 연상시키�?공간 구조가 아늑�?느낌�?준�?

선종�?작가가 그려준 어머니의 초상화가 중심�?잡는 2층의 공간. 앞쪽�?놓인 것은 실제 호랑�?가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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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Sun, 28 Apr 2019 22:00:53 +0000

엠마 로베르토�?팔라초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러 시대�?아우른다. 여성성이 두드러지�?데커레이션은 이탈리아 바로크와 1970년대 가구가 공존한다.

예전�?영광�?되찾은 건물 장미�?기둥�?복도�?따라 늘어서있�? 위층에는 유리창을 달아 1�?내내 거실�?사용�?�?있다. 빈티지�?흰색 커튼�?햇빛�?막아준�?

오아시스 같은 정원�?있는 엠마 로클리저 Emma Rochlitzer와 로베르토 카치올리 Roberto Caciolli .
엠마�?남자들에 둘러싸여 산다. 남편�?�?아들 그리�?사랑하는 불독 �?마리 모두 남자�? 그녀�?동지�?찾기 위해 20세기�?여성 초상화를 모으�?시작했다. 그리�?크리스털, 진주 구슬, 무라�?유리, 실크 등이 달린 샹들리에�?달아 글래머러스�?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그녀�?12세기�?지어진 �?건물�?둥근 형태�?오브제를 가져다놓았�? 로베르토와 엠마가 파비 Pavie�?로마 대성당 옆에 있는 �?건물�?발견했을 때는 �?�?고쳤다가 방치�?상태�?생기라고�?전혀 찾아�?�?없었�? 그들은 �?건물�?18세기�?지녔던 웅장함을 되찾아주�?싶었�? 그렇�?고고학자가 시도�?법한 공사가 시작되었�? 그들�?건축가 친구�?그라지아노 팔라마라 Graziano Palamara�?1미터마다 기초공사�?다시 했다. 시간�?흐르면서 덧붙여진 부분을 걷어내고전체 단열 공사�?다시했다. 외벽은 공기가 통하�?회칠�?마감했으�?지붕의 나무 들보�?스틸�?보강했다. 3년간�?공사 끝에 엠마와 로베르토�?비로�?�?안을 손볼 �?있었�? “이 집은 우리�?작은 우주예요. 여행�?추억하는 물건�?우리�?관심사�?모아놓은 공간이졡. 어떤 스타일도, 어떤 트렌드도 따르지 않았어요”라�?엠마가 설명했다. 그들은 아프리카, 아시�? 유럽에서 발견�?각종 오브제와 파비, 마라케�? 런던 등의 앤티�?상점에서 구입�?물건�?섞어놓았�? 그들은 특히 1970년대 빈티지�?좋아한다. 그들�?색다�?믹스&매치�?품격�?놓치지 않았�?
일상에서 벗어�?장소, 정원에는 열대 관목과 커다란 종려나무가 함께 자라�?있다. 찰스 주블레나 Charles Zublena�?�?의자�?마라케�?시장에서 구입했다. 19세기 바로�?탁자�?앤티�?상점에서 구입.

여름�?거실�?꾸민 �?공간에는 레진�?가죽으로된 1970년대 암체어와 앤티크한 모로�?테이블이 놓여 있다. 무라�?크리스털�?만든 샹들리에, 가�?아래 �?베르베르�?돗자�?모두 앤티�?상점에서 구입. 에로 사리�?Eero Saarinen�?‘튤�?Tulip�?의자�?놀 Knoll 제품. 안쪽�?오래�?벽돌 벽에 붙여놓은 카나페는 집안 대대�?내려�?�?

앤티�?상점에서 구입�?마네킹은 엠마가 모로�? 인도 등을 여행하면�?가져온 장신구를 걸어놓는 �?사용한다.

침실에는 상아와 진주�?상감�?시리아의 앤티크장 2개가 옷장 역할�?한다. 왼쪽 거울�?통해 20세기 �?이탈리아 그림�?보인�? 진주 디스크로 이뤄�?샹들리에�?1970년대 베르�?팬톤 Verner Panton 디자인으�?코트 다쥐�?Cote d’Azur�?�?호텔�?위해 제작했던 것이�?

옛날 축사�?마련�?침실. 금색실크 침대보와 벽에 걸린 20세기 �?그림 모두 앤티�?상점에서 구입. 래커�?칠한 중국 앤티�?함을 침대 �?테이�?대�?사용했다. �?위에�?무라�?유리 조명�?올려놓았�? 함과 조명 모두 앤티�?상점에서 구입.

휴식 공간�?놓인 18세기�?금색 나무 장에�?중국, 이탈리아, 페루에서 가져온 다양�?유물�?진열�?있다. �?양쪽�?있는 ‘엘�?Elda�?암체어는 �?콜롬�?Joe Colombo가 디자인한 �? 실크�?�?1970년대 샹들리에와 플로�?조명, 플렉시글라스 테이�?위에 있는 1970년대 빈티지 세라�?오브제는 모두 앤티�?상점에서 구입.

마하라가 궁에�?영감�?얻어 수영�?내부 벽을 금으�?장식했다. 황동 나무 조각은 마라케시의 �?라크미스 Bab Lakmis 벼룩시장에서 가져왔�?

안쪽�?있는 1940년대 무라�?거울�?암체�? 1950년대 테이블은 모두 앤티�?상점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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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 Thu, 27 Oct 2016 15:00:01 +0000
10�?30부�?11�?5일까지 한다.

동서양의 문화, 옛것�?새로�?�? 삶의 일부가 �?예술�?만날 �?있는 이고갤러리에�?가�?전시회를 겸해 프리마켓�?오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 앤티�?테이블웨어와 더불�?사라져가�?조선시대�?민예 소품�?민화 그리�?김종학, 김덕기, 김정수 화백�?작품�?선보�?예정이다. 특히 프리마켓에서�?백정�?대표가 수집해온 서양 앤티�?테이블웨어를 15~30% 저렴하�?구입�?�?있다. 기간은 10�?30부�?11�?5일까지�?예약은 필수.

tel 02-6221-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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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 Fri, 20 May 2016 15:00:01 +0000
동서양의 문화, 옛것�?새로�?�? 삶의 일부가 �?예술�?만날 �?있는 이고 갤러리를 소개한다.

1 조선시대 수목침으�?장식�?아들 �?

무언가�?모은다는 것은 오랜 시간�?열정�?필요�?한다. 그러�?그것�?주는 기쁨�?어떻�?말로 �?설명�?�?있을�? 앤티�?컬렉터이�?이고 갤러리의 관�?백정림은 단순�?모으�?일에�?집착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기�?법에 대�?이야기하�?싶어한다. 용인�?수지�?동천동의 주택�?사이�?자리�?이고 갤러리는 모르�?지나칠 �?있는 그저 조금 비범�?모습�?가�?주택�?뿐이�? 마당에서 현관까지 이어지�?공간은 시간�?흐를수록 멋을 더하�?나무와 �? 소담스럽�?핀 꽃들�?담백하게 정돈되어 �?집의 좋은 표정�?만든�?

“어�?건설�?사장님이 살던 집이었는�?건축�?�?벽돌 사이사이 황토와 숯을 넣고 2층으�?올라가�?계단은 장인�?직접 �?것이에요. 바닥은 핀란드산�?nbsp;썼고 주방에는 불탑 부�?가구를 갖춰 �?이상 손볼 필요가 없는 단단하고 기특�?집이었졡.�?정든 �?이상�?아우라를 갖고 있는 이고 갤러리는 �?이상�?의미�?갖는 공간이다. 그리�?�?의미�?애정�?더해�?결과, 집은 갤러리라�?�?�?삶을 살게 됐다. �?집은 백정�?관장이 서초�?집과 오가�?별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3�?규모�?공간에는 주방, 거실, 아이 �? 부부 침실, 다락�? 한실, 다실 등이 있는�?오랫동안 우리�?삶과 병립해온 앤티�?오브제들�?공간 곳곳에서 빛을 발하�?있다. “생활에�?�?역할�?하는 앤티크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꾸며놓은 거예�?�?누군가�?집에 들러 소장하고 있는 작품�?감상하듯 편하�?방과 거실�?오가�?보면 �?공간�?떠올리고 �?집의 과거가 상상되기�?한다.

2 이고 갤러�?관�?백정�? 3 갤러리의 외관.

갤러리를 운영하기 �?백정�?대표는 유명�?학원 강사였�? 그리�?아들�?명문대�?조기 입학시킨 대치동맘으�?유명세를 �?적도 있다. 취미�?하나 둘씩 모아�?앤티�?컬렉션으�?갤러리를 꾸리�?�?거라고는 그녀 자신�?몰랐�? 결국 운명�?이끌어온 셈이�? 지�?18�?년간 동서양의 앤티크를 모아왔는�?1800년대�?르네 라리�? 바카�? 티파�?등의 테이블웨어를 비롯�?조선시대 반다지, 떡시�? 약장�?이우�? 이동�? 남관 �?현대미술 작가�?그림 작품까지 그녀가 수집�?컬렉션은 무려 1만여 �? 컬렉�?�?테이블웨어가 �?이상 차지한다. 아르누보, 아르데코, 아트앤크래프�? 빅토리언 시대�?생활용품�?보고 있자�?�?시대�?문화 속으�?풍덩 빠져들게 된다. “소�?여유 있는 여자들이 살림�?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명품 백은 사면�?집에 제대�?�?커피�?세트가 있는 경우�?드물더군�? 그런 분들�?가족과 함께하는 식탁 문화�?전하�?싶었어요.�?/span>

4 빅토리언 클라�?저그와 와인잔. 5 조선시대 울릉도에�?사용했던 굴뚝 옆으�?서안�?붙어 있는 형태�?반닫이가 있다.

6 아르누보 시대�?고블�? 7 금도금한 잔과 프랑�?앤티�?테이블웨�? 8 2�?갤러�?모습.

이고 갤러리에서는 ‘보석보�?빛나�?식탁 위의 예술’을 주제�?매달 테이�?세팅 클래스를 개최한다. 앤티크와 관련된 인문�?강의�?비롯�?티파�? 디캔�? 포크 �?�?주제�?맞는 실제 커트러리�?소품으로 식사�?�?있는 특별�?경험�?만끽�?�?있다. “제가 좋아하고 아끼�?분야�?강의하다 보니 너무�?즐거워요. 수업�?듣는 분들�?가족에�?선물�?테이�?세팅�?종종 사진으로 보내주세�? 엄마�?활약으로 가족의 식문화가 달라지�?있다�?사실�?뿌듯함을 느낍니다.�?예술�?생활�?경계에서 새로�?해답�?찾은 백정�?관장은 새로�?감상�?기회�?열어줬다. 예술�?삶의 접점은 생각만큼 멀지 않다�?�? �?친절�?대답을 이고 갤러리에�?만난 �?같다.

9,10 시원�?전망�?자랑하는 다락방에 마련�?다실�? 11 1800년대 생산�?르네 라리�?테이블웨어는 �?관장이 가�?아끼�?제품이기�?하다. 12 100�?이상 �?티파니의 다양�?커트러리.

13 이우�?작가�?그림 아래 놓인 지�?위에�?빈티지 바카�?디캔터와 요즘 생산되는 제품�?함께 장식했다.

14 로맨틱한 핑크색으�?세팅�?식탁. 15 클래스가 열리�?주방. 16 자포니즘 시대�?생산�?�?케이스.

17 아르데코 시대�?생산�?티포�?세트. 18 1980년대 남관�?작품 아래�?조선시대 함을 소품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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