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취향으로 채운 세계 서로의 취향으로 채운 세계 서로의 취향으로 채운 세계 By 원하영| 서로 마주 보고 웃는 모습이 반짝이는 유리의 면면을 닮았다. 유리공예가 양유완과 포토그래퍼 양성모 부부의 설레는 신혼집이다. “거실에 놓인 칼한센앤선의 라운지 체어는 오래전 덴스크 김효진 대표님이 선물해주신 거예요. 이번 신혼집을 꾸미면서 작업실에서 의자를 가져왔고, 하나 더 구입해 남편이 자리를 만들어줬어요.” By 원하영|
유리 궁전 유리 궁전 유리 궁전 By 신진수| 챕터원에디트에 있는 갤러리 도큐먼트에서 진행한 전시 <크리스털 팰리스 Crystal Palace>에서 유리를 다루는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났다. 정정훈, 윤태성, 이영재, 전수빈, 조현영, 양유완, 크래프트콤바인이 그들이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841년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장 유리 건축물을 뜻하는데, 당시의 산업혁명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었다. By 신진수|
집 같은 작업실 집 같은 작업실 집 같은 작업실 By 신진수| 유리공예가 양유완은 한강과 산이 보이는 곳에 두 번째 작업실을 얻었다. 두 개의 방과 주방이 있고 많은 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놀러 오기도 하는 공간이다. 거친 작업 기계와 그녀의 경쾌한 유리 작품이 공존하는 이곳은 집처럼 편안하고, 사랑방처럼 친근하다. 애착을 갖고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