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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Thu, 03 Jan 2019 22:00:15 +0000

파리 16구의 부르주�?스타일을 뒤엎은 젊은 부부�?�? 과감하면�?여성적인 에클레틱 스타�? 규칙에서 벗어�?컬러풀하고 환상적인 세계.

�?장대�?레노베이�?공사�?진행�?환상�?팀 멤버�?노에�?티시�?GCG 건축사무소의 아트 디렉�?와 데브 굽타(공동 건축가).

반은 아르헨티나인이고 반은 콜롬비아인인 프륀에게 어린 시절�?강렬�?색은 깊이 각인�?있다. 프리�?칼로�?팬인 그녀�?무미건조�?환경에서 산다�?생각�?해본 적이 없다. “색은 바로 인생이졡!�?그녀와 남편 사샤�?파리 16구에 있는 집을 손에 넣자마자 부부�?미래가 담길 �?집을 레노베이션할 건축가�?찾기 시작했다. 그들은 잡지�?통해 GCG 건축사무소를 알게 되었�? 여기 건축가들의 컬러 감각�?다양한스타일을 혼합하는 재주가 마음�?들었�?것이�? GCG 건축사무소의 노에�?티시�? 알렉상드�?굴레, 제롬 자크맹은 프륀�?예술적인 취향�?즉각 알아챘다. 그리�?그녀가 여성 아티스트들에�?얼마�?매료�?있는지 알게 되었�? “프륀은 우리한테 프리�?칼로 말고�?파트리시�?우르키올�?Patricia Urquiola, 인디�?마다�?India Mahdavi, 니파 도시 Nipa Doshi�?대�?이야기했어요.�?�?집의 모든 방에서는 여성성이 느껴진다. 부부 침실 바닥�?�?두꺼�?카펫은 마게리트 �?메르 Marguerite le Maire가 �?방에 맞춰 디자인하�?제작�?것이�? 거실�?있는 넓은 태피스트리와 카나�? 벤치�?니파 도시가 조너�?레비�?Jonathan Levien�?함께 디자인한 것이�? �?옆에�?인디�?마다비가 디자인한 타부레가 있다. 여러 스타일을 뒤섞�?다양�?장르�?병치하는 것을 좋아하는 프륀은 �?집을 에클레틱 스타일로 꾸몄�? 공간마다 이어지�?여러 모티�?가운데 서로 비슷�?것은 하나�?없다. �?꽃이 프린트된 컬러풀�?벽지, 수많은 원이 수놓�?어두�?커튼 혹은 카디 Khadi(손으�?직조�?인도 �?�?만든 블라인드 �? 바닥은 모자이크 타일과 매끈�?콘크리트�?번갈�?사용�?마감했다. 반짝반짝 빛나�?�?환상�?세계에서�?지루할 틈이 없다. 활기 넘치�?�?5층짜�?집이 예전에는 버려�?사무실들�?있던 음산�?건물이었다는 사실�?믿겨지지 않는�? GCG 건축사무소가 �?집을 바꾸�?데는 1년이�?걸렸�? 건축가들은 건물 파사드의 칠을 벗겨�?벽돌�?드러내게 했고, �?개의 창문�?하나�?�?통창으로 바꿔 실내�?충분�?빛이 들게 했다. 그리�?시멘�?발코니를 검은�?메탈 베란다로, 경사�?지붕을 올라�?�?있는 옥상 테라스로 바꾸었다. 쓸모없는 �?층을 합리적인 층으�?바꾸기도 했다. “우리는 매력적인 세계�?창조하고 싶었어요”라�?건축가�?노에�?티시에가 말한�? �?집을 둘러보니 �?목표�?완수했다.

풍부�?빛이 공간�?가로지르는 2�?거실. 여러 가지 스타일이 뒤섞�?있다. 회반죽을 입힌 줄에 매달�?가구는 GCG 건축사무소가 디자인했�? 태피스트�?‘라바리 1 Rabari 1’은 니파 도시&조너�?레비�?디자인으�?나니마르키나 Nanimarquina 제품. 벽난로는 GCG 건축사무�?디자�? 래커�?칠한 메탈 타부레는 인디�?마다비가 모노프리 Monoprix�?위해 디자인한 제품. 낮은 테이블은 파리�?벼룩시장에서 구입. 카나�?‘마�?뷰티풀 백사이드 My Beautiful Backside’와 벤치 ‘샤르포�?Charpoy’는 니파 도시&조너�?레비�?디자인으�?모로�?Moroso 제품. 펜던�?조명 ‘샹�?Chanpen’은 포레스티�?Forestier 제품. 패브�?커튼 ‘미루아 Miroir’는 피에�?프레�?제품.

TV�?보는 공간에는 편안�?카나�?‘망가�?스페이스 Mangas Space’를 놓았�? 양모 소재�?다양�?컬러 모듈�?구성�?�?카나페는 파트리시�?우르키올라가 �?Gan�?위해 디자인했�? 실크 쿠션은 �?몽드 소바�?Le Monde Sauvage 제품. 회반죽을 입힌 TV 장과 선반은 GCG 건축사무소가 디자인했�? 카디 커튼은 카라�?Caravane 제품. 바닥은 메르카디�?Mercadier�?매끈�?콘크리트�?마감했다. 플로�?조명은 노르망디�?빈티지숍에�?구입했다.

다이닝룸�?나무 가구는 GCG 건축사무소가 디자인했�? 가�?손잡이는 데브 굽타가 뉴델리에�?구해�?�? 테이블과 의자�?생투�?벼룩시장에서 구입. 황동 펜던�?조명은 풀 스튜디오 디자인으�?CVL 뤼미네르 제품. 바닥은 릴리크포 아틀리에�?모자이크 타일로 마감했다. 패브�?커튼 ‘라 폴리 �?주르 La Folie du jour’는 피에�?프레�?제품. 벽에 �?수채화는 이자�?크레비에 Isabelle Crevier 작품. 꽃병은 생투�?벼룩시장에서 구입.

프륀�?사샤�?부부 침실�?유니크하�?데커레이션하�?싶었�? 마게리트 �?메르가 디자인하�?제작�?카펫은 인도 모티프에�?영감�?얻었�? 패브�?커튼 ‘피부�?카디 Pivoines Khadi’는 마누�?카노바스 Manuel Canovas 제품. 벽지 ‘앵�?티즈 Indus Tise’는 피에�?프레�?제품. 그림은 샤투 Chatou�?전시회에�?구입. 침대 �?테이블은 노빌리스 Nobilis 제품. �?위의 펜던�?조명 ‘타지 마할 Taj Mahal’은 원더러블 Wonderable 제품.

GCG 건축사무소는 부부 욕실�?시멘�?타�?‘헥�?아티초크 Hex Artichoke(포팡 디자�?Popham Design 제품)’를 사용하고 떡갈나무 아치�?둘렀�? 세면대에는 매끈�?카라�?대리석 세면 볼을 설치했다. 수전 ‘사부�?Savoir’는 추케�?Zucchetti 제품. 샤워 부스는 GCG 건축사무�?디자�? 바구니는 메종 �?몽드 Maison du Monde 제품.

작은 개인 테라스와 연결되는 서재에는 다양�?모티프가 뒤섞�?있다. 벽지 ‘신기타 Singita’는 아드모어 Ardmore 디자인으�?콜앤�?Cole&Son 제품. 암체어는 프라고나�?Fragonard 제품. 책상은 GCG 건축사무�?디자�? 바닥은 메르카디에의 매끈�?콘크리트�?마감했다. 레오퍼드 태피스트리는 자이�?Zaida 제품. 바구니는 발리에서 가져온 �? 패브�?커튼 ‘파�?Papou’는 피에�?프레�?제품. 검은�?래커�?칠한 �?나무 장은 노르망디�?�?세르 데코라시�?La Serre Decoration에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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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Wed, 13 Dec 2017 15:00:58 +0000

제르바소니가 남양�?쇼룸�?이어 서울 논현 쇼룸�?오픈했다. 작지�?따뜻하고 누군가�?�?같은 새로�?쇼룸에서 CEO 미켈�?제르바소니와 이야기를 나눴�?

서울 논현 쇼룸�?찾은 미켈�?제르바소�?

제르바소니의 CEO 미켈�?제르바소�?Michele Gervasoni가 서울�?찾았�? 남양�?쇼룸�?이어 논현동에 오픈�?�?번째 제르바소�?쇼룸�?방문하기 위해서다. 제르바소니는 1882년에 설립�?현재�?형제�?지오반�?제르바소니와 미켈�?제르바소니가 3대�?걸쳐 브랜드를 이끌�?있다. 130년이 넘는 역사�?자랑하는 제르바소니는 수작업에 대�?가치를 존중하고 자연 소재�?사용�?디테일에 심혈�?기울�?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르바소니의 아트 디렉터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올�?나보�?Paola Navone�?주축으로 감각적인 디자이너들과�?협업�?통해 새로�?소재�?대�?시도�?계속하고 있다. 제르바소니는 매년 밀라노, 파리, �? 뉴욕, 런던, 라스베이거스 �?세계적인 유수�?페어�?참여하고 있으�?1년에 �?차례 신제�?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제르바소�?남양�?쇼룸�?서울 논현 쇼룸에서 제품�?만나�?�?있다.

자연 소재�?‘크로코�?조명�?‘윈드�?선풍�?

조명�?거울, 테이�? 소파 �?제르바소니의 가구와 신제품을 콤팩트한 공간에서 둘러�?�?있다.

최근 인기가 많은 패브릭으�?커버링한 침대.

이번�?한국�?찾은 이유�?무엇인가? 작년�?남양�?쇼룸�?오픈�?�?이어 제르바소�?코리아의 서울 논현 쇼룸�?오프�?행사�?참석하기 위해 서울�?찾았�? 이번 오프닝에서는 특별�?신제�?컬렉션도 함께 소개�?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디자이너 파올�?나보네는 제르바소니에�?어떤 의미인가? 파올�?나보네는 1996년에 처음 만났�?1997년에 오토 Otto 컬렉션을 출시하면서부�?지금까지 협업�?해오�?있다. 그녀�?오랜 시간 동안 제르바소니의 이미지와 컨셉트를 가�?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시각적으�?표현해내�?최고�?디자이너�? 다양�?소비자의 요구�?만족시키면서 재료�?대�?깊은 이해력과 호기심을 가�?사람이다. 가구뿐�?아니�?인테리어, 건축, 그래픽디자인 �?다양�?프로젝트�?진행하는 전방위한 디자이너�?무엇보다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다.

제르바소니의 스타일을 �?단어�?정의한다�? ‘에클레�?Eclectic’이라는 단어가 가�?�?어울�?�?같다. 제르바소니의 컬렉션은 다양�?환경�?적용�?가능하�? 절충적인 요소가 있으�?형태�?심플하고 다양�?소재�?사용한다. 하나하나�?가구보다는 전체적인 이미지�?만드�?브랜드로, �?어느 �?지역이�?특정 국가가 아닌 다양�?문화�?폭넓�?어울�?�?있는 가구를 만들어낸다는 의미�?

이번�?오픈�?서울 논현 쇼룸�?둘러�?소감은 어떠한가? 오히�?공간�?넓지 않아�?마음�?든다. 보다 넓은 공간에서 많은 가구를 보려�?남양�?쇼룸�?찾는 것이 좋다. 서울 논현 쇼룸은 파올�?나보네와 제르바소니의 이미지�?제대�?보여주고 있으�?일반 쇼룸보다�?집처�?아늑하다. 논현�?쇼룸�?남양�?쇼룸�?차이점은 무엇인가? 남양�?쇼룸�?훨씬 넓지만 논현동�?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단점�?있다. 대�?논현�?쇼룸은 디자이너들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신제품과 핵심 가구를 집약적으�?보여준�? 그래�?공간�?넓지 않아�?상관�?없었�? 안테나숍 개념으로 운영�?계획이다.

집에 제르바소니의 가구를 두고 있나? 어떤 가구를 가�?좋아하나? 구스다운으로 충전�?최상�?편안함을 선사하는 ‘누볼라 소파�? 그레�?컬렉션의 암체�?그리�?알루 컬렉�?체어�?좋아한다. 제르바소니는 집에 두어�?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 많은 편이�?함께 두어�?�?어울린다.

제르바소니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어떤 하나�?가구가 멋있어서 인기가 있다기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 �?있고, 그러면서 실용적이�?때문�?제르바소니를 좋아하는 이들�?많은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적인 소재와 편안함이 공존하며 끊임없는 프로모션�?소비자의 니즈�?만족시킨�?

제품 출시�?어떤 과정�?통해 이뤄지�? 우선 디자이너 파올�?나보네와 브레�?스토밍을 한다. 그녀가 �?세계�?여행하며 얻은 정보와 자료�?자유롭게 공유하고 나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추린�? 드로잉과 컬러 �? 소재 등을 자세�?모아�?�?뒤에 자료�?바탕으로 샘플�?만든�? 여기�?중요�?것은 제르바소니는 하나�?가구를 내세우기보다 브랜�?전체�?이미지�?고려한다�?점이�? 샘플�?보고 만족스러우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그다음에 제품�?출시한다.

제르바소니가 가�?중요시하�?철학�?있다�? 예전부�?제르바소니가 추구하는 것은 자연 소재와 장인정신, 핸드메이�?그리�?새롭�?다양�?소재�?섞는 것이�? 거듭 강조하지�?제품�?출시�?�?제르바소니의 이미지�?부합하는지�?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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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테이�? ‘고스트�?체어, ‘인아웃�?스툴 등의 인기 제품�?전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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