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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은 — Thu, 07 Nov 2024 04:30:47 +0000

새로 장만�?아파�?입주�?앞두�?욕실 타�?하자�?발견했다. 간단하게 손볼 수도 있겠지�?이참�?고리타분한 타일을 벗겨 내고 색다�?변화를 줘볼�? 고급스러�?포세린부�?이색적인 매력�?모자이크 타일까지, �?고르�?골라�?부부�?타�?쇼핑 리스�?

오늘�?남편
집짓�?N년차, 본업�?충실하다보니 분명�?타�?취향�?생겼�? 고급스러�?분위기를 연출�?�?있는 대리석 무늬�?수입�?포세�?타일을 좋아하지�? 최근 색상은 물론 질감까지 디테일하�?살려�?국산 타일도 가성비가 훌륭�?마음�?쏠린�?

고급스러움�?품은 도기�?타�?/strong>

ⓒFLORIM

ⓒFLORIM
자기�?타일에 비해�?상대적으�?낮은 온도에서 구워�?도기�?타일은 색깔�?패턴�?다양�?여러가지 디자�?구현�?가능하�? 두께가 얇고 가벼워�?시공�?쉽지�?충격�?약하다는 단점�?있다. 최근에는 이러�?단점�?보완�?내구성을 높인 제품�?늘어나고 있는 추세. 이탈리아 타�?브랜�?프로�?FLORIM�?에투�?시리즈는 도기�?타일이지�?스크레치�?마모�?강하�? 화려�?대리석 무늬가 인상적인 에투�?일루�?제품은 욕실 벽뿐 아니�?실내�?상관없이 사용�?�?있다. 에클�?코리아에�?판매.
WEB www.eclatkorea.com

천연석을 본뜬 포세�?빅슬�?/strong>

단일 타일로 완성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공간�?연출�?�?있는 포세�?빅슬�? 천연석의 질감�?사실적으�?살려 �?리빙세라믹스�?트라버틴 베르소는 트라버틴만의 특징�?작은 구멍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베이지 컬러�?공간�?넓어 보이�?하면서도 아늑�?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세린에�?판매.
WEB www.la-porcelain.com

빛이 감도�?유광 타�?/strong>

ⓒIRS FMG

ⓒIRS FMG
반짝이는 유광 타일로 멋을 살리�?싶다�? 은은�?광택�?매력적인 아이알에�?에프엠지 IRS FMG�?셀레스�?아란 타일은 자유분방�?입자와 흐름�?패턴�?부드러움 속에�?강렬함을 느끼�?해준�? 반광�?무광, 유광으로 다양하게 구성�?취향�?골라 �?�?있는 것이 특징. 세티나인에서 판매.
WEB seti-9.com

오늘�?아내
하나�?고르기엔 세상�?재미있는 타일이 너무 많다. 패턴�?컬러�?마음�?선택�?세상�?하나뿐인 독특�?욕실�?만들�?싶다.

하나�?�?그림�?완성하는 모자이크 타�?/strong>

ⓒAPPIANI

ⓒAPPIANI
아피아니�?이탈리아 트레비소에서 1873년에 설립�?유서 깊은 모자이크 타�?브랜드다. 이곳에서 제작�?얼루�?타일은 그들만의 전통 방식으로 제작�?모자이크 타�?특유�?리듬감과 독창적인 고급스러움�?연출한다. 일반적인 모자이크 타�?보다 조밀�?사이즈의 타일은 다양하게 조합�?�?있어 더욱 특별하다. 윤현상재에서 판매.
WEB www.younhyun.com

타일의 새로�?변�? 패턴 타�?/strong>

ⓒdecoratoribassanesi

ⓒdecoratoribassanesi
데코토리 DECORATORI�?패턴 타�?타르탄은 수직�?수평 그리드가 교차하며 색다�?시각�?재미�?준�? 오목하게 새겨�?동일�?무늬가 반복되는�?바닥재와 �?컬러�?통일하면 세련�?보이면서�?시원�?공간감을 연출�?�?있다. 세티나인에서 판매.
이국적이�?유니크한 빈티지 타�?/strong>

ⓒabiinteriors

ⓒkienho

10세기 모로코에�?유래�?젤리지 타일은 손으�?반죽하고 모양�?내는 정통 방식�?고수�?유니크한 분위기를 만들�?낸다. 자연스럽�?부서진 가장자�? 얼기설기 빚어�?표면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오묘�?불규칙성�?선사한다. 모양�?컬러�?주문 제작�?수도 있으�?나만�?특색 있는 욕실 공간�?만들기에 제격이다. 키엔호에�?판매. WEB www.kien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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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Sun, 27 Aug 2023 22:00:37 +0000
모나�?베이�?황홀�?경치�?실내 건축가 크리스토�?페리숑에�?부드러�?질감이란 데커레이�?영감�?안겨주었�?
비밀스런 둥근 패턴�?천장은 ADS에서 제작했다. 낮은 테이블은 루이�?릴리엔크란�?Louise Liljencrantz가 디자인했�? 플로�?조명은 피에�?오귀스탱 로즈 Pierre Augustin Roxe 디자인으�?RBC�?�?인비저�?컬렉�?The Invisible Collection 제품. 회색 꽃병은 아녜�?상달 Agnes Sandahl. 유리잔은 마고 켈러 컬렉션스 Margaux Keller Collections. 카나페는 세딜리아 Sedilia가 디자인했�? 태피스트�?‘파 Pas’는 크리스토�?페리�?디자인으�?타�?�?제작. 텔레비전�?감춰주는 �?작업은 크리스토�?페이�?디자인으�?티노 사나와 스파치오 세니�?제작. 펜던�?조명은 갈르�?�?빌레�?Galerie de Villereal. 조명 ‘오블롱 루프 Oblong Loop’는 카산드라 대�?Kassandra Thatcher 디자인으�?스파르탄 �?Spartan Shop에서 판매. 흰색 꽃병은 말고르자타 바니 Malgorzata Bany 디자인으�?�?�?크래프츠�?The New Craftsmen에서 판매. 패턴�?있는 쿠션은 메종 �?바캉�?Maison de Vacances.
모나�?베이와 해변�?마주�?집에 들어서는 순간 주변�?온도가 바뀌는 기분이다. 실내 건축가 크리스토�?페리숑이 말한 그대�?‘숨�?멎을 듯한 전망’은 전통적인 일본 정원�?연상시켰�? 모래색을 닮은 풍광은 집의 데커레이�?공사 내내 그리�?신화�?아리아드네의 실처�?그를 이끌었다.
뉴질랜드 양모 태피스트�?‘빅토리�?Victoria’는 크리스토�?페리�?디자인으�?타�?�?Tai Ping제작. 암체�?‘그랭자 Grinza’는 캄파�?Campana 형제 디자인으�?RBC�?에드�?Edra에서 판매. �?가구는 크리스토�?페리�?디자인으�?티노 사나 Tino Sana와 스파치오 세니�?Spazio Scenico제작. 블라인드�?실바 파리 Silva Paris. �?꽃병은 아그녜스 상달. 작은 꽃병은 말고르자타 바니.
바다로의 여행�?즐기�?집주�?알렉상드르와 소피 그리�?�?아이가 함께 사는 집이라서 크리스토프는 ‘전망이 집의 하이라이트가 �?�?있는 새하얀 공간�?모든 요소가 자연스러�?보이�?분위기’를 상상했다. 더불�?�?집에 휴양지 감성�?불어넣고 싶었�? 편안하고 세련되면서도 단조롭거�?모노톤은 아닌 분위�? 마치 일본 정원�?연상시키�?그래�?천장(크리스토�?디자인으�?스태�?Staff와 샌드 블래스트�?제작)�?일본�?종이�?제작�?펜던�?조명으로 �?안에서도 여행�?기분�?만끽�?�?있다.
침대 �?테이�?‘이디스 Idys�? 떡갈나무와 가죽으�?만든 조명 ‘테�?Thea’는 RBC�?�?�?�?Chi Wing Lo. �?베개 커버 ‘풀�?Fullmoon’과 자수�?놓은 리넨 쿠션 ‘조세핀 Josephine’은 엘리티스 Elitis
일본�?종이�?�?스타일의 거대�?오리가미처�?연출�?침실 천장�?마찬가지�? �?전체�?컨템포러�?아시�?무드�?담아 마감�?나무, 뿌리 형상�?태피스트�?그리�?크리스토프가 디자인한 바위 모양�?가구가 더해지�?거실�?침실�?유기적이�?오리가미적�?인테리어�?완성했다. �?인상�?프렌�?리비에라와 동아시아�?연결�?바다 위의 다리처럼 느껴졌다.
조명�?들어오는 천장 아래�?누리�?고요�? 백라이트�?설치�?일본 종이 천장은 크리스토�?페리�?디자인으�?마리�?겔리 Marianne Guely 제작. 떡갈나무 �?마감은 티노 사나 제작. 태피스트�?‘라�?Racine’은 크리스토�?페리�?디자인으�?타�?�?제작. 가�?‘오나르 Onar’는 RBC�?�?�?�? 자수�?놓은 리넨 쿠션 ‘조세핀’은 엘리티스. 플로�?조명 ‘키�?�?하나 Kiku no Hana’는 타�?amp;스타�?Time&Style.

“나무의 실루엣을 차용�?�?마감은 공간�?생기�?더합니다.�?/strong>

나무와 레진으로 만든 순백�?바위 모양 가구는 크리스토�?페리�?디자인으�?티노 사나와 스파치오 세니�?제작. �?위의 조명 ‘토르소 Torso’는 카산드라 대�?디자인으�?RBC�?스파르탄 숍에�?판매. 세라�?꽃병은 아녜�?상달. 유리 꽃병 ‘마달레�?Madalena’는 마고 켈러 컬렉션스. 호두나무, 가�? 황동으로 제작�?암체�?‘헌츠맨 Huntsman’은 보르�?모겐�?Borge Mogensen 디자인으�?칼한센앤�?Carl Hansen&Son 제품. 사이�?테이�?‘필로티 4 레그�?Pilotis 4 Legs’는 말고르자타 바니 디자인으�?�?�?크래프츠먼으�?모두 RBC에서 판매.

“바위를 닮은 가구와 아시�?무드가 여행�?즐거움�?선사합니�?�?/strong>

바닥부�?천장까지 비둘�?회색 톤인 욕실. 벽감은 바오라이�?Baolite 대리석으로 제작. 작은 잔은 말고르자타 바니 제품으로 �?�?크래프츠먼에�?판매. 꽃병은 아녜�?상달.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서는 시선�?부딪히�?것을 최소화해�?합니�?�?/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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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 ??? ??? ??? ?? 3?

김민지 — Thu, 24 Aug 2023 22:00:16 +0000
30�?년에 걸친 가족의 추억�?곳곳�?서려 있는 오래�?집을 새롭�?단장�?비마이게스트 김아린 대�? 그의 집은 진귀�?예술품과 이국�?낯선 물건들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카비네 �?큐리오지테’가 자연스레 떠올랐다.
주방 쪽에�?바라�?다이닝룸�?모습. 정면�?배치�?이배 작가�?작품 뒤로 거실�?자리하며, 아일랜드 상판으로 사용�?아보카투�?대리석 패턴�?마치 유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기�?성남�?분당�? �?하나�?사이�?두고 저마다�?개성�?지�?10�?채의 단독주택�?늘어�?있다. 30�?�?�?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명의 건축가가 모여 같은 평형대�?각기 다른 모습�?주택�?기획�?조성�?골목이다. 시간�?흘러 아담했던 정원�?나무들은 울창�?숲을 이루�? 준�?당시�?모습과는 다른 파사드를 지�?집도 있지�?동네에서 느껴지�?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만큼은 예전�?그대로다. 굵직�?브랜드들�?브랜딩하�?올해�?19주년�?맞이�?비마이게스트�?김아린 대표는 �?동네�?�?적은 없었지�?누구보다 이곳�?�?아는 이였�?
가로막�?있던 벽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있는 주방 �?다이닝룸. 뒤쪽�?놓인 검은�?사각 벤치�?덴스�?전시 �?구매�?유남�?작가�?작품이다.

주방에서 바라�?마당 테라스의 모습. 와인을 올린 테이블은 한옥�?처마와 서까래의 구조�?재해석한 이정�?작가�?작품.

“이 집은 건축가 유춘�?선생님이 지었어�? 저�?시부모님께서 매매하시�?지금까지 30�?년을 사셨�? 남편�?20대부�?결혼 전까지 이곳에서 함께 생활했고�? 실은 �?�?마당에서 저희가 약혼식을 올렸어요. 생각해보�?아들 돌잔치도 여기�?했네�?�?/p>
비마이게스트�?김아린 대�? 왼쪽 벽에 설치�?바코�?작품은 어머�?양주�?작가가 김아린 대표의 결혼기념일을 새겨 선물�?것이�?
�?670㎡에 달하�?넓은 대지�?지은 2층짜�?주택은 중정�?뒷마�? 지�?공간, 1층과 2�?사이 중간층인 메자닌까지 시부모님�?살기에는 다소 �?평수와 마당�?품고 있어 관리가 쉽지 않았�? 그동�?김아린 대표는 이곳�?멀지 않은 곳에 위치�?정자�?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아들�?스쿨버스 �?교육�?편의 시설�?밀집된 중심가�?인프라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추억�?담긴 귀중한 보물�?엄선�?넣은 몰테니앤씨의 피로스카�?�?
“시부모님�?주말에는 보통 강원도에 내려가 계시기도 하고 여행�?많이 다니시는�? 언제까지 캐리어를 들고 계단�?오르락내리락�?�?있겠냐는 말씀�?하시더라고요. 저희도 아들�?영국으로 유학�?가기도 했고, 나무가 좀 울창�?집으�?이사하려�?알아보던 중이었어�? 당시 남편�?소원�?아침�?새소리가 들리�?집에�?눈을 뜨는 거였거든�?웃음). 서로�?니즈가 �?맞아�?집을 바꾸�?어떻겠냐�?이야기가 나온 거죠.�?평소 사람들을 집으�?초대�?시간 보내기를 좋아하는 김아린 대표에게도 이는 거절하기 힘든 달콤�?제안이었�? 집을 서로 바꾸�?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 �?�?모두 각자�?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대수선하는 과정�?필요했기 때문. 먼저 시부모님�?짐과 가구를 김아린 대표의 집으�?옮기�?공사�?진행�?�? 또다�?모든 짐을 이곳으로 옮겨 나머지 �?집의 공사�?마무리했�? 함께 살아야만 했던 �?기간 동안 서로�?위하�?마음은 더욱 깊어졌다.
좋아하는 것들�?채운 아들�?�? 누구보다 새집�?좋아하고 즐긴�?
“시부모님�?오래 사시면서 느낀 �?집의 장단점을 상세하게 정리�?‘Happy Home List’를 주셨어요. 예를 들면 이곳은 습기가 많아�?�?창문�?내야 한다든지, 이곳은 여름�?너무 덥기 때문�?�?빛을 막아�?한다든지, 겨울에는 이곳�? 비가 많이 오면 이쪽�?유심�?살펴�?한다, 집을 가�?�?아는 정원�?리스�?�?세세�?팁으�?가득했어요. 보통 새집으로 이사하면 그런 것은 살아가면서 배워�?하는 것들이잖아요. 감사하게�?그런 귀중한 정보�?너무 쉽게 얻은 거죠.�?공사�?계획부�?마무리까지 �?6개월�?시간�?걸렸�? �?층의 구조�?물론 바닥�?�? 창호까지 전부 바꾸�?대공사였�?때문이다.
복도�?놓인 황형�?작가�?철제 의자 위에 이원�?작가�?작품�?배치했다. 뒤쪽 벽에 걸린 입체 회화�?미니멀리즘 예술가 로버�?모어랜드�?작품.
공사�?주거 인테리어�?아니�?동화�?작가로도 활동하는 송혜�?실장에게 의뢰했다. 그와�?오랜 친분�?있는 사이�? 이전 집부�?친구들의 집까지 부탁할 만큼 두터�?신뢰�?쌓아왔다. 패션�?음식, 와인을 사랑하는 김 대표의 라이프스타일을 �?알고 있는 덕분�?공간 구획�?한층 수월하게 진행됐다. 가�?�?변화의 공간은 1�? 먼저 벽으�?가로막혀 있던 주방�?다이닝룸�?하나�?만들�?�?트인 공간감을 느낄 �?있도�?했다.
아들 침대 머리맡에 걸린 자코메티�?드로�?작품.

“가�?먼저 �?대리석�?골랐어요. 토탈 마블�?갔다가 아보카투스라�?이름�?진한 초록�?돌에 반해버린 거예�? 주방 벽과 아일랜드 상판으로 사용했는�? �?구조가 독특하기�?하고 주방 쪽에 애매�?둔각�?벽이 있어�?시공하는 �?많은 애를 먹었어요.�?/p>
현관 벽에 �?금속 오브제는 김윤환 작가�?작품.
다이�?공간�?거실�?구획하는 벽에�?�?2.6m�?달하�?이배 작가�?작품�?걸기 위해 천장�?깎아내는 작업�?필요했다. 테라스를 향해 끝까지 열리도록 설계�?9m�?거실 창은 다가�?가을을 기대하게 만드�?요소 �?하나. 1층과 2�?사이�?�?메자닌은 아들�?위한 방으�?꾸미�? 기다란 복도와 미니 주방�?자리했던 2층은 큼직하게 �?안방으로 만들었다. 그는 특히 외적�?부분보다는 기능적인 부분에 �?많이 신경�?썼는�? 단열�?뛰어�?창호�?선택하는 것은 물론, 뜨겁�?달궈지�?�?형태�?천장마다 실링팬을 달아 공기 순환�?원활하게 만들었다. 방치됐던 구름다리�?새롭�?손봐 안방�?아들 �?사이�?쉽게 오갈 �?있도�?했다(반려�?리오가 누구보다 �?다리�?즐겨 건넌�?.
왼쪽�?놓인 승마 안장 가구는 직접 드로잉한 �?에리어플러스 유일�?대표에�?의뢰�?맞춤 제작�?것이�?

“이사하�?나서 무엇보다 작품�?적재적소�?배치�?�?있어�?좋아�? 이전 집에서는 마땅�?공간�?없어�?그냥 하나�?모아�?뒀었거든요. 저�?어머니인 양주�?작가와 이배 작가 작품�?곳곳�?걸었�? 안방에는 김희원 작가�?초기작을, 아들 방에�?자코메티�?드로잉을 걸어줬어�?�?/p>
김아린 대표는 출근 �?매일 하루�?빼놓지 않고 승마장을 찾을 만큼 승마 애호가�? 다양�?승마 용품�?모아놓은 모습.
전반적인 공간�?무드�?잡기 위해�?그가 가�?가구와 작품들을 먼저 파악하는 시간�?가져야�?했다. 프랑�?문학자이�?번역가�?아버지, 1세대 설치 미술가�?어머�? 한국 현대 여성 시인 1세대�?속하�?외할머니까지. 프랑�?남부 엑상프로방스 지역에�?나고 자란 김아린 대표의 취향은 어렸�?때부�?자연스럽�?체화�?것이 대부분이�?
2층에 자리�?안방�?모습. 오른�?문을 열고 나가�?2�?테라스가 모습�?드러낸다.

“빈티지�?것을 좋아하긴 하는�? 너무 거친 것은 어렵더라고요. 톤으�?보자�?프렌치까지�?�?가�?벨지�?빈티지 정도랄까�? 빈센�?�?듀이센이나 악셀 베르보르트가 추구하는 스타일처�?약간은 러프하면서도 �?다운�?무드가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어�? 리넨�?�?던져�?놓아�?멋스러운 그런 무드�?�?/p>
�?천장�?달린 실링팬이 공기�?순환�?돕는�? 침대 머리맡에 �?�?점의 그림은 레이�?화이트리드의 작품.
이사 �?가�?먼저 구매�?결정�?몰테니앤씨의 피로스카�?Piroscafo 장은 루카메다와 알도 로시가 1991�?배의 모양�?본떠 살로�?�?모빌레에�?발표�?디자인이�? �?안에�?아버지가 번역�?알베�?카뮈�?전집부�?장안요의 찻사발과 주병, 외할머니�?시집, 가족여행을 엮은 사진�?�?귀중한 물건�?하나�?채워 넣었�? 장식장을 제외�?대부분의 가구는 이전�?쓰던 것을 그대�?옮겨와 배치했다. 가�?외에�?�?�?곳곳 김현성, 임정�? 황형�? 김윤환, 이원�?�?갤러리를 방불케 �?만큼 다양�?국내 작가들의 작품�?놓여 있는�? 특히 김현성 작가�?이사 기념으로 현관 등을 만들�?선물�?만큼 막역�?사이�?
건축�?구조미가 돋보이는 �?프루베의 푸테�?�?살롱 암체�? 뒤에 걸린 사진은 김희원 작가�?초기작이�?
“비마이게스트에�?주로 작업하는 상업 공간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이나 비전�?명확하게 정돈되어있어�? 공간�?고객�?커뮤니케이션하는 툴로 기능한다�?집은 �?그럴 수가 없잖아요. 내가 누구인지, 어떻�?해야 살기 편한지, 어떻�?�?것인지�?고민해야 했어�? 이번 �?프로젝트 덕분�?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계기가 �?�?같아�?�?이사�?�?김아린 대표의 삶에�?한층 여유가 생겼�? 아침�?눈을 뜨면 커피�?내려 테라스에 앉아 푸르�?자연�?감상하는 시간�?더해�?�? 마당에서 맨발�?축구하며 새로�?집을 누구보다 ‘잘�?즐기�?있는 아들�?모습�?보며 �?미래�?�?집을 물려�?상상�?조심스레 해본�?
안방 욕실은 김아린 대표가 특히 애정하는 공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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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Tue, 30 May 2023 22:00:25 +0000
데커레이�?방송 프로그램 �?진행자인 소피 페랴니는 마르세유�?별장�?리노베이션했�? 본래�?클래식한 특징�?보존하고 현대적인 편리함을 더해 과거와 미래�?잇는 다리�?만들어주었다.
빛과 그림�?사이. 수영장을 가운데�?두고 �?나무들의 신선함을 누릴 �?있다. 선베드는 라푸�?Lafuma 제품. 파라솔과 타월은 소피 페랴니의 데코숍인 �?셀렉시�?La Selection�?비즈니스&플레저 Business&Pleasure. 오두막은 거푸�?판재�?소피가 만들었다. 현관 문에�?패로&�?Farrow&Ball�?페인�?‘Inchyra Blue N° 289’를 칠했�?

소피�?�?별장�?스타일을 구성하는 요소�?최대�?보존했다. 현관�?시멘�?타일도 그중 하나. 책장은 지에브�?Gievres�?소목�?그랑-�?Grand-Chene에서 맞춤 제작. 벤치�?트리시아 길드 Tricia Guild. 쿠션은 소피 페랴니×몽디알 티쉬 Mondial Tissus. 펜던�?조명은 �?셀렉시옹의 마켓 세트 Market Set. 책장�?조명�?플로�?조명은 지엘데 Jielde. 앤티�?태피스트리는 튀니지에서 구입했다. 계단 앞에 있는 펜던�?조명은 �?카즈 �?쿠쟁 �?La Case de Cousin Paul. 페인트는 패로&볼의 ‘Inchyra Blue N° 289(문틀)�? ‘Oval Room Blue N° 85(�?아랫부�?�? ‘Calke Green N° 349(책장)�?

“컬러와 소재가 감정�?불러일으켜요.
컬러와 소재�?섞는 �?망설이면 �?됩니�?�?/strong>

아낭�?Ananbo�?파노라마 벽지 ‘우다이푸르 Udaipur’가 여행으로 초대한다. 테이블은 에로 샤리�?Eero Saarinen 디자인으�?놀 Knoll. 유리�? 카라�? 꽃병, 촛대�?HK리빙 HKliving, 의자�?라자�?�?Lazare Home, 펜던�?조명�?플로�?조명 ‘스크린 Screen’은 마켓 세트 제품으로 �?셀렉시옹에�?판매. 벽난�?위에 있는 조명은 �?소셜리트 패밀�?The Socialite Family. 양모 태피스트리는 알제리에�?가져왔�?

소피�?5�?�?마르세유�?정착하면�?지난해 여름�?인테리어 데코 에이전시�?시작했고 �?바로 옆에 컨셉�?스토�?�?셀렉시�?La Selection�?오픈했다.

16�?전부�?사람들은 소피 페랴니를 데코 방송 프로그램�?진행자로 알아보지�? 사실 그는 집의 문제점을 해결해서 사람들에�?도움�?주고 싶어하는 실내 건축가이다. 가족과 함께 마르세유�?“이 도시�?에너지가 좋아�?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니까�?�? 이사 �?그는 지난여�?인테리어 데코 에이전시 소피 페랴�?콩셉시옹 Shphie Ferjani Conception�?오픈하며 자신�?소명�?실현했다. 그리�?마침�?그의 드림 하우스를 찾아�?최고�?행복�?만끽한다. “남�?발리와 함께 2년간 찾다 마르세유 고지대에서 1980년에 지어진 �?별장�?발견했어�? �?�?�?나무들이 자라�?숲과 바다�?내려다보�?곳이에요.�?도전적인 소피�?다시 매만�?공간�?찾고 싶었�? �?집이 그를 실망시키지 않은 이유�?표준�?맞는 것이 하나�?없어�?모두 다시 리노베이션해�?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집의 원래 모습�?훼손시키�?것은 원치 않았�? “이렇게 생각하곤 해요. 옛날�?박공�?만들었거�?창을 어떤 방향으로 냈다�?그건 우연�?아니라는 거죠. �?아랫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페인트를 칠한 것이�? 거주자들�?�?�?�?있도�?파사드에 회칠�?�?것도 마찬가지고요.�?이러�?이유�?소피�?�?집에�?이전 거주자들처럼 살기 위해 방의 배치�?그대�?두었�? “장소가 지�?이야�? 우리�?둘러�?것에�?영감�?얻고 미래�?자신�?�?�?투영하기 위해 �?이렇�?만들어졌는지 이해해야 합니�? �?아이�?아킬, 가브리�? 셀레스�?�?�?�?집에�?각자�?자리�?찾았�?�?자리�?아주 만족하고 있어�? 이걸 보면 �?�?있죠!�?그의 원칙에서 �?하나�?예외가 있었�? 바로 부엌의 위치�?옮긴 것이�? 원래 게스트룸�?욕실�?구성�?방에 부엌을 만들�? 밖으�?확장�?총면적을 10m2 에서 34m2 �?넓혔�? 위층�?바닥 타일이�?현관�?거실, 다이닝룸�?시멘�?타�?�?원래�?마감재는 최대�?그대�?두었�? 그리�?요소�?새로 더할 때에�?�?집의 스타일과 어울리도�?고민했다. 다이닝룸�?정글 모티프의 파노라마 벽지�?붙였�? �?9세기 말에 지어진 이런 스타일의 별장에서 �?�?있는 데코 스타일이�?때문이에�? �?당시 사람들은 여행�?다녀오고 �?이국�?풍경�?추억�?가져와 벽에 펼쳐놓음으로�?계속해서 일상에서 벗어나려�?했거든요.�?/p>
“마르세유는 어렸�?때부�?
�?마음�?도시였어요.�?/strong>

바다 앞에 거실 만들�? 왼쪽�?카나페는 펌리�?Ferm Living 제품. 안쪽�?카나페와 담요�?아나�?케�?Annabel Kern. 자수 놓은 쿠션은 아오�?Haomy. 다른 쿠션은 오노�?Honore. 암체어는 오프�?Opjet. 낮은 테이블과 태피스트리는 심라 Simla. 펜던�?조명 ‘스크린’은 마켓 세트. 꽃병은 마담 스톨�?Madam Stoltz. 모두 �?셀렉시옹에�?판매.

“이 집에�?바꾼 �?
부�?위치�?바다 앞으�?
옮긴 것뿐이에�?�?/strong>

�?통창�?둘러싸인 부엌에서는 멋진 해변�?파노라마 풍경�?�?�?있다. 오래�?묵직�?나무 테이블과 녹색 타�?바닥은 소피 페랴�?콩셉시옹. 의자�?벼룩시장에서 구입. 테이�?위에 설치�?펜던�?조명은 HK리빙. 아일랜드 위에 설치�?펜던�?조명은 하우�?닥터 House Doctor. 모두 �?셀렉시옹에�?판매. 부�?수납 가구와 아일랜드�?이케�?Ikea. 아일랜드�?문과 파사드는 지에브르의 소목�?그랑-셴에�?맞춤 제작하고 패로&볼의 페인�?‘Emerald Green N°W53’를 칠했�? 조리대 상판은 �?시오타 La Ciotat�?마르브르�?도비�?amp;리트�?Marbrerie Daubinet&Litteri�?석영암으�?제작했다.

부드러�?분위기를 위한
침실�?파우�?�?/strong>

부부 침실에는 섬세�?톤을 적용했다. 르수르스 Ressource�?페일 로즈 페인�?‘RMDV40 Musc’와 테라코타 �?‘RMDV38 Rouge Toscan�? �?거즈 침구�?아나�?케�? 리넨 침구�?가브리�?파리 Gabrielle Paris. 펜던�?조명�?태피스트리는 HK리빙. �?조명은 마켓 세트. 침대 �?테이블과 꽃병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부부�?욕실 바닥 타일에�?모던함을 주기 위해 흰색 페인트를 칠했�? 욕실 가구는 알리네아 Alinea. 대리석 세면 볼은 시오타�?도비�?amp;리트리에�?맞춤 제작. 수전은 탈라�?Thalassor. 벽의 젤리�?타일은 �?�?프로방스 Aix-en-Provence�?지�?크레아시�?Gina Creation. �?조명은 장그�?Zangra, 거울은 하우�?닥터�?�?셀렉시옹에�?판매. 태피스트리는 아오�?

오래�?나무 테이블과 녹색 타�?바닥은 소피 페랴�?콩셉시옹. 의자�?벼룩시장에서 구입했다. 부�?수납 가구와 아일랜드�?이케�? 아일랜드�?문과 파사드는 지에브르의 소목�?그랑-셴에�?맞춤 제작하고 패로&볼의 페인�?‘Emerald Green N° W53’를 칠했�? 조리대 상판은 라시오타�?마르브르�?도비�?amp;리트리의 석영암으�?제작했다. 카라페는 벼룩시장에서 구입. 병은 라벨, 꽃병�?펜던�?조명은 HK리빙으로 �?셀렉시옹에�?판매.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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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 | ???

원지은 — Wed, 08 Mar 2023 22:00:12 +0000
취향�?맞는 옷을 고르�?필요�?마감재부�?가구까지 나만�?스타일을 보여주는 개성 강한 셀�?인테리어가 인기�? 하루�?피로�?푸는 가�?사적�?공간�?욕실�?빼놓�?�?없을 �? 글로벌 프리미엄 욕실&주방 브랜�?콜러�?욕실�?갖춰�?�?필수 요소�?직접 선택�?�?있는 ‘컴포넌�?컬렉션’을 선보였�? �?72가지�?구성�?컴포넌트 컬렉션의 수전은 형태�?따라 리본, 로우, 튜브 �?3종류�?나뉜�?
특히 로우와 튜브�?매끄러운 물줄기로 물방울이 많이 튀지 않는 것이 장점. 여기�?각기 다른 디자인의 핸들 4종을 매치하면 더욱 모던�?분위기를 연출�?�?있다. 마지막으�?마감 방법�?선택�?꿈에 그리�?욕실 인테리어�?완성한다. 스크래치와 변�? 부식에 강한 6가지 이상�?마감으로 구성되어 시각�?아름다움은 물론 지속성�?편의까지 고려했다. 콜러�?컴포넌트 컬렉션은 셀�?인테리어족을 비롯�?나만�?고급 욕실�?갈망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WEB www.kohl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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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 — Tue, 21 Dec 2021 22:00:30 +0000

다니�?아샴�?라이프스타�?브랜�?콜러가 협업�?유려�?곡선�?돋보이는 세면대 Rock 01�?선보인다. 3D 프린�?인쇄 세라믹으�?쌓아 올린 적층 유리 도자와 황동 조각으로 제작되었�? 물결�?일렁이는 모습�?구현�?듯한 비대칭적�?곡선�?조형미가 포인트이�? 특유�?세라�?컬러�?그대�?활용�?어떤 욕실 인테리어와�?어울리며 한층 감각적인 욕실 분위기를 만들어준�? 99�?한정으로 제작�?디자�?마이애미 아트 위크에서 처음 선보�?예정이다.
web www.kohl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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