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 Tue, 07 May 2024 01:00:29 +0000

집을 들여다보�?�?집에 사는 사람�?삶과 취향�?묻어나기 마련이다. 남다�?취향�?지�?6명의 인테리어 전문가에게 집과 일상�?관�?20가지 질문�?던졌�? 오랜 시간 동안 좋아하는 물건�?저마다�?이야기가 켜켜�?쌓여 완성�?보석 같은 집의 장면�?

거실 한쪽�?마련�?식물 온실. 우현�?소장�?대부분의 시간�?보내�?공간이다. 반려�?생강이의 모습.

디자인알레의 우현�?소장.

해가 가�?�?드는 오전 시간대�?거실 풍경.

쉼을 위한 둥지
디자인알�?우현�?소장

거실 벽면 전체�?선반장을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래에는 우현�?소장�?애정하는 핀�?벤치가 놓여 있다.

자기 소개와 하는 �?/strong> 자연�?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을 전개하는 디자인알레의 소장.

�?집의 첫인�?/strong> 17세대�?이루어진 이태원의 오래�?빌라�? 건축가 김수근 선생�?돌아가시기 직전�?마무리한 작업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까 1980�?초쯤인데, 모든 세대가 서로 다른 평면�?갖고 있다. 위에�?내려다보�?싶을 정도�?�?구조가 모두 다른 점이 너무 매력적으�?다가왔다.

언제부�?살고 있는지 이사 �?지�?5개월�?

�?동네와 집을 선택�?이유 오래�?벽돌�?박공지�? 외부에서 느껴지�?세월�?흐름�?깊은 울림�?받았�? 오래�?이태�?골목길이 주는 독특�?뉘앙스를 �?집에 구현해보자는 도전정신�?생겼�?

인테리어 컨셉�?/strong> 외부에서 느껴지�?세월�?흔적�?�?안에 끌어들이�?�? 옛날 집에�?�?법한 현관 타일이�?테라�? 폭이 좁은 마루 등을 사용했다.

�?집에�?가�?애정하는 공간 식물�?가득한 온실. 천창�?통해 들어오는 햇살�?받으�?아침마다 식물 관리하�?시간�?보낸�?

가�?좋아하는 가�?혹은 소품 독일 건축가 미스 �?데어 로에�?라탄 체어와 프라�?선반�? 그리�?발레�?오브젝트�?도마.

가�?좋아하는 컬러 기본적으�?아주 컬러풀�?것은 선호하지 않는�? 주로 입는 옷과 마찬가지�?공간 속에�?자연스럽�?묻어나는 컬러�?좋아하지�?�?속에 애시드한 포인�?컬러, 예를 들어 채도 높은 옐로�?그린�?섞는 것을 즐긴�?

타�?마감�?원형 기둥�?�?집의 포인�? 천장 조명은 다비�?그로�?Davide Groppi.

애정하는 작가�?디자이너 발레�?오브젝트�?뮬러 �?세베�? 특히 앞서 언급�?발레�?오브젝트�?도마�?좋아하는�? 벽에 걸어놓으�?오브제나 아트 피스 역할�?하는 동시�?커피잔을 올려두거�?다용�?트레이로 활용�?�?있어 마음�?든다. 사용자의 상상력에 따라 다채롭게 쓰일 �?있는 제품�?�?매력�?느낀�?

가�?좋아하는 리빙 브랜�?/strong> 요즘 들어서는 핀율을 꼽고 싶다. 자연�?닮은 느낌�?좋다. 과하�?꾸미거나 드러내지 않는 한국�?마당�?닮은 �?같다. 너무 많은 요소�?넣지 않고, 단순하지�?묵직하고, 벤치이지�?테이블이 되기�?하는 �?과시하지 않는 점이 좋다.

집이 가�?예뻐 보이�?시간대 해질�?오후 5시쯤. 천창�?통해 들어오는 햇살�?만끽하고 있노라면 더없�?여유롭다.

집에서의 일상, 하루 루틴 MBTI�?�?I 성향이라 집에�?혼자 보내�?시간�?좋아한다. 청소광인 사람�?보면 성에 안찰 수도 있지�?청소하는 것을 즐긴�? 특히 설거지하는 시간. �?안을 청소하고 식물�?관리하�?대부분의 시간�?보낸�?

가�?오래 머무�?공간 주방�?거실. 이곳�?가�?오래 머물�?때문�?�?트인 구조�?만들었다. 주방�?거실�?분리하지 않고 17m 일자�?�?뻗은 동선�?�?집의 특징 �?하나�?

시멘�?페인�? 라운�?마감 �?실험적인 시도가 엿보이는 주방. 바닥 타일은 무티�?

집에�?가�?좋아하는 시간 해질�?무렵. 집에�?요즘 즐겨 듣는 음악 클래�?음악. 가사가 없는 피아�?연주 곡을 즐겨 듣는�?

가�?자주 해먹�?요리 요즘에는 아들�?위해 말린 가자미 찜이�?양념�?생선 요리�?자주 한다.

최근�?새로 들인 아이�?/strong> 최근�?구입�?고양�?도자 오브제가 �?마음�?든다. ‘성�?고양이’라�?네이밍도 귀엽다. �?�?곳곳�?�? 이구아나, 개구�?�?인형�?�?있는 편인�?쓸모 없는 예쁜 것들�?좋아하는 �?같다. 갖고 싶은 위시리스�?일본 도자 브랜�?아리타 1616�?접시. 아직 �?�?밖에 �?샀는데, 손님�?오면 함께 �?�?있도�?아리타 접시�?좀 �?구입하려 한다.

요즘 관�?있게 바라보는 �?/strong> 코펜하겐 기반�?라이프스타�?브랜�?프라�? 예사롭지 않은 행보들이 눈에 띄었�? 부�?관�?갖기 시작�?브랜드다.

나에�?집이란 예전�?EBS TV 동물 다큐멘터�?프로그램�?통해 호주�?사는 바우�?새를 알게 됐다. �?새는 ‘정원사 새’로 불릴 정도�?어마어마 �?곳을 돌아다니는데 어느 �?빨래걸이�?걸려 있는 청바지�?훔쳐오기�?하고 단추, 인형, 조약�? 유리 �?온갖 것을 물어와�?자신만의 둥지�?꾸민�? 색을 구별�?�?알아 특정 색상�?모으기도 한다. 취향�?있는 새다. 바우�?새를 보면�?나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나에�?집이란 내가 온전�?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워�?나만�?공간이다. 육체�?피로감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쉼을 안기�?집은 내게 좋아하는 것들�?차곡차곡 쌓은 바우�?새의 둥지 같은 곳이�?

주방 창가�?식물�?배치�?싱그러움�?느껴진다.

작고 예쁜 오브�?수집�?즐기�?우현�?소장�?취미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러그, 타�? 등으�?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욕실.

원목 마루�?침대 헤드�?활용�?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침실.

밤하늘의 달을 연상케 하는 아르떼미�?행잉 조명.

우현�?소장�?반려�?생강�?

심혈�?기울�?제작�?라운�?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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