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은 — Tue, 10 Jan 2023 22:00:15 +0000

벽면 전체�?통창으로 만들�?한강 전망�?즐길 �?있는 247㎡의 복층 빌라�?찾았�?
획일화된 아파�?구조에서 벗어�?가족의 라이스타일과 취향�?적극 반영�?�?식구�?보금자리�?소개한다.

칼한센앤선의 원목 식탁�?가�?색감�?의자�?완성�?다이�?공간. 김환기 작품�?오렌지색이 따스함을 불어넣는�?

“아침에 일어�?따사로운 햇살�?맞으�?요가와 명상�?하고 책도 읽으�?온전�?저�?위한 시간�?가져요. 밤에�?도심�?불빛�?캄캄�?밤하늘의 무수�?별빛처럼 채워 그림 같은 풍경�?펼쳐지�?�?집주�?고영�?씨가 입을 열었�? 사실 그녀�?싱가포르�?본사�?�?마케�?회사 AMC 아시아의 대표이�?태국 세라�?브랜�?야마�? 이스라엘 화장�?브랜�?아하�?그리�?최근에는 올가�?비건 비누 브랜�?페라슈발�?수입�?유통, 판매하며 일과 가정을 모두 돌보�?파워 워킹우먼이다. 올해�?5년째 남편�?�?�?그리�?반려�?카이와 살고 있는 �?집을 선택하게 �?계기�?설명했다.

요리�?즐기�?남편�?위해 재구성한 오픈�?주방. 공간�?가로막�?벽이 없어 어디�?있든 가족끼�?소통하며 시간�?보내�?좋다.

“한눈에 내다보이�?한강 뷰에 한눈�?반했어요. 매물�?나올 때까지 �?4 년은 기다�?�?같아�? 원래 지금의 모습처럼 통창�?아니�?이중창에 프렌치식 흰색 문양�?발코니가 있는 집이었어�? 한강 전망�?극대화해�?즐기�?싶어 과감하게 통창�?냈어�?�?전문가�?손길�?필요했던 그녀�?인테리어 시공 업체 스페이스 플랜�?도움�?받아 한국�?전형적인 아파트와�?확연�?차이�?보이�?독특�?구조�?만들었다. 크게 주방�?다이�?그리�?거실�?나뉜 구획은 시원�?개방감을 살려 재구성했�? 특히 서로�?공간�?가로막�?벽이 없는 구조가 눈에 띄었는데, 이는 가�?�?화합�?소통�?위한 선택이었�? “보통의 아파�?주방처럼 벽이 있고 문이 달려 있는 주방이었어요. 요리�?즐기�?남편�?위해 요리�?때에�?딸들�?소통�?�?있도�?오픈 주방�?만들었어요”라�?벽을 트게�?이유�?설명했다. �?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한몫�?커다란 기둥은 허문 벽을 받쳐주기 위한 해결책이었다. �?결과, 외국 펜트하우스에서나 �?법한 독특�?인테리어 효과�?누릴 �?있었�? �?�?집의 백미�?숨어 있는 복층 구조�? 얼핏 보았�?때는 갤러리처�?시원�?개방감을 강조�?단조로운 구조 같지�? 지인을 초대하는 일이 잦은 부부�?라이프스타일을 고려�?가족만�?사적�?시간�?위한 패밀�?존과 손님�?위한 게스�?존을 명확�?구분 짓고�?했다.

통창�?통해 한강�?한눈�?내려다볼 �?있는 거실에는 핀 율을 펠리�?체어와 루이 비통 오브�?노마�?컬렉션의 랜턴, 호박 컬러�?루이�?폴센 스탠�?조명 그리�?놀 Knoll에서 구입�?소파�?놓았�?

현관�?기준으로 오른쪽으로는 딸아이의 방과 부부 침실 그리�?중문�?달아 언제든지 공간 분리�?�?�?있도�?만들었고, 작은 거실�?테라스가 있는 왼쪽 �?다락방을 게스�?존으�?꾸몄�? �?�?곳곳에서 �?역할�?다하�?자리하는 가구와 소품에서�?가�?구성원의 취향�?취미�?엿볼 �?있었�? 갤러리처�?깔끔�?미니멀리즘�?추구하는 집주인은 자칫 차가�?보일 �?있는 무드�?고려�?포근�?분위기의 나무 바닥재를 깔고 빈티지 가구와 현대적인 가구를 적절�?섞었�? “가구는 평생 �?�?있을 �?같은 제품으로 골랐어요. 하나하나 작품�?고르�?말이�? 다이닝에 �?저 장만 해도 결혼�?�?싱가포르에서 구입�?거라 20년은 되었�?거예�? 그리�?가�?색감�?좋아�?오렌지 색상�?소품으로 포인트를 줬어�?�?/p>

2�?테라스는 겨울철에�?잠시 잠자�?있지�? 날씨가 좋을 때는 가족과 지인들�?함께 바비�?파티�?열며 시간�?보낸�?

집주�?고영�?씨가 좋아하는 빈티지 가구와 조명으로 거실 구석�?연출�?휴게 공간. 현관 앞에 �?�?프랑수아 리리외의 그림 작품�?집을 화사하게 밝힌�?

구석 구석 따스�?감성�?묻어나는 그림 작품�?�?집을 더욱 환하�?밝힌�? 현관에는 10주년 결혼 기념으로 구입�?프랑�?화가 �?프랑수아 리리외의 ‘해�?트리�?작품�?방문객을 반기�?오렌지 색감�?김환기 선생 작품은 다이�?공간�?한층 따스하게 물들인다. 게스�?존에�?화사�?색채�?마감�?이동�?화가�?작품�? 부부 침실�?들어가�?길목에는 가족적�?분위기의 그림�?달아 새하얀 벽면�?정겹�?온화�?감성�?불어넣었�? “집 �?곳곳에서 딸들�?그린 그림�?악기, 오디�?등을 쉽게 찾아�?�?있을 거예�? 음악�?미술�?좋아하는 아이들과 요리�?즐기�?남편�?취미가 담긴 소품�?자연스럽�?두다 보니 그게 �?하나�?인테리어 오브제가 되더군요. 제가 �?모은 조명은 어두�?�?시간�?은은하게 비추�?�?이들 가족은 주말마다 악기�?연주하거�?밤하늘을 배경 삼아 거실에서 영화�?감상하며 집이 주는 힘을 느끼�?살아간다.

�?딸이 그린 그림으로 2�?계단�?장식했다.

반신욕을 즐기�?집주인의 취향�?따라 히노�?욕조�?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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