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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ue, 06 Dec 2022 22:00:20 +0000

건축�?조형�?요소와 비례, 구조적인 디테�?�?건축적인 특징�?엿볼 �?있는 가구를 만났�?
아티작을 이끌�?있는 여인�?작가�?장인�?정신�?담아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감도 높은 가구를 만든�?

도곡동에 위치�?아티작의 공방. 1층은 사무�?�?소비자가 가�?제작 과정�?확인�?�?있다.

�?코르뷔지�? �?프루�? 알레산드�?멘디�? 마리�?보타 �?이들�?공통점은 건축가 출신�?디자이너라는 것이�? 건축가�?시선으로 만든 가구는 실용적인 기능은 물론 완벽�?구조에서 오는 안정�? 여기�?심미적인 충족�?더해�?더욱 특별하다. 올해�?11년째�?맞이�?원목 가�?공방 아티작을 이끌�?있는 여인�?작가�?가구가 바로 그러했다.

올해�?11년째 목수일에 전념하고 있는 여인�?작가.

아티작에 대�?설명�?앞서 그는 건축가였�?자신�?목수�?전향하게 �?계기가 있었다며 입을 열었�? “우리나라는 대부�?집을 짓고 살기보다 아파�?생활�?하졡. 시공사는 이미 정해�?있고, �?안에�?구조 변경이라든지, 설비, 인테리어까지 모두 세분화되�?있어�? 어찌 보면 효과적인 분업이지�?창의적이지 않고 소비자는 식상함을 느끼�?돼요. 개인적으�?건축�?한다기보�?도면�?그린다는 생각�?들더군요. 하지�?가구부�?시작한다�?소비자한�?먼저 �?디자인을 알리�? �?언젠가�?제가 지은 집의 모습까지 그려�?�?있지 않을�?싶었어요.�?건축보다�?�?안을 채우�?가구를 만들�?�?이유�?설명했다. 영어�?장인�?의미하는 아티�?Artisan�?작업�?‘작’을 합쳐 지은 이름은 기성품에 대�?식상함과 이를 회피하고�?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장�?정신은 작업하는 사람�?얼마만큼 책임감을 갖고 작업하느냐에 달려 있어�? 아티작을 운영하면�?처음부�?지금까지 잃지 말아�?하는 가�?�?중심이고, 이것�?저�?가구를 찾아주는 분들�?드리�?보답이라�?생각해요.�?/p>

한국 전통 생활 방식�?좌식에서 영감�?얻어 제작�?의자와 테이�?

공방 지하에 자리�?작업�?

아티작의 가구는 적게�?50만원대부�?많게�?1천만원대까지 쉽게 다가가기에�?부담스러울 �?있다. 여인�?작가�?소비자가 느낄 �?있는 갈등�?어느 정도 해소시키�?설득하기 위해 기능 중심�?가구를 제작한다. “전자제품은 매해 새로�?기능�?탑재�?신제품이 출시돼요. 하지�?가구는 그렇지 않졡. 공간�?환경�?바뀜에�?불구하고 계속해서 �?�?있는 가구를 만들�?싶어�? 실생활에�?필요성을 가�?�?있도�?가구에 기능�?가미하�?거졡. 그런 다음 디자인적으로�?아름답게 포장하는 거예요”라�?뭐든지 기능적인 물음에서 시작�?�?디자인적으로 마무리한다고 강조했다.

작업�?사용되는 각종 도구.

서류�?보관하거�?때에 따라 LP�?식기�?수납�?�?있는 도큐먼트 케이스.

�?그의 가구는 우리�?전통 생활 방식�?좌식 테이블과 좌식 의자, 비녀�?꽂듯 탈부착이 가능한 쿠션 �?한국�?미를 담은 요소�?확인�?�?있지�? 그것�?동양적인 디자인을 의도�?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초반에 런던에서 전시�?�?적이 있는�? 굉장�?동양적이라는 반응�?보였어요. 의도�?것이 아니라서 의아했졡. 일상에서 인상 깊게 �?것이 은유적�?발상�?더해�?자연스럽�?가구에 표현되는 �?같아�?�?여인�?작가�?손끝으로 완성�?가구는 단순�?아름답기�?�?모습으로 오브제처�?존재하는 것이 아니�?세월�?머금으며 사용자와 함께 나이 들어�?것이�?

마지막으�?작품�?검수하�?작업대.

SPECIAL GIFT

여인�?작가에게 증정�?끌레드뽀 보떼�?�?세럼은 피부 본연�?힘을 일깨�?생기 있고 매끄러운 피부�?완성시켜준�? 또한 피부�?고르�?퍼지�?빠르�?흡수되어 24시간 보습 효과�?유지시키�?피부�?길을 열어 다음 단계 제품�?흡수�?높여준�? 50ml,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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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hu, 17 Oct 2019 22:00:18 +0000

뒷마당에�?고라니가 찾아오고 창을 통해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있는 운치 있는 단독주택�?만났�? 부부와 �?남매가 살고 있는 �?집은 나만�?집을 꿈꾸�?이들에게 좋은 자극�?�?듯하�?

현관�?왼쪽�?자리�?아내�?공방. 한복 디자이너 �?보자�?작업�?하는 아내�?위해 남편�?심혈�?기울�?공간�?마련했다. 창가�?있는 고양�?구름이와 창을 통해 보이�?바깥 풍경�?�?폭의 그림 같다.

독특하고 개성 강한 인테리어가 유행이지�? 집은 번잡�?도시에서 벗어�?휴식�?취할 �?있는 환경�?시간�?흘러�?질리지 않는 인테리어가 중요하다�?생각한다. 용인�?수지구에 위치�?�?집은 ‘우리만�?집’을 오래도록 꿈꿔�?송지�? 이혜�?�?부부가 오랜 시간�?정성�?들여 완성�?�?번째 단독주택이다. 남편�?직장 발령으로 강원�?동해에서 4년간 생활�?이들은 �?늦기 전에 단독주택에서 살아보겠다는 결심�?했다. 남편은 지금도 동해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말부부�?지내고 있지�? 아내와 아이들만이라�?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권에서 살기�?결심하게 �?계기�?올해 초등학교�?입학�?큰아이의 교육문제가 가�?컸다. 바다가 한눈�?펼쳐지�?동해에서 살았�?때문인지 번잡�?서울은 �?내키지 않았�? 생활�?편의성은 물론 만족�?만한 자연 경관�?함께�?�?있는 곳을 수소문하�?죽전동의 주택 빌리지�?선택했다. 까다롭게 고른 땅인 만큼 가�?모두�?만족시키�?집을 짓고 싶었�? 이미 지어진 집을 구입하고 리모델링�?하는 방법�?고려해봤지�?이왕 주택�?살기�?�?이상 �?짓기부�?시작해보겠다�?남편�?결심은 확고했다. 이들 부부�?8살과 6�?아들, 3�?막내�?그리�?고양�?구름이가 함께 뛰놀 �?있는 마당�?가�?주택�?머릿속에 그리�?있었�?

바닥�?가�? 소품까지 원목으로 통일했다. 공방�?한쪽 벽면�?채우�?있는 원목 선반은 남편�?직접 만들었다. �?위에 부부가 결혼 전부�?모은 소품�?진열했다.

아이�?의자와 소파가 마주 보고 있는 아늑�?거실. 음악�?즐겨 듣는 부부�?거실 벽면 상단�?스피커를 매립했다.

�?집이 더욱 특별�?이유�?남편�?아내가 직접 설계부�?실내 인테리어 시공까지 도맡�?진행했기 때문. 문득 인테리어 업계�?종사하는 �?아닌지 궁금했다. “전혀 아니에요. 남편은 평범�?회사원이에요. 공대 출신인데 워낙 만드�?것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작은 가구들은 뚝딱뚝딱 만들�?했어�? 이곳은 3�?전에 계약해두었던 땅이�?작년부�?공사�?시작�?올해 6월에 입주했으니까 대�?5~6개월�?걸렸네요. 저희가 원하�?주택�?�?가지 구상하고 주말마다 올라와�?공부�?하고 수정�?하며 완성했어�? 물론 전문적인 부분은 공사�?담당�?실장님의 힘을 빌렸고요.�?아내가 설명했다. 지�?차고와 마당, 지�?2�?구조�?�?집은 총면적까지 더하�?231㎡이지�?내부�?실평수는 165�?남짓이다. 마루와 창틀, 계단, �? 가구부�?작은 소품�?이르기까지 원목으로 통일�?창밖으로 보이�?자연경관�?�?�?어우러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충분�?채광�?�?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한몫했다. 현관�?기점으로 왼쪽으로�?한복 디자이너 �?보자�?작업�?하는 아내�?위한 공방�?만들었고, 답답�?것을 싫어하는 부부�?소리가 울릴 만큼 천고�?최대�?높게 시공했다.

방과 연결�?복도에는 창이 많아 볕이 �?든다.

2층으�?올라가�?계단. 고양�?구름이가 빼꼼 고개�?내밀�?있다.

이사�?지 얼마 �?�?정리가 덜된 놀이방�?다락방은 아직 어린아이들이 요를 깔고 자유롭게 잠을 자거�?놀이를 한다.

�?남매�?위한 놀�?공간. 작고 아늑�?공간�?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인디�?텐트와 다양�?원목 장난감으�?꾸몄�?

�?집에�?가�?공을 들인 곳은 단연 주방이다. “거실보�?주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같아�? 주방 �?수납장에�?책이�?스케치북 �?아이�?물건�?넣어두니 필요�?때마�?손쉽�?꺼낼 �?있어�?좋아�? 저�?무엇보다 아이들이 �?�?구석구석 다니면서 생활하는 �?불편함이 없었으면 했어�?저�?남편�?요리�?좋아해서 우리 부부가 가�?많은 시간�?보내기도 하고�?�?2�?오른쪽으로는 아이�?놀이방�?많은 아이들의 로망�?다락방이 있고, 왼쪽으로�?욕실�?안방�?자리한다. “밤�?되면 모두 2층으�?올라가 놀�?그러�?안방에서 �?같이 자기�?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침실�?따로 만들지 않았지�? 앞으�?큰아이의 침실은 마련해주려고�?�?�?집으�?이사하기 �?아내�?동네가 한적하고, 단독주택이다 보니 또래 아이들이 없으�?어쩌�?하는 걱정�?했다. 하지�?그런 우려와 달리 다둥이를 �?가정이 많아 아이들이 서로서로 편하�?드나들며 함께 어울리고, 이웃끼리�?관계도 원만하다�?말했�? 이혜�?씨는 단독주택�?꿈꾸�?다른 다둥�?가�?역시 �?꿈을 이룰 �?있기�?응원한다�?전했�? 가을과 겨울�?지나고 활짝 핀 벚꽃으로 가득할 �?집의 봄날�?그려졌다.

요리�?즐기�?아내와 남편�?가�?좋아하는 공간이자 �?아이들과�?가�?많은 시간�?보내�?주방. 나무와 라탄 소재�?다루�?국내 브랜�?로렌�?앙증맞은 우드 펜던�?조명�?어렵�?구했�?

주방에도 역시 �?창을 �?답답함을 덜어냈다.

안방에서 아이�?놀이방 쪽으�?바라�?복도. 주로 밤이 되면 아이들과 2층으�?올라가 시간�?보낸�?

주방 맞은�?창밖으로 내다보이�?작은 마당. 뒤편으로 공원�?있어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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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강 — Tue, 14 May 2019 22:00:24 +0000

사계�?내내 사랑받는 우드 아이�? 공간�?나무�?결처�?부드럽�?편안�?무드�?더해보자.

오벌 테이�?OVAL TABLE, 암체�?ARM CHAIR(CLASSIC WALNUT) 노만 체르너가 디자인한 월넛 플라�?우드 소재�?테이블과 암체�? 체르�?Cherner 제품으로 챕터�?

DL-L 월넛으로 만든 책상�?황동 소재�?조명�?다리�?부착한 1인용 책상은 크래프트브로컴퍼�?CRAFT BRO. COMPANY 제품으로 모엠컬렉션에�?판매.

데이�?튤립 DAVONE TULIP(WALNUT) 깨끗하고 선명�?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피커는 덴마�?브랜�?데이�?DAVONE 제품으로 오디오갤러리에서 판매.

임스 월넛 스툴 EAMES WALNUT STOOLS 찰스&레이 임스가 고안�?스툴 �?사이�?테이블은 허먼밀�?Herman Miller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REN 매거�?�?/b> 네리&�?NERI&HU가 디자인한 동양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매거�?랙은 폴트로나 프라�?Poltrona Frau 제품으로 에서 폴트로나 프라우에�?판매.

Sunburst Clock 선버스트 시계 태양�?닮은 월넛 소재�?시계�?비트�?Vitra 제품으로 비트라에�?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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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포 스탠�?TIPO STAND 오크 나무�?유리 전등갓을 씌운 테이�?램프�?보쿠�?BOKUZ 제품으로 보쿠즈에�?판매.

나뭇잎차�?/b> 차통�?들어 있는 차를 떠서 다관이나 다완�?옮기�?다구�?‘차시’는 김용회 작가�?작품. 나무�?직접 깎아 제작�?자연스러�?색감�?무늬가 아름답다. KCDF에서 판매.

스트�?캔들 홀�?Candleholder String Nature 단풍나무와 너도밤나무를 섞어 만든 캔들 홀더는 펌리�?FERM LIVING 제품으로 짐블랑에�?판매.

Ad Manum(Small) 너도밤나무로 만든 �?모양�?목제 오브제는 액세서리 스탠드로�?유용하다. 헤이 HAY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Table Guéridon(Ø1050) �?푸르베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스탠더드 테이블은 비트�?VITRA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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