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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 Thu, 23 Dec 2021 22:00:00 +0000

유진�?대표와 선종�?이사가 애작하는 민병�?작가�?1998�?‘Deep Fog�?시리�?작품�?사이�?두고 마주했다.

회화와 음악�?만나�?�?회화와 현대무용�?결합되어 새로�?감각�?전시�?선보인다. 남다�?행보�?이어가�?갤러�?구조�?작품�?단지 눈이 아닌 오감으로 감상�?�?있는 장이�? 이는 포스�?펑크와 음악, 패션�?대�?애정�?현재 시장 트렌�?흐름�?날카롭게 읽는 영민�?그리�?확고�?철학�?가�?대�?부부�?과감�?시도와 노력�?있었�?때문�?가능하�? “전시를 진행했던 작가들이 저희를 부르는 표현�?있어�? 넥스�?제너레이션이�?�?신과 �? 새로�?것과 기존�?있던 것을 순환시키�?이를 잇는 중추적인 역할�?하는 갤러�?구조�?유진�?대표와 선종�?이사�?만났�? 강렬�?첫인상만�?그들�?비전�?목표 그리�?예술�?대�?애정�?절렬했다.

갤러�?구조�?어떤 작가와 작품�?소개하나? 미술사적 맥락�?포함�?작가들을 선택한다. 이후 작품 자체�?조형적인 독창�? 미적 완성도를 고려한다. �?외에�?상업 갤러리가 고려해야 하는 거래 가능성�?생각한다. 젊은 작가�?경우 지속성�?가지�?작업�?하는지�?대�?여부�?고려하는 편이�?

사운�? 현대무용 �?다양�?매체�?접목하는 전시부�?웹에서는 아트 필름�?3D 가�?전시 �?새로�?시도가 돋보인다. 갤러�?구조�?작가와 작품�?가능한 �?최대�?현대성을 부여하�?것을 목표�?하고 실행한다. 사운드를 접목하는 것은 상이�?매체 간의 조합으로 새로�?미적 현상�?파생시키�?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각예술�?청각예술은 상호보완적인 매체�?생각한다. 다만 작품�?조화�?이루도록 작가들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주고받는�? 이러�?조합은 작가들이 기존�?지니고 있던 이미지와 개념�?환기시킨�? 또한 이런 전시�?보여주는 다양�?콘텐츠는 전시�?홍보하고 작가�?알리�?역할�?많은 도움�?준�? 이런 시도�?작품과의 밸런스가 중요하기 때문�?기획 단계부�?많은 고민�?필요�?한다.

가�?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인가? 좋아하는 작가가 너무�?많다. 해외 작가로는 크리스토�?�? 볼프�?틸만�? 윌렘 �?쿠닝…. 각기 독보적인 조형언어�?창조�?작가들이�? 이들�?선사하는 미적, 감각�?완성도때문이�?이번 인터�?촬영�?얼마 전에 전시가 끝난 민병�?작가�?작품�?가져왔�? 그만�?애착�?있는 작가�? 특히 민병헌과 볼프�?틸만스의 경우 개념�?제외�?즉물�?범위에서 불필요한 부분이 없는 거의 완벽�?형태라고 생각된다. 그리�?이불 작가�?오래전부�?좋아했다. 내년�?열심�?일해�?컬렉팅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지�?�?lt;환영幻影:실재와환상의사�?gt;전시현장.이세�?작가�?대표작�?붉은색으�?전통 산수�?형상�?연상시키�?‘Between Red’와 모그 음악감독�?음악�?함께 어우러졌�?

<반야 半夜 : 이미지 너머�?사색�?깊이> 전시 현장. 한국 사진 매체�?대표하�?민병�?작가�?전시가 지난가�?진행되었�?

한국 미술 시장�?�?어느 때보�?뜨겁�? 한국 미술 시장�?흐름�?대�?어떻�?생각하는가? 현재 한국 미술 시장은 아시아의 중추�?시장이었�?홍콩�?정치�?요소�?인해 계속해서 확장�?가능성�?높다. 유럽�?미국�?메가 갤러리들�?서울�?순차적으�?오픈하고 있는 것은 한국 미술 시장�?소비가 되기 때문이라�?생각한다. 이러�?수요�?증가�?긍정적이지�?시장�?전체적인 퀄리티가 이를 따라주는 것은 아니�? 미술사적 맥락과는 전혀 관계없�?작품�?미디어에 자극적인 요소�?무분별하�?노출시켜 대중들�?눈을 가리는 필요 이상�?상업적인 행위�?보이기도한다. 또한 시장 분위기가 지나치�?�?쪽으�?치중되어 있는�? 모두 장식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내년 9�?서울에서 열리�?프리�?아트페어가 한국 미술 시장�?분기점이 �?듯하�?

�?컬렉터가 늘어나고 있다.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해주�?싶은 조언�?있는가? 역사적으�?시대�?흐름�?포착하고 반영�?이것�?질문�?던지�?독창적인 조형언어�?창조�?작가들이 미술사에 남게 되었�? 대중적으로 유명하다�?해서 미술계와 시장에서 성공�?작가라고 �?수는 없을 것이�? 다시 말해 현대미술은 개념�?선점하는 작가가 성공했다�?�?�?있다. 다만 개념�?선점하되, 조형�?형태�?얼마�?아름답게 혹은 모던하게 창조해내�?것인가�?따라 �?작가�?상업�?또한 결정된다. 이러�?요소�?�?파악하고 있다�?성공적인 컬렉팅을�?�?있을 것이�? 또한 미술�?컬렉터는 대부�?미술�?애호가들이 많다. 최소 5~15�?정도 작가�?작품�?소장하며 즐기�?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들�?바란�?

갤러�?구조가 어떤 곳이 되길 바라�? 갤러�?구조�?매체 간의 병치�?통해 의미 있는 미학�?행위�?파생시키�?것에 중심�?두고 있는 갤러리이�? 또한 �?新과구舊�?연결 지점으�?순환�?장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이러�?부분을 염두�?두고 브랜딩되�?서울에서 나아가 아시아에�?중요�?공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진�?대표가 좋아하는 윌렘 �?쿠닝 Willem de Kooning�?‘Abstraction�?/p>

유진�?대표가 좋아하는 크리스토�?�?Christopher Wool�?‘Untitled(RIOT)�? ‘Minor Mis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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