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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 Wed, 27 Dec 2017 15:00:43 +0000

얼마 �?막을 내린 �?017 공예트렌드페어�?전시장에�?에디터가 주목�?것은 갤러�?플래�?부스에�?선보�?이서 라이브의 제품들이�?

컬러 비즈 팔찌

이불�?�?매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이서가 만든 크라프트 브랜드인 이서라이브는 ‘산’을 주제�?만든 아트 팔찌와 테이�?소품 그리�?핸드메이�?캘린�?등을 선보였�? 그녀�?추종자가 있을 만큼 팬층�?두터워서 가지�?나온 물건�?모두 조기 품절�?미처 보지 못한 이들�?�?있을 �? 그때 만나지 못했다면 �?지면을 통해 그녀�?손끝 감각�?느껴보시�?

tel 갤러리플래닛 02-54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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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Wed, 09 Sep 2015 15:00:01 +0000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이�?실장�?작업실을 옮겼�? 가로수길에�?청담동으�?그리�?이젠 오야동이라는 다소 생소�?지역에 둥지�?틀었지�?‘이서�?스타일인 것만은 변함이 없었�?

1�?부엌과 이어�?공간은 쇼룸 �?숍으�?활용�?예정이다. �?이서와 주에디션에서 선보이는 자연 모티프의 다양�?아이템을 디스플레이했�? 라이�?nbsp; 스타일숍 ‘이서’와 감성 편집�?‘주에디션’에 이어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이�?실장�?작업실을 옮겼�? 서울 공항 근처�?위치�?오야동은 한적하고 나무와 풀�?많은 정겨�?동네�? 윤이�?실장은 그런 자연�?투박하고 편안�?멋에 이끌렸다. 자연 모티프의 디자인을 즐겨 사용하는 그녀로서�?번잡�?도심보다 녹색�?가까운 동네가 편안했을 것이�? “사�?�?마음�?들었�?멋진 마당�?있는 공간�?있었어요. 계약�?하려�?사이 다른 사람�?계약�?해버�?아쉬�?마음�?컸졡. 동네�?대�?미련�?남아�?공간�?�?알아보다가 옆집�?퀸즈테이블의 대표님으로부�?�?집을 소개 받았어요. 대표님�?살던 집이었고 갤러리로 활용하고 싶어�?�?상태�?두었�?집이었어�?�?윤이�?실장�?작업실을 만나려면 대로변에서 풀�?우거�?야트막한 계단 길을 지나야 했다. 이상�?나라�?앨리스에 나오�?토끼 굴처�?비밀스럽�?자리 잡은 단독주택�?마주하자 나무 몰딩�?화려�?아치�?현관문이 방문객을 반겼�? 내부�?들어서니 정확�?언제 지어진 집인지�?�?�?없지�?천장�?두른 아르누보 스타일의 몰딩�?나무�?만든 아치�?현관�?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연출�?현관 유리 등에�?�?집의 연식�?느낄 �?있었�? 여기�?갤러리로 사용하기 위해 벽에 노란빛이 감도�?크림색으�?페인트칠�?해서 일본�?오래�?단독주택에서 느껴지�?빈티지�?기운�?감돌았다. “청담동 숍을 정리하면�?그곳�?있던 물건들을 이곳으로 전부 가져왔어요. 정리하는 데만�?�?시간�?걸렸어요. �?공간은 창우조경�?이순�?대표님�?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이기도 해요. 대표님�?워낙 바쁘셔서 거의 제가 있는 시간�?많지만요. 함께 앞마당에 수국�?흐드러지�?심고 테라�?공사�?하고, 정원�?다듬으려�?했는�?아직 원하�?모습으로 가꾸지 못했네요. �?돌보지�?못하는데 식물들이 그런대�?�?자라�?다행이졡.�?nbsp;

1 현관에서 바라�?정원�?입구. 외부 방문객은 계단길을 지�?정원으로 �?길을 걸어 들어와�?작업실을 만날 �?있다. 2 인기 상품�?이끼 오브제와 고운 빛깔�?도자�?�?

자유분방하지�?정제�?감각�?소유�?윤이�?실장.

빛이 �?드는 창가에는 이끼 오브제와 소품�?따뜻하게 연출했다. 윤이�?실장�?작업실은 마당�?보이�?널찍�?거실 공간�?부엌이 있고 계단�?올라가�?널찍�?�?2개가 있는 단독주택이다. 2층의 �?하나�?사무실로 사용하고 1�?부엌과 맞닿�?있는 공간에는 작은 쇼룸처럼 그동�?선보여온 제품�?디스플레이했�? 골드스타 로고가 붙어 있는 빈티지 선풍기가 힘차�?돌아가�?1�?부�?공간에는 주에디션�?통해 선보�?이끼 오브제를 비롯�?바위 모양�?초와 펠트�?만든 조약�?모양�?코스�? 테이�?매트가 이불처럼 돌돌 말려�?담겨 있는 미니 자개�?등을 아기자기하게 연출�?누군가�?집에 초대 받아 집주인의 컬렉션을 구경하는 기분이다. 작업실이�?쇼룸이지�?상공간의 냄새가 느껴지기보다는 마치 오랫동안 �?집을 소유해온 주인처럼 공간�?자연스럽�?스며들었다는 느낌이다. “갤러리�?사용�?공간이다 보니 바닥�?벽도 깨끗했어�? 가지�?있는 물건�?들여왔을 �?공간�?손을 대지 않았�? 물론 �?스타일과 약간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어요.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연출�?현관 �?유리 벽도 채도가 높고 너무 알록달록해서 뒤에 흰색 원단�?덧대 차분�?색감으로 바꾸었졡. �?처음�?벽에 앤티크한 디자인의 브래�?조명�?많이 달려 있었는데 퀸즈테이�?대표님�?떼어가셨졡. 하하.�?

윤이�?실장�?소품�?자연스럽�?어우러지�?부�? 앞쪽은 테이�?매트�?이불처럼 말아 넣은 미니 자개장과 도자�?제품 등을 디스플레이한 쇼룸 공간이다.

1�?부엌에�?바라�?복도. 현관 유리�?장식�?스테인드글라스�?흰색 천을 덧대 채도�?낮췄�?

1 전시�?진행했던 2�?공간. 지금은 비어 있지�?앞으�?꾸준�?다양�?전시�?진행�?예정이다. 2 손으�?제작하는 조약�?모양�?펠트 코스�? 3 작업�?거울�?비친 윤이�?실장.

아르누보 스타일의 몰딩�?공간�?이색적으�?만든�? 거실장과 다양�?디자인의 의자, 테이블이 놓인 널찍�?거실에서�?앞마당이 바로 보인�? 거실에서�?앞마당이 그대�?보이는데 지금은 수풀�?우거�?보이지 않지�?마당 너머에도 �?넓은 정원�?있다. 참새들이 분주하게 날아다니�?총총거리�?모습�?눈앞에서 지켜볼 �?있다�?것은 삶의 소소�?행복�?것이�? 큼직�?나무 장식장과 다양�?디자인의 의자와 소파가 어우러진 거실은 많은 손님�?와�?편안하게 쉬었�?�?�?있는 카페 같았�? “나무로 만든 흰색 파티션이�?둥근 푸프 스타일의 소파, 통나무와 벚꽃 무늬�?프린팅한 쿠션 �?지금까지 함께해온 물건들을 두었어요. 작업�?오픈 기념으로 받은 식물�?두었고요. 공간 구획�?철저하게 계획해서 진행�?것은 아니에요. 집의 구조�?지�?공간이기�?어떻�?연출해도 편안�?보였�?�?2�?공간은 가운데 복도�?두고 2개의 방이 마주 보는 구조�? 작업실로 사용하는 방과 마주 보고 있는 공간은 �?안에서도 높이가 다른 2개의 공간으로 나뉜�? “오�?�?작가들의 그림 전시�?했어�? 지금은 전시가 끝나�?�?�?공간이지�?앞으�?재미있는 전시�?기획해보려고 해요. 무엇보다 2�?테라�?공간�?아쉬워요. 지금은 드로�?Droog�?파라솔만 단출하게 두었지�?원래 계획은 데크�?깔고 아웃도어 캐노피를 설치�?정원�?내려다보�?즐기�?싶었거든�? 데크까지�?깔지 못하더라�?단독주택�?장점�?충분�?누릴 �?있는 테라스로 꾸밀 예정이에�?�?윤이�?실장은 조만�?�?이서에서 선보�?‘프라모�?조명’을 2층에 �?계획이다. 빛에 따라 그림자가 다양해지�?‘프라모�?조명’을 달면 지금과�?�?다른 믹스매치�?공간�?�?것이�? 인테리어 디자이너�?알려졌지�?윤이�?실장에게�?작가라는 호칭�?�?�?어울린다. 촬영�?하고 인터뷰를 나누�?동안에도 새로 자른 단발머리가 너무 단정하다�?머리�?자꾸 헝클어뜨렸다. 꾸밈없는 자연스러�?분위기의 작업실과 주인�?이렇�?�?어울�?�?있을�?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을 �?있는 공간�?꿈꿨�?윤이�?실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새로�?공간�?자신�?색깔�?물들�?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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