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 Wed, 08 Sep 2021 22:00:10 +0000

플랫 포인트의 패브�?소파, 허먼밀러의 임스 테이�? 이씨라메종의 비벤�?러그 등이 어우러진 가�?놀이터 거실.

조성�? 주지�?부부와 �?오빠가 �?�?아이�?가족사�?

‘집은 삶을 사는 공간이다’라�?진부�?말에 어느 때보�?긍정하게 되는 요즘, 이대�?성실하게 지내고 있는 집을 찾았�? 처음 마주�?가족은 셋째�?소중�?품고 있는 엄마 조성�?씨와 달콤�?낮잠에서 �?�?둘째 해인이었�? 해인이의 귀여운 걸음걸이�?따라가�?198㎡를 가 늠할 �?있는 넓은 거실�?만났�? 조그마한 몸집�?18개월 아기�?시선에는 운동장처�?보일 만큼 널찍�?거실�?통창으로 �?트인 뷰가 인상적이었다. 아이 둘을 키우�?있지�? 육아�?흔적은 희미했다. 성희 씨의 인테리어 취향�?집을 한결 정돈�?모습으로 다듬어준 이유�? “시선을 뺏을 만큼 튀거나 잠깐 스쳐 지나가�?유행 아이템은 좋아하지 않아�? 집은 편안해야 한다�?생각�?뉴트�?톤의 컬러�?주로 선택하고 빈티지하거�?현대적인 가구를 좋아하는�?모던�?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라�?말한 그녀�?단조로움�?피하�?위해 쿠션, 그림으로 컬러 포인트를 준다고 덧붙였�? 공간마다 걸린 오리지�?포스터는 구입�? 구입 시기가 각기 다르지�?비슷�?분위기를 내는�?취향�?일관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아닐�? 결혼 전부�?인테리어�?관심이 많은 아내와 달리 남편은 집은 지저분하지�?않으�?된다�?주의�? “남편은 �?취향�?존중해주�?편이에요. 다만 기능 없이 단순�?보는 것에�?그치�?오브제는 좋아하지 않더라고�? �?점은 제가 남편 취향�?따라갔네�? 언제부턴가 저�?추상적인 오브제는 찾지 않아요”라�?말하�?그녀가 웃었�?

성희 씨가 직접 제작�?책장은 반려�?우엉이가 가�?좋아하는 장소�?

현관에서 바라�?모습. 왼쪽은 거실, 오른쪽은 주방으로 나뉜�?

데이비드 호크니의 오리지�?포스�? 한스 베그너의 펜던�?조명�?따뜻�?주방 풍경�?만들었다.

�?집은 조성�? 주지�?부부�?�?번째 집이�? “전�?박물관 관장을 지내던 분이 살았는데, 집도 박물관처럼 살림�?가득했어요. �?짐만 빠지�?우리다운 집을 꾸밀 �?있겠다는 생각�?선택했졡. 천편일률적인 여느 아파트와 달리 곳곳�?주택�?모습�?�?부분이 마음�?들었어요. 남편�?거실 벽을 페인트칠�?�?외에�?그대�?살고 있어�? 지금까지 리모델링�?하며 �?적은 없어�?�?성희 씨의 설명처럼 그들�?집을 찾는 기준은 단순하고 명확했다. 살림�?늘리지 않고 깔끔하게 �?자신�?있기 때문�?집의 컨디션이 괜찮은 �? 공간�?나누어진 곳보�?넓게 트인 것에 만족했다�? �?안으�?들어서면 만나�?복도�?따라 왼쪽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개의 방으�?나누어지�?구조가 재밌�? 7살인 첫아�?아인�?방과 컴퓨터방�?나온�? 아이 방은 다른 공간�?비해 컬러�?많이 들였지�?채도가 낮은 컬러가 주를 이룬�? 아인이가 직접 고른 침대와 엄마�?감각�?함께 어우러진 포근하고 세련�?느낌이다. 무채색으�?채운 컴퓨터방은 이베�?직구�?구한 구찌�?조명으로 포인트를 �?개성�?살렸�? �?가족이 누워�?넉넉�?패브�?소파가 놓인 거실은 가족의 아지트다.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가�?놀이터와 같은 곳이�?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보내�?시간�?부�?늘었어요. 정말 집이 일상 �?자체예요. 둘째�?코로�?9가 한창�?�?태어나서 할머�?�?외에�?바깥세상 구경�?�?못했�? 요즘처럼 외출�?자유롭지 못하�? �?�?놀이터�?나가�?것도 조심스러�?상황에서 아이들이 놀 �?있는 공간�?넉넉하다�?�?부모인 저희한테도 위안�?되더라고�? 넓은 집을 선택�?�?정말 잘한 일이에요.�?성희 씨가 말했�? 평범하고�?안전�?일상�?�?집에 고스란�?쌓이�?중이�?

방문�?열면 �?다른 �?개의 방이 나오�?재밌�?구조.

주택�?떠올리게 하는 팔각형의 특별�?공간.

쏘유�?어린�?침대, 빌락�?자동�? 이씨라메종의 러그 �?개를 레이어링�?꾸민 아이 �?

묵직�?색감�?아일랜드 주방 옆으로는 다이닝룸�?자리하고 있다. 6인용 테이블을 놓았는데, 최대 10명까지�?가능해 가까이 사는 가족들�?함께 식사�?�?�?유용하다. 침실은 성희 씨가 가�?좋아하는 공간이다. 결혼 전부�?기르�?반려�?우엉이와 토비�?이곳에서 가�?오래 머문�? 침실 한편에는 다른 아파트에서는 �?�?없는 팔각�?모양�?여유 공간�?있는�? 창이 시원하게 나있�?근처 공원�?초록 풍경�?감상하기 좋다. 남편�?와�?한잔하거�?혼자 책을 보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부부 모두 만족하며 사용하는 모션 베드, 직접 제작�?책장, 볼수�?멋있�?빈티지 테이�?�?마음�?다해 좋아하는 것으�?�?안을 채웠�? 공간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 있는�?바로 러그�? 그도 그럴 것이 그녀�?네덜란�? 벨기�?�?유럽 곳곳에서 러그�?수입�?판매하는 수입 러그 전문 회사 이씨�?메종�?이끌�?있다. “공간의 성격�?따라 러그�?다르�?선택해야 만족하며 사용�?�?있어�? 침실, 아이 방은 발이 닿는 느낌�?푹신�?러그�? 의자�?놓고 사용하는 컴퓨터방이나 다이�?룸은 짜임�?있는 탄탄�?러그�?선택했졡.�?그녀�?러그가 공간�?분리하는 역할�?�?넓은 곳에서는 포인�?아이템으�?활용해도 좋지�? 좁은 장소에서�?바닥�?비슷�?컬러�?선택해야 �?넓어 보인다는 팁도 잊지 않았�? 이제 �?가족은 �?번째 집으�?옮길 채비�?하고 있다. 첫째 아인이가 건강하게 �?나오라고 지어준 뽕이라는 태명�?셋째까지 일곱 가족으�?완전체가 되면 �?집이라는 든든�?울타�?안에�?새로�?일상�?쌓아�?것이�? 그곳에서 엄마�?취향은 �?어떤 멋진 그림�?그려낼지 궁금해진�?

구찌�?조명�?이케�?책상, 와일드 스피어스 체어가 컬러 대비를 이룬�?

반려�?토비와 우엉이가 지키는 부부�?침실.

침실�?자리�?욕실�?호텔 욕실�?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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