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al Synergy Architectural Synergy Architectural Synergy By 원지은|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첫 번째 공동주택이자 20세기 건축의 걸작으로 뽑히는 시테 라디외즈. 이곳에서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파리에서 그 감동을 이어가고 있는 두 명의 젊은 디자이너를 만났다. 마르세유 도시 전망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파르트멍 N°50. 이번 By 원지은|
THE RESTFUL HOME THE RESTFUL HOME THE RESTFUL HOME By 원하영| 바쁜 일상을 사는 부부를 위한 평화로운 안식처. 호주의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유기적 디자인과 올리브 톤 헴프 마감이 집 안팎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차분한 공간을 완성했다. 중앙 안뜰로 연결되는 유리문과 천창으로 거실과 주방에 밝은 빛이 가득하다. By 원하영|
GRAND NATURE GRAND NATURE GRAND NATURE By 메종| 18세기에 지어진 이 오래된 여관은 말과 헛간이 있어 사무엘과 스테판을 매료시켰다. 이들은 이곳의 독특한 매력에 감동받아 현지 장인들이 제작한 가구와 소품으로 자신만의 디자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들의 디자인은 거친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다. 내부 안뜰에는 녹색과 회색 톤의 지중해 식물을 By 메종|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10가지 아이디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10가지 아이디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10가지 아이디어 By 메종| 늘어나는 물건으로 점점 좁아지는 집을 둘러보면 한탄한다. "아, 조금만 더 넓었으면." 하지만 좌절만 하고 있을 순 없는 노릇 아닌가! 구석구석 버려졌던 집 안의 숨은 공간을 찾아 유머와 스타일이 곁들여진 촘촘한 수납 아이디어를 발휘해볼 때가 되었다. 까다로운 모양의 코너에 수납하기 경사진 By 메종|
FULL OF COLOR FULL OF COLOR FULL OF COLOR By 메종| 모드와 찰리는 디자인 스튜디오 위크로니아의 안내를 받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색상 팔레트로 새로운 오스만식 아파트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의도적으로 선택한 색상들이 에너지와 활기로 가득 찬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거실의 오스만식 코드가 위크로니아의 화려한 가구들에 의해 완전히 뒤흔들린다. ‘플로 Flower’ 쿠션, ‘피넛 Peanut’ By 메종|
Functional Design Functional Design Functional Design By 메종|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디자인은 없는 걸까? 수세기를 걸쳐 인정 받은 디자인 클래식들은 이제 시간 이동을 하는 듯하다. 첨단의 시대에 그들의 고유한 디자인은 고스란히 살아남은 채 컬러와 재질 그리고 약간의 미감만이 현대적으로 변모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절묘한 '데모르마시옹(변형)' 현상을 주목해보자. By 메종|
Full of Nuances Full of Nuances Full of Nuances By 메종| 마고와 라파엘이 여행을 멈추자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그들은 벵센느 숲의 집에서 자연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즐긴다. 건축가 베로니크 코트레는 이 집을 하나의 세계로 만들었다. 각각의 컬러 코드를 지닌 공간은 시선을 때로는 빛으로, 때로는 정원으로 이끈다. 시선을 끄는 거실. 거실이 By 메종|
삶에 스며든 선조들의 미학 삶에 스며든 선조들의 미학 삶에 스며든 선조들의 미학 By 원지은, 원하영| 전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을 통해 잠시 잊었던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했다. 우리 선조들이 남긴 미학과 풍류는 여전히 그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우리 곁에 남아 있다. 침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플라워 조명과 자개장, 그 위로 19~20세기 부채들을 걸었다. By 원지은, 원하영|
시대를 초월한 와비사비 철학 시대를 초월한 와비사비 철학 시대를 초월한 와비사비 철학 By 원하영| 와비사비는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일본어로,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엠마뉴엘 시몽을 설명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다. 날것의 미학을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쌓아온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그녀의 새로운 파리지엔 아파트를 만나보자. 오픈 키친과 다이닝 공간. 테이블은 엠마뉴엘 시몽의 티가, 의자는 샬를로트 By 원하영|
ART IN HOME ART IN HOME ART IN HOME By 박명주| 예술가의 정신으로 가득 찬 잉그리드 도나의 파리 아파트. 잉그리드가 제작한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진 거실. 집이란 원래 주인의 취향을 닮기 마련이지만 조각가이자 디자이너인 잉그리드 도나가 사는 집은 그녀가 창조한 하나의 예술 작품과 다르지 않다. 파리 마레지구 중심가의 건물 2층에 By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