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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Fri, 11 Oct 2024 06:00:03 +0000

바쁜 일상�?사는 부부�?위한 평화로운 안식�? 호주�?대자연�?조화�?이루�?유기�?디자인과 올리�?�?헴프 마감�?�?안팎�?자연스럽�?이어주며, 가족이 편안하게 �?�?있는 차분�?공간�?완성했다.

중앙 안뜰�?연결되는 유리문과 천창으로 거실�?주방�?밝은 빛이 가득하�? 소파와 커피 테이�? 암체어는 모두 까시�?

호주�?건축 스튜디오 스테이트 오브 �?State of Kin�?서호�?수비아코 Subiaco�?유서 깊은 보존 지역에 위치�?집을 선보였�? 겉보기에�?단층처럼 보이지�? �?안으�?들어서면 낮아�?바닥�?유려�?유리 천장�?만들어내�?독특�?빛의 흐름 속에�?숨겨�?깊이와 여유로움�?드러난다. �?집은 의사와 IT 전문가로서 바쁜 일상�?보내�?부부와 그들�?부모님�?위한 평온�?안식처로�?채광�?개방감이 가득한 공간으로 설계되었�? 부부�?꿈은 단순했다. 가족이 함께�?�?있는 따뜻�?공간, 그리�?일상 속에�?휴식�?취할 �?있는 차분하고 고요�?집을 원했�? 또한 낭비되는 공간 없이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있는 열린 구조�?원했�? 프로젝트�?이끈 스테이트 오브 킨의 디렉터인 아라 살로�?Ara Salomone�?알렉산드�?프렌�?Alessandra French�?과거의 전통적�?코티지 비율�?부피를 존중하면서도, 새로�?시대�?감각�?담아�?유려�?평면�?완성했다.

구조적인 건축미와 올리�?톤으�?렌더링한 외관은 주변 환경�?조화�?이루�? 현대적으�?표현�?알루미늄 차양�?대조를 보여준�?

외관에는 자연�?색을 닮은 올리�?톤의 헴프 외장재가 사용되어, 집을 감싸�?�?그루�?페퍼민트 나무와 완벽하게 조화�?이루었다. 헴프 렌더�?3D 렌더링에 필요�?전통적인 플라스터 재료와 대�?줄기�?이용�?헴프 섬유�?결합�?것으로서, 자연적이�?원초적인 미적 감각�?유지하면서도 기능�?속성�?강화하기 위해 다양�?비율�?조합�?실험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마감재의 색조가 일관성을 유지하도�?색상 연구�?진행했어�? �?저항성�?방수�? 다양�?날씨 조건 등에 어떻�?반응하는지 평가했습니다.�?집의 모든 마감은 자연적인 흐름 속에�?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처리했으�? 주방 조리대부터 샤워실�?욕조까지 동일�?플라스터 마감�?적용되어 통일감을 더했�? 헴프 렌더�?단순�?미적 요소�?넘어�? 뛰어�?�?조절 능력�?냄새 흡수�? 음향 성능�?갖추�?있어 집을 한층 �?편안하게 만든�? 마치 집이 �?자체�?살아 숨쉬�? 시간�?따라 변하는 빛에 반응하는 듯했�?

현관에서 거실 안쪽까지 우물 천창�?통해 채광�?가득한 복도.

실내�?산화�?콘크리트 슬래브와 브러시드 스테인리�?스틸, 자연�? 그리�?따뜻�?월넛 목재�?구성되어,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재료들은 각기 다른 질감�?색감으로 공간�?생동감을 부여하�? 빛과 함께 어우러져 시간�?흐름�?따라 달라지�?아름다움�?선사한다. 중앙 정원�?중심으로 배치�?공용 생활 공간은 햇살�?가득한 곳으�? 식물�?자연 바람�?자연스럽�?흐른�? �?침실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정원�?향해 열려 있어, 안팎�?경계가 자연스럽�?연결된다. 위층�?메자닌은 서재이자 게스트룸으로, �?자체�?공간�?수직�?대화를 유도하며 �?�?곳곳�?생기�?불어넣는�?

차분�?벽과 대비되�?더욱 생생�?가구의 색감. 레드 앤드 블루 체어와 레폴�?모듈�?소파 Refolo Modular Sofa�?까시�?

�?집에�?빼놓�?�?없는 것은 가구다. 클라이언트는 시간�?흘러�?변�?않는 매력�?가�?가구를 원했�? 이에 맞춰 패트리시�?우르퀴올�?Patricia Urquiola, 샬롯 페리�?Charlotte Perriand, 요리�?포지올리 Joris Poggioli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작품�?공간�?조화�?이룬�? “조각적�?요소로는 맞춤�?아일랜드 벤치와 게릿 토마�?리트벨트 Gerrit Thomas Rietveld�?상징적인 ‘레�?앤드 블루 Red and Blue�?의자�?두었어요. 이들은 집의 외관�?시각�?대화를 이루�?공간�?더욱 돋보이게 합니�?�?특히 현지 예술가 엘르 캠벨 Elle Campbell�?제작�?4m 크기�?작품은 �?안에 생동감을 더하�? 예술�?삶이 함께 �?쉬는 공간�?완성했다.

계단�?오르�?부부�?서재이자 게스트룸�?메자�?공간�?나타난다.

오토만과 소파�?모로�? 의자�?까시�?

공간�?맞게 현장에서 맞춤 제작�?아일랜드. 전문 장인들이 콘크리트와 렌더링을 활용�?각진 형태�?완성했다.

헴프 렌더�?기법으로 통일�?있게 완성�?침실�?욕실. 파란�?러그와 베딩, 침대 너머�?보이�?욕실 세면대�?푸른 대리석�?사용�?생동감을 더했�?

부부�?공간�?부모님�?공간�?연결하는 작은 안뜰.

겉보기에�?단층처럼 보이기만 안쪽으로 깊은 중정�?있어 프라이빗�?자연�?누릴 �?있다.

스테이트 오브 킨과 클라이언트의 신뢰와 소통�?빚어�?�?주택은 단순�?거주 공간�?넘어, �?속에�?평온�?따뜻함을 느낄 �?있는 소중�?안식처로 거듭났다. �?집은 열린 구조 속에�?가족을 이어주고, 차분�?아늑�?속에�?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아�?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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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Mon, 07 Oct 2024 09:07:43 +0000

이제 �?이상 새로�?디자인은 없는 걸까? 수세기를 걸쳐 인정 받은 디자�?클래식들은 이제 시간 이동�?하는 듯하�? 첨단�?시대�?그들�?고유�?디자인은 고스란�?살아남은 �?컬러와 재질 그리�?약간�?미감만이 현대적으�?변모되�?있으�?말이�? �?절묘�?‘데모르마시옹(변�?’ 현상�?주목해보�?

실루엣이 주는 아름다운 미감�?예전�?미처 발견하지 못한 걸까? 클래식한 한국�?전통가구를 모던�?실루엣으�?재탄생시�?테이�? 투박�?뻐꾸�?시계�?블랙 평면으로 대체한 벽시�? 프레임만 앙상하게 남은 오브�?같은 의자 그리�?블랙 페인�?통에 빠뜨려버�?일곱 난쟁이까지. �?시대�?트렌디한 제품들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형태에서 비롯되는 것들�?점차 많아지�?있다.

마치 공장에서 쓰이�?철과 나무 위에 덧칠해진 크로매틱 페인�?컬러�?연상해보�? 약간은 탁한 �?�?다운�?그레이와 와�?컬러�? �?트렌디한 컬러�?배경으로 놓인 오브제들�?보라. �?시대 재활용이 가능해�?플라스틱 소재�?물조리개, 레고 블록처럼 조립�?�?있는 펜던�? 스틸 다리�?덧붙�?커다란 트레�?테이�? 플라스틱 캡을 덮어 씌운 에디�?전구, 컬러풀해진 그물 장바구니. 예전�?디자인은 그대�?살린 �?심미적으�?기능적으�?무언가�?덧붙이고 있다.

그립감이 좋은 고무 재질�?마감�?후추 그라인더, 인체공학적으�?각도�?바꾼 �?�? 모던하게 다듬어진 티포�? 부�?어딘가에서 �?듯한 �?익숙�?제품들은 분명 현대�?디자이너들이 고심�?끝에 내놓은 신제품들이다. 이들�?매력적인 변화에 박수�?

기능적으로만 느껴지�?메탈�?이미지가 달라지�?있다. 강인하고 딱딱하게�?느껴졌던 메탈 소재�?제품들은 오히�?하나�?오브제를 보는 �?장식성을 강조하고 있다. 파도 모양으로 구부러진 촛대, 유연�?다리�?가�?트레�? 올록볼록�?수납함을 가�?벽걸이형 펜슬 케이스, 쓰임�?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이들�?보는 것만으로�?아름답지 않은가!

필립 스탁�?스테파노 지오바노니가 아무�?위트 있는 주방 용품�?내놓아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기능�?따라오긴 힘들 것이�? 오히�?이들�?약간 현대적으�?변형시�?엔조 마리�?주방 기구들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기능’�?선사한다. 크기�?확대�?병따�? 벽에 걸리�?각도�?고려�?살짝 휘어 놓은 냄비, 손잡�?프레임으�?미감�?강조�?식칼, 형태�?단순화시�?프라이팬�?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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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Mon, 07 Oct 2024 06:00:37 +0000

마고와 라파엘이 여행�?멈추�?새로�?삶이 시작됐다. 그들은 벵센�?숲의 집에�?자연�?느끼�?새로�?삶을 즐긴�? 건축가 베로니크 코트레는 �?집을 하나�?세계�?만들었다. 각각�?컬러 코드�?지�?공간은 시선�?때로�?빛으�? 때로�?정원으로 이끈�?

시선�?끄는 거실. 거실�?정원 쪽으�?공간�?연장�?새롭�?만든 온실�?넓게 열려 있다. 카나페는 보날�?Bonaldo. 레오파드 쿠션은 메종 페샤�?Maison Pechavy, 체크무늬 쿠션은 엘리티스 Elitis. 암체어와 낮은 테이블은 포라�?Porada. 둥근 테이블은 �?카스텔리 De Castelli. 태피스트리는 CC-타피스 CC-tapis. 테이�?조명 ‘아톨로 Atollo’는 올루�?Oluce. 플로�?램프�?트리�?1 Trizo21. 책장은 맞춤 제작.

층계참에 칠한 ‘베�?안티�?Vert Antique’가 어두워서 서재�?밝은 �?‘셀라동 Celadon’에 시선�?�?이끌린다. �?공간�?칠한 페인트는 아르�?Argile. 벽을 파서 만든 선반�?놓은 테이�?조명은 부샤라 Bouchara. 앞에 보이�?조명 ‘펠�?Fellow’는 스페이스 코펜하겐 Space Copenhagen 디자�? 프레데리시아 Frediricia.

베로니크 코트레는 컬러�?대비시킨다. �?아래�?밝은 톤으�? 위는 어두�?톤으�? 그러�?아래 부분이 천창으로 올라가�?리본 같은 역할�?하게 된다. 벽지 ‘스트라이프�?Stripes’는 레벨 월스 Rebel Walls.

마침�?정착했다. 마고와 라파엘은 �?때문�?여행�?많이 다녔 �? 그들�?파리�?있을 �?머문 �?40�?은 이런 삶의 리듬�?맞춰�?있었�? 그런�?지�?그들은 벵센�?Vincennes �?가 까이 조용�?곳에 자리�?집에�?좋아하는 도자기와 음악�?몰두하고 있다. 그리�?가족의 미래�?대�?차분�?생각해본�? “오래된 모자이크 타�? 낡은 몰딩�?바닥, 버려�?정원. �?이층집에�?시간�?멈춘 �?같았어요.�?부부가리노베이션을부탁한실내건축가베로니크코트레가말했�? 리노베이션은 제로부�?시작해야 했다. 도면�?새로 손보�?확장�?공간�?온실�?바꿔 폭을 넓혔는데, �?덕분�?�?공간에주방과 다이닝룸�?만들 �?있었�? 그리�?기존�?외벽�?있던 넓은 창을 통해 다른 방으�?연결�?�?있었�? 사용하지 않던 지하까지 연결했는�? �?공간은 마고의 도자기 아틀리에와 라파엘의 작업 공간으로 사용�?것이�? “컬러를 사용하는 �?정말 좋아해요. 컬러가 공간감을 강화하고 그림�?만들�?시선�?이끌도록 말이�?�?벽이 어두�?색이어서 계단 �?아래 부분에�?밝은 톤을 사용했는�? �?부분이 리본처럼 시선�?천창으로 이끌어준�? 주방�?검은색이 시선�?아래 정원�?녹색으로 이끌 뿐만 아니�? 태양�?온실�?환하게물들일때고요한분위기를만들어준�? 이때 �?집은 �?자체�?자신만의 코드�?지�?하나�?세계가 된다. 라파엘과 마고�?여러 개의 수납장을 갖춘 ‘부트룸 Bootroom�?현관�?만들자는 베로니크�?생각�?좋아했는�? 이공간이실내와실외의전환을가능하게하기때문이�? 부부�?부트룸에서 일을 잊어버리�?집에�?남은 하루�?고요�?보낸�? 일종�?‘감압실’인셈이�?

아래�?있는 정원�?‘셀라동�?아르�? 톤을 입은 다이닝룸�?반사되는 �?같다. 테이블은 프렌�?amp;파운더스
Friends&Founders. 꽃병은 부샤라. 카라페는 모노프리 Monoprix. 유리잔은 셰오�?Chehoma. 의자�?보날�?
벤치�?구비 Gubi. 쿠션은 마두�?Madura. 테이�?조명 ‘아톨로’는 올루�? 벽등은 마르�?Marset. 식기대�?맞춤 제작.

주방�?다이닝룸�?붙어 있다. 테이블은 보피 Boffi. 의자�?보날�? 벽등은 마르�?

�?아래쪽에 있는 야외 다이닝룸. 테이�?‘토르사 Torsa’와 의자 ‘라�?Radoc’은 마누�?Manutti. 랜턴은 CFOC.
카라페는 자라 �?Zara Home.

‘부트룸’의 맞춤 제작�?벤치 아래�?신발 서랍�?만들어서 완벽�?숨길 �?있는 공간�?만들었다. 둥근 테이�?‘니콜라 Nicola’는 �?카스텔리. 세라�?피처�?AMPM. 벽등 ‘바�?Vadim’은 사라 라부�?Sarah Lavoine. 벽에 칠한 페인�?‘아르두아즈 베르�?Ardoise Verte’는 아르�?

뮤직룸에�?스타인웨�?amp;선스 Steinway&Sons�?피아노가 중앙�?차지한다. 암체�?‘임�?Eames’는 비트�? 벽난�?위의 조명 ‘셰이드 Shade’는 HK리빙 HKliving. 태피스트리는 CC-타피스. 펜던�?조명 ‘가이아 Gaia’는 오커 Ochre.

빛으�?이끄�?계단. 둥근 테이블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조명 ‘셰이드’는 HK리빙. 뒤에 보이�?유리볼로 구성�?펜던�?조명은 보치 Bocci. 앞에 보이�?검은색과 금색 펜던�?조명은 카텔라니&스미�?Catellani&Smith.

“맞�?제작�?침대 헤드보드 디자인에 맞춰�?몰딩�?다시 만들었어�?�?담요�?브룅 �?비앙-티랑 Brun de Vina-Tiran. 침대 �?벤치와 사이�?테이블은 포라�? 스위치는 멜작 Meljac. 조명 ‘펠로’는 스페이스 코펜하겐, 프레데리시아. 벽등은 아누�?Anour. 태피스트리는 CC-타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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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Fri, 06 Sep 2024 06:00:03 +0000

유쾌�?캐릭터처�?독특�?형태와
색감으로 무장�?소파들을 모았�?

1 캄파�?브라더스 Campana Brothers, 볼로타�?소파 피스타치오 Bolotas Sofa Pistachio 브라�?문화와 전통�?깊이 뿌리�?두고 있는 캄파�?형제가 독특�?디자�?감각으로 중남미의 아름다움�?그린 소파 컬렉�? 포르투갈어로 ‘도토리’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둥글둥글하고 볼륨�?있는 디자인이 자연�?요소�?연상시킨�?

2 아르카나 Arcana, 리온 러브시트 Rion Loveseat 건축 자재�?기발하게 재구성한 가�?컬렉�?‘얼터드 커먼 Altered Common’의 소파. 단단�?유리 블록�?스틸 소재�?프레임을 만들�?폭신�?쿠션으로 좌석�?구성�?소재�?대비감�?살렸�?

3 테일�?스콧 로스 Taylor Scott Ross, 카나�?�?칼랑�?Canapé des Calanques 푸른 바다 위에 �?있는 섬이 연상되는 소파. 코트다쥐�?해안선에�?영감�?얻어 자연�?유연�?곡선�?푸른 색감�?위트 넘치�?표현했다.

4 미샤 �?Misha Kahn, 모르폴로지�?Morphologica 대담한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이는 뉴욕 디자이너 미샤 칸이 이탈리아 가�?브랜�?메리탈리아를 위해 디자인한 소파 컬렉�? 3D 그래�?이미지 같은 실험�?디자인과 모듈마다 다른 컬러 톤으�?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5 테일�?스콧 로스 Taylor Scott Ross, 시에스타 뷰트 Siesta Butte 느긋�?낮잠�?즐기�?좋은 데이베드. 신이 거대�?바위�?기대�?시에스타�?즐기�?모습�?상상하며 디자인했�? 풍요로운 붉은 대지�?표현하기 위해 피에�?프레이의 선명�?오렌지�?패브릭을 사용�?것이 돋보인다.

6 타라스 젤티셰브 Taras Zheltyshev, 인플래티�?애스 Inflated Ass 과감�?형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유무타 Yoomoota라는 자신만의 우주�?만들어가�?있는 타라스. 둥글�?부�?모양�?의자�?파라다이�?행성�?뿌리 내린 육식 식물�?상상하며 완성했다.

7 가에타�?페세 Gaetano Pesce, �?미케타 La Michetta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가에타�?페세가 밀라노�?데일�?빵인 미케타�?컬러풀하게 구워냈다. 만드�?이와 발효 정도�?따라 매번 다른 모양�?가지�?빵의 특성�?살려 다양�?색상�?형태�?다채롭게 구성�?�?있는 모듈 소파�?구현했다.

메리탈리�?가에타�?( 페세, 미샤 �? meritalia.it 아도르노 갤러�?테일�?( 스콧 로스) adorno.design 아르카나 arcana.work 카펜터스 워크�?갤러�?캄파�?( 브라더스) carpentersworkshopgallery.com 타라스 젤티셰브 yoomoo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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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Thu, 01 Aug 2024 02:54:47 +0000

인테리어�?남다�?디테일을 채우�?싶다�?주목하자. 독특�?형태와 소재�?무장�?손잡이를 사용하면 무난�?가구에�?감각적인 센스�?더할 �?있다. 아티스트들과�?협업으로 특별�?디자인을 선보이는 글로벌 하드웨어 브랜드들�?모았�?

01
페트�?Petra

큐레이터이자 온라�?디자�?매거�? 설립�?모니�?켐수로프 Monica Khemsurov가 새롭�?론칭�?하드웨어 브랜�?페트�?Petra. 유럽 여행 �?만난 20세기 아르데코 스타일의 손잡이나 모더니즘 건물�?수공�?금속 핸들 �?남다�?디자인의 하드웨어�?매료되어 프로젝트�?시작하게 되었�? 안토�?가우디, 살바도르 달리�?부티크 하드웨어 라인부�?디자이너들과 독점 콜라보레이션�?제품들을 선보인다. 가�?디자이너 크리�?울스�?Chris Wolston, 주얼�?디자이너 파멜�?러브 Pamela Love, 산업 디자이너 마하 알라�?Maha Alavi �?다양�?분야�?예술가들이 함께했으�? 컬렉�?역시 캐비닛과 서랍 손잡�? 도어 핸들, 커튼 타이백�?타�?�?�?폭넓�?선보�?예정이다.

WEB petrahardware.com

02
풀캐스�?주얼�?하드웨어 Pullcast Jewelry Hardware

그야말로 주얼�?하드웨어�? 풀캐스트는 보석 디자인의 우아함과 정교함을 하드웨어 제품�?접목�?독특�?아이템들�?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포르투갈에서 수작업으�?만들어지�? 예술적인 장인 정신�?담아 고급스럽�?독창적인 공예품의 가치를 전한�? 자연에서 영감�?받은 디자인도 특별하다. 섬세�?꽃잎, 나무와 식물 패턴�?적용�?지�?Earth, 산호와 문어 손잡�?�?유머러스�?디자인이 돋보이는 바다 Ocean �?자연 요소�?표현�?컬렉션을 만날 �?있다.

WEB www.pullcast.eu

03
가와준 Kawajun

아티스틱�?존재감을 드러내는 하드웨어가 있는가 하면, 주변�?녹아들어 하드웨어 본연�?역할�?충실�?브랜드도 있다. 가와준 Kawajun은 1974�?일본에서 설립�?하드웨어 브랜드로, 일본�?장인정신�?담긴 제품�?선보인다. 심플하고 미니멀�?실루엣에 우수�?내구성이 특징. 단순�?보이지�?금속�?목재, 가�?�?다양�?소재�?사용하고, 공예 장인들과 협업�?마감 기법�?개발하며 여러 공간�?맞춰 응용�?�?있도�?선택지�?폭을 넓혔�? 핸들 외에�?욕실 액세서리와 경첩, 도어스토�?�?공간�?구성하는 모든 종류�?하드웨어�?다룬다는 점도 돋보인다.

WEB kawaju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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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Tue, 18 Jun 2024 06:00:25 +0000

조용�?주택가 �?스튜디오와 카페, 집이 함께 공존하는 이곳. 레이블을 운영하는 뮤지�?부부가 켜켜�?쌓아가�?있는 특별�?복합 공간�?찾았�?

건물 1층에�?공연�?녹음작업�?이뤄지�?지�?공간�?내려다보인다.

부부가 직접 그린 그림�?드럼 세트 뒤에 배치했다. 자유로운 터치와 색감�?부부�?성격�?대변하는 것처�?느껴진다.

드러�?신이�? 키보디스�?정하은 부부.

코로�?9�?공연�?업으�?하는 예술가들에�?특히 가혹했�? 뮤지�?부부�?신이�? 정하은�?예외�?아니었다. 예정되어 있던 공연�?취소되며 기약 없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길어졌다. 깊이 가라앉�?법도 했지�?부부�?위기�?기회�?생각했다. 표면적으�?단절�?시기였지�?부부에게�?확장�?시간�?됐다. “뮤지션들에게 도움�?�?�?있는 레이블을 만들기로 했어�? 프로듀�?외에 앨범 커버 디자�? 관�?굿즈 제작처럼 음악 외적�?것에 어려움�?겪는 뮤지션이 생각보다 많았거든�? 레이�?이름은 우리가 �?장난처럼 SNS�?태그하던 리듬, 사랑, 소망으로 지었어�?�?레이�?구성�?구체화될 무렵, 이들은 자연스레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있었�? 공연, 녹음�?가능한 스튜디오 그리�?집을 겸하�?복합 공간�?만들기로 �?�? 작업실이 있던 연남�?일대부�?점차 지역을 옮겨 조사하던 차에 일산�?상가주택단지�?위치�?나대지�?발견했다. 건물�?없어 철거 비용�?아낄 �?있는 장점�?있는 대지였�? 땅을 매입�?�?부부�?레이블의 브랜�?작업�?진행했다. 막연�?개념들을 한데 모아 선명하게 추출하고, 그것�?공간�?적용하기 위해서였�? 이들은 브랜딩을 통해 ‘날것의�? ‘갖춰지지 않은�? ‘아티스�?본연�?모습�?등의 주제어를 갖게 됐다. 2021�?가�? 부부�?�?단어들을 들고 건축가�?찾았�? 설계�?맡은 그라운드 아키텍츠�?김한중 소장은 보통�?공간�?다른 성격�?가졌기�?건축가로서 흥미로움�?느꼈다고 한다. “주택을 짓는 이들은 경험적으�?공간�?상상하는�? 부부�?꽤나 구체적이�?전략적으�?공간에서�?삶을 계획했다�?느낌�?받았습니�?�?/p>

공연�?안쪽�?음악 작업�?위한 공간으로 꾸몄�?

주말에만 오픈하는 카페이자 �?RSS LOBBY.

이곳은 지하엔 공연�?녹음�?겸하�?스튜디오, 1층엔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 2, 3층은 집으�?구성된다. 스튜디오�?경우 주거지�?있기 때문�?소음 차단�?완벽�?기해�?함과 동시�?관객에게는 열려 있어�?하는 모순�?상황�?있었�? 김한중 소장은 방음도어�?제작하고, 천장�?계단식으�?설계�?소리가 점차적으�?소거되게 하는 �?방음�?많은 공을 들여 설계했다. �?덕분�?건물�?모든 문을 닫으�?스튜디오�?소리가 밖으�?새어 나가지 않는�? �?카페 한쪽 면은 유리, 복도�?폴딩창을 설치�?1�?어디에서�?지하를 내려다볼 �?있게 하며 공간�?처한 문제�?지혜롭�?해결했다. 부부가 브랜딩을 통해 선별�?단어들은 스튜디오와 카페�?마감재를 선정�?�?많은 도움�?됐다. “특�?재료�?선정�?�?흔한 기성 재료가 아닌 날것�?가까운 것을 사용하려�?했어�? 바닥�?쓰인 포방전이 �?예졡.�?김한중 소장�?설명�?더했�? 포방전은 넓고 납작�?벽돌�?흙을 구워 만들�?특유�?거친 감도가 느껴지�?재료�? 2, 3�?거주공간은 상업 공간�?정반대�?디자인과 분위기로 연출했다. 외부�?향해 �?트인 창문, 높은 천장�?주는 개방�? 주재료로 쓰인 나무에서 느껴지�?따스함이 한데 어우러지�?방문객을 환대한다. “뮤지션은 끊임없이 사람들과 만나�?대화할 거라 상상하고 디자인했습니�? 계단�?올라 현관�?들어서면 제일 먼저 주방�?등장하는�? 남의 집에 들어가�?느낌�?최대�?피하�?위해 전형적인 주방 모습�?덜어내려 노력했어�?�?한쪽 벽면�?길게 설치�?하부장은 주방 가구보다는 벽면�?부착된 수납장처�?보인�? 손잡이나 유리 패턴�?달리�?거실�?주방�?은근하�?나눈 것도 눈에 띈다. 부부�?집은 뮤지션들�?대�?공간으로 사용�?만큼 다소 개방�?것처�?느껴지지�? 모든 공간�?부담없�?들어�?�?있는 것은 아니�? 사적�?공간은 둥근 나무 볼륨�?경계�?자연스럽�?분리하고, 거실은 �?�?낮춘 �?재료�?달리했다. �?때문�?거실�?내려가�?�?잠시 멈춰 서게 하는 심리적인 효과가 생겼�? 벽이�?문을 통해 물리적으�?공간�?막는 방식�?아니�?흥미롭다. “작업실�?당도하는 동안 머릿속의 아이디어가 사라지�?했는�? 지금은 계단�?내려가�?스튜디오가 있어 음악 작업�?하기�?최적이졡.�?이곳은 요즘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는�? 카페 한쪽�?마련�?DJ부스에�?자유롭게 디제잉을 하는 이도, 지하에�?베이스와 드럼�?연습하는 이도 있다. 비정기적으로 공연�?진행 중이�? 부부�?벌써 다음 이야기를 준비하�?듯하�? 이곳�?중심으로 레이블과 관련된 공간�?하나 �?오픈하고 싶다�? 목표�?향해 천천�?나아가�?부부�?모습에서 공간�?주는 순간, 순간�?만족�?그리�?그것�?모여 완성�?단단�?힘이 느껴졌다.

유려�?곡선으로 연출�?계단.

오픈하지 않더라도 뮤지션들�?오가�?디제잉을 하기�?�?언제�?감각적인 음악�?흐르�?공간이다. 카페 가구는 모두 원투차차차가 디자인했�?

거실 한쪽�?작품처럼 자리�?라디에이�? 부부가 직접 해외에서 공수해온 제품이라�?

위층에서 내려다본 거실. 다이�?공간�?거실�?바닥재를 달리�?효과적으�?공간�?분리했다.

주방에서 거실까지 시원스럽�?뻗은 하부장과 상부�? 여행하며 모은 오브제나 그릇들을 공간�?구애받지 않고 수납했다. 주방 �?하부장에 노란�?손잡이로 포인트를 주며 은근하�?공간 분리�?�?것이 특징.

부부가 속한 그룹�?소울 딜리버리�?앨범�?공연�?기념품들.

거실�?소통하는 작은 창문�?있는 침실.

뮤지션인 부부�?위해 어디서든 음악�?들을 �?있게 배려�?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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