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고은 — Thu, 03 Dec 2015 15:00:01 +0000

부부�?생활�?맞춰 공간�?개성 있게 분리�?가평의 타운하우스. 자연�?조용�?호흡하도�?설계�?�?집은 잠시 머무르기�?해도 마음�?풍성해진�?

2층에 있는 안방으로 가�?통로. 콘크리트 외벽으로 집을 감싸�?네모�?창을 내어 풍경�?슬쩍 보이도록 했다.

직접 땅을 선별�?�?집을 지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공간�?인연�?있다�?말한�? 긍정심리 전문가�?한서�?�? 지속가능경�?컨설�?회사�?운영하는 유명�?씨도 특별�?느낌�?주는 땅과 만났�? 늦깎�?부부였�?�?사람은 �?살이라도 젊었�?�?건강�?챙기�?살고 싶다�?생각�?들어 공기 좋은 곳을 찾아 전라�? 충청�? 제주�?�?전국 각지�?다녔는데, 가�?축령�?기슭�?있는 전원주택 단지�?다다르자 왠지 모를 기운�?받았�? “타운하우스 단지에서�?이곳�?가�?높은 지대라서 가�?인기가 없었대�? 그런�?저�?햇살�?쏟아지�?것이 너무 마음�?들어�?바로 �?자리에서 계약�?했죠. 밝고 따뜻�?분위기를 좋아하는 저희에�?알맞은 장소였어요.�?

결혼 �?남편�?살던 신도림의 오피스텔에서 함께 지냈던 부부�?원래 땅을 �?놨다가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세컨�?하우스를 지으려�?했다. 택지�?분양�?곳은 2�?안에 집을 지어야 한다�?규정�?몰랐�?것이�? 뒤늦�?�?사실�?알고 나서�?부부�?계획�?조금 앞당겼다. 별장 말고 집을 짓기�?하고 부랴부�?준비를 했던 것이�? “일전에 <나무처럼 자라�?�?gt;이라�?책을 인상 깊게 읽었어요. 저자인 가온건축의 임형�? 노은�?소장님에�?의뢰하면 특별�?집이 �?�?같아�?찾아갔죠. 어떤 집을 짓고 싶으냐고 물어보기�?존경�?행복�?담은 집을 짓고 싶다�?했어�?�?/span>

2층에 있던 작은 방을 넓혀 안방으로 교체했다.

맞은�?단층 건물�?있는 주방. 아일랜드 식탁�?좌식 마루�?겸하도록 설계�?점이 독특하다.

2�?안방은 시선 높이�?맞춰 가로로 길게 창을 내었�?

존경�?행복은 부부에게 아주 의미 있는 단어�? 대학원에서 긍정심리학을 공부하며 처음 인연�?맺게 �?�?사람은 함께 자기 가치를 찾는 강의�?듣게 되었는데 사랑, 건강 �?핵심 가치를 지�?여러 단어 중에�?한서�?씨는 행복�? 유명�?씨는 존경�?선택�?것이�? 부부�?자신들이 중요하게 여기�?가치가 집에�?고스란�?반영되기�?바랐�? 설계�?1�?가까이 걸렸�? 임형�? 노은�?소장은 부부 사이에서�?존경�?서로 독립�?존재�?인정해주�?뜻으�?해석하고 이를 반영�?집을 2�?건물�?1�?건물 �?채로 나눴�? 그리�?사무 공간, 주거 공간으로 용도�?분리했다. �?개의 건물은 각기 다른 방향�?보도�?설정했는�?공간마다 빛이 들어오는 정도가 달라 시시각각 공간마다 분위기가 변한다. �?건물 사이�?바람길이 생기�?공기�?�?통하�?한결 시원해졌�? 대지 면적 125평에 �?들어차게 �?�?채를 지�?수도 있었지�?건물 총면적을 40평으�?줄여 �?필요�?공간�?갖춘 것은 앞쪽�?햇볕�?�?드는 작은 마당, 뒤쪽�?음지식물들을 심을 �?있는 정원�?만들�?음양�?조화�?갖추�?자연�?어우러지�?주택�?만들�?위함이었�? 2�?건물�?계단�?외부�?두고 �?복도�?만든 다음 시선 높이�?맞춰 가로로 창을 만드�?�?이쪽 건물에서 저�?건물�?드나�?때마�?자연스레 자연�?접할 �?있다. “바�?부�?소리, 새가 지저귀�?소리로도 심심하지 않아�?음악�?�?틀어놓지 않아�? 여기�?이사 오기 전에�?여행�?좋아했는�?마음�?허하지 않으�?어디�?떠나�?싶다�?생각�?들지 않죠.�?행복감까지 충만하게 느낄 �?있는 집이 완성�?것이�?

미닫이문 너머�?있는 작은 욕실은 �?가지 타일로 공간�?재미�?주었�?

2�?안방으로 가려면 외부 계단�?이용해야 한다. 공간�?오가�?보면 집을 둘러싸고 있는 풍경�?끊임없이 마주친다.

기존 안방은 한서�?씨의 작업 공간으로 바꾸었다. 그녀�?여기�?아로�?향초�?만들거나 캘리그래피를 한다.

왼쪽부�?단층 건물�?있는 작은 욕실은 세면대와 샤워 시설�?분리시켰�? 1�?서재 �?켠에 마련�?휴식 공간. 소파�?신혼때부�?사용하던 것을 계속 쓰고 있다. 단층 건물�?마련�?작은 거실은 폴딩도어�?닫아 필요�?때마�?작은 방으�?활용한다.

내부 마감�?인테리어 스타일링은 디큐�?아카데미에서 �?드레�?전문가 과정�?수강하며 알게 �?엠스타일의 유미�?실장�?맡았�? 작은 마을 도서관 컨셉트로 설계�?사무동의 1층은 남편�?서재�?회의실로 쓰고 있는 공간. 남편은 서울�?강의�?자주 나가지�?가�?소규�?특강�?필요�?때는 이곳에서 진행하기�?한다. 4.5m 높이�?층고�?살려 한쪽 벽면�?가�?책장�?설치�?것이 �?공간�?포인트다. 위층에는 행복�?긍정�?관�?책만 모아놓았�?아래층에�?부부가 서로에게 선물하거�?그동�?수집�?아트북을 정리했다. 안쪽에는 작은 방을 만들�?남편�?업무�?보는 사무실로 쓰고 있다. 2층은 기존 게스트룸이었는데 얼마 �?새로 확장하고 부부 침실�?바꿨�? 침실 옆에�?욕조�?놓아 부티크 호텔에서 �?법한 모습으로 꾸민 점이 인상적이�? “집�?지�?�?방이 �?�?있어�?하고 욕조�?�?욕실�?있어�?한다�?고정관념을 깨보�?싶었어요. 우리에게 필요�?부분을 중심으로 생각해봤�? 욕실은 혼자 샤워�?�?�?있을 정도�?작게 만들었는�?반신욕을 �?욕조 �?곳을 찾다가 침대 옆에 뒀어요. 잠들�?�? 반신욕을 하며 �?너머�?보이�?풍경�?감상하면 심신�?쌓인 피로가 금세 사라져요.�?욕조 옆에 있는 작은 �?선반은 기존 �?안에 있던 보일러실�?바깥으로 빼면�?생긴 부분으�? �?역시 용도�?고려하다 자연스레 만들어진 것을 활용했다.

남편 유명�?씨의 사무실은 서재 안쪽�?있다. ㄱ자 모양으로 창을 내고 �?아래 선반�?�?넣은 부분이 인상적이�?/span>

서로�?바라보며 미소 짓는 유명�? 한서�?�?부부.

작은 도서관 컨셉트로 설계�?서재. 4.5m 높이�?벽면 책장�?포인트다.

집을 완공했던 초창기에�?주거 공간�?맞은�?단층 건물�?있었�? 그러�?한서�?씨가 긍정심리 강의�?본격적으�?준비하면서 기존 안방�?향초와 캘리그래피를 하는 작업�?�?공방으로 바꾼 것이�? 좌식 탁자가 있는 작은 거실 앞쪽에는 폴딩 도어�?달았는데 필요�?때는 문을 닫아 독립�?작은 방으�?사용하고 있다. 아일랜드 식탁�?작은 좌식�?마루까지 설치�?주방�?크게 만드�?�?오직 �?사람�?위한 세심�?공간 분할�?돋보인다. “값비싼 가구를 모시�?사는 집이 되어�?�?된다�?생각�?들어�?정말 사고 싶은 �?가지�?구입하고 기존�?쓰던 가구를 주로 활용했죠. 재활용센터에�?가져온 가구도 많아�?�?구조와 쓰임�?충실했기 때문�?가구나 물건�?먼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사람�?추구하는 삶의 모습�?�?�?곳곳에서 느껴진다. 집이 아닌 주인�?위한 �? 당연�?듯하지�?사실은 보기 드문 집이�?

The post 부부�?타운하우스 appeared first on Maisonkorea.

?? ??? ??��nix casino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