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프로방스 별장

by |

마크 에르리슈와 니콜라 아드네가 소유한 프로방스 별장은 진부함과는 거리가 멀다. 블랙&화이트로 꾸민 거실은 심플한 우아함을 뽐내고, 침실에서는 놀라운 색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성껏 가꾼 정원에는 돌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에는 관상용 잉어가 노닌다. 돌 분수와 철로 된 19세기의 기괴한 안면상

따뜻한 겨울 러그

by |

집 안을 더욱 포근하고 감각적이게 만들어줄 겨울 인테리어 아이템.   사진 출처 - 룸퍼멘트 홈페이지 (www.room-ferment.com) 룸퍼멘트, Olsen Throw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러그를 디자인하는 로스앤젤레스 브랜드 슬로우다운 스튜디오의 '올센 뜨로우 Olsen Throw'. 이는 네덜란드

NOW CREATOR 가구에 담은 건축

by |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큐레이터 니나 야샤르가 운영하는 갤러리 닐루파 데포에서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 때 선보인 전시 <FAR>는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린드 프레야 탱겔러 Linde Freya Tangeler가 설립한 디스트로이어스/빌더스 Destroyers/Builders는 이 전시에서 독특한 표면의 아키타입 벤치 Archetype

다양한 시대의 믹스 & 매치

by |

디스퀘어드 2의 듀오 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의 빅토리안 하우스는 그들이 생각한 대로 완성되었다. 다양한 소재와 시대, 럭셔리함을 능숙하게 믹스&매치한 독특한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짙은 컬러와 반사 효과로 입구에서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에 빠져든다. 거울과 선반, 푸프, 문은 모두 디모레 스튜디오가

SPIRIT OF BAUHAUS&MEMPHIS

by |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파르메자니를 운영하는 마르코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의 오래된 농장을 독특하게 개조했다. 바우하우스의 엄격함과 멤피스 정신을 담은 데커레이션으로 20세기 디자이너의 오브제가 한곳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   입구에 그려진 말 실루엣을 제외하고 오래된 창고에 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처마가

20년 된 아파트의 변신

by |

2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를 레노베이션해 첫 보금자리를 꾸민 신혼부부의 집. 아직은 서툴지만 더욱 멋진 집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중문을 중심으로 안쪽 공간에 자리한 침실과 드레스룸의 문을 없애 답답함을 덜어냈다. 딱딱한 직사각형이 아닌 아치형으로 시공해 어딘가 러블리함이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