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럽의 골목

by |

편집숍 ‘페르마타’에서 두 번째 공간을 열었다. 최혜진, 윤권진 대표 부부가 7년간 살았던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디자인부터 완성까지 두 사람이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단독주택일 때의 모습에서 많은 것이 변했다. 부엌과 거실은 멋스러운 쇼룸으로 변했고 2층은 가드닝 아틀리에 ‘아보리스타’의 공간이 되었다. 페르마타는

국내 최초 욕실 용품 아울렛 오픈

by |

국내의 욕실 문화 기업 로얄&컴퍼니의 행보는 남다르다. 논현동에 위치한 로얄 라운지는 욕실 전시장과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아카데미를 품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욕실 관련 용품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며 인테리어와 생활, 문화, 예술과 관련된 콘텐츠가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가을

우아한 분위기 아이템 컬렉션

by |

채도가 낮은 우아한 분위기의 아이템 컬렉션. 피피스트렐로.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테이블 조명으로 마르티넬리 루체. 아플롱. ‘균형을 잡는다’를 뜻하는 아플롱. 콘크리트 소재의 카키색 펜던트 조명은 포스카리니. 비타. 그물처럼 망 구조로 이뤄진 아웃도어 암체어는 케탈.

Carpet Adventure

by |

카펫이 본래 지닌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이 유행이다. 아티스틱한 작품처럼 변신하고 있는 카펫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비현실적인 상상 속의 패턴을 입고 우리를 낯선 곳으로 인도한다. 인테리어 디자인회사 디자인 투모로우의 허혁이 만든 복합 문화 공간 어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몽환적이고 웅장하며, 짜릿함이

GREEN GLASS HOUSE

by |

숲으로 둘러싸인 엘레오노라 니우웬휴젠의 빌라는 계절의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밖으로 활짝 열린 이 집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은 아동복 밈피의 디자이너인 집주인에게 풍성한 영감을 선사한다. 밖으로 활짝 열려 있는 다이닝룸에 상큼한 녹색의 큰 만다라 스텐실이 꽃의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