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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 Wed, 06 Nov 2019 22:00:35 +0000

세상에는 많은 물건�?있고 우리�?물건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목선반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임정�?작가�?일상�?모든 사물�?관심이 많다. 사물�?분류되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고 있다. 어릴 때는 문구점을 돌아다니�?쇠구슬을 싹쓸이했�?커서�?코카콜라 �? 피규�? 한정�?운동�?등을 수집하는 즐거움�?느끼기도 했다. 현재 하고 있는 목선반도 처음에는 취미�?접했었다. 센트�?세인�?마틴에서 제품 디자인을 전공 �?관�?일을 하다 필요�?물건�?직접 만들어보�?�?좋아�?목선반에 몰두�?것이 지금까지 이르렀�? 집에�?�?나무 식기�?시작으로 향로, 테이�?다리, 스툴 등으�?종류가 늘어났고 새로�?작업물을 떠올�?때면 항상 무엇�?필요한지 먼저 생각한다. 나무�?주로 다루지�?디자이너�?관점에�?풀어내�?때문�?아주 장식적이지�? 기능적이지�?않다. 한마디로 말하�?그는 제품 디자이너�?DNA�?목선반을 다루�?공예가�?

성북동에 자리�?임정�?작가�?작업�?�?�?

작업 공간 옆에 있는 작은 쇼룸 �?미팅룸에서는 완성�?작품�?전시�?있다.

“올해의 작은 바람은 작가로서 다양�?활동�?하는 거였어요. 그간 나무�?소재�?�?다양�?물건�?만들어냈다면, 이제�?여러 재료�?다룰 �?알고 물건 외에�?공간 전체�?아우르는 작업�?해내�?싶었습니�?�?그가 새롭�?선택�?소재�?파이버글라스와 폴리우레�?고무�? 수공예적�?느낌�?�?�?있으면서�?통원목보�?가볍고 관리하기에�?수월하다�?장점�?있기 때문이다. 임정�?작가�?작년 말부�?아무�?목적�?기능성도 부여하지 않은 ‘논엘로퀀�?Noneloquent�?시리즈를 확장해나가�?있는�?올해 여름, 신사동에 위치�?플레이스 1-3에서 파이버글라스와 폴리우레�?고무�?적용�?새로�?논엘로퀀�?시리즈를 선보였�? 사물에서 공간 전체�?영역�?넓히�?싶어�?패션 브랜�?모스�?Mosca�?옷걸이와 집기�?제작하고 부�?전포동에 위치�?카페�?바닥 타�?디자�?�?공간 스타일링�?관련된 일도 진행했다. “흥미로�?일이�?분야�?막론하고 해보려고 해요. 제가 �?�?있는 일을 착실�?해나가자는 �?목표예요. 그렇�?꾸준�?작업하는 사람�?되었으면 합니�?�?그는 사물�?생각하고 만드�?일이 그저 좋을 뿐이�?

작업실에�?건조시키�?있는 나무�?

수집�?돌을 올려두는 받침대가 필요해서 나무�?직접 만든 �? 앞에 있는 받침대 2개는 3D 프린터를 이용�?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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