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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Fri, 13 Sep 2024 03:50:09 +0000

아이들이 떠나�?자비에와 길렌은 정원�?둘러싸인 특별�?저택으�?이사했다. 그들�?바라�?넉넉�?공간�?푸른 정원�?비로�?누릴 �?있게 되었�? 인테리어 디자이너 상티�?�?샤날레이유는 여러 톤의 흰색�?질감�?느껴지�?소재, 그리�?세련�?캐러�?톤을 조화롭게 사용�?�?집에 파리지�?시크 스타일을 불어넣었�?

파리 한복판에 있는 �?정원은 조경건축가 로랑 두브누가 디자인했�? 암체어와 낮은 테이블은 1800년대 컬렉�? 텍토�?Tectona.

작은 거실에서�?정원�?즐길 �?있도�?창에 커튼�?달지 않았�? 카나�?‘캘리포니아 California’는 노빌리스 Nobilis. 암체�?‘그로피우스 CS1 Gropius CS1’는 �?Noom. 데다 Dedar�?패브�?‘타이거 마운�?Tiger Mountain’을 입힌 타부레는 피에�?프레�?Pierre Frey. 석회암으�?�?빈티지 테이�?위에�?트레�?CFOC)�?놓았�? 쿠션�?적갈�?메탈 조명 역시 CFOC. 태피스트리는 시빌 �?타베르노스�?Sibylle de Tavernost. 앞에 보이�?도자기는 프레데릭 리보 Frederique Libaud 작품.

상티안은 �?응접실에 톤온톤으�?부드러�?분위기를 연출했다. 칼라카타 오로 Calacatta Oro 대리석으로 만든 벽난로는 그가 직접 디자인했�? 책장은 흰색 미송으로 맞춤 제작. 낮은 테이�?‘오메아 Haumea’와 ‘공 Gong’은 갈로�?amp;라디�?Gallotti&Radice, 실베�?Silvera에서 구입. 테이�?�?도자�?�?개는 프레데릭 리보 작품. 카나페와 �?의자 ‘캘리포니아�? 낮은 의자 ‘세브르 Sevres’는 노빌리스. 카나�?�?쿠션�?푸프 ‘갈�?Galet’는 CFOC. 태피스트리는 시빌 �?타베르노스�? �?거울 ‘지올로 Giolo’는 포라�?Porada, 10쉬르�?10surdix에서 구입.

자비에는 테라스가 있는 넓은 사무 공간�?TV룸을 마련했다. 파노라마 벽지 ‘우키요 Ukiyo’는 노빌리스. 카나페는 AMPM. 쿠션은 CFOC. 낮은 앤틱 테이블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도자기는 프레데릭 리보 작품. 태피스트리는 리미티드 에디�?Limited Edition. 황동 벽등은 다니�?갈로 Daniel Gallo.

오픈 키친 같은 느낌�?주기 위해 �?유리문을 설치�?주방. 표면�?세밀하게 파낸 브론�?가구는 오베르플렉스 Oberflex. 조리대�?칼라카타 오로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샐러�?그릇은 CFOC. 펜던�?조명 ‘메시매틱스 Meshmatics’는 모오�?Moooi 제품으로 �?�?A-VU에서 구입. 앞에 보이�?현관 바닥은 팬더 패턴�?흰색 대리석으로 마감했다.

우리�?침실 �?개가 필요해요. 하나�?우리 침실, 다른 하나�?친구�?침실. 사무 공간�?�?개가 �?있어�?하고 넓은 응접실도 필요하졡.�?일곱 명의 아이들이 집을 떠나�?나서 자비에와 길렌은 자유로움�?누리�?싶었�? 가족이 살던 아파트를 부부만을 위한 집으�?바꾸�?싶었�? 그들은 파리16�?골목�?자리�?400㎡의 특별�?저택을 �?번에 선택했다. “정원으�?둘러싸인 매력적인 영국 거리�?있다�?생각�?거예�? 파리가 아니고요!�?활동적인 그들에게�?각자 일할 공간�?필요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상티�?�?샤날레이유는 3층으�?구성�?�?집의 �?�?전체�?사무실로 만들었다. 자비에의 사무 공간에는 작은 TV룸도 마련했다. “우�?둘만 있을 때는 �?방에�?지내요. 좀 �?아늑�?분위기거든요.�?1�?전체�?응접실인�?부부가 사업�?저녁식�?자리�?많이 마련하기 때문이다. 또한 부부�?비로�?갖게 �?정원�?최대�?활용하고 싶었�? 그래�?상티안은 거실 창에 커튼�?달지 않았�? “창밖이 너무 아름다워�?가린다�?아쉬웠을 거예�?�?그는 �?안을 최대�?환하�?만들�?위해 여러 가지 톤의 흰색�?사용했고, 같은 톤의 질감 있는 소재�?짝지었는�?주로 대리석�?사용했다. 자비에의 사무 공간은 금갈�?톤으�?부드럽�?연출했다. “세련되면서 과시하지 않는 분위기여�?했어�? 반면 계단에는 캐러�?비스�?톤으�?따뜻함을 주고 싶었어요.�?무엇보다 �?집에�?놀라운 공간은 지�?아래�?부부 침실이다. 골조�?부각시�?아래 층의 도시적인 공간�?대비되�?특이�?공간이다. 자비에와 길렌은 지�?아래 침실에서 새로�?평온�?맛보�?있다.

현관�?�?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상티�? 바닥은 팬더 패턴�?흰색 대리석으로 마감�?멋진 효과�?주었�?

표면�?세밀하게 파낸 브론�?가구는 오베르플렉스. 조리대�?칼라카타 오로 대리석처럼 보이�?세라믹으�?만들었다. 펜던�?조명 ‘메시매틱스’는 모오�?

파올�?나보�?Paola Navone가 디자인한 펜던�?조명 제르바소�?Gervasoni 브라�?96�?대리석 상판�?얹은 황동 다리(상티�?디자�? �?금색 디테일로 장식�?다이닝룸. 의자�?�?톰슨 Jim Thompson 디자인으�?피에�?프레�? 벽등 ‘드뤼몽 Drummond’은 보강 라이�?Vaughan Lighting.

시크하면�?편안�?부부 침실은 일부�?다른 층의 방보�?�?도시적으�?꾸몄�? 침대 ‘케이프 코드 Cape Cod’는 플라�?Flamant. 침대 커버와 둥근 쿠션은 �?몽드 소바�?Le Monde Suavage. 담요와 데코 쿠션들은 ‘도�?Dori�? 침대 �?조명�?자연 섬유�?�?조명갓은 CFOC. 벽지 ‘마라카�?Maracas’는 피에�?프레�?

나무�?�?거울 ‘마그릿 Magrit’은 케이브 �?Kave Home. 60×110cm, 259유로.

암체�?�?800�? 프레임은 알루미늄, 패브릭은 아웃도어�? 텍토�?Tectona. 81×91×86cm, 1950유로.

콘크리트 받침�?알루미늄 상판�?얹은 낮은 테이�?‘카노티�?Canotier�? 조엘 에스칼로�?Joel Escalona 디자인으�?로쉐 보보�?Roche Bobois. 99×45cm, 2240유로.

오리지�?작품�?특징�?따라 손으�?만든 브론�?조각�?‘프티트 아라베스�?드가-브론�?Petite Arabesque Degar- Bronze�? 부티크 �?뮈제 Boutique de Musees. 45×11×32cm, 2280유로.

메탈 펜던�?조명 ‘브라스 Brass’는 파올�?나보�?디자인으�?제르바소�? 라이트온라인 Lightonline에서 판매. 120×65×42cm, 950유로.

알루미늄 테이�?조명 ‘코�?SC53 Como SC53’는 앤트래디�?amp;Tradition 제품으로 실베�?Silvera에서 판매. 15.6×21cm, 204유로.

손으�?�?양모와 실크 태피스트�?‘보�?Bory’는 인스퍼레이션 Inspiration 컬렉션으�?에디시옹 부겡빌 Edition Bougainville. 270cm, 16997유로.

손으�?�?양모 쿠션 ‘미제트 3 포토�?브리�?Mizette 3 Potosi Brique’는 플로�?디자�?Flores Design으로 인비저�?컬렉�?Invisible Collection에서 판매. 40×28cm, 195유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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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Tue, 25 Jul 2023 05:02:31 +0000

영국 컴브리아 �?르벤�?홀�?자리�?아름다운 토피어리 정원. 300�?전에 심어 가�?영국적으�?가꿔진 시적 보물이다.

1250년경 �?Pele 탑이 건축�?이후 르벤�?홀은 4000헥타르의 잔디와 정원으로 둘러싸인 저택이 되었�?

토피어리 오솔길에서는 데이지�?화단�?감상하러 오는 단골손님�?마주치는 일이 많다.

작고 단순�?문을 통과�?정원으로 들어간다. 문을 넘으�?앨리스가 동굴�?들어가면서 느꼈�?법한 감정�?느끼�?된다. 장미가 있고 섬세�?장식으로 치장�?영국 정원�?펼져�?거라 예상했지�?위아래가 뒤바�? 시공간을 초월�?세상�?나타난다. 피라미드, XXL 크기�?체스, 기둥, 뾰족 아치, 회랑, 파도 모양�?조각 갤러리가 신화적이면서�?전례 없는 세상�?만들어냈�? 100그루 정도�?관목을 심은(�?중에�?300년이 넘은 나무�?있다) 토피어리 정원은 1694�?프랑스인 기욤 보몽�?디자인했다고 르벤�?홀 Levens Hall�?책임 정원�?크리�?크로우더가 설명했다. “이�?토피어리�?세상에서 가�?오래�?것입니다.�?40�?전쯤 심은 식물�?보살피는 그가 자랑스럽�?말했�? 직원들은 1년에 �?�?여름�?지나면 �?달간 회양�? 주목, 호랑가시나�?컬렉션을 하나하나 다듬�?베고 자르�?가지치기한다.

“처음에�?기하학적�?형태부�?시작합니�? 큐브, 반구, 실린�?등이�? 그다음에�?식물�?성장�?고려�?다양�?형태�?갖출 �?있도�?다듬어줍니다.�?상을 여러 �?받은 �?정원은 13세기 건축�?연결�?엘리자베�?시대 저택에 인접하지�?�?시간�?머물지�?않는�? “제가 르벤�?홀�?책임지�?�?번째 정원사예�? 이곳은 800�?넘게 �?가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임한 이후 이전�?달라�?것은 방문객들�?렌즈�?통해 정원�?바라본다�?것입니다. 17세기에는 분명 없었�?일이�? �? 사진�?그리�?지금은 SNS가 프레임에 맞춰 정원�?보는 시선�?만들었습니다. 저�?�?프레�?안에�?방문객들�?최고�?아름다움�?즐길 �?있도�?노력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 지내는 것을 행운이라 말하�?크리스는 자신�?뒤를 이을 사람에게 �?가지�?바랄 뿐이�? “저와 같이 자유�?누리세요.�?/p>

오래�?축사 남쪽 날개에서 토피어리 정원�?웅장함을 �?�?있다. 정원은 매해 9월마�?앞으�?1년간 형태�?유지하도�?디자인된�?

정원�?보러 왔다 해도 저택의 내부까지 둘러�?가치가 있다. 장식�?많은 다이닝룸, 닫집 침대, 그림�?걸린 �?�?집주인이 지금도 거주하며 계속해서 공간�?꾸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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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ue, 02 May 2023 03:00:24 +0000

역사와 전통�?고스란�?보존�?�?잠들�?있던 15세기�?궁전�?현대건축가�?손길�?새롭�?태어났다.
마치 르네상스 시대�?귀족이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하는 피렌체의 저택으�?초대한다.

프레스코�?벽화와 붉은색의 토스카나 테라코타 바닥 그리�?곳곳�?자리하는 예술 작품�?다이닝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에로 사리넨의 식탁�?플랜트너 의자, 마르셀 반더스와 마이�?아나스타시아데스�?펜던�?조명�?공간�?더욱 풍성하게 만든�?

도심 중앙�?가로지르는 아르�?강과 �?위에 놓인 아름다운 베키�?다리가 인상적인 낭만�?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 고대�?역사가 되살아난 아파트가 등장했다. 아르�?강의 남부 지역인 올트라르노에 위치�?240㎡의 �?아파트는 르네상스와 바로�?시대�?대표적�?벽화 기법�?프레스코�?흔적으로 단번�?시선�?사로잡는�? 오랜 시간 방치되어 존재감마저 희미해져가�?�?15세기 궁전�?�?삶을 부여한 이는 바로 피렌체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회사 피에라텔�?아키텍처 Pierattelli Architecture�?

원목�?브라�?계열�?대리석�?레드와 골드�?포인트를 준 주방�?다이�?

이탈리아�?고대 건축 양식에서 �?법한 나선�?계단�?인상적이�?

“올트라르노 지역의 좁은 거리에는 작은 상점�?�? 부티크, 비스트로, 레스토랑 등이 즐비�?있어�? 특히 �?�?�?아르�?강을 비추�?황금�?석양은 �?세계에서 가�?아름다운 순간으로�?손꼽히졡.�?피에라텔�?아키텍처�?위치�?특성�?건물�?품고 있는 정체성을 반영하는 동시�?기능�?디자인을 살린 현대�?감각�?결합하기 위해 과감하게 스타�?변경을 감행했다. 따뜻하고 대담한 색상�?중점으로 대리석�?가�? 원목 등의 다양�?소재�?활용했으�?집주인의 생활 동선 �?취향�?고려�?맞춤�?가구도 제작했다.

�?마리 마소가 폴트로나 프라우를 위해 디자인한 아치볼드 안락의자와 베이지색의 반원�?모듈 소파, 직접 제작�?맞춤�?책장�?곡선형의 패널�?조화�?이룬 거실.

�?집의 시그니처라고 �?�?있는 천장�?프레스코 벽화�?오랜 역사�?증명하듯 현대 가구와 멋스럽게 어우러졌으며, 곳곳�?놓인 예술 작품�?�?집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 �?집은 높은 천고�?채광�?확보�?넓은 거실�?다이닝을 겸하�?주방 그리�?�?가지 타입의 침실�?구성된다. “거실의 가�?�?특징은 거대�?곡선형의 패널이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거실 공간�?분리하기 위해 새롭�?제작�?거예�? 갈빗대 모양�?오크나무�?황동 소재�?하단 부분을 마감�?견고하며 구조적인 장면�?연출�?�?있었어요. �?맞은편으로는 부드러�?곡선�?강조�?폴트로나 프라우의 아치볼드 안락의자�?서로 마주보게 배치했어�? 곡선이라�?통일�?주제�?마치 공간 속에�?대화가 이뤄지�?듯한 효과�?�?거졡.�?피에라텔�?아키텍처�?건축가가 거실�?숨은 디테일에 대�?설명했다.

작은 �?오피스로 꾸민 공간.

15세기 궁전�?건물 내벽�?그대�?살린 게스�?침실 입구. 프랑�?사진가 에르�?�?헬리에의 Hervé Saint Hélier�?사진 작품�?걸었�?

작지�?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스�?욕실.

사실 �?집의 백미�?주방이다. 데칼코마니처�?똑같은 모습�?�?�?개의 거실 통로�?이어지�?주방은 고가�?가�?쇼룸�?방불케 하는 유명 디자이너�?가구가 대�?집합되어 있다. 에로 사리넨이 디자인한 타원형�?대리석 식탁�?워렌 플랜트너�?다이�?체어, 마르셀 반더스의 금색 펜던�?조명 그리�?공간 �?액세서리처럼 존재하는 마이�?아나스타시아데스�?조명�?고급스러�?무드�?최고조로 끌어올렸�?

좁은 드레스룸은 대�?거울�?달아 넓어 보이�?효과�?냈다.

고급 자재�?마감�?욕실. 호텔 스위트룸�?욕실�?방불케 한다.

네이�?컬러�?포인트를 준 메인 침실. 특별 제작�?원목 헤드보드가 공간�?분리하는 기능�?한다.

마지막으�?�?가지 타입으�?나뉜 침실은 기능적인 편리함을 한껏 강조했다. 하나�?집주인을 위한 프라이빗�?침실�? 다른 하나�?게스�?침실�?나뉘는데 �?�?모두 피에라텔�?아키텍처가 직접 설계�?카날레토 호두 원목 소재�?헤드보드�?특징으로 한다. 이는 헤드보드 뒤편으로 옷장�?수납공간�?마련�?시각�?어지러움에서 벗어�?취침에만 오롯�?집중�?�?있도�?구상�?아이디어�? �?거실�?주방�?이어 침실까지 이어지�?붉은색의 토스카나 테라코타 바닥�?침실�?온기�?불어넣는�? 현재로서�?흉내 �?수도 없는 15세기 건축양식�?특징�?고스란�?살려 영민�?구조 변경을 이뤄�?�?집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움�?여실�?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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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Mon, 01 May 2023 17:00:13 +0000

절충주의 양식�?좋아하는 �?명의 디자이너가 1960년대 바르셀로나 외곽 지역의 집을 새롭�?단장했다. 유행에서 벗어�?색다�?트렌드로 채워�?새로�?주거 공간�?소개한다.

�?집은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기차�?타�?정확�?17분밖�?걸리지 않는�? �?집을 선택�?이유�?장점�?많아서다. 교통 체증이나 환경오염 같은 혼잡�?도심에서 벗어�?있으면서 다양�?서비스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레니에르 게라 Renier Guerra와 로베르토 사라세노 Roberto Saraceno�?디자이너이자 부부�?2020년부�?바르셀로나 북부 티비야드 산의 중턱�?위치�?세라 �?콜레솔라 자연공원�?있는 ‘꿈�?집’에�?만족스러�?삶을 살고 있다. 이들 부부�?오랫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꿨�? 베로나에�?태어나서 안무가�?활동했던 로베르토�?다음�?같이 설명한다. “우리는 �?빌라�?보자마자 사랑�?빠질 수밖�?없었어요.�?�?이유�?쉽게 이해�?�?있다. 주변�?둘러보면 우거�?숲이 들어�?있어 지중해 분위기를 물씬 풍기�?�?향기�?느낄 �?있는 보기 드문 장소이기 때문이다. 건축 구조�?이곳�?1960년대�?돌아가�?�?�?있을 법한 개성적인 집이라는 점을 알려준�?

�?집이 지어진 시기�?1960년대�? 이들 부부�?지�?시간�?회상하며 다음�?같이 설명했다. “거대�?떡갈나무가 견고�?�?집을 보호하고 있는 �?같아�? 우리�?이런 풍경 속에�?서로�?바라보며 ‘이곳이 우리 집이야’라�?말할 때마�?감동하곤 해요.�?앞서 설명했듯�?이곳은 바로셀로나�?역사�?중심 거리와 가깝고 기차로도 연결되어 있다. 레니에르와 로베르토�?집을 보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바로 매매 계약서에 서명했다. 부부�?�?집을 주거지�?선택했던 2�?�? 평화로운 인생 �?�?서막�?열었�? �?당시 가족이었던 �?마리�?강아지 롤로와 폭도 함께 있었�? 이들은 집에 남아 있는 1960년대 분위기가 깃들�?있는 가구를 남겨놓고 모두 리모델링하기�?결정했다. �?사람은 특히 실내장식�?집중했다.

숲속�?�?/strong>

거실�?왼쪽 벽면은 현대미술�?전시 공간처럼 활용되고 있다. 유리�?너머�?펼쳐지�?풍경은 자연�?변화를 관찰할 �?있으�? 마치 그림 작품과도 같은 효과�?낸다. 1층에�?바리에르�?요청으로 테르�?엑스트롬 Terje Ekstrøm�?디자인한 분홍�?안락의자가 보인�? 이는 �?알려�?상징�?모델이다.
“우리는 스스�?디자인과 여행�?사랑하는 사람이라�?소개합니�? 1994�?빈티지 가�?�?곳을 열었어요. �?가게는 패션�?다뤘�? 다른 가게는 가�?전문점이었어�? 우리�?�?다양�?표현�?함께 다루�?것을 좋아합니�? 정해�?미학�?태도�?대�?콤플렉스�?없습니다.�?게라와 사라세노�?주거 공간에는 오래�?골동품이 함께하지�?질리지 않는 다양�?트렌드가 조합되어 있고, �?나아가 틀에서 벗어�?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쉬고 있다. “우리는 항상 지켜야 하는 규칙�?만들었어�? �?규칙은 정확�?말해 빈티지라고 �?�?없는 물건은 배치하지 않는 거졡.�?1960년대 집이 시공�?�?함께했던 가구와 사물은 매우 다양하지�?조화로운 일관성을 보여준�? 이는 부부가 �?새롭�?실험하고 도전하는 초심�?잃지 않았�?때문이다. 집의 2층에 있는 다채로운 색감�?개성 있는 조각상들�?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봤다. “우리는 매년 로스앤젤레스와 파리, 런던�?전시장과 플리마켓�?돌아다녔어요. 그곳에서 �?작품들을 구매합니�?�?�?방형으로 110m�?너비�?지�?�?집은 전통적으�?구획되어 있다. 1층에 �?응접�? 다이�? 부엌이 있다. 2층에�?숙면�?위한 �?개의 침실�?작은 휴게�? 화장�?그리�?드레스룸�?배치되어 있다. 빨강, 분홍, 초록 그리�?노란색이 섞인 포스터는 �?안이 심심�?보이지 않도�?분위기를 활기 차게 만든�? “거실은 예외예요. 거실�?배경은 흰색, 검은�?그리�?회색이거든요. 우리 부부�?원색�?가구들�?포인트를 주는 미드센트�?모던 방식으로 집을 꾸미�?싶었어요. 하지�?모든 것은 원래�?모습�?가까워�?�?로베르토가 말한 원래�?모습이란 세이지 그린�?붉은 루비색의 주방에서 찾아�?�?있다.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의 원래 기능�?돌려주고 형태�?유지하면서도 1960년대 모습�?지키고�?했어�? 하지�?여전�?문제�?존재했어�? 바로 응접실에 있는 작은 창문�?대표적�?사례입니�? 우리 부부�?이런 상황�?개선하는 것에 익숙해요. 그래�?작은 유리�?대�?넓은 유리창으�?리모델링했고, �?주변�?있는 자연�?주거 공간�?어우러지도록 만들었어�? 이러�?선택은 집과 주변�?자연�?자연스럽�?연결해줍니다.�?/p>
빈티지�?승리

다이닝의 테이블과 의자�?놀�?튤립 체어에서 영감�?얻은 것으�? 엘레�?스타�?Elena Stanic�?디자인한 작품이다. 조지 넬슨�?램프와 조명은 보다포르�?Bodafors�?요청으로 디자이너 베르�?고트프리�?하겐 Bertil Gottfrid Hagen�?1950년대 디자인한 북유�?스타일의 빈티지 찬장�?연관�?스타일을 보여준�? 마르첼라 구티에레�?Marcela Gutiérrez�?수채화가 벽에 걸려 있다.

시간�?멈춘 풍경

저택의 침실에는 미술가�?실비�?프라다의 작품�?걸려있다. 정원에서�?1960년대 기억�?자극하는 줄무늬가 있는 그네�?발견�?�?있다.
조화로운 스타�?/strong>

1960년대 풍경�?그대�?옮긴 듯한 부엌과 고전 양식�?담긴 실내장식 사이�?지�?램프가 모습�?드러내는 손님 �? �?해머보그�?1960년대 북유�?디자인을 차용�?금속, 특히 동을 사용�?램프�?디자인했�? 1층에서는 어니스트 모켈�?디자인한 여러 개의 캥거�?의자가 보인�? 수준 높은 정원은 �?집을 훨씬 특별하게 만든�? �?손질�?정원에서 자라�?식물은 �?의미�?더한�? “위층의 벤치가 있는 작은 공원은 입구 역할�?합니�? 철과 목재�?제작�?벤치�?�?자체�?우리에게 �?공간�?제공 해주�? 2층에�?야외 다이닝을 만들었어�? 옆에�?붙박�?벽난로가 있졡. 아래�?내려가�?자연 속으�?�?걸음 �?나아�?�?있어�? 자연�?커피 �?이블�?그네가 있는 공간�?감싸줍니�? 다른 편에�?수영장도 있습니다. 카탈루냐 지방의 아름다운 여름은 �?�?동안 지속됩니다. 그래�?우리�?수영장에�?새로�?기분�?느끼�? 제일 위층에는 겨울�?즐길 �?있는 온실 정원�?만들었어�? 우리가 이곳�?좋아하는 이유�?식물�?때문입니�? 정원�?있는 토착 식물은 어디에서�?원하�?방식으로 자랄 �?있는 자유로움�?있다�?점에�?그렇습니�?�?�?집에�?살고 있는 이들은 집을 보호해주�?커다란 떡갈나무�?바라�?�?있다. 주변�?있는 다른 나무들은 강인함과 현명함을 지�?커다란 떡갈나무�?존재감을 알아챘을 것이�?
공간�?편안�?/strong>

응접�?소파�?강아지가 앉아 있다. 검은�?가�?소파�?라인 로제�?요청으로 디자이너 미셸 뒤카로이가 디자인한 1970년대 오리지�?토고 소파�? 벽에�?로버�?메이플소프의 누드화가 걸려있다. 아래 사진은 거실�?베란다를 바라�?모습이다. �?페이지�?70�?�?마르�?테이�?그리�?에이비에�?흰색 의자가 놓인 숲속�?다이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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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 Sun, 16 Dec 2018 22:00:00 +0000
서울에서 조금 벗어�?외곽�?오픈�?빌라드파넬은 주변�?온화하게 감싸�?자연부�?건축�?가�? 커피까지 두루 즐길 �?있는 공간이다. 누군가�?저택에 초대 받은 �?환영 받는 기분은 덤이�?
빛이 �?들어오는 빌라드파�?전시동의 1�? �?트인 전망�?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 아웃도어 가�?브랜�?트리�?제품�?어우러져 화사하다. 크게 붙인 벽지�?프랑�?아난�?Ananbo�?제품.
중부고속도로�?달려 용인시에 위치�?박곡�?안으�?들어서자 모던�?박스 형태�?건물�?보이�?시작했다. 손으�?그린 듯한 클래식한 촛대 로고가 그려�?�?개의 짙은 회색 건물�?흰색 건물은 네모반듯하게 �?지어졌�? 차를 대�?내려�?살펴보니 빌라드파�?Villa de Parnell은 크게 3개의 동인 물류창고와 카페�? 전시동으�?나뉘�?있었�? 입구�?서서 바라보니 뒤편�?나지막한 산과 화이트와 블랙으로 나뉘�?건물�?어우러져 “와, 좋다”라�?말이 자연스럽�?나왔�?
깔끔�?박스 형태�?전시�?

전시동과 카페�?사이에는 정원�?만들�?야외에서 웨딩이나 연주회를 진행�?�?있다.
파넬은 프랑�?수입가�?몽티�?Montigny�?비롯�?호주 브랜드인 하버 Harbour, 최근 힘을 싣고 있는 트리�?Tribù 그리�?자체 제작 가구까지 40여년�?가구업계에�?굳건하게 자리�?지켜온 브랜드다. 부부�?최영�?대표와 조민�?감사, 딸인 최정�?이사와 최정�?실장�?이끄�?가�?브랜드이기도 하다. “오랫동�?땅을 보러 다녔어요. 빛이 �?들고 한적하고, 들어오는 길이 �?정돈�?�?�?�?가지 기준�?만족하는 땅을 찾아 다녔�? 땅을 고른 뒤엔 저�?집을 설계했던 디아키즈 건축사무소의 명재�?대표를 다시 찾았어요. 3개의 동은 모던하고 심플하게, 대�?내부�?파넬�?가구들�?부드럽�?채우기로 했졡.�?최영�? 조민�?부부가 전시동을 안내하며 빌라드파넬의 시작�?대�?이야기했�? 디아키즈 명재�?대표는 판교�?위치�?이들 가족의 ‘파넬하우스’를 인연으로 이곳, 빌라드파넬의 설계�?맡았�? “소개하�?가구가 대부�?클래식한 분위기라�?해서 외관까지 같은 스타일이�?올드하고 무거�?보일 �?있어�? 그래�?마치 창고처럼 무심�?�?심플하게 외관�?만들�?어떤 스타일의 가구를 두어�?�?어우러질 �?있게 내부 장식은 최소화했어요. 조경 역시 중요�?요소인데, 다행�?얼라이브어스에서 건물�?서로 상호작용�?�?있는 조경�?완성해주셨고�? 여러모로 파트너십�?�?좋았�?프로젝트였습니다�?라며 건축가가 설명�?보탰�?
높은 천고�?살려�?만든 난로와 트리�?가구들�?겨울에도 포근�?보인�? 트리�?가구는 아웃도어 가구이지�?실내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리셉션처�?연출�?전시�? 나선�?계단�?통해 2층으�?올라�?�?있다.

2층에�?내려다본 1�? 유리 온실처럼 별도�?전시 공간�?만들�?의자�?앉아 위쪽�?유리 천장�?바라�?수도 있다. 전시동의 첫인상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모든 동은 1, 2층으�?나뉘�?있다. 전시동은 트리부 아웃도어 가구를 비롯�?자체 제작 가�? 하버 �?파넬�?스타일을 엿볼 �?있는 가구로 디스플레이했�?. 모든 스타일링�?디렉팅은 조민�?감사와 �?딸이 함께 했다. “집�?가�?음악�?틀�? 차도 마시�?소파�?기대�?쉬다가 에너지�?충분�?얻은 다음 일어나서 일을 하곤 해요. 저에게 집은 그런 곳이에요. 사무실과�?�?달리 편안하고 따뜻하고 마음�?부드럽�?어루만져주는 곳이�? 그런 느낌�?빌라드파넬에 오신 분들�?느껴봤으�?해요.�?조민�?감사�?말처�?빌라드파넬은 갤러�?공간이나 전시와 판매�?목적으로 �?가�?쇼룸과는 다르�?당장 집에 적용해도 �?것처�?실용적이지�?파넬만의 스타일링�?느껴진다. 맞은편의 창고와 맞닿�?있는 카페동은 스탠딩커피에�?커피�?책임지�?있고, 파넬에서 수입하고 판매하는 가구에 자유롭게 앉아�?차와 다과�?즐길 �?있다. 앉아보고, 만져보고, 경험해야봐야�?진가�?�?�?있다�?대표의 신념이기�?하다. “요�?노키�?존도 많고,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곳도 많잖아요? 저�?생각�?달라�? 방문�?이들�?자연부�?가�? 커피, 공간�?어떤 제약 없이 충분�?느끼�?가셨으�?해요.�?최영�?대표는 다른 곳에 비해 칸이 많고 유모차가 들어가�?넉넉�?화장실을 만든 것도 이런 이유라고 덧붙였�?
빌라드파넬은 유모차가 들어가�?넉넉�?크기�?화장실을 여러 �?만들�?아이�?동반�?고객�?배려했다.

피에�?프레�?Pierre frey 패브릭으�?힘을 준 공간. 블랙 패브�?소파�?파넬 제작 제품이다.

자체 제작�?침대가 놓인 2�? 최근 뉴질랜드�?텍스타일에 매력�?느껴 제작했으�? 앞에 놓인 가구는 하버 제품이다.
누구에게�?열려 있는 공간�?빌라드파넬은 갖고 있는 계획�?많다. 소규모의 대관 파티부�?웨딩, 리사이틀이나 작은 연주�?�?너른 정원�?건축�?활용�?이벤트를 하나 둘씩 선보�?예정이다. 봄에�?산수유가 피고, 여름에는 온통 녹음�?우거�?것이�?가을에�?단풍�? 겨울에는 펑펑 내리�?눈으�?덮인 풍경�?기대해도 좋을 듯하�? “혼자만 잘나�?되는 일은 없다�?생각해요. 파넬 식구들을 비롯�?건축가, 조경업체, 카페 �?구석구석 손을 봐주�?많은 사람�?그리�?이곳�?찾는 이들�?빌라드파넬을 완성한다�?생각합니�? 저�?이곳�?그저 자기만족�?위한 공간�?되지 않길 바라�? 파넬�?연을 맺고 있는 이들�?애정�?담긴 이곳�?한번 와보면 �?오고 싶은 공간�?되도�?노력해야�?�?최영�?대표의 말을 들으�?�?파넬�?40�?년간 꾸준�?사랑받아왔는지 �?�?같았�? 넉넉�?마음으로 누구라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는 �? 빌라드파넬을 다시 찾고 싶은 이유�?
붉은색으�?벽을 칠해 다른 공간�?구분�?느낌�?주는 카페�?2층의 미팅�? 여러 명이 둘러앉아 프라이빗�?모임�?하기에도 제격이다.

카페�?스탠딩커피에�?운영�?맡았�? 파넬�?좋은 인연�?맺고 있는 파트너사 �?하나�?

카페�?2층의 모습. 전시동과 비교했을 �?조금 �?내추럴하�?캐주럴한 분위기를 느낄 �?있다.

빌라드파넬의 특징 �?하나�?모든 화장�?바닥�?�? 디테일이 다르다는 것이�? 글래머러스�?느낌으로 연출�?카페동의 화장�?

식물�?식물 모티프의 벽지, 패브�?등으�?내추럴한 느낌�?살린 카페. 누구�?편하�?앉아�?가구를 체험�?�?있다.

‘수�?공간’으�?이름 붙인 정원�?�?코너. 얕은 물과 트리뷰의 아웃도어 가구를 섬처�?떨어트려�?연출�?정적이고 차분�?감성�?느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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