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디자인 위크 2023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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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파리 디자인 위크의 하이라이트. 파리 디자인 위크 2023은 매년 늘어나는 참가 업체와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프로그램 역시 관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디자인이라는 주제가 패션과 공예, 아트의 영역까지 확장되면서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는

다시 돌아온 메종&오브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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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 테마는 ‘Enjoy!’. 전반적으로 화려함과 대담함, 유머러스함이 담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올해의 디자이너로는 단순한 선을 기본으로 한 형태에 선명한 컬러감을 녹여내는 벨기에

화이트 큐브 서울의 첫 전시, <영혼의 형상> 개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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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화이트 큐브 서울’이 개관전 오픈 일자를 공개했다.   영국 기반의 메가 갤러리 화이트 큐브가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서울 강남에 ‘화이트 큐브 서울’을 개관, 다음 달 5일 ‘화이트 큐브 서울’의 개관전 <영혼의 형상(The Embodied Spirit)>을 개최합니다.  

제주에서 만나요! 김창열 소장품 기획전 <서울, 뉴욕, 파리 그리고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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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이 새 기획전 《서울, 뉴욕, 파리 그리고 회귀》를 12월 3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별 소장 작품 16점을 선보입니다. 김창열 화백의 행적과 화풍의 전반적인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 총망라 돼 있죠.     김창열 작가는 1965년 서울을 떠난

북극에서 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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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에스키모로 잘 알려진 북극 이누이트의 삶과 자연을 바탕으로 역사와 예술, 문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토리를 전하는 대규모 기획 전시 <해초 먹는 토끼: 이누이트 아트>가 개최된다.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앞서 열린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에서 선공개되며 미술

안드레 부처의 슬기로운 작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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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미술가 안드레 부처를 두아르트 스퀘이라 갤러리에서 만났다. 컬렉터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작품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그에게 직접 들어보자.   지난 7월 15일, 포르투갈의 두아르트 스퀘이라 갤러리에서 열린 <안드레 부처> 전시 오프닝 전경. 사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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