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F LIVING ART OF LIVING ART OF LIVING By 원지은| 미술계에서 40년 넘게 활동하며 우리 고유의 색을 담은 단색화와 전통 민공예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박여숙 대표. 예술에 대한 그녀의 애정 어린 삶을 엿볼 수 있는 아주 사적인 집을 방문했다. 예사롭지 않은 모습의 거실 풍경. 벽면을 빼곡히 채운 By 원지은|
예술이 깃든 집 예술이 깃든 집 예술이 깃든 집 By 원지은| 집을 커다란 캔버스 삼아 직접 만든 가구와 예술 작품으로 차곡차곡 채웠다. 이정배, 이진주 작가 부부는 집이라는 무대에서 한없이 자유로운 예술혼을 펼치며 살아간다. 갤러리나 쇼룸을 떠올리게 하는 3층은 부부의 놀이터나 다름없다. 박공지붕을 선택해 넓은 개방감이 느껴지며 가구들을 벽에 붙이지 않고 By 원지은|
전통의 멋 전통의 멋 전통의 멋 By 강성엽| 옻칠, 한지, 마…. 전통 소재를 사용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공예 작품을 모았다. 부드럽고 고운 색감을 자랑하는 함창 명주 투박이 원단에 선명한 파란색 그래픽을 입힌 정현지 작가의 투박이 코스터는 전통과 현대적인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핸들위드케어에서 판매. 1만7천원. By 강성엽|
나무 품은 나무 나무 품은 나무 나무 품은 나무 By 신진수| 얼마 전에 감사한 선물을 받았는데, 마음속 위시리스트였던 마트료시카였다. 사람 안에 또 사람이 자꾸 나오는 마트료시카를 보고 어렸을 때 꽤 놀랐던 기억이 있다(열 개가 나오는 것도 있다). 러시아의 민예품이기도 한 마트료시카는 얼굴이 그려진 경우 조금 처연하기도 하고, 살짝 오싹한 느낌을 By 신진수|
KOREAN STILL LIFE KOREAN STILL LIFE KOREAN STILL LIFE By 김민지| 2023년, 지금의 우리 공예가 담긴 모던 책거리. TABLEWARE 기물이 빚어낸 테이블 위의 흥취 1 노송을 연상시키는 분재는 에세테라. 2,9 음식을 나르는 전통 소반인 ‘공고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문소반과 흰색 전통 소반은 스튜디오 오수. 3,10,25 검은색 다관과 사발, By 김민지|
잠자고 있는 유물 이야기 잠자고 있는 유물 이야기 잠자고 있는 유물 이야기 By 원지은| 오랜만에 들른 파주에서 뜻하지 않은 수확을 얻었다. 경기 북부 지역의 첫 국립박물관으로 2021년 7월에 문을 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가 그 주인공. 별 기대 없이 들어선 이곳에서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수장고에 단숨에 압도당했다. 민속 유물 8만6270건과 아카이브 자료만 81만여 건을 갖춘 By 원지은|
옛것이 품은 새로움 옛것이 품은 새로움 옛것이 품은 새로움 By 원지은| 새것이 언제나 환영 받을지는 몰라도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묵묵히 우리 곁을 지키는 옛 것의 가치는 더욱 특별하다. 우리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프트숍 하우스윤을 이끌고 있는 이윤정 대표의 집을 찾았다. 지하 1층에 자리한 하우스윤 스튜디오. 애초에 이곳은 하우스윤의 쇼룸으로 운영될 By 원지은|
Thinking about Life_한국의 옛것이 주는 아름다움 Thinking about Life_한국의 옛것이 주는 아름다움 Thinking about Life_한국의 옛것이 주는 아름다움 By 박명주| 배우 전지현의 집을 인테리어하고 망향 휴게소 화장실을 레노베이션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북경에 있는 한국 문화원 프로젝트도 마무리했다. 한국 전통을 현대화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태오양 스튜디오의 대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그의 아름다운 한옥에서 나눈 대화의 기록. 고종의 초상화를 그렸던 By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