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된 한국 2 –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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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역사가 담긴 근대 건축물이 가득한 서울 정동길은 산책하기 좋은 거리다. 이곳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인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을 만났다. 덕수궁 중명전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종규 이사장. 1층은 역사의 현장을 담은 전시장이고, 2층이 그의 사무실이다.

알게 된 한국 4 – 근대 건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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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은 근대 100년 역사의 격변과 문화적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조선 왕조 마지막 시절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역사의 흔적이 형성하는 오늘날의 정동을 만나보자. 조선 임금의 초상화를 모신 곳, 덕수궁 선원전 터 선원전 터에 위치한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1938년

알게 된 한국 3-역사가 숨쉬는 예술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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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은 한국 근대 문명의 발상지로서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흔적을 담고 있다. 이곳에 위치한 정동 1928 아트센터는 그 속에서 근대와 현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 상부의 삼각형 박공과 중앙 현관을 장식하는

삶에 깃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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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흐름을 탐구해온 두손갤러리가 근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정동에 다시금 문을 열었다. 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동시대적 미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장소임이 틀림없다.   1928년에 지은 유서 깊은 근대건축물 구세군중앙회관의 예배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