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이끄는 길 빛이 이끄는 길 빛이 이끄는 길 by 신진수| 수명이 다해 버려진 집어등을 재해석한 조명으로 잘 알려진 부지현 작가가 KH 필룩스 조명과 협업 전시를 갖는다. 수명이 다해 버려진 집어등을 재해석한 조명으로 잘 알려진 부지현 작가가 KH 필룩스 조명과 협업 전시를 갖는다. 부지현 작가의 대표작인 집어등은 오브제처럼 존재감이 by 신진수|
유영국의 풍경 유영국의 풍경 유영국의 풍경 by 원지은| 국제갤러리에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유영국 20주기 기념전 <Colors of Yoo Yungkuk>을 개최한다. 유영국 작고 2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그의 시기별 대표 회화작품 68점과 드로잉 21점 그리고 추상 작업의 일환이자 새로운 기법과 시도를 보여주는 1942년 사진 작품 및 by 원지은|
상상의 실현 상상의 실현 상상의 실현 by 이호준| 마르텐 바스는 전하고픈 이야기를 실현하는 것이 디자인이라 정의한다. 매번 새로운 소재와 기법, 혁신과 위트를 가미하며 오늘보다 더 새로운 작업에 골몰하는 그는 타고난 스토리텔러다. by 이호준|
곡선의 대가 곡선의 대가 곡선의 대가 by 이호준| 론 아라드의 손에서 탄생한 곡선은 늘 예기치 못한 형태를 만들어낸다. 지루함을 견디지 않고 일상을 비트는 것. 그의 곡선이 언제나 과감하게 변주하는 이유다. 론 아라드. Ⓒ Ron Arad 론 아라드 Ron Arad는 현대 산업디자인을 논할 때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by 이호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by 이호준| 실의 작가 시오타 치하루는 붉은 실오라기에 유한한 삶에 관한 사유를 남기기 시작했다. 가나아트센터의 2층 전시장이 온통 붉게 물들었다. 혈관을 연상시키는 붉은 실이 이리저리 뒤엉키며 공간 전체를 옭아매 마치 신체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자아낸다. 실을 활용한 작업으로 by 이호준|
경계가 없는 디자이너 경계가 없는 디자이너 경계가 없는 디자이너 by 문은정| 보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메르 아르벨은 산업과 건축, 조형 프로젝트의 경계를 두지 않는다. 단지 미를 탐구하는 데 집중할 뿐이다. 빅토리아 앨버트 뮤지엄의 28 시리즈. 오메르 아르벨은 이스라엘 태생의 캐나다 디자이너로 작품 활동에 경계가 없다. 국가대표 펜싱 by 문은정|
FASHION LIVING 코스 FASHION LIVING 코스 FASHION LIVING 코스 by 박명주|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탐험가 같은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코스다. 올해로 7번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는 코스는 런던 디자인 특유의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신진 아티스트와 갤러리, 크리에이티브한 스튜디오와 협업한 작품을 제안했다. 올해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는 필립 케이 by 박명주|
Brand New Collection 카펠리니 Brand New Collection 카펠리니 Brand New Collection 카펠리니 by 정민윤| 이탈리아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가구 브랜드 카펠리니의 수장 줄리오 카펠리니는 톰 딕슨, 마크 뉴슨,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 등을 발굴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WAKU by Nendo Mirror 올해 내놓은 신제품은 작년에 비해 미니멀한 스타일에 주력했다는 점이 눈길을 by 정민윤|
경계를 허문 디자인 경계를 허문 디자인 경계를 허문 디자인 by 신진수| 챕터원에디트에는 빈티지와 전통, 클래식과 에스닉,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혼재한다. 그럼에도 그 어떤 소재나 스타일이 이질감 없이 한 공간에 존재한다는 점이 매력이다. 얇은 철사를 망처럼 연결해 만든 작품은 김계옥 작가의 작품. 불두상은 이영학 작가의 초기 작품. 나무 의자는 피에르 잔느레 작품. by 신진수|
전 전 <레이어드>전 by 최고은| 갤러리 지익스비션에서 9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시한다.1 레이어드 시리즈 벤치. 2 레이어드 시리즈 의자. 국내 아트 퍼니처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 황형신이 개인전 <레이어드 Layered>를 통해 신작을 공개한다. 그의 시그니처인 작품 ‘레이어드’의 연작 시리즈로, 검은색 폴리프로필렌 보드를 켜켜이 쌓아 만드는 by 최고은|